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장의 일상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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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모녀, 송팀장, 이팀장, 나 이렇게 5명이서 혜미의 강력한 요구로 미트볼스파게티로
때우고.....이팀장은 속이 부글거리는 눈치였다. 불쌍해서 사이다를 시켜줬더니 얼굴이
끓는거 같더라, 밀가루 체질이 아니었구만? 흐흐흐......... 우리는 최변호사 사무실로
갔다.
4층짜리 건물의 2층에 있던 최변호사의 사무실엔 정혜만 들어갔다. 혜미를 보이면
막판 뒤집기라는 별로 안좋은 상황이 나올수도 있었기에 가면서 정하고 들어갔던 정혜는
30도 안되는 시간에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그 뒤를 이팀장과 내가 혜미아빠와 마주치지 않게 반대로 들어가 최변호사에게 구전료
명목으로 어제 약속했던 금액을 지불하고 기분좋은 거래를 마칠수 있었다. 일단 정혜와
혜미아빠가 맞고서 했던 것을 취하하고 양육권 포기를 함으로써 법원에서 인정하면
법적으로 완료되는 것이었기에 최변호사가 자신의 인맥으로 내일 바로 처리하여 주기로
하며 서비스라고 했다.
언제 같이 술한번 거하게 먹자고 하고선 나와 정혜와 혜미가 있는 곳에 도착해 정혜의
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을 보고서 비로소 내가 약속했던 일을 거의 끝냈다는 것을 실감
했다. 정혜 역시 이게 꿈이 아닌 현실임을 날 보고 깨달은듯 날보는 미소가 정말 보기
좋았다.
" 이제 거의 다 왔어. 당신의 행복까지 이제 3걸음 정도 남은 셈이야. "
" 아니에요....전 진짜루 지금 이순간이 정말 행복해요. "
" 그만! 고맙다니 감사하다니 그런말 하지마!
당연한거야. 그건 당신거야. 당신의 행복은 엄연히 당신거야.
당연한걸 가진거니까 고개를 숙일 필요없어.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이고....우리 사이에 고맙다는 말만 하지마. "
" 우~~~~, 아저씨 왜 울 엄마한테 그런 말 해!! 나빠! "
" ..........아저씨가 무슨말 하는지 알아? "
" 으.....음......혜미가 모르는 말치고 좋은 말없다고 했어! "
" 그건 누가 가르쳐 주디? "
" 으....음....음...!!.....앗?! 이 아저씨가!! "
" 나......난 아니얏!! 동생 믿어줘! 난 그런거 가르쳐준적 없어!!! "
" 호호호~~! 혜미야! 그러면 나쁜 아이에요.....거짓말하면 안되요! "
" ...................축하해요, 형님! ......... "
" 뭐가? "
" 그런게 있어요. 자~~ 우리 이제 쇼핑하러가자!
아니 집부터 보러 갈까? 형님, 따라 갈래요?
이팀장은 이제 할 일이 없어....안색이 무지 안좋아 보여? 병원부터 갈래? "
" 나는 오늘 할 일이........없군. 근데 이팀장 진짜 안좋아보여...
내가 저 친구 데려갈게.
우리중 제일 바쁘고 중요한 사람인데 쓰러지면 안되지.....쯧쯧
이팀장 요번 휴가 나하고 시원한 산에서 땀한번 흘리지 않을래?
내가 밤낮을 못참는 남자로 만들어 줄테니 말이야, 응? "
" ..........데려다 주시는건 고맙습니다.......휴가는.....가족과 ...... "
" 쯧쯧....가자구! 동생 그럼 잘 돌아댕겨! 차는 자네가 써!
우린......119차 타고 가도록 하지!! 하하하하
거기 119요? 여긴 XXX동 XXX건물 앞인데 지금 성인남자 한명이
구토와 함께 자빠져 있오, 빨리 좀 누구 보내주지 않으려오? "
" ..........몸조리 잘해, 이팀장 수고 많았어!
