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다리사이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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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다리사이첫진료를 받은 날 아내는 나를 피하는듯한 느낌이었다.
나도 그녀의 눈치를 보며 진료에대한 말을 걸어보려다 몇번이고 실패했다.
진료당시 아내의 감정을 떠보고 싶었던거다.
참지 못하고 마침내 나는 아내에게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물었다.
"오늘 진료 어땠어?"
"예?...그..그냥...뭐..."
"별 이상은 없데고?"
"다음주 토요일이 되어봐야 알수 있데요."
그말을 하는 아내의 두볼이 약간 상기되어보였다.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또 가야되겠네?"
"그래야 되는데...당신...같이 가실래요?"
아내의 말에 나는 잠깐 망설였다.
"미안한데...그날은 회의가 있어서 좀 늦게 끝나. 혹시 무슨일 있으면 연락해."
"그래요? 할 수 없네요."
토요일이 돌아올때까지 나는 아내와 두번의 육체관계를 가졌지만 그날 병원에서와 같이 아내의
육체가 뜨거워지는건 경험할 수 없었다.
다시 아내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토요일이 되자 회사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거의 멍한 상태로 반나절을 때우다시피 하고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현우의 병원으로 향했다.
그날처럼 병원이 두시쯤에 진료를 모두 끝내고 현우는 내게 흰가운과 뿔테안경을 건넸다.
모든게 그날과 똑같았다.
난 그날의 일들이 머리속에 떠올라 벌써 묘한 흥분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아니 그날과 다른게 있다면 김간호사가 아니라 그녀대신 30대 중반의 은근한 매력을 지닌 간호사가 남아있다는것 정도일 것이다.
난 그녀와 현우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하하, 걱정마라. 김간호사보다 더 믿을만하니까. 안그래 정현아씨..."
현우는 그렇게 말하며 간호사의 어깨에 손을 얹고 뒤쪽에서 안더니 가운 상의 사이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이...이러지 마요. 친구분도 계신데..."
정간호사는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현우의 손을 치워내려 애썼다.
"죄송해요. 초면에..."
정간호사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나를 보고 사과를 했다.
가운을 통해 드러나는 육감적인 몸매와는 상반되게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어찌보면 내 아내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여인이었다.
미모나 몸매도 아내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유부녀인것 같은데 어찌하다 현우의 손에 놀아나게 된 것일까?
현우의 손길을 떨쳐내려 했지만 화를 낸다거나 하지 않는걸로 보아 둘은 이미 깊은 육체관계를 가졌음이 분명했다.
부러운 놈이다.
의사인데다 두명의 미녀 간호사를 모두 자신의 육체노리개 정도로 생각하는듯 하니...
그러고도 두 여인 모두 현우를 강하게 거부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다른건 몰라도 여자를 대하는 놈의 능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대목이었다.
행여 내 아내가 두명의 간호사처럼 현우라는 놈에서 빠져들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잠시 밀려들었다.
"어서 준비하자. 그리고 정현아씨 오늘 보조 잘해줘야해...기대할께."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얼굴만 붉힐 뿐이었다.
나는 그날처럼 진료실 케비넷뒤에 몸을 숨기고 아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시간이 갈수록 입안이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똑똑!
작은 노크소리가 들렸다.
아마 그순간 내 심장이 잠깐 멈췄으리라.
"장은미씨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간호사 어서 준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우가 아내의 이름을 입에담자 색다른 느낌이었다.
아내는 현우에게 작은 목소리로 인사했다.
아내의 목소리에는 긴장감과 수줍움이 듬뜩 묻어있었다.
커텐이 쳐져있는 간이 침대로 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챠르륵!
그리고 커텐이 쳐지는 소리가 뒤이어 들렸다.
난 발걸음 소리를 죽이고 다가가 아내의 머리쪽에 나있는 커텐의 끝부분 작은 틈을 통해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지난번처럼 아내는 녹색가운을 입고 있었다.
분명 저 안쪽에는 지난번처럼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을 것이다.
