Crimson Skies - 1부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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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Skies"Needlessman 아저씨 언제까지 대기하랍디까?"



"걍 찌그러져서 잠이나 자란다. 글고, Nathan Zachary 넌 초계정이나 부술 녀석이 몇시에 나가든 무슨 상관이야. 오밤중에 나가도 코끼리만한 표적이 눈에 들어올텐데"



"Needlessman 아저씨~~~~~"



"잠이나 자련다. 쓰바 새벽에 뜰 줄 알았는데 에구구구 졸려"



"캡틴한테 다녀올랍니다."



"소용없어 지금쯤 테이블에 다리 걸쳐놓고 자고 있을 걸"



"우이씨~"



Nathan Zachary는 뿔이 한 뜩 나서 행어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 새벽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어젯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새벽잠도 안온다. 소설책 다 읽은 지 오래고, 부시의 셋째인지 하는 여자도 팔아버려서 소일거리도 없다. 게다가 작전 전이라 Betty가 마그네토를 빼버렸고 캡틴이 해치를 봉인해버려 자유비행 나가기도 글렀다.



"젠장 그년을 파는 것이 아닌데..."



- 퍼억



"왜 때려!!! Betty. 내 머리가 네 스트레스 해소용 북이냐?"



"Nathan Zachary 매녈은 다 읽었어?"



"읽을리가 있냐?"



- 퍼어어억



"아주 회의실에 니눔 교재를 버리고 갔디만. 이번에는 Needlessman 아저씨도 설명 안해준다고 했다. 이 참에 마음을 바꿔보는 것이 어때?"



"일없네 이 사람아"



"할 일도 없잖아. 부시가의 금발 마네킹은 팔아치웠고 이번에 사온 소설책도 다봤을테고 말야"



"안봐도 잘 알아"



"거 읽다보면 잠들 걸 걍 가지고 가 출격하기 전에 깨울테니까"



"잘되었군 안그래도 수면제도 떨어졌는데"



- 퍼어어어어억



"이이씨~"



"슈퍼차저랑 프롭피치, 히스파노 기관포는 꼭 읽어놔라 네넘 살려줄 장비니까"



"너 내손에 잡히면 죽는다."



"Catch me~If you can 하하하"



Betty는 가볍께 행어를 빠져나갔고 분노(?)한 Nathan Zachary도 Betty를 잡기위해 달려나가는데...



- 벌러덩



"어이 Nathan Zachary 미안미안 거기 작업하다 말았어"



"우이씨 행크 선정리 똑바로 안할래?"



...



어벤저호는 커티스사가 주문제작 방식으로 납품한 최강의 전투 비행선이다. 동체 길이 400 미터, 높이 50 미터 상/하부 지휘통제실 각 1개소와 300명이 생활 할 수 있는 객실이 동체 내부에 부설되어 있으며, 동체 후미에는 총 20대의 전투기를 수납 발진 시킬 수 있는 행어가 준비되어 있었고, 타원형의 유려한 동체 측방에는 1,460 마력의 영국제 Rolls-Royce Merlin 엔진이 16개나 달려 있다. 최고속 150 노트, 분당 1000 피트를 상승하는 괴물이다.



검은색 도장의 어벤저는 럼즈펠트가에서 특별 주문하여 루프트바페(구 독일공군)에 납품될 체펠린III를 개수한 전투 비행선으로, 웬만한 육군 사단 1개소의 화력을 가볍게 상회하는 뛰어난 폭장과 미 해군 전함급의 화포를 내장하고 있고, 250명의 승무원이 6개월 동안 착륙하지 않고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날아다니는 요새이다.



어벤저의 제 1 지휘소(상부갑판의)는 가벼운 흥분이 감돌고 있었다. 출정한지 3일만에 민항 노선 외곽 3 노티컬 마일에서 미확인 비행선을 발견한 것이다.



"미확인 비행선 민항 노선쪽으로 접근 중"



"기종은?"



"체펠린 2형 1930년 식"



"공적들이 즐겨타는 녀석이군"



"그렇기도 합니다만 군소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좋아 교신 시도! 기관실은 최대 출력!! 오퍼레이터 기수를 전환한다 Heading 330"



- 기관실!! 최대출력!!



- Heading 330



"전 포수, 포술 장교 위치로"



- 주포 스탠바이, 1포, 2포, 3포, 4포, 5포, 6포 전포 스탠바이



- 여기는 어벤저 미확인 비행선은 소속을 밝혀라!! 여기는 어벤저 미확인 비행선은 소속을 밝혀라!!



"함장님 미확인 비행선과 10 노티컬 마일, 5분 후면 시계에 들어옵니다."



"교신은?"



"아직 응답이 없습니다."



"전투기 발진!!!"



"1조, 2조 발진!!"



- 1조장 레드코멧 진로 클리어 발진~



- 2조장 블루밴딧 진로 클리어 발진~



"교신은?"



"아직 없습니다."



어벤저의 함장인 노보트니는 지휘관석에 내려 앉아 당번병이 타온 커피를 들었다. 럼즈펠트에게 고용된 후 처음으로 공세전투에 돌입하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전투가 되긴 힘들 것이다. 체펠린도 거대 비행선이긴 하나 어벤저의 절반 크기 밖에 되지 않을 뿐더러 무장선으로 개조했다고 하더라도 상선 기반이므로 무장이 빈약한 편이다. 게다가 전투기를 먼져 띄운 것은 이쪽이고...



- 여기는 미시시피 에어라인의 델타3. 즉각 적대행위를 중단해주기 바란다. 본선은 비무장의 민항기로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여객기이다. 다시한번 말한다 즉각적으로 적대행위를 중지하라. 이는 국제법 위반이다.



"제길 아마추어가 조종하는 민항기로군"



"상황해제 전포 대기!! 기관실 기본출력!! 레드코멧 회항, 블루밴딧은 에스코트 포지션으로"



"상황해제 상황해제"



"전포 대기!"



"레드코멧 RTB!!"



"블루밴딧 Rejoin!!"



"기관실 기본출력!!"



바로 그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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