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사정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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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뢰 1 ****

김준환은 담배를 하나 물고선 책상위 컴퓨터를 보고 있었다. 직접 전화를 해오기도 하지만, 사실 메일의 양이 더욱 많다. 메일을 보내고 답 메일을 기다리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의뢰하거나.

가끔 살인 및 납치를 요구하는 섬뜩한 내용이 날라 오기도 하지만, 그건 태반이
장난 메일이거나 아니면 바로 잘못 보냈다는 변명성 메일이 날라온다. 역시나
제일 많은 내용은 뒷조사와 사람 찾기가 가장 많다. 그 다음이 개나 고양이.

일단 개나 고양이.. 잃어버린 사람 찾는 것, 떼인돈 찾는것은 보류.

불륜 또는 뒷조사만 추렸다. 다분히 개인적인 분류였다.
역시나 여자의 외도를 중점적으로 골라냈다. 왜? 감시 하고 조사 할 맛이 나니까.
하나씩 전화를 해서 작업할 일들을 추려냈고, 그중에 다시 직접 만나기도 하고
직접 만나길 거부하는 사람들은 메일과 다른 경로를 통해 자료를 전달 받았다.
일한 것에 대한 돈만 들어오면 굳이 직접 볼 필요는 없다.


# 의뢰 1

의뢰인 : 김진철 45세
내용 - 아내 외도 의심, 뒷조사.
대상 - 오선영 43세, 영등포에서 미용실 운영.


# 의뢰 2

의뢰인 : 김현수 27세
내용 - 애인 외도 확신. 뒷조사 및 증거수집
대상 - 신지영 27세


# 의뢰 3

의뢰인 : 박선영 32세
내용 - 언니 외도 의심. 뒷조사
대상 - 박선희 35세. 가정주부. 차량 있음.

따사로운 토요일 오후. "아침" 흥신소에선 다들 모여 점심을 먹고 있었다.
점심 먹자는 메시지에 백수 공딸에 덕환, 지현, 연아..미숙까지 모두.
그렇게 일곱명이 모여서 테이블에 둘러 앉아 점심을 먹고 차를 한잔 할 때~

그들 앞으로 던져진 파일 세개.

여자들 : 이게 뭔데요?
남자들 : 오오오옷~~~

여자들은 파일 내용을 보고 있었고, 남자들은 그 안에 있는 사진을 보고 있었다.

한정길 : 형님~ 이쁜 여자들만 고른거 아니에요?
김준환 : 큼큼..하..하다 보니..큼큼~

여자들 : 다분히 음흉한데?


채팅을 하고 있다.

놈팽이 : 우와~ 아줌마~ 말하는게 졸라 섹시하다~
김미숙 : 호호~ 고마워~

놈팽이 : 헤헤~ 아줌마~ 사진 없어요? 네?
김미숙 : 어머~ 무슨 사진을 말하는거니?

놈팽이 : 에이 알면서~ 좀 줘봐요~
김미숙 : 알았어~ 보내줄께~

고덕환은 김미숙 여사의 알몸 사진들중 몇장을 보내줬다. 당연히 얼굴은 모자이크
김미숙은 채팅을 못한다. 지금 채팅을 하고 있는 사람은 고덕환이다.김미숙은
옆에 앉아서 재미 있다는 듯이 구경하고 있었다. 장소는 아침 흥신소 수면실.
반대쪽엔 심연아와 도지현이 구경하고 있었다. 김미숙 뒤에 정길과 준환도 함게 있었다. 도지현과 공딸 덕환이 빼고는 채팅을 잘 모르고 또 잘 못하는 수준이라
그들은 혼자서 한남자를 우롱하는 덕환의 신기에 빠져 있었다.

놈팽이 : 우와~ 작살이다. 진짜 아줌마 맞아요?
김미숙 : 당연히 맞지..잠깐만~

고덕환은 화상 채팅을 신청하곤 자리를 옆으로 피했다. 단발머리 김미숙은
덕환이가 정해준 자리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단추를 하나씩 풀며 겉옷을
벗었고 입고 있던 치마까지 벗자..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나고 있었다.
물론 심연아나 도지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훌륭한 몸매였다.
몸을 돌려 브레지어를 풀고, 캠을 보며 웃으며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리곤 몸매를 보여주듯 한바퀴 돌며 캠 앞으로 와선 화상 종료를 클릭했다.

김미숙 : 어때? 나 맞지?
놈팽이 : 오오오오~ 죽여주네요~ 최고에요~ 얼굴도 미인 ㅋㅋㅋ

키보드는 다시 고덕환에게 넘어갔다.

김미숙 : 너는 섹스하는 여자상대 없니?
놈팽이 : 흑흑흑~ 없어요~

김미숙 : 내 아는 동생들 알몸도 보여줄까?
놈팽이 : 헉~..진짜요? 네~

고덕환은 심연아와 도지현의 알몸 사진을 몇장씩 전송해줬다.

