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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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시작한지 5시간이 다되갈무렵.
여자의 입과 보지 그리고 항문은 7명의 사내들과 총 29번의 성관계를 가지고 나서야 쉴수있었다.
그리고 밑의 두구멍에선 끊임없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처음하게된 항문성교때문에
따갑고 얼얼하다. 하지만 그조차도 무감각해질만큼 여자는 탈진직전이었다.
벌컥!
"어이~ 끝난겨? 고생했네!
보자.. 어이구 똥꾸멍으로도 좆방망이를 받았네? 그치 한번에 구녕을 최대한 많이써야
빨리 끝나지 ㅎㅎㅎㅎ 자 이제 니가 오줌싸고 똥싸던 구녕에 쑤셔준 자지들함 봐봐"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서 남자들의 축늘어진 자지를 보게한다.
자지들은 모두 정액인지 자신의 애액인지 침인지 모를 분비물들이 묻어있다.
"옆에 물수건으로 니 구녕들에 쑤셔주느라 고생하신 자지들 깨끗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래 닦아줘라. "
여자는 곧 쓰러질꺼같은 표정으로 엉금엉금기어가 하나하나 남자들의 자지를 닦아준다.
자지와 불알 그리고 남자들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까지 닦아준다.
"다 된거같네 ! 우리 선수분들 퇴장하시고. 이제 너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마.
앞으로 넌 43번 보지 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될꺼야. 알겠니? "
"........"
"또 매달려서 처음부터 다시할까?"
"아니요.. 알겠습....니..다"
"참 그리고 누가 부르면 .네 43번 보지입니다. 라고 대답해야되는거 기억하고!
....43번 보지야? "
"네..4....3번 ......................보...지 입..니다 "
"그래 잘하네 ㅎㅎ! 엎드리고누워서 열중쉬어 하고"
여자가 엎드리고 누워서 열중쉬어를 하자.
남자는 여자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그리고 여자의 보지와 항문속에 지우개만한 크기의 알맹이를 쏙 넣는다.
"지금 니 밑구녕들에 들어가있는건 소형 폭탄이야.
자 봐봐 내가 지금부터 센서를 켤꺼야. 삑 소리 들리지?
이게 뭐 그냥 펑펑 터지는건 아니고, 몸체 1/3이상이 살밖으로 나오거나 저 방문을
통과하는 순간 ~ 빵야 하고 터지는거지? 음..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구.
이거봐봐 한 이주전에 너보다 먼저 들어온 선배인데. 내가 나가면 터진다고 누차 경고했는데
방문기어나가는 순간 이렇게 됐어"
남자가 들고있는 아이패드 화면속에는 보지와 항문이 파열되서 신음하는 여자의
동영상이 재생되고있다.
"쟤는 쇼핑몰피팅모델하던 20살짜리 앤데, 지금 질이 다 찢어지고 괄약근하고 직장이 파열되서,
죽지는 않겠지만, 꽃다운 나이에 죽는거보다 더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겠지...?
그러니까 내가 하지말라는건 뭐든지 절대 하면안되. 왜냐면 너만 손해니까.
나 간다 ~"
쾅!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와도 딱 2번밖에 그것도 정상위로만 해본 섹스가 전부인 그녀였다.
그런데 방금의 몇시간동안 여러명의 남자와 수십번의 섹스를 하였고, 그것도 남자들이
억지로 자신을 범한게 아닌 자기자신이 자발적으로 보지와 항문으로 자지들을 받아들인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이제 저 남자는 나를 43번 보지로 부른다고 한다.
일주일전만해도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떨던 20대 여대생에서
남자들의 욕구처리용 구멍이 되어버린것이다.
하지만 그조차도 온전히 슬퍼할 겨를이 없다. 조금만 방심하면 정액으로 범벅된 보지와
항문에 있는 폭탄들이 빠질것이고 난 평생 질과 항문이 없는 여자로 살아야될지도 모른다.
---
그날저녁.
