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티코아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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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페티코아

당황스러웠다. 애써 태연한척하며 내 자리로 돌아와 앉아서 김회장의 스케줄과 비서실의 직원명단을

체크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끔씩 들리는 김회장의 신음소리와 침을 머금은 펠라치오 소리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반면에 김회장은 펠라치오를 받으면서 태연하게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고 이따금씩 내게 몇가지 일을 부탁하곤 했다.

그렇게 3시간이 넘게 흘렀지만... 미스김이라는 아가씨는 김회장의 책상아래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윽고 김회장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는 따라서 일어났다. 어디든 회장님이 가는 곳은

함께 동행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송실장. 괜찮아. 그냥 자리에 있도록해. 화장실까지 따라올 생각인가? 하하..

어딘가 송실장과 동행할때는 따로 얘기를 하도록 하지. 화장실까지 따라와도 난 괜찮지만.. 하하하."

"아...네. 회장님."

나는 얼굴을 붉히면서 자리에 앉았다. 김회장이 회장실과 연결된 화장실로 들어간 후에,

나는 낮은 목소리로 미스김을 불렀다.

"저...미스김이라고 했나요?"

미스김은 그대로 김회장의 책상아래에 몸을 감춘채로 입을 열었다.

"아. 새로오신 송혜윤실장님이시죠? 저는 김수애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업무중에는 자리를 뜰수가 없어서요."

"자리...라면?"

"네.. 제자리는 여기 회장님 책상 아래입니다."

"그 말은 맡은 다른 업무가 없다는 뜻인가요?"

"네. 저는 회장님이 회사에 계신동안 자리에서 펠라치오를 해드리는게 제 업무의 전부입니다."

"......."

김회장은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김회장이 자리에 다시 들어와 앉았고, 미스김은 다시 자신의 업무를 시작했다.

"아.....아.... 못참겠군.. 송실장 비서실 미스박 콜해서 준비시켜줘"

"네? 아..네. 회장님"

인터폰으로 밖에 비서실에 있는 미스박을 호출했다.

"박미현씨 회장실로 들어오세요."

"네. 실장님"

곧, 노크소리가 나고 비서실에서 미스박이 들어왔다. 미스박은 외모는 다른 비서들에 비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정장위로도 상당한 글래머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풍만한 몸이었다.

특히 미스박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터뜨릴듯한 볼륨의 허벅지와 그와 비교되는 날씬한 종아리의 각선미를

소유한 그런 여자였다. 미스박은 들어오자 마자 내게 다가왔다.

"실장님. 죄송하지만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는 러브젤을 내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서둘러 자신의 짧은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스타킹과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회장실 중앙에 있는 쇼파에 팔을 집고 돌아서서 나를 향해 풍만한 엉덩이를 내밀었다.

나는 갑작스러운 미스박의 행동에 입을 손으로 가린채, 아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펠라치오를

받고 있던 김회장의 목소리가 들린것은 그때였다.

"송실장. 빨리좀 준비해줘"

미스박도 나를 돌아보면서 다급하게 말했다.

"실장님! 빨리 젤을 좀 발라주세요"

나는 그제야 상황을 파악했고, 손을 떨면서 러브젤을 미스박의 그부분에 골고루 발랐다.

순간 김회장이 내옆으로 다가왔고, 나는 놀래서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김회장은 그런 내게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의 바지를 무릎아래까지 황급히 내린다음 그대로 미스박의 뒤에서 자신의 물건을 삽입했다.

"아..........."

김회장의 탄성이 길게 내뿜었다.

"역시 미스박 보지는 일품이야... 하.... 이맛때문에 내가 죽지 죽어. 하...."

"가..감사합니다.. 회장님.. 헉..허...헉"

김회장은 미스박의 뒤에서 격하게 자신의 욕정을 빠르고 거칠게 풀고 있었다.

"미스김! 하..하...미스김 이리와서 뒤좀...하...하.. 빨아"

"네, 회장님"

미스김은 처음으로 김회장의 책상아래에서 몸을 일으켜 이쪽으로 다가왔다. 오래동안 쪼그려 앉아 있어서

다리가 많이 저린 모양이었다. 약간은 절룩이는 듯한 걸음걸이로 다가오는 미스김은 키는 약간 작았지만

얼굴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듯한 동안의 미소녀타입이었다. 그녀역시 다른 비서들과 마찬가지로

짧은 미니스커트 정장에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미스김은 재빨리 후배위로 섹스에 몰입중인

김회장의 뒤로 가서 그의 항문을 ?기 시작했다.

