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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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씨 집에서 내가 차린 저녁 같이먹고 티비보고 웃고 떠들고있으니까
우리 꼭 부부가 된거같아 ^^..
난 사실 남편, 남자친구, 가정, 사랑 이런거 다 필요없다고 생각했거든
성공하고 돈많이 벌어서 떵떵거리고 사는게 인생 유일한 목표였는데...
진섭씨랑 가까워질수록 그런 소소한 행복을 자꾸 꿈꾸게 된다..? ^^
나 너무 앞서나가는거지..? "


"그렇게 성공하고 돈이 인생최대의 목표였던 사람이 왜 경찰을 하게된거야..?"


"어...?어.. 다른데는 취직하려면 실력만 있으면 안되잖아.
줄도 빽도 있어야되는데, 가진건 가난한 집안하고 몸뚱이 하나 뿐인 내가
그런데 힘들게 들어가두 얼마나 살아남겠어? 또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할만큼
내 사정이 여유롭지도 못했구...
근데 경찰하길 잘한거같아. 이렇게 진섭씨 만났잖아 ^^? "

"........"


"나 이렇게 내 속사정,속마음 털어놓는건 진섭씨가 처음이야.
진섭씨.. 나 한번만 안아주면 안되? "


토닥토닥..


"슈퍼맨도 아니고 혼자 끙끙 싸매고있으면 당연히 힘들지.
앞으론 힘들면 이야기해. 나도 박봉이라 비싼건 못사줘도 소고기같은 껍데기에
칼칼한 소주한잔 마시면서 넋두리는 밤새 들어줄께 "




쪽!

희정이가 갑자기 내입에 짧게 입맞춤을 한다.
부끄러운지 땅만보고 있는 희정이..

.....
.........
...........


"무슨 남자가 이러냐.. 드라마 보니까 여자가 용기내서 뽀뽀 쪽!하면
남자가 다시 키스해주던데..드라마가 뻥인거야 진섭씨가 이상한거야..."


볼멘 목소리의 희정이.
나도 그쯤은 안다.. 근데 몸이 다가가지질 않는다..


-띠로링
이시간에 왠문자??
[아저씨 저 왕왕 추천했던 학생인데요.. 문이 덜컹거리고 이상한 소리가 나요
지금 쫌 와주시면 안되요...?]

[알겠어 아저씨가 지구대에 연락해서 출동하라고 하고 아저씨도 갈테니까
방문 꼭 잠그고있어. 보안장치된 자물쇠니까 금방 부시지는못할꺼야] - 전송


서랍에 비상용으로 준비해둔 가스총과 수갑을 허리춤에 끼우고 나갈준비를 한다.


"후.. 희정아 미안 급한일이 생겨서 나가봐야될꺼같어.
오늘은 이만 들어가. 진짜 미안 우리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

"무슨일인데 ~~??"

쾅.

차에 시동을 걸고 경광등을 올린다.

늦은 저녁시간이니까 안국역에서 외대앞까지.. 금방갈수있을꺼야

핸즈프리로 오늘 야간조인 김순경한테 전화를 건다.

"김순경 그 외대후문하고 경희대 후문사이 GS25 골목에 첫번째 파란대문집 3층에 강도신고가
들어왔거든 ? 빨리좀 가줘 "

"팀장님 지금 순찰차 3대 전부다 상황실 지령받고 출동나갔어요. 그리고
정식접수가 아니라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재빨리 전화를 끊고,
다시 그 학생에게 전화를 건다.

"학생 아직도 밖에서 소리나..?"

"네.. 큰소리는 아닌데 달그락 달그락 자꾸 소리나요....어뜨케요 어엉..엉엉엉엉"

"빈집인줄알고 그러는걸수도있으니까 티비켜서 소리를 크게 틀어놔."

"네 했어요.."

"전화기 스피커폰 기능있지..? "

"네 있어요"

"그럼 조용히 방문열고 나가서 현관문앞으로가. 도착하면 전화기를 톡톡쳐서 사인을줘"

"톡톡"

"자 그럼 이제 통화를 스피커폰 모드로 바꾸고 최대한 볼륨을 높여. 준비되면 다시 톡톡 사인!"