이문동 3평남짓의 허름한 껍데기집.
치익..
"자네가 광수대가서 처음 맞은사건이 MR그룹사건이라니.. 참 세상사 묘하구만"
"저도 이사건에 황경감님이 관련되있다는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나도 내인생이 이렇게 꼬일줄 몰랐으니.. 하긴 자기 앞날을 아는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
사실 본청 정보과에서 원래 내가 받은업무는 대기업의 비리를 파고 그런게 아니었어. 나 역시도
그렇게 기득권과 싸운다는 자체가 아무런 득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강자들 편에서 약자를
감시하는 그런일만 골라서 했었지.
덕분에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경사에서 경위, 경위에서 경감까지 올라갈수있었지.
자네는 경대출신이라 체감이 덜하겠지만 잎파리 출신들이 무궁화 하나달기도 참 힘든게..
현실이야. 아마 요새 서울 괜찮은 대학나와서 순경하는 친구들 지금에야 안정적인 직장에
만족하겠지만, 의욕있는 친구들은 승진안되고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지구대인생
혹은 길바닥에서 잡범들 상대만 한다는걸 깨닫게되면 엄청난 회의감이 몰려들게 될꺼야..
여튼 그렇게 열심히 권력자의 개로 살아가던 난 경감에서 경정으로 특진도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었지...... 그때 장인어른이 급성 백혈병이라는 소식을 집사람에게 듣게됬어.
다행히 집사람과 장인어른 골수가 일치했고, 수술을 하려는데 수술비가 발목을 잡았어.
은행도 가보고 보험사도 가보고 했는데, 딸랑 경기도 외곽에 28평짜리 아파트하나 있는
우리한테 수술비만큼의 큰돈은 빌려주질 않더군. 경찰 공제회에 도움을 받을까했는데
거기서 빌려준다는 돈은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어.
결국 찾아간곳이 사금융, 자네가 지금 파고있는 미래서플라이에 소속된 미래 투자운용이었어.
다른 업체와 다르게 거긴 공직에 있는 사람들 신용대출을 후하게 해줬었어.
아내 역시 서울시 7급 공무원이었으니까. 높은 금리였지만 우선 급한불부터 끄고, 정안되면
집을 팔면 어느정도 갚을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어.
처음 몇달은 어떻게 막았는데, 이 이자라는게 더 큰 이자를 몰고오더군.
결국 집을 팔아서 변제해보려했는데, 부동산 거품걷어내기를 하네 어쩌네 하면서 집값이 뚝뚝
떨어지더니 제값도 못받고, 똥값이라도 받고 팔려해도 실거래도 안되는 악재가 겹치게 된거야.
몇달간 상환금액이 연체가 되니, 미래투자운용에선 나에게 어떤 제안을 하더군..? "
"뭐 차압을 하겠다 이런건가요?? "
"아니. 자신들을 위해 일해달라는거 였어. 자신들이 원할때 경찰내부정보를 빼내거나
혹은 특정인물들의 뒷조사를 하라는 거지.. 잠깐 고민이 됐지만 그런일까지 할만큼
의 용기는 없었어. 애초에 그들은 동사무소 직원인 아내의 신용을 본게 아닌
내 직위를 보고 대출을 해준거지.
그런데 내가 그 제안을 거절하고 몇일후 일요일 오전에 아내가 전화를 받고나가는거야.
어딜가냐고 물어보니 미래 투자운용에서 급하게 찾는다더군. 나도 같이 간다고하니..
야근하고 들어와서 어딜가냐면서 한숨자라고 하곤. 금방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후다닥
나가버렸어. 그리고 그게 아내를 본 마지막이었지.."
"실종신고 접수하고 통화내역조회랑 CCTV 찾아보면 행적나오지 않나요? "
"나도 해봤지. 아내가 받았던 전화번호와 우리가 갔던 미래투자운용 사무실주변
CCTV도 반협박해서 받아냈어. 근데 전화번호는 대포폰이고 CCTV에도 아무것도 없었어
정말 깨끗하게 증발해버린거야. 놈들 역시 하루이틀 해본솜씨가 아닌듯했어.
