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웃는다 - 단편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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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는다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조회수와 추천수가 부족하지만 연재중단 하지않고 꾸준히 올려 보겠습니다^^ 그치만 언제나 댓글과 추천은 작가 분들에게 힘이 됩니다^^
이틀후 한적한 까페에서 그녀와 마주했다.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나의 결혼 상대를 꼽으라면 유진이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내 모습을 가식적으로 포장 하지 않아도 되고 있는 그대로 나를 봐줄 유일한 여자였다.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결혼할 사람이 있으며 가진것 없고 내세울것 없는 집 안의 여자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반대 할 꺼면 미리 하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는 대뜸 사내 녀석이 비겁하게 처가의 덕을 보려고 하면 그 놈은 정신상태가 썩은놈 이라며 사람만 괜찮으면 허락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어머니는 그런 말씀을 하는 아버지에게 눈을 흘기셨지만 일단 만나보고 말씀 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어머니 아버지에게 선을 뵈줄 참이었다
그런데 오늘 입고온 검은색 초미니스커트와 재킷은 영~우리 부모님 취향이 아니었다.
-옷부터 사러 가자..
- 갑자기 왠 옷이야? 자기가 좋아할 줄 알고 일부러 입고 왔는데..영 아니야?-응.. 내 취향과는 상관 없는데 우리 부모님 취향은 아닌거 같아..
- 설마...? 오늘 자기 부모님 만나러 가는 거야? 오늘? 그럼 진작 이야기를 했어야지.. 머리도 하고 화장도 다 바꿔야 하는데.. 이렇게 하고 어떻게 봐..
- 그러니까 옷 사고 머리하러 가자고..
-알았어..그럼 얼른가...빨리~
말로는 시종일관 타박 했지만 그녀의 눈빛과 표정은 설레어 보였고 행동은 들떠 보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이 기분 나쁘진 않았다. 유진이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 은경의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랐지만 이미 남의 여자가 되었고 내가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이미 시집가서 잘 살고 있으니 그걸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차는 청담동 근처에 다달았다.
모 명품 매장앞에 차를 세우니 유진이가 들어가기를 싫어했다. 이유를 물어도 그냥 이 매장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서.. 계속 캐물으니 전에 시집간 친구 따라 명품 샵에 들러서 쇼핑하다가 친구에게 지기 싫어서 백을 하나 구매했는데 집에 가서 생각해 보니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다음날 환불 하러 갔더니 가방에 약간의 흠집이 있었다고 한다 여자는 환불이 안된다며 고집했고 유진이는 한번만 해달라고 말다툼이 있었다고 했다. 결국 환불 받았지만 매장을 나서는 그녀의 뒤통수에
"능력도 안되면서 가만있지 분수도 모르고.." 그 한마디가 마음속에 남아 그 매장에 절대로 못 들어가겠단다.
무작정 그녀의 손목을 이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샵매니저가 90도로 허리를 꺾고 인사를 했다.
- 오랜만에 오시네요~ 부사장님..
-그런가요? 이친구한테 어울리는 옷과 구두.백 같은거 좀 챙겨줘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리로 오시죠..
유진이와 매니저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매니저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 졌다. 기억을 하고 있나 보다..
매니저는 서빙 하면서도 표정을 풀지 않았다 그녀는 주눅이 들어 그냥 네네..거리고 있었다.
-근데 매니저님..내가 손님으로 온게 마음에 안드시나 봐..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아..아닙니다..그럴리가요..
-사람봐가며 차별하지 마세요.
-네.네에..죄송합니다..
매니저는 원피스 3가지를 보여주며 골라보라고 얘기했고 유진이는 못고르겠다는듯 나처한 표정으로 날쳐다보았다.
-3개다 포장해주시고 하얀색 원피스는 바로 입고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구두랑 ,백 다 갖춰주세요
-알겠습니다.
하얀색의 허리라인이 들어간 원피스는 그녀와 너무 잘 어울리는듯 보였다. 머리와 메이크업을 한뒤 곧바로 부모님과의 약속장소로 갔다.
머리를 틀어올린 그녀의 모습은 한결 단아하고 기품있어졌다.
아버지 어머니는 유진이를 만족해 하셨고 되도록 빠른 시간에 결혼준비를 하라고 하시며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우리 아들이 형제자매도 없고 친한 친구도 많이 없었어요. 내가 사람보는 눈은 좀 있는데 아가씨가 평생 우리얘 옆에서 든든히 있어주길 바래요.
-네.꼭 그럴게요
유진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대답했다.
