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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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두 남자가 동시에 인화쪽을 보았고 인화는 그들의 시선을 느끼자 얼른
고개를 다시 숙여 버렸다.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때 인화는 엉덩이에서 사내의 주먹을 느꼈다.
미처 바지 앞춤을 다 추스리지 못한 중년 남자가 그 앞춤을 그대로 쥔채
인화의 엉덩이로 밀려온 것이다.
인화는 숨이 콱 막혔다.
아직도 앞뒤 두사내의 움직임으로 온몸은 불덩이 같았고
온몸에 힘은 하나도 없었으며 다리는 자꾸 주저 앉으려 하였다.
기차가 출발을 하는 순간 인화는 중심을 잡지 못해 옆으로 무너질 듯 했다.
그러나 그때 자신의 허리를 무엇인가가 나꿔채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허리를 나꿔챈 그것은 인화가 다시 몸의 중심을 잡았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인화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그 중년 남자의 왼손이었다.
조금 아까까지 여자의 실크부라우스에 얹혀 여자의 그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바로 그 손이었다.
인화는 미간사이를 무엇으로 얻어 맞은듯 정신이 아찔했다.
그러나 그손은 너무나도 단단하고 굳건하게 인화의
허리를 쥐고 있었다.
마치 인화의 잘록하면서도 포동포동한 허리가 자기의 것인냥
자신있게 그 허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그 느낌은 아까 두 사내의 팔꿈치나 다리와는 전혀 다른 것이 었다.
인화는 단지 온몸의 피가 거꾸로 도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을뿐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인화의 모든 행동이 멈춰진 순간
인화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쑥 밀려 들어오는 중년 남자의 다리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부드러우면서도 확고하게 자신의 허벅지와 허벅지사이로 밀려 들어 왔다.
그리곤 아주 천천히 인화의 허벅지 사이의 그 중심부분을 정확하게 겨냥하며
다가왔다.
하반신 전체가 그 다리에 실려 지는 듯 했으며
인화는 어쩔수 없이 아까 뒷사내에게 그렇게 한것과 똑같이
이제는 중년남자의 다리에 다시 올라 앉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다리는 그렇게 인화의 반응을 기다려 다시 순간적으로
그 보다 더 위로 치켜올려 졌다.
그리고 그의 허벅지는 이젠 이미 인화의 가랑이 사이의 그 중심부분에 힘있게 달라 붙었고
그 순간 인화의 미니스커트가 아까 그 여자의 그것 만큼 위로 올려졌다.
그리고 이제는 스커트의 뒷부분 뿐이 아니고 그 앞부분까지 치켜올려지며
스커트의 앞부분은 거의 팬티 바로 아래부분만을 겨우 가리게 되었고
그뒷부분은 거의 팬티가 보일정도로 온통 구겨지며 위로 올려졌다.
스커트 밑으로 인화의 하얗고 매끈한 다리가 온통 드러나 버렸다.
그의 다리가 그렇게 자신의 중심부분에 와서 직접 닿아 버리자
인화는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헉하는 숨을 토하며 덜덜 떨리는 손으로
단지 스커트의 앞자락을 조금 땡겨 내릴수 밖에 없었다.
더이상의 아무행동도 하지 못한채 그 중년남자에게 이미 모든걸 맡겨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손뿐이 아니고 온몸이 와들 와들 떨려 왔다.
더욱이 그의 다리는 단지 치켜올려 질뿐만 아니라 인화의 몸을 실은채
자신의 아랫부분 쪽으로 인화의 엉덩이를 힘있게 땡기고 있었고
인화는 곧 자신의 엉덩이에서 그의 아랫부분을 느꼈다.
인화의 엉덩이엔 이제 쟈크도 채 잠겨지지 않은 중년남자의 단단하고 뜨거운 그것이
조금씩 힘있게 밀착되고 있었다.
인화는 옆의 두사내의 시선이 자기와 중년남자를 의식하고 있음을 알았다.
등에서 땀이 흘렀다.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인화는 결국 아까 그 여자 처럼 그냥 눈을 감아 버렸다.
이젠 중년남자의 손과 다리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쿡쿡찌르는 그의 그것외에는
어떻한 것에도 신경을 쓸수 없었다.
남자의 다리가 서서히 움직였다. 그것은 이제 스커트가 아닌 인화의 팬티
위를 문지르고 있는 것이었다.
인화는 그의 다리가 자신의 맨살을 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인화는 아랫입술을 꼭 깨물었다.
이젠 더이상 서있을 수가 없었다.
인화는 할수없이 중년 남자의 가슴에 자신의 몸을 묻었다.
등에 그의 불룩한 배와 거친 호흡이 느껴졌다.
남자는 어떤때는 부드럽게 그러다가도 어떤때는 갑자기 힘을 주어
인화의 다리사이 그 가운데 부분을 자신의 다리로 만져갔다.