"톡톡"

"연희야!!!!!! 티비소리 너무 큰거아냐?? 소리좀 줄여!!! "
냅다 크게 소리를 질렀다.

속삭이는 목소리로 "아저씨 이제 소리가 안나요...스피커폰모드 해제할께요"

"아마 집안에 남자가 있는줄 착각했을꺼야 이제 티비소리 적당히 낮추고...
아저씨 5분정도 있으면 도착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끼익!


다다다다다


"연희야 지구대 아저씨야!! "


빼꼼..


"아저씨....ㅠㅠ" 털썩..

엉..엉엉엉....엉엉....


"이제 괜찮아 티비랑 사람목소리듣고 그냥 간거같아"

한참을 주저앉아서 울던 연희에게..

"오늘은 무서우니까.. 지구대가서 하룻밤자고 아저씨가 내일부터 여기 순찰많이
돌아다니라고 얘기해놓을께 "

"거긴 더 무서워요.....훌쩍훌쩍.."


후 난감하다. 집도 무섭다고하고 경찰서도 무섭다고하고.. 계속 울기만한다..


"그러면 아저씨 안국역에 있는 오피스텔살거든.
아저씬 나가잘테니까 옷가지 챙겨서 오늘은 아저씨 집가서 자는건 어때?"


오피스텔로 돌아가는차안.


"아저씨 미안해요....."

"퇴근하면 경찰에서 민간인되는것도 아니고, 너 안다쳤으니 다행이다."

"근데 아저씨 내이름 아네요?"

"아...어;;;;그게...학생이름을..그때 학생네집 도둑들었을때 서류에서 봤어 "

"피.. 왜 또 학생으로 바꼈어요? "
학생학생하니까 아빠뻘이랑 있는거같에요. 아저씨 몇살이에요?
전 25살, 쌍팔년도 생인데 ! ㅎㅎㅎ"

"어. 30살 "

"생각보다 노안이네...그래두 아저씨는 아니네. 앞으로 오빠라고 부를께요! "

"좋을데루 하련.. "

"우오... 운현궁 SK 허브..? 오빠 여기 엄청 비싸보이는데,
경찰 돈 많이 못받는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샀어요? "

"돌아가신 부모님 유산.."

"아. 미안해요.."


-띵동 13층 입니다.

띠띠띠띠띠 띠로링


"우오오오오.. 오빠집 되게 분위기있다. 전망도 좋고!!!
근데 집에서 여자향수 냄세나요. "

"니 냄세겠지.. 난 그럼 차에서 잔다. "



아이고 잠복근무도 안하던 경찰이 집 냅두고 차에서 자다니..
그나저나 희정이는 잘들어갔나..?
희정이.. 요깃다. 통화!

-전화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


얜 또 왜 전화 꺼놓은거야. 제대로 삐졌구만..
에휴 내일 아침에 전화해야지.


띠로링.
오 문자왔다 희정인가.

[오빠집 경치너무 좋아요. 나 여기서 맥주한잔 하고픈데, 냉장고에 맥주도 없고
나갈줄몰라요 ;; 맥주사서 같이 한잔만 하면 안돼요?? ]


요 꼬맹이 가지가지 하는구나..


-띵동 13층 입니다.
띠띠띠띠띠 띠로링

"자 여기 ~"

"하이네켄 완전 좋아하는데!!! 오빠 땡큐감사!!! "

"너 어린게 무슨..."

"안어린데.. 25살이라니까요. 벌써 애가 둘인 친구도 있는데.."

"그래. 참 너.. 아빠가 경찰맞지? "

"네 아빠가 아저씨 찾아갔어요?"

"응. 꽤 높으신분이던데.. 그정도면 집에서 편하게 살아두되지않니?"

"아.. 우리아빠는 나 낳아준 엄마랑 이혼하고 새엄마랑 살아요.
그래서 집에 있기 싫어요. 엄만 고향인 백령도로 돌아가서 혼자 농사짓구요.
도둑 맞은날, 그때 갔다온 집이 백령도에요. "

"그렇구나.. 괜한거 물어봤네..."