부모님과의 약속이 끝난 후 잠시남아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남편은 모르겠지만..그리고 널 사랑해서 죽을것 같지도 않지만 최선을 다할꺼란 약속은 해줄 수 있어.
-근데...왜..하필 나야?
-넌..날 배신하지 않을꺼 같아서..
-앞으로 잘할께..
휴대폰이 진동과 함께 울려왔다.
-여보세요..
[부사장님..그때 말씀하신 자리..마련했습니다..저녁 11시쯤 미라클로 오시죠]
-네. 알겠습니다 이따가 뵙죠..
-유진아 ..먼저 집에가있고 집은 어머니소유 빌라 있으니까 낼 가서 확인하고 가구랑 준비할꺼 ..맘에드는 걸로사..여기 카드.. 한도 없는 거니까 아끼지 말고 사..
-알았어..대신 나중에 탓하기 없기야.
술을 마실꺼 같아서 택시를 타고 미라클로 향했다. 도착하니 사장이 나와있었다.사실 아버지가 접대때문에 스트래스 받아하셔서 내가 나서서 업체 하나를 인수 후 바지 사장과 마담을 앉혀놓았다.
-메인룸 비우고 에이스들 대기시켜요
-네.사장님..
잠시후 박상무와 그남자가 룸안으로 들어왔다.
-부사장님. 먼저 오셨습니까? ..인사하시죠 저희 부사장님 입니다.
-반갑습니다..정말..부사장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사업수완이 좋으시다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그는 입에발린 칭찬을 늘어놓으며 날카로운 눈으로 내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그렇습니까
-그럼요~실제로뵈니 인물도 좋으십니다..하하하
-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구요?
- 네 제가 한국 들어오고 나서 아직 얼마 안되서 인맥도 없고 기반도 잘 안잡혀 있습니다. 부사장님이 도와 주신다면 모든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는 이런 일이 능숙한지 능글거리는
말투로 열심히 말을이었다. 나는 그에게 듣고싶은 말이 따로 있었지만 물어 보지는 않았다. 그작자는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고 괜히 이야기 했다가 누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표정이나 말과 행동등이 탐탁치 않았지만 그래도 은경의 남편이니까 도와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묘한 질투를 하고 있긴 했지만 도와줄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방을 나서기 전 까진..
잠시 후 여자들 둘이 들어오고 그의 눈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기업체 사장이나 간부들 상대 하는 여자들은 인지라 학벌도 높고 몸매부터 어디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둘다 날씬한 키에 초미니에 탑을 입은 준 연예인급 여자들이 었다.
사전에 미리 정해놓은 대로 밖에서 나에게 전화가 왔고 나는 1시간 정도 자리를 비운다고 이야기 하고 방을 따라 나왔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방을 빠져나와 사장실로 들어가고 그 안에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나는 조금 전에 내가 나왔던 방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 방에서는 내가 보지 않겠지만 여기서는 그 방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다 그의 목소리 술 넘기는 소리까지..
옆에 여자들과 술을 주거니받거니 하더니 그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듯 했다.
- 너희는 이름이 뭐냐.. 어차피 본명도 아니겠지만..
- 저는 아영이 쟤 지연이에요..
스모키 화장을 한 고양이 같은 인상의 여자가 대답을 했다.
- 조금전에 나간 그 부사장 이라는 사람 여기 자주와? 어떤 사람인지들은 거 있어?
그는 오히려 아가씨들에게 나의 정보를 캐고 있었다.
- 저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데 건설회사 부 사장님이라고 하고 자주 오시지는 않은거 같아요 가끔 유명하신 분들과 한번씩 온다고 들었죠 제가 직접 모셔보진 않았어요.
근데 엄청난 물건의 소유자라고 얘기를 하던데 소문은 그래요 아무튼.?
- 엄청난 물건이라고?
- 네.이 만 하데요.. 두손으로 잡고도 위로더 나온다고 하던데..
-섹을 좀 밝힌단 말이지...좋아.. 부사장 오려면 어차피 시간이 좀 걸릴 테니 그때까지 질펀하게 한번 놀아보자~날 만족시켜주면 오늘 한명당 팁 큰거 한 장이다.
그는 허리띠를 풀고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룸녀들은 브라를 벗고 팬티만 입은 채로 두명이서 한명의 자지를 양쪽에서 훑어주고 있었다.
그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나지막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커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이에 비해서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40대 중반이라고 박상무에게 말을듣고 자세하게 물어 보진 않았지만 꽤 괜찮은 몸매를 유지 하고 있었다.