김미숙 : 어때?
놈팽이 : 캬~~ 죽이는데요~~ 완죤 최고~~~

김미숙 : 그래? 같이 섹스 하게 해줄까?
놈팽이 : 우어~ 우어~ 우어~ 캡~~~~~~~

고덕환을 뺀 나머지들은 모두가 신기한거 보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채..팅..은..근히 재미 있네요.. " 음란채팅은 못하는 도지현이 말했다.

" 채팅..흠..배워야 하나? " 라고 심연아가 말했고~

" 난 타이핑 잘하는데~ " 라며 김미숙 여사가 어깨를 으쓱한다. 타이핑만 한다.

김준환과 한정길은 그저~ 고덕환을 신기한놈 보듯이 바라볼 뿐이다.

" 그런데 언니 아이디로 ..상대를 너무 우롱 하는거 아니야? " 도지현이 말했다.

" 그러게~ 야~ 애 좆꼴려 죽겠다. 너무 잔인해~ " 심연아가 말했다.

김미숙 : 그런데 너는 몇살이니?
놈팽이 : 이십대에요~~ 나이는 비밀~~

김미숙 : 나는 니 얼굴 못봤는데? 너도 캠 켜서 얼굴좀 보여줘~
놈팽이 : 아~ 안되는데~~

김미숙 : 야~ 너무 치사한거 아니니? 넌 내가 켤때 넌 안켰잖니~
놈팽이 : 아...알았어요~

" 호호호 어쩜 덕환이를 언니로 알까? 불쌍한놈 얼굴이나 보자 호호호 "

심연아는 재미 있는지 웃으며 말을 했다.

모두들 모니터를 보다가, 화상이 시작되고 상대 얼굴이 나오자 숨을 멈췄다.
모니터 한번, 덕환이를 한번 그렇게 번갈아 보다가 다들 한숨을 쉬었다.

김준환이 마이크에 대고 말했다.

" 공딸~ 당장 튀어와 "

놈팽이는 공딸이었다. 심심한 공딸과 덕환이는 이걸 설정 놀이라며 즐겼다.
우롱 당한 사람은 놈팽이가 아니라 구경하던 모두였다.

이렇게 채팅을 하는 짓을 마냥 구경하게 된것에는 이유가 있다. 의뢰 1번.

미용실을 운영하는 43세 오선영의 뒷조사를 하는중,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과
외도를 하게 된걸 알았기 때문이다. 덕환이가 미용실 가서 머리한번 만지고
그쪽 컴퓨터 한번 쓰고선 상대 아이디까지 알아냈다. 과정은 덕환이만 안다.
다들 채팅을 지켜 보면서 그 놈팽이가 오선영과 관계가 있을꺼라 짐작을 하고선
무슨 정보가 나올까~ 하고 지켜보며 지원을 해준건데...결국은 둘이 논거다.

튀어 온 공딸과 덕환이는 구석 지정석에 손들고 앉아 있었다.

그런 둘을 모두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참으로 신기한 놈들.

" 자자~ 둘도 이리와서 앉아~ 지현이는 차좀 타와라 " 김준환이 말을 했다.

회의 테이블에 다들 둘러 앉았고 도지현은 커피를 타서 내왔다. 백수 공딸이
미행을 했었다. 미용실에만 있는 오선영은 덕환이가 감시했고 그 대상을
미행한건 백수 공딸이었다.

" 공딸..니가 설명좀 해봐~ "

" 네. 덕환이랑 제가 그놈이랑 채팅 해봤는데. 아무래도 협박을 하는것 같아요. "

덕환 : 미용실 아줌마. 아이디 해킹해서 대화 목록을 봤는데.. 처음에 만나서
잘때..강제로 사진이 찍였던거 같아요. 그걸로 협박해서 계속 그러구요

공딸 : 자기는 즐기고, 돈 받고 파는거 같아요. 협박으로 돈도 뜯어내고.

준환 : 확실해? 서로 좋아서 그런 거라면. 관심 끊어야 해.

공딸 : 확실해요~ 돈 받고 사람 불러서 몇명이서 같이 하는거 같던데..

공딸과 덕환이 그놈과 대화한 것과 또 오선영 대화록을 프린트 해서 읽어봤다.
만장일치로 공딸과 덕환의 말이 맞다고 확신을 했다.

정길 : 형님~ 여자 도와 주고 돈..좀 벌죠?
준환 : 돈??

정길 : 네. 그새끼가 갈취한 돈 받아서 돌려 주고. 조금이라도 받으면 좋잖아요.