절로 입안에 침이 고였고 난 입안에 고인침을 삼키기에 바빴다.
"정간호사! 상의좀 젖혀줘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아내의 가운을 조심스레 양옆으로 젖혔고 아내의 뽀얀 젖무덤은 여지없이 드러났다.
아내는 살짝 고개를 돌려 현우와 간호사의 시선을 피했다.
아마도 부끄러웠을 것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아내의 두볼은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어디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해 볼께요."
현우는 아내의 두가슴을 양쪽 옆에서 잡아갔고 아내는 움찔했다.
손안가득 움켜쥐더니 위쪽으로 위쪽으로 조금씩 타고 올라가며 아내의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에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한 부근까지 올라가 양손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 주변을 부드럽게 잡고
부벼주고 있었다.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숨이 막혔다.
아내가 어떤 심정일지 궁금했다.
"지난번 보다는 많이 좋아 진것 같네요. 남편분이 주물러 주셨나요? 아니면 혼자서?"
"........"
아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지난번 현우가 시킨대로 혼자있을때 자신의 가슴을 주물러 준 모양이었다.
"정간호사! 양쪽 유두 부분에 준비한 크림 좀 발라줘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회색 튜브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흰 크림을 짜서 아내의 양쪽 젖꼭지에 듬뿍 발라주었다.
정간호사의 손이 젖꼭지에 닿자 아내는 몸을 살짝 살짝 뒤틀었다.
"조금 화끈 거릴수도 있지만 괜찮은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정간호사! 아랫쪽도 부탁해요."
정간호사는 아내의 가운을 완전히 양쪽 옆으로 젖혀버렸고 꽉다물린 아내의 두다리를 잡고 양옆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다시 튜브에서 흰액체를 짜내 아내의 질주위와 분홍 속살쪽에도 듬뿍 크림을 발랐다.
크림을 바르는 정간호사의 손길은 부드러워 마치 애무를 하는것처럼 보였다.
한참동안 질주변과 안쪽 속살쪽에 크림을 바른후 정간호사는 마지막으로 아내의 크리스토리를 찾아내 크림을 발라주는것으로
마무리했다.
언제부턴가 아내는 두눈을 감고 있었는데 그녀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정간호사가 크림을 바르는 동안도 현우는 아내의 가슴을 계속 주무르고 있었다.
정간호사의 손길때문인지 현우의 가슴 맛사지 때문인지 아내의 그곳은 살짝 젖어있었다.
현우는 정간호사의 손이 떨어져 나가자 지금까지 그대로 두었던 젖꼭지 부분을 양쪽 검지와 엄지로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흰 액체가 묻은 젖꼭지를 비비고 있는 모습은 묘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의 물건은 더이상 빳빳해질수 없을 정도로 일어서 있었다.
아내의 입술이 살짝 열렸고 가끔 아내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현우의 손이 만들어내는 자극을 이기려 하는것 같았다.
"지난번처럼 액을 샘플해야하니 느껴지는대로 몸을 맡기세요."
아내는 계속되는 자극에 몸을 움찔거리며 두다리를 비비며 비비꼬기 시작했다.
"정간호사 다음 준비좀 해줘요."
현우의 말이 떨어지고 정간호사는 현우의 뒤쪽으로 가서 섰다.
그리고는 내쪽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도 아내 만큼이나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얼른 고개를 돌렸다.
헌데 정간호사가 현우의 가운을 젖히더니 그의 바지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나는 놀란 소리를 낼뻔 했다.
정간호사는 단번에 현우의 바지와 팬티를 내려버렸고 18센치는 족히 되어보이는 검붉은 육봉이 잔뜩 성을 내며 튀어나왔다.
"정간호사 샘플봉 이리줘요.
현우의 말에도 정간호사는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샘플봉을 집어 넣을 꺼예요. 액이 분비되어있어 아프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순간 나는 놈의 의도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현우가 나를 쳐다보았다.
마지막 행동을 취하기전에 내게 동의를 구하는 모양이었다.
짧은 시간에 나는 수백가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백가지중 어떤 생각도 나의 편향된 욕정을 누를수는 없었다.
