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머신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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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이 있는 빌딩에 갔다.

어떻게든 그 노파를 만나서 다시 남자로 돌려달라고 하고 싶었다.

대낮이었지만 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없었다.

새벽에 괴노파를 만났던 그 칸을 열어봤다.

아무도 없었다.

하긴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을리가 만무했다.


길을 걸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보고 있는 사람이 없나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다.

그저 껄렁한 남자 한두명이 나를 위 아래로 흘끔 쳐다보고 지나칠 뿐이었다.

내 몸이 자꾸만 앞으로 쏠리게 만드는 이유가 뭔가 했더니 바로 무거운 젖가슴 때문이었다.

아... 정말 이제 여자로 살아야 하나.

씨팔. 총각딱지를 할머니한테 떼질 않나, 이게 뭔 좃 같은 일이람...

제기랄... 이왕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지 뭐.


나는 우선 속옷가게부터 들어갔다.

여자가 브래지어와 팬티를 사는게 뭐가 어색한 일일까마는 나는 너무 어색했다.

- 누나. 빤쓰하고 브라자 ...

점원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 아참. 언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 어떤 걸로 드려요?

- 그냥 아무거나 주세요. 대충...

- 아가씨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잠바를 입고 있어서 눈으론 모르겠는데...

나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럴 줄 알았으며 집에서 사이즈라도 재서 나오는건데...

잠바 지퍼를 살짝 내렸다.

알아서 보고 판단하라는 뜻이었다.

- 아가씨 얼핏 보니 작은 거 같진 않은데, 그냥 평범한 B컵으로 하면 되겠지?

- 예. 뭐... 그러세요.

그 누나는 ... 언니는 이것 저것을 만지작 거리면서 설명했다.

- 음... 이건 받쳐주고 모아주고... 어깨끈이 어쩌구... 재봉선이 저쩌구

- 그냥 알아서 주세요.

- 알아서라니... 여자가 브라는 좋은거 해야 되요. 가슴이 편안하고...

나는 나꿔채듯이 브라와 팬티를 뺏어들고는 돈을 지불하고 누가 쫓아오는 것 처럼 돌아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마음은 급한데 덜렁거리는 가슴 때문에 뛸 수가 없었다.

제기랄... 크다고 좋은 줄만 알았더니...


집에 돌아온 나는 옷을 모두 벗고 거울 앞에 섰다.

여자의 눈으로 아무리 봐도 커다랗고 탐스러운 유방이 너무 예뻤다.

하지만 예뻐 보이기는 했지만 자지가 벌떡 솟을 정도로 섹시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벌떡 솟을 자지도 없었지만 내가 여자라서 그런 것 같다.

천천히 가슴에 브래지어를 대 봤다.

사이즈가 좀 안맞는 것 같기도 했다.

- 좀 더 큰걸 살 걸 그랬나?

손을 등 뒤로 돌려서 브래지어 후크를 채우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서너번 해보려다가 잘 안되자 짜증이 났다.

에이 젠장. 별게 다 속썩이네.

뒤로 돌려서 앞으로 후크를 채우고 위로 돌려 올려서 어깨끈을 올렸다.

브라 안에 손을 넣어서 젖가슴을 쓸어 올렸다.

조금 쫄리는 거 같기도 했다.

내 빨통이 크긴 크구나...



팬티를 입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손바닥 만한 팬티였는데 커다란 엉덩이가 다 들어가도 찢어지지 않는게 신기할 뿐이었다.

후유... 이렇게 입는다는 거지...

나는 속옷은 입었지만 이제부터 입을 여자 옷이 없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다른 옷도 사야겠는걸... 에고... 돈 많이 들겠다.



그건 그렇고...

왜 이렇게 섹시한 여자의 알몸을 보는데도 흥분이 되지 않는걸까?

내가 몸은 여자지만... 그래도 남자의 피가 흐르는데...


나는 컴퓨터를 켰다.

평소에 자주 보던 야동을 틀었다.

흑인의 커다란 자지가 금발미녀의 보지에 쑥쑥 박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는 여배우의 유방과 갈라진 보지 등을 유심히 관찰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남자의 자지에 눈길이 간다.

남자의 움직임이 점점 격렬해지자

여자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나도 서서히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브래지어를 벗고 손가락으로 젖꽂지를 살살 만져봤다.

젖꼭지가 좀 더 크고 딱딱해지는 것 외에는 야릇한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았다.

팬티도 벗었다.

벌써 약간 젖어 있었다.

흥분하니까 젖는구나.

여자에 대해서 경험이 없던 나는 웃기게도 나의 모습을 보면서 여자를 알아가고 있었다.

거울 앞에서 다리를 벌려봤다.

빨간 보지살이 보였다.

내 보지 내가 봐도 정말 예쁜 보지였다.

방금전까지 봐 왔던 야동에서의 걸레 같은 여자들의 보지와는 차원이 달랐다.

검지와 약지로 보지살을 벌리고 중지로 가운데를 살짝 만져봤다.

클리토리스가 만져졌다.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야동에서 본 것 처럼 손가락을 보지 사이에 살짝 밀어 넣었다.

클리토리스에 손가락이 닿을때마다 황홀한 느낌이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았다.

몇번을 만지작거리자 애액이 조금씩 나오는 게 느껴졌다.

용기를 내서 중지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쑤욱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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