인화는 아까의 사내들과의 행위처럼 순간적으로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것이 아닌
끊임없이 그리고 뜨겁게 자신의 몸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자신의 팬티 아랫부분이 온통 젖어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그런 자신의 젖은 부분이 그의 다리에 문질러 지며 그의 다리를 흠뻑 적셔간다는 것을 느끼자
더욱더 왈칵 물이 쏟아져 내렸다.
그 순간 인화의 왼쪽허리를 잡고 있던 사내의 왼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주 조금씩,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듯 움직였다.
그것은 인화의 허리를 조금씩 쓸어 내리며 그 매끄러운 곡선을 조금씩 음미하고 있었다.
인화는 허리에서부터 목뒤까지 올라 오는 전율을 느꼈다.
그렇게 인화의 허리곡선을 충분히 음미한 손은 다시 조금씩 인화의 허리를 타고
내려와 쑥 솟아로는 부분까지 쓸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그손가락은 인화의 스커트를 덮고 있던 스웨터의 자락을 하나씩 들쳐내며 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인화의 스웨터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들중 하나가 길게 뻗쳐지며
스커트의 허리부문 끝자락을 더음어 올라왔다.
그 손가락이 스커트의 끝에 닿자 그 손가락은 이내 스커트 끝선을 따라 살살 움직이며
그 끝으로 인화의 허리를 다시 쓸었다.
인화는 스웨터 속에 브래지어외 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아침에 옷을 고르며 인화는 왠지 고등학교때까지 늘 입고 있던 란제리
를 벗어 버렸다.
고등학교때 길을 가다 보면 멋쟁이 언니들은 모두 昰?브라우스나 티셔츠 속에
단지 브래지어만을 하고 있었다.
얇게 살이 비치며 그위로 선명히 떠오르는 브래지어 끈을 보며
왠지 가슴이 조금 콩콩 뛰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오늘 아침 옷을 고를때에도 인화는 왠지 자신도 그렇게 속에 있는 것을 벗어 던지고 싶었던 것이다.
어차피 스웨터가 두꺼우니까 남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할테고
혹시 나중에 엄마가 뭐라고 그러면 날씨에 비해 스웨터가 너무 더워서
그랬다고 변명하면 그 뿐일 것이다....
그리곤 난생 처음으로 인화는 브래지어위에 스웨터만을 걸치고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전에도 집안에서 여름엔 그렇게 입어왔지만 엄마가 하도
엄격하여 바깥에 나올때는 아무리 한여름중이라도 속치마를 꼭 입고 나왔던 것 이다.
바깥으로 나오자 스웨터의 올 사이로 스며든 바람이 그대로 몸에 느
껴졌다. 인화는 몸이 잠시 오싹했다. 그것은 꼭 추위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런 단순한 마음이 오늘 이렇게 까지 될줄은 인화는 전혀 예측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인화의 스웨터 속에서 인화의 맨살을 확인한 사내는 갑자기
서둘러 손을 쑥 집어넣고 인화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순간 사내의 입에서
음...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까 그여자도 단지 부라우스위로 더듬었을 뿐인데
이젠 정말 이렇게 깜찍하고 청순해 보이는 영계의
보드랍고 매끈한 맨살을 만지게 된 감탄의 신음이었다.
거기다 인화의 피부는 정말 매끄럽고 보드라웠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감겨오는 듯했다.
인화는 자신의 맨살에 남자의 투박한 손이 와닿자 그쪽
으로 몸이 갑자기 기울어 지는 것을 느꼈다.
사내의 손은 그렇게 자신의 스웨터 속에서 자신의 맨허리와 그 부드러운 피부를 맘껏 만져대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 하나 하나가 움직일때 마다 엉덩이와 목언저리가 찌릿찌릿했다.
남자의 손은 그렇게 인화의 스웨터 속에서 허리를 만지다 서서히
인화의 옆구리를 타고 올라왔다.
인화는 다시 숨이 막혔다.
아직 그 누구도 자신의 가슴 근처를 이렇게 만져 본적이 없었다.
이렇게 가슴이 봉긋 솟아 오른 이후로
아니 그 이전에도 정말 그 누구도 인화의 가슴부분을
그것도 이렇게 피부에 직접 대고 만져본적이 없던 것이다.
그러나 남자의 손은 거침이 없었고 잠깐 사이에 인화의 옆구리쪽 브래지어 끈에 와 닿았다.
그리곤 서서히 손가락 하나를 그 브래지어끈속으로 쑤셔 넣었다.
그순간 인화는 아랫입술을 너무 꼭깨물어 입술이 살짝 ?겨졌다.
그러나 입술의 아픔은 잠깐 사이에 잊혀지고
인화의 온 신경은 자신의 브래지어 끈을 젓기고 들어오는 사내의 거칠고 투박한 손에 온통 집중되었다.
남자는 손을 조금씩 움직여 결국 인화의 가슴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오고야 말았다.
인화는 옆구리와 겨드랑이 전체가 마비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상하게 브래지어 속의 젖꼭지는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브래지어 컵 안쪽의
까칠까칠함을 확연하게 느껴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화의 젓꼭지는 팽팽히 긴장하며 딱딱하게 굳어가고
그 끝과 언저리의 느낌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예민해져 있었다.