아내가 현우에게 당하는 아니 현우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였고 현우는 성난 자지를 잡고 허리를 앞쪽으로 밀었다.
"정간호사! 장은미환자 좀 잡아 줄래요."
정간호사는 아내의 허리쪽에 서서 아내의 양쪽 다리를 활짝 벌려 주었다.
나는 자세히 보고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서 간이 진찰실내로 들어가 자세를 낮추고 앉았다.
현우는 내가 진찰실내로 들어왔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현우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귀두부분을 아내의 보지에 대고 아래위로 문질렀다.
아내의 그곳은 이미 투명한 애액으로 젖어들어 현우의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너무 긴장하면 아플수 있으니 가슴을 주무르고 계세요."
현우는 정간호사에게 눈짓을 보냈고 정간호사는 아내의 두손을 이끌어 아내의 가슴에 놓아 주었다.
아내는 가슴위에 손을 올려놓았을뿐 움직이지 않았다.
부끄러웠을 것이다.
"지난번처럼 하시면 돼요. 그렇지...좀 더 느낌을 살려서 움직이세요. 안그럼 샘플봉이 들어갈때 아플수가 있어요. 좀더...부드럽게
젖꼭지 부분을 집중적으로 만져 주세요. 그렇지요."
현우는 마치 최면이라도 거는것 처럼 점점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내의 행동을 재촉했고 아내는 마침내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흰액체는 이제 골고루 아내의 젖꼭지에 발라져 투명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아내는 스스로 젖꼭지를 만지며 몇번이고 몸을 움찔거렸다.
아무래도 아내의 젖꼭지와 보지에 바른 흰크림은 흥분제 종류인 모양이었다.
여전히 현우는 아내의 보지에 귀두를 문질러 댈뿐 삽입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입안이 바짝 바짝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자 이제 샘플봉을 넣을께요."
현우는 허리를 앞쪽으로 깊숙히 밀었고 검붉은 육봉이 절반쯤 아내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하아..."
아내의 입술을 타고 짧은 신음성이 새어나왔고 아내는 손의 움직임을 멈췄다.
"금방이면 끝나니 조금만 참으세요."
현우는 그렇게 말하고는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나는 아내의 애액이 잔뜩 묻은 현우의 육봉이 아내의 보지속을 드나들고 있는 장면을 불과 삼십센치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고 있었
다.
"서...선생님..."
"왜 그러세요. 장은미씨? 아프면 얘기하세요."
"그...그게 아니라...하아..."
현우의 허리는 좀더 속도를 더했다.
침대 하단부에 걸려 현우의 자지는 절반정도밖에 아내의 보지속으로 들어갈수가 없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자극을 주기에는 충분했을 것
이다.
십여번 정도 왕복운동을 하더니 현우는 애액이 묻은 자지를 빼냈다.
"정간호사! 2번 샘플봉좀 준비해주고 장은미 환자를 좀더 아랫쪽으로 눕여 주세요."
정간호사는 현우의 말에 아내의 하체를 끌어당겨 침상에 엉덩이가 딱 걸리게끔 해 놓았다.
아내의 두 발 역시 침상끝에 올려져 양옆으로 활짝 열려있는 상태였다.
현우의 자지가 드나들며 자극을 가해서인지 아내의 그곳은 애액으로 젖어들다 못해 애액이 항문쪽으로 타 흐르고 있었다.
흥분되어 당장이라도 자지를 꺼내들고 이곳에서 아내에게 박아넣고 싶은 심정이었다.
내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현우는 다음 행동을 이어갔다.
"자 이번꺼는 좀더 깊이 들어갈겁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세요. 가슴을 계속 주물러 주시고..."
아내가 다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현우의 하체가 앞쪽으로 밀려 들어갔다.
아내의 하체를 침상끝에 걸쳐놓은 덕분에 현우의 자지는 거의 뿌리 끝까지 아내의 보지안으로 들어갔다.
"하악...서...선생님..."