영장이고 나발이고 사무실로 쳐들어가니 담당자라는 사람이 조용히 부르더군.
커피를 한잔주더니 앉으라고 하곤 -원래 사채못갚으면 몸뚱아리로 갚는거 몰라요?- 라더군.."
"그래서.. 미래서플라이에 대해서 수사를 시작한거였군요.."
"응 그땐 자신이 있었어. 경찰내부에서도 신망받는 나였고, 인정받으니 자만감이 생기더군
이새끼들 내가 털어서 제대로 밟아주마. 그렇게 미래서플라이를 파내다보니 MR이 연루되있고
그렇게 한참 캐내던중 내가 MR과 미래를 파고다니는 소식이 상부에 까지 들어가게된거지.
자네.. 토사구팽 이라는말아나? 내가 그들의 말을 잘들을땐 인정받고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그들이 시키지않은 짓을 할땐 무섭게 돌변해서 나를 내치더군.
사유지 침입이란 명목으로..허허 그때 깨달았어 정말 난 한마리의 개에 불과했었구나..
그때 내나이 41살이었고 아내는 31살였지. 아마 아내가 살아있다면 36살쯤 되겠구만.. "
"...... 후...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이젠 그냥 못죽어사는 인생이 되버렸어. 삶의 목적을 상실한....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는 진짜 -개-가 되버린거지. 그래도 하나 소원이 있다면, 못난 남편만나서
고생만하다.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내 마누라 얼굴 한번만 봤으면... 좋겠구만.."
"혹시 아내분 사진같은거..있나요. 혹시 찾을수있다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황경감은 지갑 깊숙한 곳에서 브이를 하고 환하게 웃고있는 아내의 사진을..건넨다
"참 미인이시네요. 혹시 30대이후의 사진은 없으신건가요?"
사진속 황경감의 부인은 뽀얀피부에 큰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이었다.
"그게.. 실종 2주전에 찍은사진이야.
자 한잔하지 오늘은 술이 참.. 묘한맛이구만"
---
같은시각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지상 22층. 서울 시내가 훤히 보이는 접대용 룸.
"어~ 조검사 왔나 !! "
"왕회장님, 얼굴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
"다 조검사가 신경써줘서, 그런거 아니겠나 ㅎㅎ"
"제가 뭐.. 그나저나 그때이후론 뭐 없으시죠? "
"그치.. 검사가 보내라는데 누가 뭐라겠어
근데 그 광수대에서 내 뒤를 캔다는 소문이 들려서.. "
"참 그놈들 무식하게 그냥 앞뒤안보고 파는놈들이라 그래요.
뱃지하나 쥐어준게 무슨 암행어사 마패라도 되는냥.. "
벌컥.
"어? 김판사? 왔는가 어여 앉지앉지."
"아이구 조검사도 와있었네 ?
이번에 조검사가 빨리 손써주는 바람에 내가 할일이 많이 줄었지.
젊은친구가 참 명석해 "
"선배님 무슨 칭찬을 그리... ㅎㅎ"
"자자 올사람은 다 온거같은데 애들 부르겠습니다.
어이 밖에 ! 준비시키지 ? "
똑똑.
나체의 20대 극초반 여자5명이 들어온다.
"다 20대 초반에 학벌되고 몸매되는 애들입니다.
자 자기소개해야지."
"20살 A컵 23번 보지입니다"
"21살 C컵 19번 보지입니다"
"20살 B컵 25번 보지입니다"
"23살 D컵 16번 보지입니다"
"21살 A컵 30번 보지입니다"
"판사님 먼저 고르시죠! "
"난 23살짜리로하지. 근데 애가 보지털이 왜이렇게 많아?
"밖에 면도기 들고와라. "
종업원이 여성용 면도기와 크림을 들고오자
여자는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능숙하게 자신의 보지털을 다 밀어버린다.