형님 병원에 도착하면 연락주세요, 몸에 좋은거 좀 보내줄테니. "
" 내것두~~!! "
" ..........알았수, 자~! 가자구 "
" 저...그냥 가도 괜찮아요? "
" 응! 뭐 급하면 형님이 업구라도 가거나 할테니 숨통 막히는 일은 없을거야.
이팀장은 고지식해서 자기가 우리 발목 잡으면 굉장히 미안해 할걸?
우리가 빨리 가주길 바랄거야, 저거봐! 어서가라고 손짓하잖아? "
" 저.....그게....아닌거 같은데요? "
다행히 오다가 본 소방서에 119차가 여분이 있었는지 금새 소리를 울리고 달려올때
안쓰러지고 구토만 하던 이팀장을 송팀장이 다리를 걸어서 자빠트려 놓고는 쓰러진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저 동작봐라! 정말 전쟁터 10년구르니 예술의 경지다!
그리고 그 옆에 주저앉아 굉음을 내고 있었고 이팀장은 손을 들어올려 삿대질을 하려고
하는걸 송팀장이 잡고 내리 눌러 왠 심폐압박술을 갑자기 시작해 기어기 혼절시켜 놓고는
도착한 119차에 얹혀타고는 유유히 사라져갔다.....역시 용병은 임기응변에 강하다!
그걸 정혜가 본 모양인데 정말 큰일?은 아니었다. 괜히 구토끼만 잡히면 바로 일하러 갈
사람이니 이렇게라도 해야 오늘 하루는 병원이건 집이건 쉬게 만들수 있으니 역시 송팀장이
잘한 일이다.....적어도 이렇게 생각해야 이팀장한테 안미안해진다.걍 다 송팀장 탓이다!
" 에이 아니긴....자 혜미야 앞으로 엄마랑 살집 보러가자!
어때? 신나지? 이제 앞으로 엄마랑 쭈~~~욱 살거거든! "
" 정말? 그럼 매일 오늘처럼 놀수 있어요? "
" 그으럼! 저 아저씨 아이들이 많아! 그 아이들 하구 다 모여서 놀면 재밌을거야! "
" 자~~엄마 끌구 차로 오렴! 아저씬 전화좀 한통하고 따라갈게! "
" 네에! 엄마 가자! 저 아저씨 괜찮을거야! 걱정하지마!
119아저씨가 데려갔으니 금새 나을거야! 헤미 친구도 그랬었어! "
" 으....응! 그래 가자! "
송팀장과 오전 몇시간 같이 붙어있더니 그새 이상한걸 배우고 익힌것 같아 정말 송팀장이
교육에 재능이 있는건 아닐까 심히 고민했다. 이틀전 새벽에 전화를 걸어 닦달했더 부동산
거간꾼 유손화에게 전화를 걸자 신호가 두번이 가기전에 바로 받았다.
유손화는 아담한 평수는 없고 40평짜리 빌라가 딱 그조건에 맞는게 있다고 했다. 얘기를
하는걸 들어보니 괜찮을듯했다. 일단 보러가겠으니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고 주소를 문자로
보내라고 했다. 언제나 내가 집구할땐 이 여자를 찾아 매매를 했기에 그녀에게 난 큰손
고객인지라 저리 싹싹하게 구는것이다.
유손화는 나와 6년동안 주택거래를 해왔던 44살의 여자다. 사실 난 이 여자를 처음 집을
보러 갔을때 강간을 했었다. 여자가 성적으로 한창인 때였으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
수하 하나가 결혼을 하며 집을 미쳐 구하지 못할때 급하게 일단 전세라도 찾으려 나 혼자
가서 물건을 볼때였다. 160이 안되는 키에 볼륨있는 탱탱한 몸을 가진 여자였다.