아내의 입에서 숨넘어가는듯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장은미씨 조금만 참으세요. 금방 끝납니다."
아내를 달래듯 말하며 현우는 자신의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아내는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애써 참아 내려는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정간호사는 그만 나가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나를 한번 내려다 보고는 진료실을 나갔다.
여전히 현우는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담그고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장은미씨 지금 어떤 느낌이죠?"
"하아...예?...하아"
아내는 여전히 눈을 감고 신음섞인 반문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것이 샘플봉이 아니라 현우의 자지라는걸 전혀 모르고 있는 걸까?
물론 정상적인 섹스때처럼 격렬하게 박아대지는 않지만 느낌이라는게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슴과 아랫쪽의 느낌이 어떤지 말해 주시겠어요?"
"그...그건 왜?...하아"
"진단에 필요해서 그래요.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그쪽이 도움이 돼거든요."
"하아...화..화끈거리고..."
"화끈 거리는 느낌 뿐인가요?"
"하아...찌..찌릿찌릿한 느낌이...하아"
말은 하면서도 아내는 작게 신음섞인 대답을 했다.
이제 현우의 자지가 박혀들때마다 가볍게 엉덩이까지 밀어 올리고 있었다.
본능에의한 자연스런 움직임인가?
"젖꼭지를 좀더 세게 눌러 보세요."
"하아...이..이렇게요?"
"아뇨...좀더 세게..."
"그...그럼 아쁜데...하윽"
현우의 말에 따라 아내는 자신의 젖꼭지를 힘을 주어 꽉꽉 눌러주었다.
"아픈느낌 말고 또다른 느낌은 없어요?"
"하윽...모...모르겠어요...찌릿 하기도 하고...하아"
아내는 몇번이고 허리를 튕겨 올리며 자극에 대항했다.
"아랫쪽과 가슴 어느쪽이 더 자극이 강하죠?"
"하악...모..모르겠어요..둘 다...하악.."
현우는 허리를 움직이며 아내의 보지 위쪽을 양손 엄지로 벌리더니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까뒤집어 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뽑아내고 오른손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눌러 빠르게 진동을 만들어 주었다.
현우의 자지는 아내의 애액이 묻은채 아래위로 꺼떡거리고 있었다.
"하흑...서..선생님...뭐하시는...하악"
"불감증은 아닌것 같네요. 이러면 어느쪽이 더 자극이 돼죠? 가슴쪽인가요? 아랫쪽인가요?"
"하윽...아...아랫쪽이...하흑"
아내의 입에서는 이제 확연하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악...서..선생님..그만...그만해 주세요...하악"
"장은미씨 왜그러세요?"
"하윽...모...못참겠어요...제발...그만...하아"
아내는 자신의 손을 아래로 뻗어 현우의 손의 움직임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현우는 더욱빨리 엄지를 움직이며 진동을 아내의 클리스토리에 전해 주었다.
"하윽...제...제발...더..더는 못참을것 같단 말이예요...하악"
아내는 눈을 감고 거의 신음섞인 울먹이는 목소리로 현우에게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무얼 못참겠다는 거죠?"
"하악...나...나올것 같아요...제발..."
"괜찮아요. 그걸 체취하려고 하는 거니까 마음놓고 하세요."
"흐윽....제...제발...나 몰라...정말 못참겠어요...제발...하악"
"괜찮으니까 마음놓고 싸세요...어서"
"하으흑....모...몰라...하윽"
아내의 입에서 숨넘어가는듯한 신음성이 터지고 아내의 열린 보지사이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투명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좀더...좀더 마음놓고 싸세요. 그래야 샘플을 할수 있었요."
"흐윽...서..선생님...하윽"
액체가 자신의 손을 적셔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우는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강하게 눌러주며 자극을 더했다.
"흐윽...모...몰라...하악..."
아내는 부끄러움의 표현인지 자신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며 몸전체에서 경련을 보였다.
투명한 액체는 한참동안 뿜어져 나왔고 액체의 분출이 멈춘후에도 아내는 잠시동안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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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고장나서 진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부디 즐감 하셨기를....^^
나도 그녀의 눈치를 보며 진료에대한 말을 걸어보려다 몇번이고 실패했다.
