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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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회사를 마친 진숙이와 나는 진숙이 집앞 커피숍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럼 내일 갔다가 언제오는거야???"



놀이공원에 다녀오고 한달 정도 지난 뒤에 진숙인 야유회를 간다고 나에게 말했다.



"내일 아침에 출발해서 1박2일로 가는거야........내일 저녁 늦게 올거야..."



"사직서를 냈는데도 야유회를 같이 가자는거 보니까 진숙이너 회사생활 잘했나보네.....ㅎㅎ"



"그러니까 너 나한테 잘해.....내가 나중에 너 먹여살릴지 어떻게 알아....."



"알았어요......잘 모시겠습니다.....마마....!!"



"뭘 또 그렇게까지.....헤헤..."



"그럼 다녀와서 언제까지 다니는거야??"



"이번달 말일까지 하고 그만둘거야......다음달 초부터 바로 학원다녀야 하잖아..."



"어디로가.....야유회???"



"경기도 근처로 갈거야......가르쳐줄까....???"



"내가 알아서 뭐하냐"



"그래도...... 암튼 청평에 있는 00팬션으로 간다니까..."



"알았어......잘다녀와.......그런데 오늘은 나랑 같이 있을 수 있지???"



"왜......???"



"그냥 너가 멀리간다니까.....같이 있고 싶네..."



"알았어......그럼 우리집에 가서 자자....."



"너희 어머니는 언제 들어오시는데...??"



"오늘 친구분댁에 들렸다 오신다니까 저녁드시고 늦게 오실거야....왜그러셔.....너 나한테



이상한 못된짓 할라고 그러지....오늘은 안돼!!!! 나 내일 힘들어서...."



"놀러가면서 뭐가 힘드냐....치사하게...."



"치사하긴 뭐가 치사하냐....넌 나보면 그거 생각밖에 안나냐....!!!"



"아니야.....그냥 한번 안아보고 싶어서 그래...."



"그게 그얘기지......어쨌든 안돼!!!"



난 내일 진숙이가 가는 그 야유회가 주임하고 그 친구들이랑 간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은 거의 100% 맞다고 생각했는데 진숙이가 오늘 잠자리를 거부하자 더욱 확신이 섰다.



내일이면 주임하고 그 친구들에게 얼마나 시달릴지 걱정도 돼고 흥분도 됐다.



"알았어.....하진 않을테니까 어머니 오시기 전까지만 같이 누워있자.....그건 괜찮지??"



"그래....집에 가서 밥먹자...."



우린 그렇게 집으로 갔고 난 표현은 안했지만 기분이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들어온 우린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었다.



진숙인 어깨끈이 없는 브라에 나시와 면으로 된 얇은 핫팬츠를 입고 허벅지를 완전히 드러낸채



다리를 벌리고 쇼파에 앉아있었고 난 그런 진숙이 다리사이에 앉아 있었다.



TV를 보던 나는 진숙이의 맨 허벅지에 얼굴을 대고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스다듬었다.



처음엔 가만히 있던 진숙인 허벅지를 스다듬는 내손을 잡아 허벅지에서 떼어놓는다.



진숙이와의 오랜경험을 통해 진숙이의 모든 성감대를 알고 있던 나는 이번엔 진숙이의 맨발을 잡고



내 얼굴로 가져다 대고 발가락을 핥아주었다.



"음.....머...뭐...하는....거야....."



"쩝~~~후릅~~쪽~~쪼~옥~~쩌~~업~~할짝~~"



진숙이의 가장 강한 성감대중 하나인 발가락을 빨고 핥아주자 진숙인 신음을 흘리며 점점



쇼파에 드러누웠다.



발가락을 빨던 나는 점점 위로 올라가서 허벅지 안쪽을 핥으며 흥분하기 시작한 진숙의의



핫팬츠를 옆으로 제끼자 바로 보지가 드러났다.



"쩝~~쩝~~진숙이.....팬티 안입고 있었네....."