25평짜리 오피스텔로 신혼 두사람이 잠시 지내기는 나쁠것 같지 않아보였다. 세간살이가
다 갖춰 있어서 몸만 오면 되는 그런 곳이었다. 타이트한 보라색 정장 투피스를 입고 날
안내한 유손화는 안에 들어오자 더운지 투피스 상의를 벗었을때 남자의 정액 냄새가
살짝 풍겨나왔다.
상의를 벗은 유손화는 달라붙는 타입의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는데 노브라 상태에
정액 냄새까지 풍기고 방금 전 고객을 한 명 만나 성사를 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앞에서 살랑살랑 궁댕이 움직이는게 날 잡아 먹고 계약해 달라는 신호가 보내와서 그대로
해주었다.
오후 3시에 만나 다음날 정오에 오피스텔을 나와 식당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우린
헤어졌다. 그 뒤 몇번 주택매매를 할때마다 그 여자를 불러 나외에 나가는 모든 남자와
관계를 갖게 했다. 2년동안 네번의 임신과 낙태를 하며 이혼까지 하게 되었지만 죄의식은
없었다.
당시 그녀는 처음 만날때부터 분명히 즐기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강간하는 남자의
좆을 스스로 정신없이 빨면서 입안에 싸달라고 졸라댄다면 이건 강간이 아니잖은가?
3년전 거래 할때 유손화는 나 외에 두명의 남자에게 윤간을 당한뒤 앞으로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간통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자신의 자격정지를 협회에 신청하여 다음에 만날때는 자격이
없어 거래를 해줄수 없다고 하기에 고소를 한 여자의 남편을 찾아가 취하하지 않으면
자식까지 거세를 시켜버리겠다고 해서 유손화의 자격을 살려주고 그 다음부터는 대면하게
거래만 해왔다.
물론 나와 같이 가는 놈이랑은 상대가 누구던 몇이던 상관없이 질펀하게 스스로 즐겼기에
넌지시 몸 팔 생각 없냐고 했더니 당당하게 자신은 섹스를 즐기는것이지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며 거절을 해서 알았다고 해주었던 여자다.
이혼당한 이유도 자신의 외도도 있지만 임신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신은 아이를
낳기 싫다고 하는데 남편은 그걸 고집해서 남편과 관계를 해서 아이가 생기면 스스럼없이
낙태를 하기를 2회, 우리와 하다가 3번째 낙태를 했을때 남편이 알아채고 이혼을 청구
그녀는 망설임없이 도장을 찍고 바로 이혼을 했다.
우리의 주택매매를 독점하면서 따로 나와 자신의 사무실까지 열고 영업해 지금은 소장
직함을 달고 영업일선을 누비는 제법 당당한 색골 여편네이다. 자신이 색을 밝힌다는것도
굳이 숨기지 않기에 제법 맘에 드는 여자다. 뭐 가리지 않고 사내를 받는게 문제지만....
정헤가 다음학기부터 나갈지 모르는 학교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져 있고, 주변에 새로
재래시장이 단장해 오픈하면서 거리도 깔끔하고, 빌라 바로 건너편에 구청에서 동네마다
설치한 CCTV 2대가 감시하는 어린이전용 놀이터도 있었다.
3층 빌라에 2층집이었다. 정혜에게 맘에 드냐고 했더니 두 사람에겐 너무 크다고 하며
난색을 표해 다시 한 번 맘에 드냐고 물었다. 피식웃으며 맘에 든다고 그런데 구조가
맘에 안들어 바꾸고 싶다고 했다.
내 밑에서 은퇴한 애들중 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애들을 불러 정혜와 같이 내부를 다시
의논해 내일부터 바로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혜미를 잠시 내게 맡기고 집안을 같이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요구하는 정혜의 눈빛은 새 인형을 받은 아이가 옷을 뭘 입힐지
정할때처럼 즐겁고 행복해 보여 난 뿌듯했다.
유손화와 내일 다시 만나 대금을 지불하기로 하고 명의는 정혜앞으로 하기로 했다.