그리고 테이블아래로 기어가 판사의 다리사이로 들어가서 지퍼를 내리고
뭉툭하고 짧은 좆을 입에 머금고 있다.
"우리 검사님도 고르시죠"
"난 21살짜리 가슴큰 쟤로 하지"
선택받은 여자는 앞의 여자와 마찬가지로 테이블아래에서 검사의 좆을 머금고있다.
"너 20살 A컵 너 일루와라. "
마지막 왕회장의 좆까지 제 주인을 찾아가자 초이스는 끝난다.
"왕회장님 가게 애들은 왜이렇게 다들 질이 좋은거야??"
"과찬이십니다. ㅎㅎ 쇼 준비하겠습니다
밖에 쇼 준비하지? "
얼마후 F컵 정도로 큰 젖을 가진 여자가 나체의 여자가 입장한다.
"29살 F컵 11번 보지입니다. "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여자는 테이블위 누워서 두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보여준다.
수풀처럼 무성한 털들 사이에 나와있는 여자의 대음순은 까맣게 길게 늘어져있으며,
거기엔 3개의 피어싱과 작은방울이 달려있고, 여자는 능숙하게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위를 시작한다. 여자가 자신의 음부를 비빌때마다 딸랑딸랑 방울소리가
방안에 울린다.
종업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29살 그녀의 귀에 귀마개를 하고,
LCD티비에 전원을켜서 영상을 재생시킨다.
곧이어 티비에서 자막이 올라온다
-29살 F컵 보지 조련영상 -
그리고 곧이어진 영상속에선 알몸의 29살의 그녀가 알몸으로 매달려있다.
=================
몰랐는데, 극 초반에 비해 추천수가 많이 줄었네요 ㅠ.ㅠ
그런거 의식해서 시작한건 아닌데, 그래도 좀.. 속상한건 어쩔수없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작가분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올리는 작품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응원하나하나가 더욱 더 풍성하고 질 높은 소설란을 만들어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지고 일교차도 심해지는데 감기조심하시구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여자의 입과 보지 그리고 항문은 7명의 사내들과 총 29번의 성관계를 가지고 나서야 쉴수있었다.
그리고 밑의 두구멍에선 끊임없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처음하게된 항문성교때문에
따갑고 얼얼하다. 하지만 그조차도 무감각해질만큼 여자는 탈진직전이었다.
벌컥!
"어이~ 끝난겨? 고생했네!
보자.. 어이구 똥꾸멍으로도 좆방망이를 받았네? 그치 한번에 구녕을 최대한 많이써야
빨리 끝나지 ㅎㅎㅎㅎ 자 이제 니가 오줌싸고 똥싸던 구녕에 쑤셔준 자지들함 봐봐"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서 남자들의 축늘어진 자지를 보게한다.
자지들은 모두 정액인지 자신의 애액인지 침인지 모를 분비물들이 묻어있다.
"옆에 물수건으로 니 구녕들에 쑤셔주느라 고생하신 자지들 깨끗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래 닦아줘라. "
여자는 곧 쓰러질꺼같은 표정으로 엉금엉금기어가 하나하나 남자들의 자지를 닦아준다.
자지와 불알 그리고 남자들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까지 닦아준다.
"다 된거같네 ! 우리 선수분들 퇴장하시고. 이제 너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마.
앞으로 넌 43번 보지 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될꺼야. 알겠니? "
"........"
"또 매달려서 처음부터 다시할까?"
"아니요.. 알겠습....니..다"
"참 그리고 누가 부르면 .네 43번 보지입니다. 라고 대답해야되는거 기억하고!
....43번 보지야? "
"네..4....3번 ......................보...지 입..니다 "
"그래 잘하네 ㅎㅎ! 엎드리고누워서 열중쉬어 하고"
여자가 엎드리고 누워서 열중쉬어를 하자.
남자는 여자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그리고 여자의 보지와 항문속에 지우개만한 크기의 알맹이를 쏙 넣는다.