"아~~어~~아까~~~들어와서 부터~~그냥 벗고있었어~~~아~~~"



난 눈앞에 보이는 진숙이의 음부를 보면서 조금 의아해했다.



지금쯤이면 음부에 음모가 조금씩 나있어야 했는데 진숙이의 음부는 내가 처음 깍아주었을때처럼



깨끗하게 밀려있었다.



난 생각했다....분명 진숙이 혼자서 음모를 제거하려고 하진 않았을거라는거다...



진숙이 음모는 누군가가 제모를 해준게 확실했다.



하지만 그걸 진숙이한테 물어본다고 대답을 해줄리도 없을거 같아서 오늘은 모른척하기로 했다.



그때 진숙이의 핫팬츠를 제끼고 본격적으로 사타구니를 핥으려고 하는데 진숙이가 손으로 음부를 가리며



내 머리를 잡고 말한다.



"그.....그....만......!!!!"



"싫어??? 내일은 못보잖아...."



"아....후......힘들어서 그래.....나 갔다와서 하자.....오늘은 그만 쉬고 싶어...."



"알았어......그럼 방에 들어가서 쉬어....난 좀 있다가 집에 갈께....."



"그래....엄마 오면 인사하고 가.....난 내일 갈거 준비 좀 하다가 잘께...."



그러고는 진숙인 방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거 같은데 말소리가 잘들리지 않았고



난 궁금해서 진숙이 방문앞에서 잠시 통화를 엿들어보았다.



"그건 좀 너무 야하지 않아요...주임님 친구들하고 가는데....."



"알았어요.....그렇게 할께요...."



"네...네.......그럼 주임님은 나중에 오실거예요...."



"네......먼저가서 준비하고 기다릴께요....빨리 오셔야해요...."



"내일봐요...."



그렇게 진숙인 전화를 끊은듯했다.



난 자리에 돌아가 다시 TV를 보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자정을 넘겨가고 있었지만



어머님도 오시지 않았고 난 졸음이 쏟아져서 쇼파에 누워 졸기 시작했다.



한참을 잤는지 눈을 떠보니 새벽3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고 어머니는 쇼파에서 자고 있는



나에게 이불을 덮어주시고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난 진숙이 방에 들어가 진숙이 일기를 훔쳐볼 생각에 컴퓨터를 켰는데 옆에 놓인 내일 가져갈 가방이



눈에 띄였다.



조그만 가방에는 1박2일동안 지낼 물건이 들어있겠거니 생각하면서 옆쪽에 두려고 잠시 들어봤는데



가방이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이상했다.......혹시 짐을 안챙기고 잠들었나.... 했다.



이상한 생각에 난 가방을 살짝열어보았는데 가방안에는 세면도구와 화장품 그리고 얇은 나시로 된



긴 원피스만 2벌이 들어있었다.



난 속으로 애는 놀러가면서 속옷도 안챙겨가나 하고 생각했지만 바로 속옷을 왜 안챙기는지 알 수 있었다.



이유를 알고 화가 많이 났지만 이게 마지막 여행이라고....이제 이사람들하고 엮일일 없을거라 생각하면서



모른척하기로 생각하고 컴퓨터 안의 일기장을 읽었다.





일기장의 내용은 내가 예상했던데로 한달전 내가 깍아준 음모를 지금은 이삼일에 한번씩 조주임 친구인 이정훈이라는 사람에게 제모를 맡겨버린 듯 했다.



그리고 제모를 할때마다 정훈이라는 그 남자와 관계를 갖었고 일기장의 내용으로보아 이제 그 남자에게



어느정도 길들여진 상태인거 같다.



하지만 그 남자와는 일종의 섹스 파트너같은 느낌이었고 마음에 두고있는 사람은 아직도 주임인거 같았다.



항상 남자와 섹스를 하고나면 주임한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인지 일기장에도 내용이 적혀있다.



물론 나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그 남자는 주임의 친구이기에 더한거 같다.