남자는 잠시 손의 진행을 멈추고 가슴의 언저리 부분에서 그 말랑말랑한 부풀음이 시작되는 것을
음미하는 듯 했다.
그러다가는 손가락 끝으로 가슴의 언저리 부분을 살짝 살짝 댕겼다 놨다 했다.
그러한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따라 인화의 젓꼭지는 남자의 손가락쪽으로
땡겨졌다 놓여졌다 하며 브래지어 컵속에서 좌우로 움직였다.
인화는 머리속에 온갖것이 소용돌이 치며 전신이 그때마다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했다.
엄지 발가락까지 전류가 내려가고 있었다.
수차레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 동안 인화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끼어 있는 남자의 다리를 양쪽 허벅지로 있는 힘껏 조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 뿐만이 아니고 어느새 자신의 오른손이 뒤로가서
터져나올것 처럼 불룩한 중년남자의 허리부분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거기다 남자를 붙잡은 손은 거의 두꺼운 비계덩어리 같은 남자의 허리를
꼬집기라도 하는 것처럼 있는 힘껏 붙잡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곤 남자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쥐었다 놨다 하고 있었다.
인화는 얼른 사내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인화는 남자의 손이 브래지어속을 타고 올라와
자신의 불룩한 가슴을 한 웅큼에 쥐어 버리는 것을 느꼈고
똑 같은 순간에 인화는 내리던 자신의 손을 다시 뒤로 돌려
사내의 두꺼운 허리를 다시 잡아 버렸다.
인화의 가슴을 뒤덮은 사내의 손은 인화의 몸전체를 자신의 두터운 가슴과 불룩튀어
나온 배쪽으로 끌어 당겼다.
인화는 등에서 사내의 물컹거리는 가슴과 배를 느끼며
다시 양다리를 꼭 조여 거의 의자와 같이 두꺼운 사내의 다리를 있는 힘껏 조였다.
다시 인화는 자신의 몸속에서 뜨거운 물이 쏟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으며 그 뜨거운 물은 다시 자신의 팬티아랫부분과 사내의 바지자
락을 흠뻑 적셔 놓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아직 아무도 만져보지 못한 인화의 동그랗고 불룩한 가슴을
스웨터속에서 덮어버린 사내의 솥뚜껑 같은 손은
서서히 움직이며 이제 막 피어 오르기 시작한 인화의 매끄럽고 보드라운 유방을
위아래 좌우로 그리고 빙글 빙글 돌리며 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고 있었다.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인화의 분홍빛 젓꼭지는 남자의 두터운 손바닥안에서
손바닥의 움직임에 따라 콩알처럼 굴러 다녔고 인화는
머리속이 텅비는 듯한 기분과 함께 자신의 몸안에서 뜨거운 물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을 느껴야만 했다.
남자는 그렇게 쓸어내리기를 여러번 하다가 이젠 서서히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인화의 유방전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인화는 그의 손이 자신의 앞 가슴 전체를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순간 인화의 텅빈 머리속에서는
아까 그 여자의 검은 정장 슈트 앞부분이 들썩거리던 모습이 자꾸 자꾸 떠올라
더욱더 눈을 꼭감아 버렸다.
그렇게 남자의 왼손에 자신의 유방을 맏겨놓은채 온몸을 덜덜떨고 있을 때
인화는 사내가 무언가 또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아까 그렇게 궁금해 하던 오른손의 움직임이 었다.
역시 남자는 왼손으로는 인화의 유방을 주므르며
오른손을 서서히 인화의 곧고 탄탄한 다리쪽으로 뻗쳐왔다.
인화는 오른쪽 다리 부분에서 남자의 커다란 손을 느꼈다.
그것은 위아래로 옮겨 다니며 인화의 다리선을 느껴보고 있었다.
인화는 그 오른손이 앞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마음 조아리며
그렇게 자신의 다리를 오르내리는 그의 오른손에 온통 신경을 집중시켰다.
한동안 그렇게 인화의 다리를 만져대던 그의 오른손은 서서히
인화의 엉덩이 부분으로 옮겨 왔다.
그리곤 그손은 이미 스커트가 걷어 올려져 거의 다 드러난 인화의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거기에는 인화의 탄탄하고 매끄러운 허벅지가 미끈하게 올라가다 불쑥 솟아오른 엉덩이와 만나고 있었고,
스커트는 바로 그부분까지 걷혀 올라가 있었다.
남자의 손은 스커트위로 올라와 인화의 동그랗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서서히 만지며
그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쥐었다 놨다 했다.
인화의 엉덩이는 그렇게 남자의 다리에 얹혀져 이젠 남자의 손바닥으로 떠 받쳐지고 있었다.
그렇게 스커트위에서 인화의 엉덩이를 만지던 손은 잠시후 다시 밑으로 내려와
인화의 스커트자락을 잡았다
그리곤 자신의 다리와 인화의 엉덩이 사이로 그는 그의 오른손을 쑤셔넣었다.