진료당시 아내의 감정을 떠보고 싶었던거다.
참지 못하고 마침내 나는 아내에게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물었다.
"오늘 진료 어땠어?"
"예?...그..그냥...뭐..."
"별 이상은 없데고?"
"다음주 토요일이 되어봐야 알수 있데요."
그말을 하는 아내의 두볼이 약간 상기되어보였다.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또 가야되겠네?"
"그래야 되는데...당신...같이 가실래요?"
아내의 말에 나는 잠깐 망설였다.
"미안한데...그날은 회의가 있어서 좀 늦게 끝나. 혹시 무슨일 있으면 연락해."
"그래요? 할 수 없네요."
토요일이 돌아올때까지 나는 아내와 두번의 육체관계를 가졌지만 그날 병원에서와 같이 아내의
육체가 뜨거워지는건 경험할 수 없었다.
다시 아내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토요일이 되자 회사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거의 멍한 상태로 반나절을 때우다시피 하고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현우의 병원으로 향했다.
그날처럼 병원이 두시쯤에 진료를 모두 끝내고 현우는 내게 흰가운과 뿔테안경을 건넸다.
모든게 그날과 똑같았다.
난 그날의 일들이 머리속에 떠올라 벌써 묘한 흥분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아니 그날과 다른게 있다면 김간호사가 아니라 그녀대신 30대 중반의 은근한 매력을 지닌 간호사가 남아있다는것 정도일 것이다.
난 그녀와 현우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하하, 걱정마라. 김간호사보다 더 믿을만하니까. 안그래 정현아씨..."
현우는 그렇게 말하며 간호사의 어깨에 손을 얹고 뒤쪽에서 안더니 가운 상의 사이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이...이러지 마요. 친구분도 계신데..."
정간호사는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현우의 손을 치워내려 애썼다.
"죄송해요. 초면에..."
정간호사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나를 보고 사과를 했다.
가운을 통해 드러나는 육감적인 몸매와는 상반되게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어찌보면 내 아내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여인이었다.
미모나 몸매도 아내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유부녀인것 같은데 어찌하다 현우의 손에 놀아나게 된 것일까?
현우의 손길을 떨쳐내려 했지만 화를 낸다거나 하지 않는걸로 보아 둘은 이미 깊은 육체관계를 가졌음이 분명했다.
부러운 놈이다.
의사인데다 두명의 미녀 간호사를 모두 자신의 육체노리개 정도로 생각하는듯 하니...
그러고도 두 여인 모두 현우를 강하게 거부하지 못하는것 같았다.
다른건 몰라도 여자를 대하는 놈의 능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대목이었다.
행여 내 아내가 두명의 간호사처럼 현우라는 놈에서 빠져들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잠시 밀려들었다.
"어서 준비하자. 그리고 정현아씨 오늘 보조 잘해줘야해...기대할께."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얼굴만 붉힐 뿐이었다.
나는 그날처럼 진료실 케비넷뒤에 몸을 숨기고 아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시간이 갈수록 입안이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똑똑!
작은 노크소리가 들렸다.
아마 그순간 내 심장이 잠깐 멈췄으리라.
"장은미씨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간호사 어서 준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우가 아내의 이름을 입에담자 색다른 느낌이었다.
아내는 현우에게 작은 목소리로 인사했다.
아내의 목소리에는 긴장감과 수줍움이 듬뜩 묻어있었다.
커텐이 쳐져있는 간이 침대로 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챠르륵!
그리고 커텐이 쳐지는 소리가 뒤이어 들렸다.
난 발걸음 소리를 죽이고 다가가 아내의 머리쪽에 나있는 커텐의 끝부분 작은 틈을 통해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지난번처럼 아내는 녹색가운을 입고 있었다.
분명 저 안쪽에는 지난번처럼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을 것이다.
절로 입안에 침이 고였고 난 입안에 고인침을 삼키기에 바빴다.