- 사장님은 오랄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되게 섬세하게 느끼는 거 같아요..
그녀는 연신 추루릅대며 눈을감고 있는 사장의 자지위로 올라 타려고 했다.
- 뭐 하는 짓이야 ! 더럽게 빨리 엉덩이 치우고 계속 빨기나 해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쇼파 위로 올라가서 옆에서 조용히 빨고 있던 여자에게 자지를 들이밀어 빨게하고 뒤에있던 여자에게는 음낭을 핥게했다. 뒤에 있는 여자는 음낭을 만지며 항문 애무를 해주고 앞에 있는 여자는 자지를 애무하며 목젖 깊숙히까지 삽입을 도와 주고 있었다 역시 프로 답게 인상 찌뿌리는 이유 없이 능숙하게 받아 내고 있었다.
- 나는 3명 있는 내 마누라 보지도 한번도 안 빨아준 사람이야. 냄새나고 더러운거에 손 대는거 싫어 하거든.
오럴이 최고야 빡빡 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환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주지
그는 점차 사정할꺼 같은지 앞에 있던 여자애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악.. 쌀것같아 입에다 싸면 한방울도 남기지 말고 삼켜..!
하지만 앞에 있는 여자는 고개를 좌우로 가로 젖고 있었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연신 찔러대는 자지 탓에 대답도 못하고 입주위는 침 범벅이 되어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눈치빠른 뒤에 있던 여자가 사장을 돌려세웠다.
- 사장닌 제 입에 싸주세요..아흑..
더러운 제 보지는 손가락으로 충분해요..싸주세요..다 빨아먹을게요...
그녀는 액이 흐르는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넣으며 살짝 풀린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 보고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그는 자기 자지를 입술과 혓바닥에 비비더니 여자의 얼굴과 입술 근처에 좆물을 뿌렸다..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좆물을 그녀는 손으로 닦아 입속으로 가져갔다.
그는 만족한 표정으로 술을 한잔 마시며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죄송합니다 문제가 커져서 다시 못들어가게 되었네요..정말 죄송합니다.. 나중에 사모님 모시고 한번 나오시죠 저랑 집사람될 사람이랑 식사 한번 대접하겠 습니다.
[네..그러겠습니다..]
- 죄송하게 營윱求?다음에 뵙죠..
[네.감시합니다]
마누라가 3명이라던 그는 은경을 데리고 나올까..
이틀후 한적한 까페에서 그녀와 마주했다.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나의 결혼 상대를 꼽으라면 유진이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내 모습을 가식적으로 포장 하지 않아도 되고 있는 그대로 나를 봐줄 유일한 여자였다.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결혼할 사람이 있으며 가진것 없고 내세울것 없는 집 안의 여자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반대 할 꺼면 미리 하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는 대뜸 사내 녀석이 비겁하게 처가의 덕을 보려고 하면 그 놈은 정신상태가 썩은놈 이라며 사람만 괜찮으면 허락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어머니는 그런 말씀을 하는 아버지에게 눈을 흘기셨지만 일단 만나보고 말씀 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어머니 아버지에게 선을 뵈줄 참이었다
그런데 오늘 입고온 검은색 초미니스커트와 재킷은 영~우리 부모님 취향이 아니었다.
-옷부터 사러 가자..
- 갑자기 왠 옷이야? 자기가 좋아할 줄 알고 일부러 입고 왔는데..영 아니야?-응.. 내 취향과는 상관 없는데 우리 부모님 취향은 아닌거 같아..
- 설마...? 오늘 자기 부모님 만나러 가는 거야? 오늘? 그럼 진작 이야기를 했어야지.. 머리도 하고 화장도 다 바꿔야 하는데.. 이렇게 하고 어떻게 봐..
- 그러니까 옷 사고 머리하러 가자고..
-알았어..그럼 얼른가...빨리~
말로는 시종일관 타박 했지만 그녀의 눈빛과 표정은 설레어 보였고 행동은 들떠 보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이 기분 나쁘진 않았다. 유진이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 은경의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랐지만 이미 남의 여자가 되었고 내가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이미 시집가서 잘 살고 있으니 그걸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차는 청담동 근처에 다달았다.