그는 유방을 만지고 있던 왼손을 이용해 인화의 몸을 왼쪽으로 약간
기울였다.
다리와 인화의 엉덩이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기고 남자는 그 틈새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위, 인화의 가장 은밀한 부분에 손을 갔다 넣었다
이미 인화의 그부분은 온통 젖어 있었고 사내의 오른손에도 인화의 체액이
묻어 나왔다. 사내는 손가락을 사용해 인화의 팬티를 젓혔다.
인화의 팬티안은 바깥쪽 보다 더 흥건히 젖어있었고 인화의 체모역시 흠뻑젖어
남자의 손가락을 맞고 있었다.
남자는 그렇게 팬티속에서 손을 더 뻗어 인화의 흠뻑젖은 체모를 만지작 거리며
인화의 아랫도리 앞부분으로 손가락을 이동시켰다.
인화는 황급히 손을 뻗어 그의 손이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스커트의 앞자락을 더욱 밑으로 땡겨 내렸다.
그의 손은 인화의 클리토리스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했고
인화는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따라 몸을 조금씩 비틀수 밖에 없었다.
그는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사이
엄지손가락을 뻗어 인화의 질속을 헤쳐나갔다. 그의 엄지손가락과
함께 질주위의 체모가 쓸려 인화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한동안 인화의 팬티속을 만져대던 그의 오른손이 인화의 팬티속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 그 손은 그의 허리를 잡고 있는 인화의 오른손을 덥석 잡았다.
인화의 오른손은 남자의 손을 따라 남자의 앞품까지 내려 왔고 남자는
인화의 손을 아직도 닫지않은 자신의 바지 쟈크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곳에는 채 팬티안으로도 집어 넣지 못한 거대하고 딱딱하게 굳어 터질것
같은 사내의 그것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이제껏 인화의 그 탄탄한 엉덩이에 비벼대느라 땀에 흠뻑 젓은 것이었다.
인화는 어떻게 해야할줄을 몰랐다.
손가라 끝에 와닿는 살덩어리...땀과 미끈거리는 액체로 온통 젖어 있는 그 살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사내의 오른손은 무엇인가를 주문하는 듯 인화의 손을 자꾸 두드렸으나
인화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사내는 인화의 손을 빼내는 동시에 자신의 그것을 바지밖으로 빼내었다.
그리고는 인화의 손을 이끌어 그것을 꼭 쥐게 했다.
엄청난 것이었다.
세상에 그렇게 클줄은 인화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몸속에서 나온 물보다 더 뜨거웠다.
인화는 그렇게 그것을 쥐고만 있었다.
사내는 오른손을 내려 자신이 스스로 그것을 쥐었다.
인화는 그것의 끝부분만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사내는 인화의 스커트 자락을 더 올리고 자신의 그것을
인화의 팬티에 마구 문질러 댔다.
한동안 그렇게 하다 사내는 결국 인화의 허벅지 사이로
자신의 그것을 같다 대고는 오른손으로 인화의 허리를 들다 시피해 인화의
엉덩이를 자신의 다리와 그것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곤 다시 오른손을 가져와 인화의 팬티 한쪽을 쳐들고
그속으로 자신의 그것을 밀어넣었다.
그것의 앞부분만이 겨우 인화의 팬티속에 들어와
인화의 흠뻑젖은 체모에 얽혔다.
그는 그상태로 엉덩이를 서서히 움직였다.
몇번이나 그것은 인화의 팬티에서 빠졌지만
그는 계속 그 상태를 반복했다.
인화는 그의 그것이 자신의 아랫부분을 찔러 댈때마다
그리고 그의 왼손이 이제는 자신의 젖꼭지를 붙잡아 비틀고 하는 동안
점점 정신이 아득해 갔다.
그의 그것이 자신의 질가까이 까지 접근을 하곤 할때 마다
인화는 온몸이 저려왔고
아무리 아랫입술을 꼭 깨물어도
그 사이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갑자기 그렇게 인화의 팬티에 자신의 그것을 밀어넣고 움직이던 그가
왼손과 그의 그것을 후다닥 걷었다.
다음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문쪽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인화도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왔다.
남자는 이제 인화로 부터 완전히떨어졌고
인화도 치켜올려진 스커트를 땡겨 내렸다.
인화는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그의 다리가 빠져 나갈때는 거의 주저 앉을 뻔하기도 하였다.
겨우 버티고 서있는 동안 기차가 서고 문이 열리고
차안에 있던 사람들의 거의 반이 빠져 나갔다.
인화도 그곳에서 기차를 내렸다.
그리고 플랫포옴에 있는 의자위에 주저 앉았다.
모든게 잠깐의 꿈같았다.
솔직히 무엇을 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거의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기차가 몇대 왔다가는 사라졌다.
인화는 그렇게 거의 30분동안을 앉아 있고 나서야 정신이 돌아 왔다.
하늘을 보았다.
어제까지 비가온 뒤라 약간의 싸늘한 습기를 머금은 하늘은
그렇게 청청해 보이기만 했다.