"지금 니 밑구녕들에 들어가있는건 소형 폭탄이야.
자 봐봐 내가 지금부터 센서를 켤꺼야. 삑 소리 들리지?
이게 뭐 그냥 펑펑 터지는건 아니고, 몸체 1/3이상이 살밖으로 나오거나 저 방문을
통과하는 순간 ~ 빵야 하고 터지는거지? 음..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구.
이거봐봐 한 이주전에 너보다 먼저 들어온 선배인데. 내가 나가면 터진다고 누차 경고했는데
방문기어나가는 순간 이렇게 됐어"
남자가 들고있는 아이패드 화면속에는 보지와 항문이 파열되서 신음하는 여자의
동영상이 재생되고있다.
"쟤는 쇼핑몰피팅모델하던 20살짜리 앤데, 지금 질이 다 찢어지고 괄약근하고 직장이 파열되서,
죽지는 않겠지만, 꽃다운 나이에 죽는거보다 더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겠지...?
그러니까 내가 하지말라는건 뭐든지 절대 하면안되. 왜냐면 너만 손해니까.
나 간다 ~"
쾅!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와도 딱 2번밖에 그것도 정상위로만 해본 섹스가 전부인 그녀였다.
그런데 방금의 몇시간동안 여러명의 남자와 수십번의 섹스를 하였고, 그것도 남자들이
억지로 자신을 범한게 아닌 자기자신이 자발적으로 보지와 항문으로 자지들을 받아들인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이제 저 남자는 나를 43번 보지로 부른다고 한다.
일주일전만해도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떨던 20대 여대생에서
남자들의 욕구처리용 구멍이 되어버린것이다.
하지만 그조차도 온전히 슬퍼할 겨를이 없다. 조금만 방심하면 정액으로 범벅된 보지와
항문에 있는 폭탄들이 빠질것이고 난 평생 질과 항문이 없는 여자로 살아야될지도 모른다.
---
그날저녁.
이문동 3평남짓의 허름한 껍데기집.
치익..
"자네가 광수대가서 처음 맞은사건이 MR그룹사건이라니.. 참 세상사 묘하구만"
"저도 이사건에 황경감님이 관련되있다는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나도 내인생이 이렇게 꼬일줄 몰랐으니.. 하긴 자기 앞날을 아는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
사실 본청 정보과에서 원래 내가 받은업무는 대기업의 비리를 파고 그런게 아니었어. 나 역시도
그렇게 기득권과 싸운다는 자체가 아무런 득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강자들 편에서 약자를
감시하는 그런일만 골라서 했었지.
덕분에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경사에서 경위, 경위에서 경감까지 올라갈수있었지.
자네는 경대출신이라 체감이 덜하겠지만 잎파리 출신들이 무궁화 하나달기도 참 힘든게..
현실이야. 아마 요새 서울 괜찮은 대학나와서 순경하는 친구들 지금에야 안정적인 직장에
만족하겠지만, 의욕있는 친구들은 승진안되고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지구대인생
혹은 길바닥에서 잡범들 상대만 한다는걸 깨닫게되면 엄청난 회의감이 몰려들게 될꺼야..
여튼 그렇게 열심히 권력자의 개로 살아가던 난 경감에서 경정으로 특진도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었지...... 그때 장인어른이 급성 백혈병이라는 소식을 집사람에게 듣게됬어.
다행히 집사람과 장인어른 골수가 일치했고, 수술을 하려는데 수술비가 발목을 잡았어.
은행도 가보고 보험사도 가보고 했는데, 딸랑 경기도 외곽에 28평짜리 아파트하나 있는
우리한테 수술비만큼의 큰돈은 빌려주질 않더군. 경찰 공제회에 도움을 받을까했는데
거기서 빌려준다는 돈은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어.
결국 찾아간곳이 사금융, 자네가 지금 파고있는 미래서플라이에 소속된 미래 투자운용이었어.