모 명품 매장앞에 차를 세우니 유진이가 들어가기를 싫어했다. 이유를 물어도 그냥 이 매장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서.. 계속 캐물으니 전에 시집간 친구 따라 명품 샵에 들러서 쇼핑하다가 친구에게 지기 싫어서 백을 하나 구매했는데 집에 가서 생각해 보니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다음날 환불 하러 갔더니 가방에 약간의 흠집이 있었다고 한다 여자는 환불이 안된다며 고집했고 유진이는 한번만 해달라고 말다툼이 있었다고 했다. 결국 환불 받았지만 매장을 나서는 그녀의 뒤통수에
"능력도 안되면서 가만있지 분수도 모르고.." 그 한마디가 마음속에 남아 그 매장에 절대로 못 들어가겠단다.
무작정 그녀의 손목을 이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샵매니저가 90도로 허리를 꺾고 인사를 했다.
- 오랜만에 오시네요~ 부사장님..
-그런가요? 이친구한테 어울리는 옷과 구두.백 같은거 좀 챙겨줘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리로 오시죠..
유진이와 매니저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매니저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 졌다. 기억을 하고 있나 보다..
매니저는 서빙 하면서도 표정을 풀지 않았다 그녀는 주눅이 들어 그냥 네네..거리고 있었다.
-근데 매니저님..내가 손님으로 온게 마음에 안드시나 봐..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아..아닙니다..그럴리가요..
-사람봐가며 차별하지 마세요.
-네.네에..죄송합니다..
매니저는 원피스 3가지를 보여주며 골라보라고 얘기했고 유진이는 못고르겠다는듯 나처한 표정으로 날쳐다보았다.
-3개다 포장해주시고 하얀색 원피스는 바로 입고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구두랑 ,백 다 갖춰주세요
-알겠습니다.
하얀색의 허리라인이 들어간 원피스는 그녀와 너무 잘 어울리는듯 보였다. 머리와 메이크업을 한뒤 곧바로 부모님과의 약속장소로 갔다.
머리를 틀어올린 그녀의 모습은 한결 단아하고 기품있어졌다.
아버지 어머니는 유진이를 만족해 하셨고 되도록 빠른 시간에 결혼준비를 하라고 하시며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우리 아들이 형제자매도 없고 친한 친구도 많이 없었어요. 내가 사람보는 눈은 좀 있는데 아가씨가 평생 우리얘 옆에서 든든히 있어주길 바래요.
-네.꼭 그럴게요
유진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대답했다.
부모님과의 약속이 끝난 후 잠시남아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남편은 모르겠지만..그리고 널 사랑해서 죽을것 같지도 않지만 최선을 다할꺼란 약속은 해줄 수 있어.
-근데...왜..하필 나야?
-넌..날 배신하지 않을꺼 같아서..
-앞으로 잘할께..
휴대폰이 진동과 함께 울려왔다.
-여보세요..
[부사장님..그때 말씀하신 자리..마련했습니다..저녁 11시쯤 미라클로 오시죠]
-네. 알겠습니다 이따가 뵙죠..
-유진아 ..먼저 집에가있고 집은 어머니소유 빌라 있으니까 낼 가서 확인하고 가구랑 준비할꺼 ..맘에드는 걸로사..여기 카드.. 한도 없는 거니까 아끼지 말고 사..
-알았어..대신 나중에 탓하기 없기야.
술을 마실꺼 같아서 택시를 타고 미라클로 향했다. 도착하니 사장이 나와있었다.사실 아버지가 접대때문에 스트래스 받아하셔서 내가 나서서 업체 하나를 인수 후 바지 사장과 마담을 앉혀놓았다.
-메인룸 비우고 에이스들 대기시켜요
-네.사장님..
잠시후 박상무와 그남자가 룸안으로 들어왔다.
-부사장님. 먼저 오셨습니까? ..인사하시죠 저희 부사장님 입니다.
-반갑습니다..정말..부사장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사업수완이 좋으시다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그는 입에발린 칭찬을 늘어놓으며 날카로운 눈으로 내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그렇습니까
-그럼요~실제로뵈니 인물도 좋으십니다..하하하
-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구요?
- 네 제가 한국 들어오고 나서 아직 얼마 안되서 인맥도 없고 기반도 잘 안잡혀 있습니다. 부사장님이 도와 주신다면 모든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는 이런 일이 능숙한지 능글거리는
말투로 열심히 말을이었다. 나는 그에게 듣고싶은 말이 따로 있었지만 물어 보지는 않았다. 그작자는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고 괜히 이야기 했다가 누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표정이나 말과 행동등이 탐탁치 않았지만 그래도 은경의 남편이니까 도와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묘한 질투를 하고 있긴 했지만 도와줄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방을 나서기 전 까진..
