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첫경험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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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첫경험


by 凍影(동영)


소라소설에 첫작품을 출시하며 독자들에게 미리 밝혀두고 싶은 점이 있어 이 글을 먼저 쓰기로 한다.

이 소설은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써지고 있지만 소설의 재미를 위해 가설을 곁들이기도 한 픽션, 허구소설이라는 것이다.

당사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여 실명과 지명을 바꾸었고 주인공과 그외 인물들이 겪어가는 사건들이 한층 더 리얼하게 묘사될수 있도록 당시 상황과는 어쩌면 매우 비슷하게 또는 상당히 다르게 써질지도 모른다.

또한 그때 당시 이해를 못했던 점들이 뒤늦게 알게되어 자세히 묘사될 경우에는 실제 겪었던 느낌과 사뭇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겠다.

소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주인공과 그외 인물들의 경험만은 아니고 어느 가정하에 일어날 법한 일들도 섞여 있다.

설정 및 등장인물의 행동이 독자 본인 또는 본인이 아는 사람의 그것과 비슷하거나 혹은 똑같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상관은 없고 만약 그래서 따르는 결과에 작가는 전혀 책임을 질수 없다는 말을 당부하고 싶다.

여기에 나오는 얘기들이 거의 현실적이기 때문에 누구든 경험을 해봤을 수도 있을 법한 일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간혹 현실의 정확한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주길 바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주의할 것은 역시 허구소설은 허구소설일 뿐!

만약 여기에 나오는 내용이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것이라 더이상 읽지 못할 정도라면 그런 부분은 그냥 관대히 넘어가 줬으면 한다.

어짜피 픽션이란 부담없이 즐기기 위해(?) 읽는 것 아닌가?


프롤로그


컴퓨터 앞에 앉은 안진성은 조금 전 자위의 기분을 떨치며 방금 전에 떠오른 구상을 놓치기 싫어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자지표피에 타들어가는 통증이 일고 손목과 어깨에 관절염이라도 걸린듯 쑤셔오는 느낌이 들지만 타이핑 하기에 부담갈 정도는 아니다.

소라넷은 시청각적으로 하드코어한 것들은 없어도 진성과 같은 매니아를 충분히 흥분시킬수 있는 내용물들이 넘쳐흐르는 곳이다.

예전에 어렴풋이 소라의 가이드에 들렸던 적이 몇번 있었지만 그땐 이만큼 흥분할 만한 내용물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요즘은 휴일이면 소라넷에 푹빠져 하루에 대여섯번씩 자위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자위를 하지 않고서는 발정난 암캐 선미영에게 쉽게 사정을 안하고 밤새도록 봉사를 할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진성은 아주 오랜 옛날 기억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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