연아 : 게다가 돈 받고 판거 아니야? 협박이 뭐야..개새끼들~

심연아는 프리섹스 주의다. 하지만 강제는 싫어한다. 좋아서 해야지.
이제 힘쓰는 일만 남았다. 그건 준환이와 정길이 몫이다.

찰칵~ 찰칵~ 어느 허름한 모텔로 들어가는 오선영을 미행해서 사진을 찍던 공딸은
전화기를 들어 정길에게 문자를 보냈다. 근처에 있었는지 정길은 준환과 함께
왔다. 정길을 선두로 준환과 공딸이 모텔로 들어갔다.

" 여기 금방 들어간 아줌마..몇호냐? " 정길이 웃으며 물었다. 웃으며
" 헉...왜..그...아니..302호... " 모텔 카운터 알바는 울듯이 대답했다.

" 척~ 하면 착~ 알지? "
" 아니..아..네. "

" 빈방 이었냐? 아니면 사람 있는방? 응? "
" 남자가 먼저 잡은방..인데요.." 이젠 대답을 잘한다.

" 남자 혼자나 둘..이런식으로 남자만 들어간 방 있어? "
" 네..남자 둘이..404호.." 눈을 흘기자 홋수를 자동으로 말해줬다.

" 키~ 척~ 하면 착~ 키~~ 임마.. 둘다~ "
" 네.. " 대충 무슨 상황인지 눈치를 챗는지 고분고분 말을 잘 들었다.

공딸은 캠코더를 들고 준환과 정길을 따라서 3층으로 올라갔다.
302호에 귀를 대보던 정길은 준환을 향해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404호다.
아직 판을 안벌렸을터, 시간을 두기 위해서 그들은 모텔 옥상으로 올라갔다.

30분쯤 지나서 404호로 갔다. 정길이 귀를 대보더니 엄지를 치켜든다.
키를 돌려 아주 조용히 천천히 돌려 열었다. 다시 문이 보인다. 캠코더를 든
공딸을 앞세워서 힘차게 열고 들어갔다. 그 뒤로 정길이 뛰듯이 들어갔다.

헉~ 뭐야~ 씨발~ 남자 셋이서 놀랜 소리를 지르고 오선영은 캬악~ 소리를 지른다.
문을 열때 넷은 하나가 되어 있었다. 남자 위에 등을 보이고 앉아서 엉덩이를
흔들며 앞에 있는 남자 자지를 물고 한손은 옆에 남자 자지를 잡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다들 떨어졌다.

휘리릭~ 휙~ 휙~ 퍽~ 퍽~ 퍽~ 끝났다.

엉거주춤 침대위에 있던 남자들은 순식간에 침대위로 뛰어든 정길에게 한방씩
맞고 그냥 나가 떨어졌다. 침대 옆쪽엔 거취대 위에서 캠코더가 돌아가고 있었다.

" 아이고~ 이거 알아서 녹화 까지 해주셨네~ "

셋중 두놈은 몇대 더 패주곤 10만원 주기로 했다는 말에 10만원씩 받고 보냈다.
남은건 오선영과 한놈. 그 협박한 놈이다.

" 너이 새끼들 내가 누군줄 알고 이래? "

30대 초반인 그놈은 그렇게 강짜를 부렸다.

" 그런 너는 내가 누군줄 알아? "
" 모른다~ "

정길은 그놈을 침대 아래로 끌어 내리더니 상채를 침대에 엎드려 놓고선 팔을
뒤로 꺽은채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리고 히죽~ 웃더니~~

꾸에에에엑~~ 끄억~ 꺽~~

공딸은 물론이고 준환마저 놀래서 뒷걸음질로 후다닥~ 벽에 붙었고
보고 있던 오선영도 침대 윗쪽 모서리에 붙어 있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검은색의 거대한 딜도. 한번 사용했는지 번들 거리는 것을 그냥 꼽아 버렸다.

우어어엉~~우어허어~헝~꾸에엑~~~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는 생물체의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그놈 귀에 대고 " 좋지?" 하면서 스위치를 켠다.

꾸에에엑~ 끄악~~우헥~~

" 아줌마~ 이거 아줌마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거지? "

오선영이 고개를 푹 숙인다.

" 에이씨. 뽀득 뽀득 안쓴껄 확 꼽아야 하는데..씻어서 다시 할까? "

으허허헉~ 사..살려줘~~우헤헥

" 그러니까 이 씹세야 처음 한번 즐겼으면 됐지..왜 강제로 지랄이야~ "

딜도를 잡은 손을 돌린다. 크게 원을 그리며~~

꾸헉~ 꾸엑~~~우엥엑~~~어허헝

" 사랑스럽고 이쁜~ ~ 똥꼬~ " 파바바바바바바바박

정길의 전매 특허 구령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딜도를 넣어다 뺐다를 반복했다.