잠시 후 여자들 둘이 들어오고 그의 눈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기업체 사장이나 간부들 상대 하는 여자들은 인지라 학벌도 높고 몸매부터 어디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둘다 날씬한 키에 초미니에 탑을 입은 준 연예인급 여자들이 었다.
사전에 미리 정해놓은 대로 밖에서 나에게 전화가 왔고 나는 1시간 정도 자리를 비운다고 이야기 하고 방을 따라 나왔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방을 빠져나와 사장실로 들어가고 그 안에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나는 조금 전에 내가 나왔던 방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 방에서는 내가 보지 않겠지만 여기서는 그 방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다 그의 목소리 술 넘기는 소리까지..
옆에 여자들과 술을 주거니받거니 하더니 그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듯 했다.
- 너희는 이름이 뭐냐.. 어차피 본명도 아니겠지만..
- 저는 아영이 쟤 지연이에요..
스모키 화장을 한 고양이 같은 인상의 여자가 대답을 했다.
- 조금전에 나간 그 부사장 이라는 사람 여기 자주와? 어떤 사람인지들은 거 있어?
그는 오히려 아가씨들에게 나의 정보를 캐고 있었다.
- 저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데 건설회사 부 사장님이라고 하고 자주 오시지는 않은거 같아요 가끔 유명하신 분들과 한번씩 온다고 들었죠 제가 직접 모셔보진 않았어요.
근데 엄청난 물건의 소유자라고 얘기를 하던데 소문은 그래요 아무튼.?
- 엄청난 물건이라고?
- 네.이 만 하데요.. 두손으로 잡고도 위로더 나온다고 하던데..
-섹을 좀 밝힌단 말이지...좋아.. 부사장 오려면 어차피 시간이 좀 걸릴 테니 그때까지 질펀하게 한번 놀아보자~날 만족시켜주면 오늘 한명당 팁 큰거 한 장이다.
그는 허리띠를 풀고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룸녀들은 브라를 벗고 팬티만 입은 채로 두명이서 한명의 자지를 양쪽에서 훑어주고 있었다.
그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나지막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커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이에 비해서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40대 중반이라고 박상무에게 말을듣고 자세하게 물어 보진 않았지만 꽤 괜찮은 몸매를 유지 하고 있었다.
- 사장님은 오랄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되게 섬세하게 느끼는 거 같아요..
그녀는 연신 추루릅대며 눈을감고 있는 사장의 자지위로 올라 타려고 했다.
- 뭐 하는 짓이야 ! 더럽게 빨리 엉덩이 치우고 계속 빨기나 해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쇼파 위로 올라가서 옆에서 조용히 빨고 있던 여자에게 자지를 들이밀어 빨게하고 뒤에있던 여자에게는 음낭을 핥게했다. 뒤에 있는 여자는 음낭을 만지며 항문 애무를 해주고 앞에 있는 여자는 자지를 애무하며 목젖 깊숙히까지 삽입을 도와 주고 있었다 역시 프로 답게 인상 찌뿌리는 이유 없이 능숙하게 받아 내고 있었다.
- 나는 3명 있는 내 마누라 보지도 한번도 안 빨아준 사람이야. 냄새나고 더러운거에 손 대는거 싫어 하거든.
오럴이 최고야 빡빡 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환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주지
그는 점차 사정할꺼 같은지 앞에 있던 여자애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악.. 쌀것같아 입에다 싸면 한방울도 남기지 말고 삼켜..!
하지만 앞에 있는 여자는 고개를 좌우로 가로 젖고 있었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연신 찔러대는 자지 탓에 대답도 못하고 입주위는 침 범벅이 되어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눈치빠른 뒤에 있던 여자가 사장을 돌려세웠다.
- 사장닌 제 입에 싸주세요..아흑..
더러운 제 보지는 손가락으로 충분해요..싸주세요..다 빨아먹을게요...
그녀는 액이 흐르는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넣으며 살짝 풀린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 보고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그는 자기 자지를 입술과 혓바닥에 비비더니 여자의 얼굴과 입술 근처에 좆물을 뿌렸다..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좆물을 그녀는 손으로 닦아 입속으로 가져갔다.
그는 만족한 표정으로 술을 한잔 마시며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죄송합니다 문제가 커져서 다시 못들어가게 되었네요..정말 죄송합니다.. 나중에 사모님 모시고 한번 나오시죠 저랑 집사람될 사람이랑 식사 한번 대접하겠 습니다.
[네..그러겠습니다..]
- 죄송하게 營윱求?다음에 뵙죠..
[네.감시합니다]
마누라가 3명이라던 그는 은경을 데리고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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