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빼앗긴 엄마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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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야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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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빼앗긴 엄마2부의 글 앞에 몇마디 주절거리느라 정신이 팔려 3부를 잘못 붙여넣기 했습니다.
지금 부터 보시는 글이 2부이고 앞에 2부라고 올려졌던 글은 3부 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들 친구와 그 황당한 사건이 있고 이틀이 지나도록 영선은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마음을 안정 할 수가 없었다.
가족의 저녁을 차리면서도 그릇을 몇 번이나 떨어뜨리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들을 주워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당신 왜 그래? 어디 아파?"
"뭐.. 뭘요?"
"엊그저께부터 이상하잖아. 얼굴 빛도 안 좋고..."
"맞아. 어저께는 엄마 친구들 모임도 잊어버리고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며."
한주가 맞장구를 쳤다.
"무슨 걱정거리 있어?"
"걱정은 무슨...."
이 황당한 사건을 남편과 아들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음에 안도 하면서도
영선은 밥을 어디로 먹는지도 모를 정도로 불안해 하고 있다.
-삐리리리~
순간 영선의 휴대폰이 울렸다.
"누구지? 현지 엄만가?"
영선이 거실로 걸어가 휴대폰을 열었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나야 아줌마,"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영선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기영 이었다.
"무.. 무슨...일로..."
"무슨 일은. 킬킬킬... 보고 싶어서 전화했지. 저녁 먹고 혼자 집에 있으려니까 자꾸 아줌마 생각이 나서..."
"......"
"아, 식구들 있나 보구나. 그럼 내가 집으로 가긴 좀 그렇겠네."
"아.. 안...."
"알았어. 그럼 아줌마가 나와. 구룡 마을 알지? 다리만 건너오면 되거든.
와서 비닐하우스 많은 데로 오다 보면 초록색 철문 있는 집이 있는데 그게 우리 집이야.
얼른 와. 30분 안에 안 오면 내가 갈거니까. 킬킬킬..."
영선은 기가 막혔다.
하지만 모른 척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말로만 이러는 녀석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었다.
소파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기던 영선이 방에 들어가 트레이닝복을 갈아 입고 나왔다.
"어디 가게?"
"저녁을 다 먹고 식탁에서 일어나던 남편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우.. 운동 좀 하려고요..."
"하긴 마음이 어수선 할땐 운동이 좋지."
"한주야, 밥 다 먹고 그릇들 씽크대에 담궈 놔라."
"알았어. 엄마"
한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현관문이 닫혔다.
칠이 반쯤 벗겨진 초록색 대문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영선이 대문을 밀자 삐그덕 소리와 함께 대문이 열렸고
대문 바로 옆 조그만 방의 문이 열리더니 기영이 얼굴을 내밀었다.
"빨리 왔네 아줌마. 이쪽 방이야."
영선이 방으로 들어서며 얼굴을 찌푸렸다.
퀘퀘한 냄새가 나는 한평 남짓의 좁다란 방엔 옷가지가 여기 저기 널려 있었고
한쪽 구석에 둘둘 말린 이불 위엔 낯뜨거운 장면들로 가득 차있는 도색 잡지들 몇 권이 펼쳐져서 흩어져 있었다.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영선은 앉을 생각도 하지 않고 기영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줌마 생각이 나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거든."
기영이 이불에 등을 기대 앉으며 별일 아니라는 듯 심드렁하게 대꾸를 하고는 아래 위로 영선을 훑어 보았다.
팬티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타이트한 스타일의 하늘색 트레이닝복은 영선의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선을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 했다.
기영이 자리에서 일어나 영선의 코 앞으로 얼굴을 가져대 대더니 손을 그녀의 뒤로 돌려 탐스런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이.. 이거 못 놔!"
"못 놔."
뭉클한 부드러움이 손으로 전해지자 기영은 만족한 듯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 이 녀석이 정말..."
영선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손을 떼어 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기영은 더 엉덩이를 더 세게 움켜쥐었다.