고개를 다시 숙여 버렸다.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때 인화는 엉덩이에서 사내의 주먹을 느꼈다.
미처 바지 앞춤을 다 추스리지 못한 중년 남자가 그 앞춤을 그대로 쥔채
인화의 엉덩이로 밀려온 것이다.
인화는 숨이 콱 막혔다.
아직도 앞뒤 두사내의 움직임으로 온몸은 불덩이 같았고
온몸에 힘은 하나도 없었으며 다리는 자꾸 주저 앉으려 하였다.
기차가 출발을 하는 순간 인화는 중심을 잡지 못해 옆으로 무너질 듯 했다.
그러나 그때 자신의 허리를 무엇인가가 나꿔채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허리를 나꿔챈 그것은 인화가 다시 몸의 중심을 잡았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인화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그 중년 남자의 왼손이었다.
조금 아까까지 여자의 실크부라우스에 얹혀 여자의 그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바로 그 손이었다.
인화는 미간사이를 무엇으로 얻어 맞은듯 정신이 아찔했다.
그러나 그손은 너무나도 단단하고 굳건하게 인화의
허리를 쥐고 있었다.
마치 인화의 잘록하면서도 포동포동한 허리가 자기의 것인냥
자신있게 그 허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그 느낌은 아까 두 사내의 팔꿈치나 다리와는 전혀 다른 것이 었다.
인화는 단지 온몸의 피가 거꾸로 도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을뿐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인화의 모든 행동이 멈춰진 순간
인화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쑥 밀려 들어오는 중년 남자의 다리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부드러우면서도 확고하게 자신의 허벅지와 허벅지사이로 밀려 들어 왔다.
그리곤 아주 천천히 인화의 허벅지 사이의 그 중심부분을 정확하게 겨냥하며
다가왔다.
하반신 전체가 그 다리에 실려 지는 듯 했으며
인화는 어쩔수 없이 아까 뒷사내에게 그렇게 한것과 똑같이
이제는 중년남자의 다리에 다시 올라 앉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다리는 그렇게 인화의 반응을 기다려 다시 순간적으로
그 보다 더 위로 치켜올려 졌다.
그리고 그의 허벅지는 이젠 이미 인화의 가랑이 사이의 그 중심부분에 힘있게 달라 붙었고
그 순간 인화의 미니스커트가 아까 그 여자의 그것 만큼 위로 올려졌다.
그리고 이제는 스커트의 뒷부분 뿐이 아니고 그 앞부분까지 치켜올려지며
스커트의 앞부분은 거의 팬티 바로 아래부분만을 겨우 가리게 되었고
그뒷부분은 거의 팬티가 보일정도로 온통 구겨지며 위로 올려졌다.
스커트 밑으로 인화의 하얗고 매끈한 다리가 온통 드러나 버렸다.
그의 다리가 그렇게 자신의 중심부분에 와서 직접 닿아 버리자
인화는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헉하는 숨을 토하며 덜덜 떨리는 손으로
단지 스커트의 앞자락을 조금 땡겨 내릴수 밖에 없었다.
더이상의 아무행동도 하지 못한채 그 중년남자에게 이미 모든걸 맡겨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손뿐이 아니고 온몸이 와들 와들 떨려 왔다.
더욱이 그의 다리는 단지 치켜올려 질뿐만 아니라 인화의 몸을 실은채
자신의 아랫부분 쪽으로 인화의 엉덩이를 힘있게 땡기고 있었고
인화는 곧 자신의 엉덩이에서 그의 아랫부분을 느꼈다.
인화의 엉덩이엔 이제 쟈크도 채 잠겨지지 않은 중년남자의 단단하고 뜨거운 그것이
조금씩 힘있게 밀착되고 있었다.
인화는 옆의 두사내의 시선이 자기와 중년남자를 의식하고 있음을 알았다.
등에서 땀이 흘렀다.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인화는 결국 아까 그 여자 처럼 그냥 눈을 감아 버렸다.
이젠 중년남자의 손과 다리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쿡쿡찌르는 그의 그것외에는
어떻한 것에도 신경을 쓸수 없었다.
남자의 다리가 서서히 움직였다. 그것은 이제 스커트가 아닌 인화의 팬티
위를 문지르고 있는 것이었다.
인화는 그의 다리가 자신의 맨살을 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인화는 아랫입술을 꼭 깨물었다.
이젠 더이상 서있을 수가 없었다.
인화는 할수없이 중년 남자의 가슴에 자신의 몸을 묻었다.
등에 그의 불룩한 배와 거친 호흡이 느껴졌다.
남자는 어떤때는 부드럽게 그러다가도 어떤때는 갑자기 힘을 주어
인화의 다리사이 그 가운데 부분을 자신의 다리로 만져갔다.
인화는 아까의 사내들과의 행위처럼 순간적으로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것이 아닌
끊임없이 그리고 뜨겁게 자신의 몸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자신의 팬티 아랫부분이 온통 젖어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그런 자신의 젖은 부분이 그의 다리에 문질러 지며 그의 다리를 흠뻑 적셔간다는 것을 느끼자
더욱더 왈칵 물이 쏟아져 내렸다.