"하...하..학.. 미스김.. 더 깊이 넣어. 하하.....미스박. 뒤로 엉덩이를 더 내밀라고.."

"헉...헉.. 네..회장님 허헉... "

회장실 안은 금새 포르노 영화 스튜디오 같은 광경이 됐고, 나는 시선을 어디다 둘지 몰라 난처했다.

그대로 그들의 섹스를 지켜보고 있기에도 부끄러웠고, 그렇다고 모른척 자리에 가서 태연하게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김회장이 나에게도 무언가 변태스러운 요구를 하지 않을까 두려운 나머지, 어떠한

움직임으로도 시선을 끌고 싶지 않았다.

"아..........아..하..아우..미스박때문에 죽네 죽어. 10분안에 나를 가게 하면 보너스 지급하지"

"헉..헉.. 네! 회장님! 헉..헉"

미스박의 엉덩이는 순간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하.... 아... 송실장!"

"!!!.... 네..회장님"

드디어 김회장이 나를 불렀다. 두려운 마음 한편으로 한구석에서는 어떤 기대감마저 생기는 듯한 내 자신을

질책하며 대답을 했다. 그러나 김회장의 다음 말은 의외였다.

"아...송실장. 알겠지만... 지금 일이 끝날때까지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김회장이 별다른 요구를 내게 하지 않자, 안도감과 함께 일말의 실망감도 밀려왔다.....







오전의 뜨거운 섹스를 마치고 미스박은 다시금 옷을 챙겨입고 비서실로 돌아갔고... 그렇게도 거칠게 욕정을

푼 김회장은 다시금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미스김으로부터 펠라치오를 받기 시작했다. 김회장이 담배 한대를

입에 물면서 말을 했다.

"후...사정후에 펠라치오 받는 기분은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후......

어때? 송실장은 펠라치오 잘하나?"

"네?...무슨..."

"멀 그리 놀라고 그래. 송실장 정도의 외모로 연애한번 안해봤을리가 없잖아. 펠라치오 하는 거 좋아하나?"

".....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하하하... 그렇군... 그나저나 미스김 업무가 너무 고된 것 같아. 교대해줄 비서를 한명 더 뽑아야 겠는걸"

"아...아닙니다. 회장님"

김회장의 책상아래에서 들리는 미스김의 목소리는 웬지 애절하게 애원하는 듯하게까지 들려왔다.

"어...? 그러고보니 벌써 점심시간이군. 다들 식사를 해야지. 오늘은 송실장 첫출근 날이니까 내가 사지.

오늘 점심은 송실장과 근사한곳에서 단둘이 하고 싶은 걸?. 송실장. 차좀 대기 시켜주겠나"

"알겠습니다. 회장님"

"미스김도 식사하고.. 오후 늦게나 돌아올듯 하니까, 비서실에서 대기하도록 해.

"네. 회장님"

김회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비서실로 나가고 나는 바로 뒤에서 뒤따라 나갔다.

김회장과 내가 비서실로 들어가자, 비서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다.

"음... 다들 식사해야지. 오늘은 송실장과 식사를 하고 집에 좀 들렀다 올테니까 그리들 알라고"

"네. 회장님"

"아...참, 미스최. 오늘은 좀 신경썼나?"

미스최라고 불린 여성은 정말 늘씬한 모델타입의 아가씨였다. 미스최는 약간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했다.

"네... 회장님 마음에 드실지는..."

"그래...하하하 이리 와보게"

"네. 회장님"

미스최가 다가오자, 김회장의 바로 그녀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커피색 팬티스타킹 안쪽으로 핑크색 T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은 T팬티군.. 이것도 아니야"

"죄송합니다. 회장님"

"하하하.. 그럼 식사들 맛있게들 들라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 로비를 지나 정문앞에 대기중인 고급 승용차에 탈때까지의 김회장은 마치 다른 사람

이었다. 비서실을 나온 후의 김회장은 매우 매너좋고 젠틀한 매력적인 남자였다. 그런 그의 이중적인 성격과

하나 하나 나의 상상을 넘어가는 그의 색마로서의 기질은 아직까지는 내게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ps. 아직까지 처음써보는 야설이라, 어색하기만 하네요..^^; 많은 격려와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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