기영이 한주 엄마의 볼을 혀로 핥자 그녀의 하얀 볼이 기영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아줌마는 이제 완전히 걸려들었어."
"뭐 하는 짓이야! 이거 못 놔!"
"왜 이래요? 그 날은 좋았잖아.”
기영이 한주 엄마를 밀쳐 넘어뜨리고는 다짜고짜 바지를 벗긴다.
“아악! 이.. 이러지 마!… 너, 이 녀석, 어린 녀석이 친구 엄마한테 이게 무슨….아아~”
그렇다 영선은 열네 살 밖에 안된 아들의 친구 녀석 앞에서 바지와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가있는 자신의 벌거벗은 아랫도리를 애써 손으로 가리며 거부하고 있었고
이 어린 아들의 친구 녀석은 어린 만큼 더욱 용감하게 친구의 엄마를 공격하고 있었다.
“하학!”
순식간에 기영의 얼굴이 영선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었다.
“아… 안.. 돼~”
어떻게든 밀어 내려고 하는 한주 엄마의 손을 목에 힘을 주어 버티며 기영은 수풀 사이로 삐져 나온 꽃잎을 입에 물었다.
“허억!…. 시… 싫어…..아… 안…. 아흐흐흑!!”
기영의 혀가 순식간에 질 속으로 파고 들자 영선은 기겁을 하며 기영을 밀쳐 내고는 방 구석으로 기어가 이물 아래 몸을 덮었다.
“참 내. 아줌마 왜이래?”
“그.. 그날은 시.. 실수였어… 우.. 우리…이.. 이러면 안돼. 기영아… 제발…”
영선이 애걸을 하자 갑자기 기영이 책가방을 뒤져 종이 몇 장을 꺼내 영선의 앞에 던졌다.
종이 한 장을 주워 든 영선은 놀라움에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기영의 자지가 박혀있는 자신의 뒷모습이었다.
3일 전 기영의 앞에 엎드려 자신의 가장 수치스런 부분을 내 보이며 어린 아이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프린터로 뽑아낸 종이였던 것이다.
“이… 이건….”
“아줌마. 자꾸 이러면 그 사진 학교 애들하고 선생들한테 다 뿌려 버린다.”
“너… 너 정말… “
영선은 부르르 치를 떨었지만 달리 어쩔 방법이 없음을 짐작하고 있었다.
기영이 이불을 들추며 영선의 옆으로 다가 앉고는 이불 아래로 바지를 내렸다.
아이의 살이 영선의 엉덩이 옆으로 닿았다.
“우리 같이 이거나 보자구…”
기영이 흩어져 있던 잡지 중에 한 권을 집어 들어 이불 위에 올려놨다.
펼쳐진 잡지 속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성기를 가진 흑인 하나가 백인 여자를 뒤에서 박으며 웃고 있었다.
“깜둥이 새끼들은 다 이렇게 크대. 아줌마도 한번도 못 봤지?”
여자의 팔뚝보다도 더 큰 새카만 성기였다.
난감해 하는 영선의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로 기영이 손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다른 손으로 영선의 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을 잡게 했다.
“어라? 물이 좀 나왔네? “
기영이 손을 이불 밖으로 꺼내며 영선의 얼굴 앞에 가져 가자 영선이 고개를 돌렸다.
기영이 한번 씩 웃고는 입을 맞추며 영선을 눕혔고 영선은 눈을 감은 채 바닥으로 누우며 기영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한숨인지 신음인지 모를 긴 호흡이 영선의 입에서 새어 나왔고 씩씩대는 기영의 자지가 무성한 수풀 사이를 벌리며 조금씩 젖고 있는 영선의 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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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모니터 앞에 모인 녀석들이 점심 먹는 것도 잊은 채 새로 나온 게임 CD에 정신이 팔려있고 그 한편에 포르노 잡지를 펼쳐 놓은 기영이 힐끔힐끔 아이들을 보고 가소로운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있다.