일기장에는 내가 음모를 깍아준 그 다음날 이정훈이라는 그 남자를 만났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여 차에 태운뒤



진숙이 사타구니를 만지다 털이 없는걸 알고 어떻게 했냐고 묻자 그냥 자기가 밀었다고 말한것으로 적혀있었다.



그러자 남자는 올림픽대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진숙이 계곡을 확인하더니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다음날 남자는 진숙이를 데리고 자신의 오피스텔에 데리고 가서 제모면도기와 크림을 사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한 계곡의 털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업드리게 하더니 항문쪽에 난 털마저도 깨끗하게 제거해주었단다.



그렇게 시작한 제모는 이틀이나 늦어도 삼일에 한번을 밀었고 제모장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항상 차안에 제모도구를 넣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생각나면 밀고나서 관계를 갖었다.



그러다 한번은 일식집 룸안에서 밀어주다 주인한테 들켜서 너무 창피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낮에도 백화점으로 찾아와 사일정도를 못밀어서 검게 올라오기 시작한 음모를 깍자며 옥상 구석진



물건쌓아놓은 곳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랫도리를 벗겨내고 밀어낸뒤 몸속에 사정을 하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또 다시 백화점으로 왔는데 나랑 약속이 있어서 근처에 데려다 주고 차안에서 다시 한번 진숙이를 쑤시고는



정액을 몸안에 뱉어내고 돌아갔다고 적혀있다.



그리곤 나와 만나면 내가 자기 사타구니를 만질걸 알기에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서 근처 화장실에서 질을 씻어내고 나를 만나러 왔던거였다. 일기에는 거기까지 ?薦羚駭?





일기를 다 읽고 나도 피곤하여 거실쇼파에 누워서 다시 잠을 잤다.



얼마나 잤을까.....일어나 보니 어머니는 벌써 일을 나가시고 진숙인 나갈 준비를 한다.



집에 나랑 둘만 있어서 그런지 진숙인 씻고 나와서 알몸으로 화장을 하고 있었고 난 계속 잠을 자는 척하며 진숙이를 누워서 지켜보았다.



그때 진숙이 휴대폰의 진동이 울린다.



"징~~~징~~~징~~~"



"여보세요....." 진숙인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고 전화를 받는다.



"네.......네.....바로 나갈께요.....잠시만요.....지금요......"



진숙인 나를 쳐다보더니 휴대폰에 대고 말한다.



"지금 그러고 나가긴 좀 그런데......"



".........."



"알았어요.....지금 나갈께요...."



진숙인 전화를 끊고 방에 들어갔다가 잠시 후 나와서 나에게 다가왔다.



"진성아!!!"



"어...어....왜???"



"나 이제 나가봐야돼.......사람들이 나 데릴러 우리집앞에 거의 다왔데..."



"그래.......빨리 씻고 나올께 잠깐 기다려....같이 나가자...."



"아니야.....그냥 나 혼자 나갈께 씻고 천천히 나가....."



"알았어....그럼 먼저 나가....나 씻고 나갈께......잘다녀오고...."



"나 나갈께....."



"잠깐....한번 안아보자.....내일까지 못보는데...."



난 쇼파에서 일어나 나가려는 진숙이를 잡고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그런데 나의 품에 들어온 진숙이한테서 가슴의 브래지어 느낌이 아닌 그냥 맨가슴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난 입을 맞추며 손을 내려 핫팬츠를 입고있는 엉덩이를 만져보았다. 거기서도 팬티라인은 만져지지 않았다.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만져보려고 하는데 진숙인 내 손을 잡고 만지지 못하게 거부하면서 늦었다고



이제 나가 봐야겠다고 신발을 신으려고 허리를 숙이는데 뒤에서 보는 나에게 역시나 팬티자국은 안보였다.



노팬티에 노브라로 진숙이는 그렇게 집을 나섰다.



난 진숙이가 나간뒤 바로 모자만 쓰고 뒤를 ?아나가보았고 집으로 들어오는 골목길을 나가 조금 걸어가보니



진숙이 모습이 저만치에서 보였다.