내일 어차피 리모델링 하는 애들이 올테니 그들에게도 선금을 주기위해 내일 다 같이
여기서 점심전에 만나 같이 식사를 하고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혜미는 아무것도 없는 넓은 집안을 뛰어다니며 신나했다. 특히 자신의 방이 될 곳을
보곤 입을 헤벌린체 이렇게 큰 곳에선 혼자 못잔다고 투정을 부리며 정혜에게 매달렸다.
엄마랑 잔다고 말이다. 날보며 난처한 웃음을 짓는 정혜에게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돌아오면서 집이 완전히 공사가 끝난뒤 세간살이와 혜미물건을 사기로 했다.
정혜와 혜미가 호텔에서 지내면서 입을 옷은 매일 창민의 처 이미진실장이 챙겨주었기에
호텔에서만 지내면 따로 그동안 두 사람의 옷을 살일은 없었다.....호텔 보안시스템을
작년 업그레이드를 해서 완전히 영화에 나오는 기능 그대로다. 괜히 철옹성이 아니다.
청이 아줌마에게 연락을 해서 산더미만큼 샀던 정혜의 물건을 정혜가 묵고 있는
호텔방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이삿짐센터를 부르던 뭘 하시던 재주좋게 보내주실거다.
정혜에게 우리가 백화점을 뒤집어 놓으며 산 물건이 내일이나 모레쯤에 올거라고 알려
주자 정혜도 그게 참 아까웠는지 베시시 웃으며 말을 꺼낼 타이밍을 놓쳤다고 작게 애교를
부려 혜미가 있음에도 정말 덮치고 싶은 충동에 미치게 만들며 날 괴롭혔다.
정혜와 혜미를 데리고 백화점에서 수영복을 사준뒤 호텔로 돌아와 호텔 풀장에서 느긋
하게 저녁시간 전까지 난 휴식을 취했고 정혜는 아직 멍자국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그게 더 색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수영복 차림으로 뭇남정네들의 시선을 자극했지만 바로
옆에 혜미라는 막강한 방패와 성이 있어 남자들은 분루를 흘렸다.
........흐흐흐 아주 야시시한 망사수영복을 일부러사준 보람이 있구만?
그래! 내 여자는 당당해야 되! 암! 최마담처럼 헐벗고 돌아댕길 정도는 되야지!
.........응? 혜미가 정혜에게 몸에 멍자국을 묻자 바디페인팅이라고 우겨댔다...우쭐!...
........무적 혜미!, 발정난 남자 잡는 혜미!
........거침없이 상대의 흑심을 후벼파는 혜미의 공격에 버텨내는 사내는 없었다.!!
........수영장 안전 관리원도 별동대 애가 하고 있었다. 그 녀석은 날 알아보곤 정혜의
주변을 매처럼 감시?하며 나의 휴식을 편안하게 했다.
........ 꼬맹이 녀석이 꿋꿋하게 날 유혹했지만 대신 별동대 녀석을 보냈다. 역시 송팀장이
엘리트라 부르는 놈들답게 정말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며 뭇여성들의 러브콜을 내
눈치를 보며 연신 거절하기 바빠 졸지에 애딸린 홀아비로 둔갑되어 날 원망했다.
.........참으로 평화로운 오후로구만~~~~~!!
..........음? 아참! 아까 자빠진 이팀장을 위해 이팀장네로 숙취에 좋은 식재료와 몸을
보하는 보양식거리, 가족들 식사할때 먹으라고 어제 창민이가 급구한 제주 은갈치
10마리도 덤으로 보내주었다.
.........송팀장은...안줬다! 나중에 삐치면 달려오겠지! 그때 박카스나 한병주고말지 뭐!
그것도 과하다! ........가뜩이나 괴물체력인데......한 게임더? 하믄 우짜라구?