한주의 집이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기영은 똘만이들을 데리고 한주의 집을 찾았고
한주는 아이들이 오자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에 잔뜩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
다른 때는 그렇게 막무가내인 엄마가 기영과 친구들만 오면 학원 빠지는 것을 허락했다.
여자를 미행해서 옷을 벗기고 섹스를 하는 일본 게임인데
호기심이 많은 어린 녀석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관심거리였다.
아이들이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기영이 방을 빠져 나왔다.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이내 기영은 인기척을 따라 조용히 계단을 올랐다.
복 층 구조로 되어있는 한주의 집엔 2층에 조그마한 방이 하나 있었다.
계단의 끝에 올라서자 방이 보였고 한주 엄마가 책장의 책들을 정리 하고 있었다.
기영이 조용히 다가갔다.
“어머!”
“헤헤헤…”
“왜… 왜 이래?”
”왜 이러긴. 몰라서 묻나.”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마. 한 두 번도 아니고…”
“애들이 보기라도 하면…어쩔려고…”
“헤헤헤… 아줌마도 내가 보고 싶었지?
그저께 비디오 방에서 하구서 집에 가서 또 딸딸이 친 거 알어? 킬킬킬…”
그랬다.
두 사람은 두 주일 새 벌써 다섯 번의 관계를 했다.
처음엔 그렇게 완강하게 거부 하며 어렵사리 관계를 갖던 사이였지만 최근의 두 번은 사정이 좀 달랐다.
영선은 자신도 모르게 기영의 전화가 은근히 기다려졌고 전화가 오면 지체 없이 달려나가 기영을 맞았던 것이다.
이 어린 아이에게 조금씩 길들여지고 있는 자신이 황당하기도 했지만
몸에서 느끼는 욕구는 정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요사이 몸으로 실감하고 있었다.
그저께도 둘이 만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비싼 저녁을 먹고 비디오 방을 찾아 2시간 동안 무려 세 번의 격렬한 섹스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잠이 들었던 것이다.
“그저께 한 말 기억 나?”
”뭐?”
”나한테 여보 라고 하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했지?’
”………”
영선은 대답도 못하고 얼굴이 달아 올랐다.
“반말도 안 한다고 했잖아. 안 잊어버렸지?”
”그.. 그렇긴 한데….”
“헤헤헤… 그럼 해 봐.”
“지금?”
”그래. 지금. 여보, 보지 좀 주물러 주세요. 해 봐”
“그… 그런.. 말을….”
“해 봐. 얼른.”
기영이 한주 엄마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 속으로 집어 넣자 따뜻하고도 굵은 자지가 영선의 손에 가득 잡혔다.
기영이 몸을 당기며 세게 끌어 안자 영선은 자기 보다도 작은 기영의 어깨에 머리를 떨구며 조그맣게 속삭였다.
“여… 여보, 나 좀 주물러 주세요….”
“킬킬킬… 알았어. 여보. 킬킬킬…”
기영이 영선의 앞치마 사이로 손을 넣어 셔츠와 브래이저를 위로 올리고는 한손으로 하얀 가슴을 덥석 쥐고 유두를 입에 물었다.
“아하아아~…”
기영이 쭉쭉 소리를 내며 가슴을 빨자 바지 속으로 들어가 있던 영선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영도 다른 한 손을 내려 치마를 들어 팬티를 아래로 내리며 다리 사이로 볼록 튀어나와있는 털이 무성한 영선의 두덩을 문질렀다.
“아아아~ 자기야~~ 여기서… 이러면…. 하아아아~~”
순간 덜컹하고 문소리가 났다.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잽싸게 몸을 떼었다.
영선이 허겁지겁 옷을 챙기는 사이 한주가 방에서 나왔다.
“어? 기영이 어디 갔지?
기영아!… 기영아!… 엄마!… 엄마!… 엄마도 없나?”
”왜… 왜~”
”어~ 엄마 거기 있었구나. 기영이 못 봤어요?”