꾸엑~ 꾸엑~ 꾸엑~ 꾸엑~ 으허허헉

" 마...마찰이 엄청..날텐데 " 라는 생각을 하며 준환은 손으로 엉덩이를 감쌌다.
공딸 역시 바들 바들 떨면서 한손으로 엉덩이르 감쌌고 어느새 날라 왔는지
공딸 옆엔 오선영이 앞이 아닌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그러다 정길이 홱~ 뒤를 돌아 보았다. 준환을 포함한 셋 모두 움찔 거렸다.

" 거기 아줌~ 오늘 빼고 처음 둘이 만난것도 빼고 지금까지 몇번 만났어~ "
" 12번..."

" 맨날 둘씩 데리고 왔어? "
" 네.. "

" 그럼 총 몇명이야? " 정길이는 순간적인 암산에 약하다.
" ........ " 오선영은 그저 암산에 약했다.

" 두명씩 하면 스물넷이구요 셋씩 하면 서른 여섯인데요? " 공딸이 대신 말했다.

" 돈 얼마나 뜯겼는데? "
" 오백만원... "

" 그럼 팔백 육십이네? " 혼자 말하더니 딜도를 확 뽑았다.

뽁~

크헉~~

" 공딸아~ 이거 씻어와 씻어서 해야겠다 "

" 크허헉...줄께요..준다고요~~~ 크헉 "

그놈은 앞에 상판 무식한 인간이 진짜 무식 하다는걸 똥꼬가 뚫리고 깨닳았다.
준환은 그놈에게서 회수한 첫 협박 사진을 증거로 남편에게 보내기로 했다.
세명과 붙어 있는건 너무 강했기에. 공딸은 정길이에게 절대 복종을 스스로 다짐 하며, 사는 동안 부랄과 함께 똥꼬도 지켜지길 간절히 기도 했다.

" 아줌마..하고 싶으면 나랑 해..난 협박 안해..응? " 웃으며 정길이 말했다.

오선영은 두손을 뒤로 뻗어 항문을 가렸다. 움찔 거리며. 얼굴이 협박 이었다.

그렇게 의뢰1 이 일단락 되었다.


일곱명이 모여서 비디오를 보고 있다. 수거해온 잡놈이 찍던 캠코더

오선영이 세명의 자지를 빨고 있다~

" 춥~추흡~~추르르릅~~ "

곧 엎드린채 두명의 자지를 번갈아 빨아댄다. 한 남자가 뒤에서 삽입을 했다.

" 어흐흫~~~어흥~어응~~~ "

철퍽~ 철퍽~ 질펀한 소리가 흐른다.

" 크크크 이년 죽이는데? 즐기는거 같아~ "

" 어흐흥~~~아으응~~~흐흡~~ "

정길 : 오오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섹스로다~~
공딸 : 보기만 해도 환장하겠네~~ 죽이는데요?
덕환 : 저정도는 되야~ 섹스를 아는 여자인거죠~

준환은 체면 때문에 말하지 못한걸 동생들이 해줘서 많이 흡족했다.

미숙 : 나랑 동갑..인데 장난 아니네~
연아 : 저정도야~ 나도 하겠네~ 피~
지현 : 여자 힘들겠다. 그런데 힘든만큼 보람이 있겠죠?

지현이 말을 끝내며 남자들을 둘러 보자, 남자들 눈이 초롱초롱 해진다.

영상은 자세를 바꾸더니..준환 무리가 급습 하면서 끝나 버렸다.

지현이 초롱한 눈으로 한쪽을 가르킨다. 공딸이 들고 직접 찍어온 캠코더~

" 어머 어머~ 마저 또 있었지~ " 심연아가 그 캠코더를 연결한다.

준환이 일어나 조용히 나갔다. 공딸은 나가는 준환을 조용히 따라 나갔다.


꾸에에에엑~~ 커흑~

움찔 움찔 움찔 움찔

김미숙, 심연아, 도지현, 고덕환,정길 다섯은 공딸이 찍어 온 캠코더를 보고있다.
다들 바들 바들 떨고 있다.

" 사랑스럽고 이쁜~ ~ 똥꼬~ " 파바바바바바바바박

이 장면에선 다를 숨을 멈췄고, 김미숙은 모로 쓰러저 바르르르 떨었다.

후다다닥~ 다들 급하게 정길에게서 떨어지며 손을 뒤로 돌려 똥꼬를 가렸다.

덕환 : 정길이형 저 말 잘들을께요..흐흑
연아 : 이 무식한 인간아~~
지현 : 흑흑..저는 똥꼬는 안할꺼에요 흑흑

미숙은 아직도 쓰러진체 바들바들 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의뢰1 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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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코믹하게 글을 써봤는데 이곳 장르엔 코믹이 없더군요.
없는것엔 이유가 있던..걸까요?
반응도 시원찮은게..어째 완전 실패작이 되나 봅니다. 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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