잠시 걸어가던 앞쪽에 자동차가 한대 보였고 그옆에 남자가 서있었다.



멀리서 봐도 그 남자가 주임의 친구 이정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지만 남자는 언제 와서 기다린건지 발아래에는 몇개의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었고



또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진숙인 그런 남자를 보더니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고 남자가 진숙이를 쳐다보며 다가오길래 다른 차 뒤로 숨어서



두사람을 훔쳐보았다.



차에 다가가서 남자 앞에 서자 남자는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버리곤 진숙이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



진숙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입술이 딱 붙어버리자 진숙인 자연스럽게 입이 크게 벌어졌고



벌어진 입속으로 남자는 방금까지 담배를 빨던 혀를 진숙이 입속으로 깊게 넣어버린다.



남자는 한동안 입을 벌리고 혀를 진숙이 입속에 넣고 그 상태 그대로 가만히 있었고 진숙인 입밖으로 빠져나온



남자의 혀를 자신의 입술과 혀를 이용해서 마치 남자의 물건을 오랄하듯이 빨고 핥으며 혀에 묻은 침을 모두



빨아먹으려고 하는지 연신 빨아대며 입속으로 삼키고 있었다.



잠시 후 남자는 진숙이 얼굴을 잡고 입술을 떼더니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긴다. 그리곤 손을 내려 핫팬츠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만지더니 진숙이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인다.



그러자 진숙인 나시를 위로 올려 노브라의 가슴을 보여주고 다시 바지에 손을 대더니 살며시 내려 자신의 사타구니를 보여준다.



남자는 흐믓한 표정으로 진숙이를 보더니 조수석쪽으로 데리고 가서 문을 열러준다.



열린 문앞에 서있던 진숙이는 그자리에서 자동차 지붕에 손을 대더니 엉덩이를 뒤로 쭉빼고 다리를 벌리고 서자



주변을 둘러보더니 진숙이의 바지를 발목까지 끌어내렸고 발목에 걸린 바지를 진숙인 발을 들어 완전히 벗어버려



손으로 집어 차안으로 넣고는 다시 자세를 잡았다.



진숙이가 차안에 바지를 넣는 동안 남자는 지퍼를 열고 흥분하여 커다래진 물건을 꺼내 다시 업드린 진숙이 계곡사이에 대고 아래 위로 문지르며 괴물처럼 생긴 커다란 물건을 한번에 끝까지 밀어넣어버린다.



순간적으로 너무 커다란 물건이 보지를 뚫고 질안으로 밀려들어가자 진숙인 눈이 커다래지며 입을 크게 벌리고 깜짝 놀란 표정으로 뒤로 돌아본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난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리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다고해도 해가 떠 눈부시게 환한 골목길안에서 저렇게 대놓고 쑤셔댈줄은 정말 몰랐다.



나는 남자도 남자지만 진숙이가 자기 동네에서 대담하게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는걸 보고 정말 섹에 미친 여자처럼 보였다.



정말 어린나이에 요부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 순간에도 진숙이의 표정은 싫은게 아니라 조금은 불안해 보였지만 남자의 물건이 자신의 질안으로 들어와 깊이 쑤셔지는게 행복한 표정이었다.



어제 오늘의 이런 상황을 즐기기 위해서 나를 거부했다는 생각에 분노가 일어났다.



하지만 지금 어찌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고 남자는 그렇게 몇번을 진숙이 보지에 쑤시더니 진숙이가 흥분하기 시작하자 물건을 거침없이 뽑아버리더니 아쉬워하는 진숙이를 차안으로 밀어넣고 운전석으로 가더니

그대로 출발하였다.



난 멀어져가는 차를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흥분또한 굉장해서 물건이 터져버릴거 같았다.



얼른 전화기를 꺼내 진숙이에게 전화를 했지만 진숙인 전화를 받지않았고 잠시 후에는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멘트가 나왔다.



난 그렇게 여자친구를 늑대를에게 맡겨놓은채로 발걸음을 체육관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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