그 순간 인화의 왼쪽허리를 잡고 있던 사내의 왼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주 조금씩,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듯 움직였다.
그것은 인화의 허리를 조금씩 쓸어 내리며 그 매끄러운 곡선을 조금씩 음미하고 있었다.
인화는 허리에서부터 목뒤까지 올라 오는 전율을 느꼈다.
그렇게 인화의 허리곡선을 충분히 음미한 손은 다시 조금씩 인화의 허리를 타고
내려와 쑥 솟아로는 부분까지 쓸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그손가락은 인화의 스커트를 덮고 있던 스웨터의 자락을 하나씩 들쳐내며 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인화의 스웨터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들중 하나가 길게 뻗쳐지며
스커트의 허리부문 끝자락을 더음어 올라왔다.
그 손가락이 스커트의 끝에 닿자 그 손가락은 이내 스커트 끝선을 따라 살살 움직이며
그 끝으로 인화의 허리를 다시 쓸었다.
인화는 스웨터 속에 브래지어외 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아침에 옷을 고르며 인화는 왠지 고등학교때까지 늘 입고 있던 란제리
를 벗어 버렸다.
고등학교때 길을 가다 보면 멋쟁이 언니들은 모두 昰?브라우스나 티셔츠 속에
단지 브래지어만을 하고 있었다.
얇게 살이 비치며 그위로 선명히 떠오르는 브래지어 끈을 보며
왠지 가슴이 조금 콩콩 뛰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오늘 아침 옷을 고를때에도 인화는 왠지 자신도 그렇게 속에 있는 것을 벗어 던지고 싶었던 것이다.
어차피 스웨터가 두꺼우니까 남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할테고
혹시 나중에 엄마가 뭐라고 그러면 날씨에 비해 스웨터가 너무 더워서
그랬다고 변명하면 그 뿐일 것이다....
그리곤 난생 처음으로 인화는 브래지어위에 스웨터만을 걸치고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전에도 집안에서 여름엔 그렇게 입어왔지만 엄마가 하도
엄격하여 바깥에 나올때는 아무리 한여름중이라도 속치마를 꼭 입고 나왔던 것 이다.
바깥으로 나오자 스웨터의 올 사이로 스며든 바람이 그대로 몸에 느
껴졌다. 인화는 몸이 잠시 오싹했다. 그것은 꼭 추위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런 단순한 마음이 오늘 이렇게 까지 될줄은 인화는 전혀 예측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인화의 스웨터 속에서 인화의 맨살을 확인한 사내는 갑자기
서둘러 손을 쑥 집어넣고 인화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순간 사내의 입에서
음...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까 그여자도 단지 부라우스위로 더듬었을 뿐인데
이젠 정말 이렇게 깜찍하고 청순해 보이는 영계의
보드랍고 매끈한 맨살을 만지게 된 감탄의 신음이었다.
거기다 인화의 피부는 정말 매끄럽고 보드라웠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감겨오는 듯했다.
인화는 자신의 맨살에 남자의 투박한 손이 와닿자 그쪽
으로 몸이 갑자기 기울어 지는 것을 느꼈다.
사내의 손은 그렇게 자신의 스웨터 속에서 자신의 맨허리와 그 부드러운 피부를 맘껏 만져대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 하나 하나가 움직일때 마다 엉덩이와 목언저리가 찌릿찌릿했다.
남자의 손은 그렇게 인화의 스웨터 속에서 허리를 만지다 서서히
인화의 옆구리를 타고 올라왔다.
인화는 다시 숨이 막혔다.
아직 그 누구도 자신의 가슴 근처를 이렇게 만져 본적이 없었다.
이렇게 가슴이 봉긋 솟아 오른 이후로
아니 그 이전에도 정말 그 누구도 인화의 가슴부분을
그것도 이렇게 피부에 직접 대고 만져본적이 없던 것이다.
그러나 남자의 손은 거침이 없었고 잠깐 사이에 인화의 옆구리쪽 브래지어 끈에 와 닿았다.
그리곤 서서히 손가락 하나를 그 브래지어끈속으로 쑤셔 넣었다.
그순간 인화는 아랫입술을 너무 꼭깨물어 입술이 살짝 ?겨졌다.
그러나 입술의 아픔은 잠깐 사이에 잊혀지고
인화의 온 신경은 자신의 브래지어 끈을 젓기고 들어오는 사내의 거칠고 투박한 손에 온통 집중되었다.
남자는 손을 조금씩 움직여 결국 인화의 가슴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오고야 말았다.
인화는 옆구리와 겨드랑이 전체가 마비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상하게 브래지어 속의 젖꼭지는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브래지어 컵 안쪽의
까칠까칠함을 확연하게 느껴가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화의 젓꼭지는 팽팽히 긴장하며 딱딱하게 굳어가고
그 끝과 언저리의 느낌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예민해져 있었다.
