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신은 여인들] 부츠 신은 중년 엄마와 여대생 딸의 수난 (1)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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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를 신은 여인들] 부츠 신은 중년 엄마와 여대생 딸의 수난 (1)“그래요. 내가 누나 부츠 안에다가 잔뜩 쌌어요.”



아아, 역시 그러했다. 과외를 마치고 롱부츠를 신는데 어쩐지 축축했다.



기분 탓인가 생각하며 집에 왔더니, 오른쪽 발에 끈적끈적한 액이 묻어 있었다.



찝찝한 마음에 하얀 팬티스타킹은 버리고 갈색 가죽 롱부츠는 수선집에 맡겼다.



부츠도 버리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선배가 사준 거라서 그럴 수도 없었다.



언제가 첫 섹스를 할 때 그걸 신으리라 생각해서였다.



허나 이것이 혜정의 첫 섹스가 된 것이다.



“혹시 쪽지 못 봤어요?”



혜정은 대답하지 않고 입술만 깨물었다.



녀석은 비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내가 누나 따먹겠다고 적어서 부츠에 넣는데?”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안 보기를 잘했다.



“그 말대로, 난 오늘 누날 열심히 따먹을 거야.”



소년은 혜정의 다리 사이에 엎드리고서 혜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아, 흐윽, 아, 그, 그만해! 이러지, 이러지마!”



하지만 그럴수록 소년은 혜정의 클리토리스를 두 손으로 더 벌리고 혀를 더 깊숙이 넣었다.



혜정은 더 이상 흐느낄 힘도 없어 멍 하니 천장만 쳐다봤다.



“야, 이년 완전히 나갔네. 흐흐, 신나게 갖고 놀아야지!”



소년은 혜정의 보지를 빨았던 입술로 혜정의 입술을 빨았다.



입을 헤 벌린 혜정은 혓바닥까지 내주었다.



소년이 혜정의 혓바닥을 빨수록 소년의 타액도 혜정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소년은 혜정이 질식할까 걱정되어 혜정의 고개를 돌려주었다.



소년은 혜정의 손목과 발목을 묶은 끈들을 다 풀었다.



혜정의 몸이 뒤집혔다. 엉덩이가 천장을 향하자 소년이 양손으로 벌렸다.



“야, 역시 누나는 똥꼬가 깨끗하구나!”



소년은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혜정의 똥꼬에 박았다.



똥꼬니까 정액을 쏴도 임신은 안 하겠지. 아직은 엄마가 알면 안 되니까...



다른 녀석들은 똥꼬가 쫄깃하다고 했다. 허나 소년은 무지 뻑뻑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멍하던 혜정이 “아아아,” 하고 신음인지 비명인지를 지르니 기분은 좋았다.



“야, 아직 안 죽었구나. 다행이야.”



혜정의 똥꼬를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으로 쑤셔댄 소년은 혜정을 다시 뒤집었다.



소년은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침대 밖, 혜정의 다리 근처에 선 채 혜정을 바라봤다.



“역시 누나는 작품이라니까!”



소년은 혜정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살색 밴드스타킹과 갈색 가죽롱부츠만 신은 채 혜정은 멍하니 드러누워 있었다.



소년의 비디오카메라는 혜정의 그런 자태를 모든 각도에서 낫낫이 담았다.



정신이 슬슬 돌아온 혜정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제 더 이상 꿈도, 미래도 없어. 학업도 사실상 끝이야. 이 녀석의 노예로 사는 거야.



“맞아. 누나. 내가 풀어줄 때까지 누나는 영원히 내 노예야. 하지만 말 잘 들으면 내 마누라로 삼아줄게.”



필요 없다고 중얼거리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의 집은 이렇게 부자다.



소년의 이름으로 등록된 건물이 강남에 서너 채 된다고 소년의 여동생이 말했었다.



소년이 군대라도 간다면, 그 사이에 잠적할 수 있겠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미국 시민권자라 병역도 면제다.



‘차라리, 차라리 얘를 잡아보자.’



네 살 연하의 사내를 위해, 혜정은 롱부츠와 밴드스타킹 차림의 다리를 더 넓게 벌렸다.



어차피 처녀막도 이 녀석이 찢어버린 보지다.



“역시 말 잘 듣네. 귀여워, 누나.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더니 소년은 방을 나갔다가 한참 후에 돌아왔다.



약간 낡기는 했어도 고급진 원피스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새 팬티스타킹을 들고 왔다.



“엄마 방에 있던 건데, 누나가 입어. 내가 대충 둘러댈테니까. 신경쓰지마.”



그리고 소년은 혜정의 부츠를, 그리고 밴드스타킹을 직접 벗겨주었다.



“이건 모두 내 전리품. 밤마다 누나 생각하며 자위해야지.”



정말 싫다고 생각하면서 혜정은 샤워실로 갔다.



온몸을, 특히 보지와 항문을 구석구석 씻고 입을 행군 혜정의 알몸에서 소년은 눈을 떼지 않았다.



팬티와 브레지어는 갖다주지 않은 탓에 혜정의 새 속옷은 검은색 팬티스타킹뿐이었다.



더군다나 아주 얇은, 이른바 커피색 스타킹이라 불리는 것이었다.



“아, 역시 팬티도 줄 걸 그랬네. 스타킹 안쪽으로 보지가 바로 보이니 좀 흉하군.”



그러면서 다음번에는 챙겨줄게라고 말할 뿐, 제 엄마 것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현관으로 나오니 소년이 신장 문을 열어주었다.



“엄마 부츠도 있고, 여동생 것도 있고, 부츠라면 맘대로 골라봐.”



여동생 것을 골라볼까 했다가 어머님의 것을 고르기로 마음먹었다.



녀석의 취향을 보면 확실히 마더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았다.



혜정은 검은색 가죽으로 된, 지퍼가 없는 롱부츠를 골랐다.



입구가 넓어서 혜정이 부츠를 신는 원인인 약간 통통한 다리도 쑥 들어갔다.



발에 맞추기 위해 부츠 신은 다리를 몇 번 굴렀더니, 소년이 제 사타구니를 잡았다.



“누나, 한 번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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