다른 업체와 다르게 거긴 공직에 있는 사람들 신용대출을 후하게 해줬었어.
아내 역시 서울시 7급 공무원이었으니까. 높은 금리였지만 우선 급한불부터 끄고, 정안되면
집을 팔면 어느정도 갚을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어.
처음 몇달은 어떻게 막았는데, 이 이자라는게 더 큰 이자를 몰고오더군.
결국 집을 팔아서 변제해보려했는데, 부동산 거품걷어내기를 하네 어쩌네 하면서 집값이 뚝뚝
떨어지더니 제값도 못받고, 똥값이라도 받고 팔려해도 실거래도 안되는 악재가 겹치게 된거야.
몇달간 상환금액이 연체가 되니, 미래투자운용에선 나에게 어떤 제안을 하더군..? "
"뭐 차압을 하겠다 이런건가요?? "
"아니. 자신들을 위해 일해달라는거 였어. 자신들이 원할때 경찰내부정보를 빼내거나
혹은 특정인물들의 뒷조사를 하라는 거지.. 잠깐 고민이 됐지만 그런일까지 할만큼
의 용기는 없었어. 애초에 그들은 동사무소 직원인 아내의 신용을 본게 아닌
내 직위를 보고 대출을 해준거지.
그런데 내가 그 제안을 거절하고 몇일후 일요일 오전에 아내가 전화를 받고나가는거야.
어딜가냐고 물어보니 미래 투자운용에서 급하게 찾는다더군. 나도 같이 간다고하니..
야근하고 들어와서 어딜가냐면서 한숨자라고 하곤. 금방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후다닥
나가버렸어. 그리고 그게 아내를 본 마지막이었지.."
"실종신고 접수하고 통화내역조회랑 CCTV 찾아보면 행적나오지 않나요? "
"나도 해봤지. 아내가 받았던 전화번호와 우리가 갔던 미래투자운용 사무실주변
CCTV도 반협박해서 받아냈어. 근데 전화번호는 대포폰이고 CCTV에도 아무것도 없었어
정말 깨끗하게 증발해버린거야. 놈들 역시 하루이틀 해본솜씨가 아닌듯했어.
영장이고 나발이고 사무실로 쳐들어가니 담당자라는 사람이 조용히 부르더군.
커피를 한잔주더니 앉으라고 하곤 -원래 사채못갚으면 몸뚱아리로 갚는거 몰라요?- 라더군.."
"그래서.. 미래서플라이에 대해서 수사를 시작한거였군요.."
"응 그땐 자신이 있었어. 경찰내부에서도 신망받는 나였고, 인정받으니 자만감이 생기더군
이새끼들 내가 털어서 제대로 밟아주마. 그렇게 미래서플라이를 파내다보니 MR이 연루되있고
그렇게 한참 캐내던중 내가 MR과 미래를 파고다니는 소식이 상부에 까지 들어가게된거지.
자네.. 토사구팽 이라는말아나? 내가 그들의 말을 잘들을땐 인정받고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그들이 시키지않은 짓을 할땐 무섭게 돌변해서 나를 내치더군.
사유지 침입이란 명목으로..허허 그때 깨달았어 정말 난 한마리의 개에 불과했었구나..
그때 내나이 41살이었고 아내는 31살였지. 아마 아내가 살아있다면 36살쯤 되겠구만.. "
"...... 후...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이젠 그냥 못죽어사는 인생이 되버렸어. 삶의 목적을 상실한....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는 진짜 -개-가 되버린거지. 그래도 하나 소원이 있다면, 못난 남편만나서
고생만하다.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내 마누라 얼굴 한번만 봤으면... 좋겠구만.."
"혹시 아내분 사진같은거..있나요. 혹시 찾을수있다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황경감은 지갑 깊숙한 곳에서 브이를 하고 환하게 웃고있는 아내의 사진을..건넨다
"참 미인이시네요. 혹시 30대이후의 사진은 없으신건가요?"
사진속 황경감의 부인은 뽀얀피부에 큰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이었다.