남자는 잠시 손의 진행을 멈추고 가슴의 언저리 부분에서 그 말랑말랑한 부풀음이 시작되는 것을
음미하는 듯 했다.
그러다가는 손가락 끝으로 가슴의 언저리 부분을 살짝 살짝 댕겼다 놨다 했다.
그러한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따라 인화의 젓꼭지는 남자의 손가락쪽으로
땡겨졌다 놓여졌다 하며 브래지어 컵속에서 좌우로 움직였다.
인화는 머리속에 온갖것이 소용돌이 치며 전신이 그때마다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 했다.
엄지 발가락까지 전류가 내려가고 있었다.
수차레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 동안 인화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끼어 있는 남자의 다리를 양쪽 허벅지로 있는 힘껏 조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 뿐만이 아니고 어느새 자신의 오른손이 뒤로가서
터져나올것 처럼 불룩한 중년남자의 허리부분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거기다 남자를 붙잡은 손은 거의 두꺼운 비계덩어리 같은 남자의 허리를
꼬집기라도 하는 것처럼 있는 힘껏 붙잡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곤 남자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쥐었다 놨다 하고 있었다.
인화는 얼른 사내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인화는 남자의 손이 브래지어속을 타고 올라와
자신의 불룩한 가슴을 한 웅큼에 쥐어 버리는 것을 느꼈고
똑 같은 순간에 인화는 내리던 자신의 손을 다시 뒤로 돌려
사내의 두꺼운 허리를 다시 잡아 버렸다.
인화의 가슴을 뒤덮은 사내의 손은 인화의 몸전체를 자신의 두터운 가슴과 불룩튀어
나온 배쪽으로 끌어 당겼다.
인화는 등에서 사내의 물컹거리는 가슴과 배를 느끼며
다시 양다리를 꼭 조여 거의 의자와 같이 두꺼운 사내의 다리를 있는 힘껏 조였다.
다시 인화는 자신의 몸속에서 뜨거운 물이 쏟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으며 그 뜨거운 물은 다시 자신의 팬티아랫부분과 사내의 바지자
락을 흠뻑 적셔 놓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아직 아무도 만져보지 못한 인화의 동그랗고 불룩한 가슴을
스웨터속에서 덮어버린 사내의 솥뚜껑 같은 손은
서서히 움직이며 이제 막 피어 오르기 시작한 인화의 매끄럽고 보드라운 유방을
위아래 좌우로 그리고 빙글 빙글 돌리며 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고 있었다.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인화의 분홍빛 젓꼭지는 남자의 두터운 손바닥안에서
손바닥의 움직임에 따라 콩알처럼 굴러 다녔고 인화는
머리속이 텅비는 듯한 기분과 함께 자신의 몸안에서 뜨거운 물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을 느껴야만 했다.
남자는 그렇게 쓸어내리기를 여러번 하다가 이젠 서서히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인화의 유방전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인화는 그의 손이 자신의 앞 가슴 전체를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순간 인화의 텅빈 머리속에서는
아까 그 여자의 검은 정장 슈트 앞부분이 들썩거리던 모습이 자꾸 자꾸 떠올라
더욱더 눈을 꼭감아 버렸다.
그렇게 남자의 왼손에 자신의 유방을 맏겨놓은채 온몸을 덜덜떨고 있을 때
인화는 사내가 무언가 또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아까 그렇게 궁금해 하던 오른손의 움직임이 었다.
역시 남자는 왼손으로는 인화의 유방을 주므르며
오른손을 서서히 인화의 곧고 탄탄한 다리쪽으로 뻗쳐왔다.
인화는 오른쪽 다리 부분에서 남자의 커다란 손을 느꼈다.
그것은 위아래로 옮겨 다니며 인화의 다리선을 느껴보고 있었다.
인화는 그 오른손이 앞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마음 조아리며
그렇게 자신의 다리를 오르내리는 그의 오른손에 온통 신경을 집중시켰다.
한동안 그렇게 인화의 다리를 만져대던 그의 오른손은 서서히
인화의 엉덩이 부분으로 옮겨 왔다.
그리곤 그손은 이미 스커트가 걷어 올려져 거의 다 드러난 인화의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거기에는 인화의 탄탄하고 매끄러운 허벅지가 미끈하게 올라가다 불쑥 솟아오른 엉덩이와 만나고 있었고,
스커트는 바로 그부분까지 걷혀 올라가 있었다.
남자의 손은 스커트위로 올라와 인화의 동그랗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서서히 만지며
그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쥐었다 놨다 했다.
인화의 엉덩이는 그렇게 남자의 다리에 얹혀져 이젠 남자의 손바닥으로 떠 받쳐지고 있었다.
그렇게 스커트위에서 인화의 엉덩이를 만지던 손은 잠시후 다시 밑으로 내려와
인화의 스커트자락을 잡았다
그리곤 자신의 다리와 인화의 엉덩이 사이로 그는 그의 오른손을 쑤셔넣었다.