"이제 쌤쌤이죠? 서로 미안한거 물어봤으니까.
근데 우리아빠랑 무슨이야기했어요? "

"뭐.. 앞으로 더 좋은경찰되라고 격려해주시고 갔어"

"숨기는거 다 티나요. 알았어요! 안물어볼께요! 좋은 경찰오빠를 위해 Cheers~"



---


다음날 아침 9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지하9층

"자 오늘도 상쾌한 일과를 시작해볼까..."


형광등 스위치가...여기 어디.. 탁!
12시간 넘게 손목에 묶인 밧줄로 공중에 매달려있는 여자.


"이년이거.. 공중에 매달려서 오줌까지 질질 싸놓고. 쳐자는거봐라..
어이 왕젖탱이 일어나세요. 남의집에서 잤으면 숙박비는 해야지"

"아..아저씨 무..물 좀 주세요..."

"물! 줘야지 우리 소중한 자산. 망가지면 안되니께 잠깐만
아 생수가.. 시켜야된다 ㅎㅎ 물 내일모레쯤에나 올텐데 어쩌지..?"


또르르르르
아이구 시원하다.
오줌줄기가 발기찬게 역시 좋네좋아.
종이컵에 오줌을 한사발 채운다.


"내가 아까 생수마시고 방광에 잠깐 들었나 나온물인데..
어떻게 이거라도 먹을텨 ??

싫어? 싫음 말어 "


촤악!

여자 가슴과 배에 뿌려지는 오줌.


"아아악!! 악!! 흑흑.. 저한테 왜이러세요...."

"에휴.. 얘가 왜이러나.. 나간다 내일보자"

"아저씨!! 아저씨!! "

"아 또 왜 나 오늘 너말고도 교육할 구녕들 많아.."

"아저씨.. 흑...그거 마실께요. 그거 주세요.."

"내 방광이 생수통이냐? 누르면 나오게? 없어이제.
그럼 나중에 보자"

쾅!


보자.. 4호실 왕젖통이는 아직 덜 굶주린거같고.
3호실 간호사하던년은 좀 "의지"가 생겼을라나..


"이방은 형광등이.. "

탁!

"아 왼쪽에 있군.."


테이블에 여자가 나체로 누워있고 팔다리가 대자로 펴진 상태에서 사지가 결박당해있다.


"어떻게 좀 지낼만 하세요??"

"아저씨.. 뭐든할께요...제발 이거 좀 빼주세요..."


여자의 젖꼭지에는 이불널때 쓰는 대형 빨래집게 두개가 한쪽씩 찝혀있다.


"그래 그런 의지 좋단말이지? 좋아 자 여기 면도기랑 크림.
찝개랑 끈 풀어줄테니까 1분안에 니가 니 보지털다 밀어라. 상처내면
보지 꿰매고 똥꾸녕으로만 좆대가리 받아야된다. "


여자는 벽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리고 떨리는손으로 보지와 보지속까지 면도크림을 질한다.
그리고 떨리는 손을 애써 진정시키며 자신의 보지털을 밀어낸다.


"자 30초 남았다.."

"자 15초.."

"5초.."

"면도기에서 손 땝니다. "

"이년아 구녕안에는 크림칠을 왜하는데?
그래도 깨끗하게 잘밀었네.. 기분이다 크림은 내가 물로씻어줄께"


남자는 파란 고무호스를 들고와서 여자 보지에 꼽는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돌린다.

콸콸콸콸콸콸

여자의 보지에서 물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으악..악..흑...억.."

"자 다시가서 눕는다."

군 훈련소 신병마냥 군기가 잔뜩들어간 여자는 바로 누워서 대자로 팔다리를 펼친다.




"미션통과했으니 찝개는 안한다. 이따보자 빽보지야"


쾅.


==================


최주임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

최주임의 매력이 아직 다 발산된게 아니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

이번주는 금,토,일은 갑자기 약속이 많이 겹치게되서,

매일 하루 2편씩 연재했던것을 금,토,일 은 한편씩만 연재해야될꺼같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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