"정간호사! 상의좀 젖혀줘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아내의 가운을 조심스레 양옆으로 젖혔고 아내의 뽀얀 젖무덤은 여지없이 드러났다.
아내는 살짝 고개를 돌려 현우와 간호사의 시선을 피했다.
아마도 부끄러웠을 것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아내의 두볼은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어디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해 볼께요."
현우는 아내의 두가슴을 양쪽 옆에서 잡아갔고 아내는 움찔했다.
손안가득 움켜쥐더니 위쪽으로 위쪽으로 조금씩 타고 올라가며 아내의 가슴을 주물렀다.
젖꼭지에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한 부근까지 올라가 양손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 주변을 부드럽게 잡고
부벼주고 있었다.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숨이 막혔다.
아내가 어떤 심정일지 궁금했다.
"지난번 보다는 많이 좋아 진것 같네요. 남편분이 주물러 주셨나요? 아니면 혼자서?"
"........"
아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지난번 현우가 시킨대로 혼자있을때 자신의 가슴을 주물러 준 모양이었다.
"정간호사! 양쪽 유두 부분에 준비한 크림 좀 발라줘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회색 튜브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흰 크림을 짜서 아내의 양쪽 젖꼭지에 듬뿍 발라주었다.
정간호사의 손이 젖꼭지에 닿자 아내는 몸을 살짝 살짝 뒤틀었다.
"조금 화끈 거릴수도 있지만 괜찮은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정간호사! 아랫쪽도 부탁해요."
정간호사는 아내의 가운을 완전히 양쪽 옆으로 젖혀버렸고 꽉다물린 아내의 두다리를 잡고 양옆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다시 튜브에서 흰액체를 짜내 아내의 질주위와 분홍 속살쪽에도 듬뿍 크림을 발랐다.
크림을 바르는 정간호사의 손길은 부드러워 마치 애무를 하는것처럼 보였다.
한참동안 질주변과 안쪽 속살쪽에 크림을 바른후 정간호사는 마지막으로 아내의 크리스토리를 찾아내 크림을 발라주는것으로
마무리했다.
언제부턴가 아내는 두눈을 감고 있었는데 그녀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정간호사가 크림을 바르는 동안도 현우는 아내의 가슴을 계속 주무르고 있었다.
정간호사의 손길때문인지 현우의 가슴 맛사지 때문인지 아내의 그곳은 살짝 젖어있었다.
현우는 정간호사의 손이 떨어져 나가자 지금까지 그대로 두었던 젖꼭지 부분을 양쪽 검지와 엄지로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흰 액체가 묻은 젖꼭지를 비비고 있는 모습은 묘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의 물건은 더이상 빳빳해질수 없을 정도로 일어서 있었다.
아내의 입술이 살짝 열렸고 가끔 아내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현우의 손이 만들어내는 자극을 이기려 하는것 같았다.
"지난번처럼 액을 샘플해야하니 느껴지는대로 몸을 맡기세요."
아내는 계속되는 자극에 몸을 움찔거리며 두다리를 비비며 비비꼬기 시작했다.
"정간호사 다음 준비좀 해줘요."
현우의 말이 떨어지고 정간호사는 현우의 뒤쪽으로 가서 섰다.
그리고는 내쪽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도 아내 만큼이나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얼른 고개를 돌렸다.
헌데 정간호사가 현우의 가운을 젖히더니 그의 바지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나는 놀란 소리를 낼뻔 했다.
정간호사는 단번에 현우의 바지와 팬티를 내려버렸고 18센치는 족히 되어보이는 검붉은 육봉이 잔뜩 성을 내며 튀어나왔다.
"정간호사 샘플봉 이리줘요.
현우의 말에도 정간호사는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샘플봉을 집어 넣을 꺼예요. 액이 분비되어있어 아프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순간 나는 놈의 의도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현우가 나를 쳐다보았다.
마지막 행동을 취하기전에 내게 동의를 구하는 모양이었다.
짧은 시간에 나는 수백가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백가지중 어떤 생각도 나의 편향된 욕정을 누를수는 없었다.