그는 유방을 만지고 있던 왼손을 이용해 인화의 몸을 왼쪽으로 약간
기울였다.
다리와 인화의 엉덩이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기고 남자는 그 틈새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위, 인화의 가장 은밀한 부분에 손을 갔다 넣었다
이미 인화의 그부분은 온통 젖어 있었고 사내의 오른손에도 인화의 체액이
묻어 나왔다. 사내는 손가락을 사용해 인화의 팬티를 젓혔다.
인화의 팬티안은 바깥쪽 보다 더 흥건히 젖어있었고 인화의 체모역시 흠뻑젖어
남자의 손가락을 맞고 있었다.
남자는 그렇게 팬티속에서 손을 더 뻗어 인화의 흠뻑젖은 체모를 만지작 거리며
인화의 아랫도리 앞부분으로 손가락을 이동시켰다.
인화는 황급히 손을 뻗어 그의 손이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스커트의 앞자락을 더욱 밑으로 땡겨 내렸다.
그의 손은 인화의 클리토리스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했고
인화는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따라 몸을 조금씩 비틀수 밖에 없었다.
그는 집게손가락과 중지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사이
엄지손가락을 뻗어 인화의 질속을 헤쳐나갔다. 그의 엄지손가락과
함께 질주위의 체모가 쓸려 인화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한동안 인화의 팬티속을 만져대던 그의 오른손이 인화의 팬티속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 그 손은 그의 허리를 잡고 있는 인화의 오른손을 덥석 잡았다.
인화의 오른손은 남자의 손을 따라 남자의 앞품까지 내려 왔고 남자는
인화의 손을 아직도 닫지않은 자신의 바지 쟈크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곳에는 채 팬티안으로도 집어 넣지 못한 거대하고 딱딱하게 굳어 터질것
같은 사내의 그것이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이제껏 인화의 그 탄탄한 엉덩이에 비벼대느라 땀에 흠뻑 젓은 것이었다.
인화는 어떻게 해야할줄을 몰랐다.
손가라 끝에 와닿는 살덩어리...땀과 미끈거리는 액체로 온통 젖어 있는 그 살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사내의 오른손은 무엇인가를 주문하는 듯 인화의 손을 자꾸 두드렸으나
인화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사내는 인화의 손을 빼내는 동시에 자신의 그것을 바지밖으로 빼내었다.
그리고는 인화의 손을 이끌어 그것을 꼭 쥐게 했다.
엄청난 것이었다.
세상에 그렇게 클줄은 인화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몸속에서 나온 물보다 더 뜨거웠다.
인화는 그렇게 그것을 쥐고만 있었다.
사내는 오른손을 내려 자신이 스스로 그것을 쥐었다.
인화는 그것의 끝부분만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사내는 인화의 스커트 자락을 더 올리고 자신의 그것을
인화의 팬티에 마구 문질러 댔다.
한동안 그렇게 하다 사내는 결국 인화의 허벅지 사이로
자신의 그것을 같다 대고는 오른손으로 인화의 허리를 들다 시피해 인화의
엉덩이를 자신의 다리와 그것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곤 다시 오른손을 가져와 인화의 팬티 한쪽을 쳐들고
그속으로 자신의 그것을 밀어넣었다.
그것의 앞부분만이 겨우 인화의 팬티속에 들어와
인화의 흠뻑젖은 체모에 얽혔다.
그는 그상태로 엉덩이를 서서히 움직였다.
몇번이나 그것은 인화의 팬티에서 빠졌지만
그는 계속 그 상태를 반복했다.
인화는 그의 그것이 자신의 아랫부분을 찔러 댈때마다
그리고 그의 왼손이 이제는 자신의 젖꼭지를 붙잡아 비틀고 하는 동안
점점 정신이 아득해 갔다.
그의 그것이 자신의 질가까이 까지 접근을 하곤 할때 마다
인화는 온몸이 저려왔고
아무리 아랫입술을 꼭 깨물어도
그 사이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갑자기 그렇게 인화의 팬티에 자신의 그것을 밀어넣고 움직이던 그가
왼손과 그의 그것을 후다닥 걷었다.
다음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문쪽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인화도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왔다.
남자는 이제 인화로 부터 완전히떨어졌고
인화도 치켜올려진 스커트를 땡겨 내렸다.
인화는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그의 다리가 빠져 나갈때는 거의 주저 앉을 뻔하기도 하였다.
겨우 버티고 서있는 동안 기차가 서고 문이 열리고
차안에 있던 사람들의 거의 반이 빠져 나갔다.
인화도 그곳에서 기차를 내렸다.
그리고 플랫포옴에 있는 의자위에 주저 앉았다.
모든게 잠깐의 꿈같았다.
솔직히 무엇을 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거의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기차가 몇대 왔다가는 사라졌다.
인화는 그렇게 거의 30분동안을 앉아 있고 나서야 정신이 돌아 왔다.
하늘을 보았다.
어제까지 비가온 뒤라 약간의 싸늘한 습기를 머금은 하늘은
그렇게 청청해 보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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