"그게.. 실종 2주전에 찍은사진이야.
자 한잔하지 오늘은 술이 참.. 묘한맛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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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시각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지상 22층. 서울 시내가 훤히 보이는 접대용 룸.
"어~ 조검사 왔나 !! "
"왕회장님, 얼굴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
"다 조검사가 신경써줘서, 그런거 아니겠나 ㅎㅎ"
"제가 뭐.. 그나저나 그때이후론 뭐 없으시죠? "
"그치.. 검사가 보내라는데 누가 뭐라겠어
근데 그 광수대에서 내 뒤를 캔다는 소문이 들려서.. "
"참 그놈들 무식하게 그냥 앞뒤안보고 파는놈들이라 그래요.
뱃지하나 쥐어준게 무슨 암행어사 마패라도 되는냥.. "
벌컥.
"어? 김판사? 왔는가 어여 앉지앉지."
"아이구 조검사도 와있었네 ?
이번에 조검사가 빨리 손써주는 바람에 내가 할일이 많이 줄었지.
젊은친구가 참 명석해 "
"선배님 무슨 칭찬을 그리... ㅎㅎ"
"자자 올사람은 다 온거같은데 애들 부르겠습니다.
어이 밖에 ! 준비시키지 ? "
똑똑.
나체의 20대 극초반 여자5명이 들어온다.
"다 20대 초반에 학벌되고 몸매되는 애들입니다.
자 자기소개해야지."
"20살 A컵 23번 보지입니다"
"21살 C컵 19번 보지입니다"
"20살 B컵 25번 보지입니다"
"23살 D컵 16번 보지입니다"
"21살 A컵 30번 보지입니다"
"판사님 먼저 고르시죠! "
"난 23살짜리로하지. 근데 애가 보지털이 왜이렇게 많아?
"밖에 면도기 들고와라. "
종업원이 여성용 면도기와 크림을 들고오자
여자는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능숙하게 자신의 보지털을 다 밀어버린다.
그리고 테이블아래로 기어가 판사의 다리사이로 들어가서 지퍼를 내리고
뭉툭하고 짧은 좆을 입에 머금고 있다.
"우리 검사님도 고르시죠"
"난 21살짜리 가슴큰 쟤로 하지"
선택받은 여자는 앞의 여자와 마찬가지로 테이블아래에서 검사의 좆을 머금고있다.
"너 20살 A컵 너 일루와라. "
마지막 왕회장의 좆까지 제 주인을 찾아가자 초이스는 끝난다.
"왕회장님 가게 애들은 왜이렇게 다들 질이 좋은거야??"
"과찬이십니다. ㅎㅎ 쇼 준비하겠습니다
밖에 쇼 준비하지? "
얼마후 F컵 정도로 큰 젖을 가진 여자가 나체의 여자가 입장한다.
"29살 F컵 11번 보지입니다. "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여자는 테이블위 누워서 두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보여준다.
수풀처럼 무성한 털들 사이에 나와있는 여자의 대음순은 까맣게 길게 늘어져있으며,
거기엔 3개의 피어싱과 작은방울이 달려있고, 여자는 능숙하게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위를 시작한다. 여자가 자신의 음부를 비빌때마다 딸랑딸랑 방울소리가
방안에 울린다.
종업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29살 그녀의 귀에 귀마개를 하고,
LCD티비에 전원을켜서 영상을 재생시킨다.
곧이어 티비에서 자막이 올라온다
-29살 F컵 보지 조련영상 -
그리고 곧이어진 영상속에선 알몸의 29살의 그녀가 알몸으로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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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극 초반에 비해 추천수가 많이 줄었네요 ㅠ.ㅠ
그런거 의식해서 시작한건 아닌데, 그래도 좀.. 속상한건 어쩔수없네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작가분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올리는 작품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응원하나하나가 더욱 더 풍성하고 질 높은 소설란을 만들어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지고 일교차도 심해지는데 감기조심하시구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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