영선이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2층 방의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아.. 아니? 못 봤는데…”
순간 창문 아래로 몸을 숨긴 기영의 눈으로 한주 엄마의 하얀 엉덩이와 그 위로 채 올리지 못한 핑크색 팬티가 들어왔다.
기영이 손을 뻗어 엉덩이를 잡았다.
깜짝 놀란 영선이 거실에 있는 아들을 내려다 보며 손을 내려 기영의 손을 뿌리쳤다.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다시 기영이 한주 엄마의 가는 발목에서부터 희고 쭉 뻗은 종아리를 거쳐 올라가 부드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입을 맞췄다.
“나간다는 말도 없었는데…’
”어.. 어디 잠깐 가…갔다 오겠지... 흐으음~”
“엄만 계속 거기 있었어?”
”흐흡… 으… 으응~… 헙!”
”엄마 왜그래, 어디 아퍼?”
”아… 아니…”
얘기가 계속 되는 사이 어느새 기영의 얼굴은 한주 엄마의 엉덩이 사이 깊숙한 곳에 들어가 있었다.
“나가는 소리도 못 들었어?”
”하아아~ 으… 으응~ 모.. 못 들… 어…었… 어…”
계곡 사이에 얼굴을 박고 물이 흐르기 시작한 꽃잎을 빨던 기영이 일어서더니
아래에서 한주가 안 보일 만큼 허리를 뒤로 제끼고 한주 엄마의 엉덩이 아래 계곡 사이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허헉!! 끄으응~”
“영선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엄마, 진짜 괜찮아? 많이 아픈 거 같은데?”
”아…아… 괜 찮…아~ 흐으음…”
“안 좋으면 병원 가.”
“괜… 찮…대두….끄으응~”
“왜 나갔지?…”
한주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못 됐어 정말.”
영선이 고개를 돌려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기영에게 눈을 흘겼다.
기영이 대답 대신 힘을 주어 허리를 튕기자 이내 영선이 몸을 뒤로 젖히며 손을 뒤로 뻗어 애타게 기영을 찾았다.
“하아아앙~ 모.. 몰라~ 아하하아~”
소리도 크게 못 낸 채 신음을 참는 영선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지금 부터 보시는 글이 2부이고 앞에 2부라고 올려졌던 글은 3부 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들 친구와 그 황당한 사건이 있고 이틀이 지나도록 영선은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마음을 안정 할 수가 없었다.
가족의 저녁을 차리면서도 그릇을 몇 번이나 떨어뜨리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들을 주워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당신 왜 그래? 어디 아파?"
"뭐.. 뭘요?"
"엊그저께부터 이상하잖아. 얼굴 빛도 안 좋고..."
"맞아. 어저께는 엄마 친구들 모임도 잊어버리고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며."
한주가 맞장구를 쳤다.
"무슨 걱정거리 있어?"
"걱정은 무슨...."
이 황당한 사건을 남편과 아들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음에 안도 하면서도
영선은 밥을 어디로 먹는지도 모를 정도로 불안해 하고 있다.
-삐리리리~
순간 영선의 휴대폰이 울렸다.
"누구지? 현지 엄만가?"
영선이 거실로 걸어가 휴대폰을 열었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나야 아줌마,"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영선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기영 이었다.
"무.. 무슨...일로..."
"무슨 일은. 킬킬킬... 보고 싶어서 전화했지. 저녁 먹고 혼자 집에 있으려니까 자꾸 아줌마 생각이 나서..."
"......"
"아, 식구들 있나 보구나. 그럼 내가 집으로 가긴 좀 그렇겠네."
"아.. 안...."
"알았어. 그럼 아줌마가 나와. 구룡 마을 알지? 다리만 건너오면 되거든.
와서 비닐하우스 많은 데로 오다 보면 초록색 철문 있는 집이 있는데 그게 우리 집이야.
얼른 와. 30분 안에 안 오면 내가 갈거니까. 킬킬킬..."
영선은 기가 막혔다.
하지만 모른 척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말로만 이러는 녀석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었다.
소파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기던 영선이 방에 들어가 트레이닝복을 갈아 입고 나왔다.