아내가 현우에게 당하는 아니 현우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였고 현우는 성난 자지를 잡고 허리를 앞쪽으로 밀었다.
"정간호사! 장은미환자 좀 잡아 줄래요."
정간호사는 아내의 허리쪽에 서서 아내의 양쪽 다리를 활짝 벌려 주었다.
나는 자세히 보고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서 간이 진찰실내로 들어가 자세를 낮추고 앉았다.
현우는 내가 진찰실내로 들어왔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현우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귀두부분을 아내의 보지에 대고 아래위로 문질렀다.
아내의 그곳은 이미 투명한 애액으로 젖어들어 현우의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너무 긴장하면 아플수 있으니 가슴을 주무르고 계세요."
현우는 정간호사에게 눈짓을 보냈고 정간호사는 아내의 두손을 이끌어 아내의 가슴에 놓아 주었다.
아내는 가슴위에 손을 올려놓았을뿐 움직이지 않았다.
부끄러웠을 것이다.
"지난번처럼 하시면 돼요. 그렇지...좀 더 느낌을 살려서 움직이세요. 안그럼 샘플봉이 들어갈때 아플수가 있어요. 좀더...부드럽게
젖꼭지 부분을 집중적으로 만져 주세요. 그렇지요."
현우는 마치 최면이라도 거는것 처럼 점점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내의 행동을 재촉했고 아내는 마침내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흰액체는 이제 골고루 아내의 젖꼭지에 발라져 투명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아내는 스스로 젖꼭지를 만지며 몇번이고 몸을 움찔거렸다.
아무래도 아내의 젖꼭지와 보지에 바른 흰크림은 흥분제 종류인 모양이었다.
여전히 현우는 아내의 보지에 귀두를 문질러 댈뿐 삽입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입안이 바짝 바짝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자 이제 샘플봉을 넣을께요."
현우는 허리를 앞쪽으로 깊숙히 밀었고 검붉은 육봉이 절반쯤 아내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하아..."
아내의 입술을 타고 짧은 신음성이 새어나왔고 아내는 손의 움직임을 멈췄다.
"금방이면 끝나니 조금만 참으세요."
현우는 그렇게 말하고는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나는 아내의 애액이 잔뜩 묻은 현우의 육봉이 아내의 보지속을 드나들고 있는 장면을 불과 삼십센치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고 있었
다.
"서...선생님..."
"왜 그러세요. 장은미씨? 아프면 얘기하세요."
"그...그게 아니라...하아..."
현우의 허리는 좀더 속도를 더했다.
침대 하단부에 걸려 현우의 자지는 절반정도밖에 아내의 보지속으로 들어갈수가 없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자극을 주기에는 충분했을 것
이다.
십여번 정도 왕복운동을 하더니 현우는 애액이 묻은 자지를 빼냈다.
"정간호사! 2번 샘플봉좀 준비해주고 장은미 환자를 좀더 아랫쪽으로 눕여 주세요."
정간호사는 현우의 말에 아내의 하체를 끌어당겨 침상에 엉덩이가 딱 걸리게끔 해 놓았다.
아내의 두 발 역시 침상끝에 올려져 양옆으로 활짝 열려있는 상태였다.
현우의 자지가 드나들며 자극을 가해서인지 아내의 그곳은 애액으로 젖어들다 못해 애액이 항문쪽으로 타 흐르고 있었다.
흥분되어 당장이라도 자지를 꺼내들고 이곳에서 아내에게 박아넣고 싶은 심정이었다.
내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현우는 다음 행동을 이어갔다.
"자 이번꺼는 좀더 깊이 들어갈겁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세요. 가슴을 계속 주물러 주시고..."
아내가 다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현우의 하체가 앞쪽으로 밀려 들어갔다.
아내의 하체를 침상끝에 걸쳐놓은 덕분에 현우의 자지는 거의 뿌리 끝까지 아내의 보지안으로 들어갔다.
"하악...서...선생님..."
아내의 입에서 숨넘어가는듯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장은미씨 조금만 참으세요. 금방 끝납니다."