"어디 가게?"
"저녁을 다 먹고 식탁에서 일어나던 남편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우.. 운동 좀 하려고요..."
"하긴 마음이 어수선 할땐 운동이 좋지."
"한주야, 밥 다 먹고 그릇들 씽크대에 담궈 놔라."
"알았어. 엄마"
한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현관문이 닫혔다.
칠이 반쯤 벗겨진 초록색 대문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영선이 대문을 밀자 삐그덕 소리와 함께 대문이 열렸고
대문 바로 옆 조그만 방의 문이 열리더니 기영이 얼굴을 내밀었다.
"빨리 왔네 아줌마. 이쪽 방이야."
영선이 방으로 들어서며 얼굴을 찌푸렸다.
퀘퀘한 냄새가 나는 한평 남짓의 좁다란 방엔 옷가지가 여기 저기 널려 있었고
한쪽 구석에 둘둘 말린 이불 위엔 낯뜨거운 장면들로 가득 차있는 도색 잡지들 몇 권이 펼쳐져서 흩어져 있었다.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영선은 앉을 생각도 하지 않고 기영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줌마 생각이 나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거든."
기영이 이불에 등을 기대 앉으며 별일 아니라는 듯 심드렁하게 대꾸를 하고는 아래 위로 영선을 훑어 보았다.
팬티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타이트한 스타일의 하늘색 트레이닝복은 영선의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선을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 했다.
기영이 자리에서 일어나 영선의 코 앞으로 얼굴을 가져대 대더니 손을 그녀의 뒤로 돌려 탐스런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이.. 이거 못 놔!"
"못 놔."
뭉클한 부드러움이 손으로 전해지자 기영은 만족한 듯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 이 녀석이 정말..."
영선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손을 떼어 놓으려 했지만 그럴수록 기영은 더 엉덩이를 더 세게 움켜쥐었다.
기영이 한주 엄마의 볼을 혀로 핥자 그녀의 하얀 볼이 기영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아줌마는 이제 완전히 걸려들었어."
"뭐 하는 짓이야! 이거 못 놔!"
"왜 이래요? 그 날은 좋았잖아.”
기영이 한주 엄마를 밀쳐 넘어뜨리고는 다짜고짜 바지를 벗긴다.
“아악! 이.. 이러지 마!… 너, 이 녀석, 어린 녀석이 친구 엄마한테 이게 무슨….아아~”
그렇다 영선은 열네 살 밖에 안된 아들의 친구 녀석 앞에서 바지와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가있는 자신의 벌거벗은 아랫도리를 애써 손으로 가리며 거부하고 있었고
이 어린 아들의 친구 녀석은 어린 만큼 더욱 용감하게 친구의 엄마를 공격하고 있었다.
“하학!”
순식간에 기영의 얼굴이 영선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었다.
“아… 안.. 돼~”
어떻게든 밀어 내려고 하는 한주 엄마의 손을 목에 힘을 주어 버티며 기영은 수풀 사이로 삐져 나온 꽃잎을 입에 물었다.
“허억!…. 시… 싫어…..아… 안…. 아흐흐흑!!”
기영의 혀가 순식간에 질 속으로 파고 들자 영선은 기겁을 하며 기영을 밀쳐 내고는 방 구석으로 기어가 이물 아래 몸을 덮었다.
“참 내. 아줌마 왜이래?”
“그.. 그날은 시.. 실수였어… 우.. 우리…이.. 이러면 안돼. 기영아… 제발…”
영선이 애걸을 하자 갑자기 기영이 책가방을 뒤져 종이 몇 장을 꺼내 영선의 앞에 던졌다.
종이 한 장을 주워 든 영선은 놀라움에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기영의 자지가 박혀있는 자신의 뒷모습이었다.
3일 전 기영의 앞에 엎드려 자신의 가장 수치스런 부분을 내 보이며 어린 아이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프린터로 뽑아낸 종이였던 것이다.
“이… 이건….”
“아줌마. 자꾸 이러면 그 사진 학교 애들하고 선생들한테 다 뿌려 버린다.”
“너… 너 정말… “
영선은 부르르 치를 떨었지만 달리 어쩔 방법이 없음을 짐작하고 있었다.
기영이 이불을 들추며 영선의 옆으로 다가 앉고는 이불 아래로 바지를 내렸다.
아이의 살이 영선의 엉덩이 옆으로 닿았다.
“우리 같이 이거나 보자구…”
기영이 흩어져 있던 잡지 중에 한 권을 집어 들어 이불 위에 올려놨다.
펼쳐진 잡지 속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성기를 가진 흑인 하나가 백인 여자를 뒤에서 박으며 웃고 있었다.
“깜둥이 새끼들은 다 이렇게 크대. 아줌마도 한번도 못 봤지?”
여자의 팔뚝보다도 더 큰 새카만 성기였다.
난감해 하는 영선의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로 기영이 손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다른 손으로 영선의 손을 잡아 자신의 물건을 잡게 했다.
“어라? 물이 좀 나왔네? “
기영이 손을 이불 밖으로 꺼내며 영선의 얼굴 앞에 가져 가자 영선이 고개를 돌렸다.
기영이 한번 씩 웃고는 입을 맞추며 영선을 눕혔고 영선은 눈을 감은 채 바닥으로 누우며 기영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한숨인지 신음인지 모를 긴 호흡이 영선의 입에서 새어 나왔고 씩씩대는 기영의 자지가 무성한 수풀 사이를 벌리며 조금씩 젖고 있는 영선의 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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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모니터 앞에 모인 녀석들이 점심 먹는 것도 잊은 채 새로 나온 게임 CD에 정신이 팔려있고 그 한편에 포르노 잡지를 펼쳐 놓은 기영이 힐끔힐끔 아이들을 보고 가소로운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있다.
한주의 집이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기영은 똘만이들을 데리고 한주의 집을 찾았고
한주는 아이들이 오자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에 잔뜩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
다른 때는 그렇게 막무가내인 엄마가 기영과 친구들만 오면 학원 빠지는 것을 허락했다.
여자를 미행해서 옷을 벗기고 섹스를 하는 일본 게임인데
호기심이 많은 어린 녀석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관심거리였다.
아이들이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기영이 방을 빠져 나왔다.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이내 기영은 인기척을 따라 조용히 계단을 올랐다.
복 층 구조로 되어있는 한주의 집엔 2층에 조그마한 방이 하나 있었다.
계단의 끝에 올라서자 방이 보였고 한주 엄마가 책장의 책들을 정리 하고 있었다.
기영이 조용히 다가갔다.
“어머!”
“헤헤헤…”
“왜… 왜 이래?”
”왜 이러긴. 몰라서 묻나.”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마. 한 두 번도 아니고…”
“애들이 보기라도 하면…어쩔려고…”
“헤헤헤… 아줌마도 내가 보고 싶었지?
그저께 비디오 방에서 하구서 집에 가서 또 딸딸이 친 거 알어? 킬킬킬…”
그랬다.
두 사람은 두 주일 새 벌써 다섯 번의 관계를 했다.
처음엔 그렇게 완강하게 거부 하며 어렵사리 관계를 갖던 사이였지만 최근의 두 번은 사정이 좀 달랐다.
영선은 자신도 모르게 기영의 전화가 은근히 기다려졌고 전화가 오면 지체 없이 달려나가 기영을 맞았던 것이다.
이 어린 아이에게 조금씩 길들여지고 있는 자신이 황당하기도 했지만
몸에서 느끼는 욕구는 정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요사이 몸으로 실감하고 있었다.
그저께도 둘이 만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비싼 저녁을 먹고 비디오 방을 찾아 2시간 동안 무려 세 번의 격렬한 섹스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잠이 들었던 것이다.
“그저께 한 말 기억 나?”
”뭐?”
”나한테 여보 라고 하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했지?’
”………”
영선은 대답도 못하고 얼굴이 달아 올랐다.