아내를 달래듯 말하며 현우는 자신의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아내는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애써 참아 내려는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정간호사는 그만 나가요.
현우의 말에 정간호사는 나를 한번 내려다 보고는 진료실을 나갔다.
여전히 현우는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담그고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장은미씨 지금 어떤 느낌이죠?"
"하아...예?...하아"
아내는 여전히 눈을 감고 신음섞인 반문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것이 샘플봉이 아니라 현우의 자지라는걸 전혀 모르고 있는 걸까?
물론 정상적인 섹스때처럼 격렬하게 박아대지는 않지만 느낌이라는게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슴과 아랫쪽의 느낌이 어떤지 말해 주시겠어요?"
"그...그건 왜?...하아"
"진단에 필요해서 그래요.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그쪽이 도움이 돼거든요."
"하아...화..화끈거리고..."
"화끈 거리는 느낌 뿐인가요?"
"하아...찌..찌릿찌릿한 느낌이...하아"
말은 하면서도 아내는 작게 신음섞인 대답을 했다.
이제 현우의 자지가 박혀들때마다 가볍게 엉덩이까지 밀어 올리고 있었다.
본능에의한 자연스런 움직임인가?
"젖꼭지를 좀더 세게 눌러 보세요."
"하아...이..이렇게요?"
"아뇨...좀더 세게..."
"그...그럼 아쁜데...하윽"
현우의 말에 따라 아내는 자신의 젖꼭지를 힘을 주어 꽉꽉 눌러주었다.
"아픈느낌 말고 또다른 느낌은 없어요?"
"하윽...모...모르겠어요...찌릿 하기도 하고...하아"
아내는 몇번이고 허리를 튕겨 올리며 자극에 대항했다.
"아랫쪽과 가슴 어느쪽이 더 자극이 강하죠?"
"하악...모..모르겠어요..둘 다...하악.."
현우는 허리를 움직이며 아내의 보지 위쪽을 양손 엄지로 벌리더니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까뒤집어 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뽑아내고 오른손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눌러 빠르게 진동을 만들어 주었다.
현우의 자지는 아내의 애액이 묻은채 아래위로 꺼떡거리고 있었다.
"하흑...서..선생님...뭐하시는...하악"
"불감증은 아닌것 같네요. 이러면 어느쪽이 더 자극이 돼죠? 가슴쪽인가요? 아랫쪽인가요?"
"하윽...아...아랫쪽이...하흑"
아내의 입에서는 이제 확연하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하악...서..선생님..그만...그만해 주세요...하악"
"장은미씨 왜그러세요?"
"하윽...모...못참겠어요...제발...그만...하아"
아내는 자신의 손을 아래로 뻗어 현우의 손의 움직임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현우는 더욱빨리 엄지를 움직이며 진동을 아내의 클리스토리에 전해 주었다.
"하윽...제...제발...더..더는 못참을것 같단 말이예요...하악"
아내는 눈을 감고 거의 신음섞인 울먹이는 목소리로 현우에게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무얼 못참겠다는 거죠?"
"하악...나...나올것 같아요...제발..."
"괜찮아요. 그걸 체취하려고 하는 거니까 마음놓고 하세요."
"흐윽....제...제발...나 몰라...정말 못참겠어요...제발...하악"
"괜찮으니까 마음놓고 싸세요...어서"
"하으흑....모...몰라...하윽"
아내의 입에서 숨넘어가는듯한 신음성이 터지고 아내의 열린 보지사이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투명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좀더...좀더 마음놓고 싸세요. 그래야 샘플을 할수 있었요."
"흐윽...서..선생님...하윽"
액체가 자신의 손을 적셔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우는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강하게 눌러주며 자극을 더했다.
"흐윽...모...몰라...하악..."
아내는 부끄러움의 표현인지 자신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며 몸전체에서 경련을 보였다.
투명한 액체는 한참동안 뿜어져 나왔고 액체의 분출이 멈춘후에도 아내는 잠시동안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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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고장나서 진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부디 즐감 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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