“반말도 안 한다고 했잖아. 안 잊어버렸지?”
”그.. 그렇긴 한데….”
“헤헤헤… 그럼 해 봐.”
“지금?”
”그래. 지금. 여보, 보지 좀 주물러 주세요. 해 봐”
“그… 그런.. 말을….”
“해 봐. 얼른.”
기영이 한주 엄마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 속으로 집어 넣자 따뜻하고도 굵은 자지가 영선의 손에 가득 잡혔다.
기영이 몸을 당기며 세게 끌어 안자 영선은 자기 보다도 작은 기영의 어깨에 머리를 떨구며 조그맣게 속삭였다.
“여… 여보, 나 좀 주물러 주세요….”
“킬킬킬… 알았어. 여보. 킬킬킬…”
기영이 영선의 앞치마 사이로 손을 넣어 셔츠와 브래이저를 위로 올리고는 한손으로 하얀 가슴을 덥석 쥐고 유두를 입에 물었다.
“아하아아~…”
기영이 쭉쭉 소리를 내며 가슴을 빨자 바지 속으로 들어가 있던 영선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영도 다른 한 손을 내려 치마를 들어 팬티를 아래로 내리며 다리 사이로 볼록 튀어나와있는 털이 무성한 영선의 두덩을 문질렀다.
“아아아~ 자기야~~ 여기서… 이러면…. 하아아아~~”
순간 덜컹하고 문소리가 났다.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잽싸게 몸을 떼었다.
영선이 허겁지겁 옷을 챙기는 사이 한주가 방에서 나왔다.
“어? 기영이 어디 갔지?
기영아!… 기영아!… 엄마!… 엄마!… 엄마도 없나?”
”왜… 왜~”
”어~ 엄마 거기 있었구나. 기영이 못 봤어요?”
영선이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2층 방의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아.. 아니? 못 봤는데…”
순간 창문 아래로 몸을 숨긴 기영의 눈으로 한주 엄마의 하얀 엉덩이와 그 위로 채 올리지 못한 핑크색 팬티가 들어왔다.
기영이 손을 뻗어 엉덩이를 잡았다.
깜짝 놀란 영선이 거실에 있는 아들을 내려다 보며 손을 내려 기영의 손을 뿌리쳤다.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다시 기영이 한주 엄마의 가는 발목에서부터 희고 쭉 뻗은 종아리를 거쳐 올라가 부드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입을 맞췄다.
“나간다는 말도 없었는데…’
”어.. 어디 잠깐 가…갔다 오겠지... 흐으음~”
“엄만 계속 거기 있었어?”
”흐흡… 으… 으응~… 헙!”
”엄마 왜그래, 어디 아퍼?”
”아… 아니…”
얘기가 계속 되는 사이 어느새 기영의 얼굴은 한주 엄마의 엉덩이 사이 깊숙한 곳에 들어가 있었다.
“나가는 소리도 못 들었어?”
”하아아~ 으… 으응~ 모.. 못 들… 어…었… 어…”
계곡 사이에 얼굴을 박고 물이 흐르기 시작한 꽃잎을 빨던 기영이 일어서더니
아래에서 한주가 안 보일 만큼 허리를 뒤로 제끼고 한주 엄마의 엉덩이 아래 계곡 사이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허헉!! 끄으응~”
“영선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엄마, 진짜 괜찮아? 많이 아픈 거 같은데?”
”아…아… 괜 찮…아~ 흐으음…”
“안 좋으면 병원 가.”
“괜… 찮…대두….끄으응~”
“왜 나갔지?…”
한주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못 됐어 정말.”
영선이 고개를 돌려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기영에게 눈을 흘겼다.
기영이 대답 대신 힘을 주어 허리를 튕기자 이내 영선이 몸을 뒤로 젖히며 손을 뒤로 뻗어 애타게 기영을 찾았다.
“하아아앙~ 모.. 몰라~ 아하하아~”
소리도 크게 못 낸 채 신음을 참는 영선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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