저녁 7시가 되어 다들 수영복 위에 간단히 가운만 걸치고 호텔 식당에서 잘 차려진
식사를 마쳤다. 혜미는 매일 자기가 좋아한는 음식이 나오자 이곳이 상당히 맘에 든듯
음식을 차려주는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감사를 전해 후식을 근사한 파르페로 받아
먹었다.........세상 사는게 너무 되바라져 정혜보다 오히려 믿음직해 보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정혜와 나는 오믈리에가 권한 와인을 마시고 혜미는 시원한 망고
쥬스를 마시며 내일 계획을 얘기한지 10분도 못되어 앉아서 꾸벅거리며 조는 혜미를
내가 안고 정혜의 방까지 갔다.
아담하고 조용한방이라 하더니 스위트룸이라 방이 두개가 있는 창민이가 나름 배려한
곳이었다. 혜미를 침대에 눕히고 수영복을 벗겨 잠옷을 갈아입히고 난 뒤 정혜는 눈빛을
반짝이며 내 손을 잡아끌고 반대방으로 들어가 문을 살짝만 닫아건후 내 목을 감아안으며
키스해 왔다.
그동안 서로 얼마나 참았는지 빨아도 빨아도 끝없이 타액이 나왔지만 우리의 갈증을
더욱 심하게 할뿐이었다. 이미 가운은 바닥에 떨어져있었고 그녀는 자신의 수영복을
벗으려 하기에 제지하고 난 그녀를 문틈이 보이는 벽쪽으로 밀어붙힌후 그녀의 망사
수영복 위의 유두를 살짝 물자 다급한 호흡이 아닌 그르릉거리듯 목을 떨며 내 머리를
잡아뜯어댔다.
" 젖꼭지가 발딱 섰어.....핥짝!.....흐음.....핥짝....... "
" 아으으으.....그만.....어서 넣어줘요.....나 못 참아....흡! "
" ....쭈웁!! ....후훗! 보지있는데가 축축하네?...쭈웁!..하아~~....언제부터 이랬어? "
" 으윽!!...수..수영장에 들어설때부터!..하흑!!.......사람들....윽!!...보니까...남자들..합! "
" 쪼옥!! ....멋져!....내여자야...쪽!....거기서 하고싶었어?...핥짝....남자들이랑...핥짝! "
" 흐읍!!...응!!...물안에서...흑!...사내들이....하흑!!....만져졌어....그륵!!..그륵!! "
" 쭈웁!!....하아~~~.....보지를 가린 수영복을 벌려봐!...쪽!.... "
다급하게 아래로 손을 내려 보지를 덮은 축축히 젖은 망사 수영복을 반쯤 ?고서야 보지가
드러났다. 선체로 날 한쪽 손으로 짚은체 부들부들 떠는 정혜는 이미 한계였다. 난 순간
이 여인이 수영장 남자들에게 윤간당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머리뒤가 찌릿하며 내 수영복
위로 솟아나온 좆대가리끝에서 겉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 쪽!...보지를 ....자기 손으로 벌려....내께 들어갈수 있게...벌릴수 있을만큼..두손으로 "
" 하흑....으으으으....이...이제....더....이상!!...하아압!!!..으으읍!! "
자신의 양손으로 쫙벌려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에 난 서슴없이 손가락을 넣었다.
천천히 손가락이 물장구치듯 움직이기도 체조를 하듯 빙글거리기도하며 움직였다.
그녀는 내 말에 지금 애무와 격렬한 피스톤 섹스를 하듯 흥분해 있었다.
마치 처음 만난 날 처음 보는 사내들의 좆과 불알.똥꼬를 서슴없이 빨며 정액을 빨아먹고
자신의 자궁안에 여러사내의 좆물이 섞여들어갈때마다 자지러지던 그 여자였다.
지금 이 여자의 눈은 반쯤 돌아가 있었다. 너무나 아름답고 이뻐보였다.
" 상상해봐.....쪽......수영장에 있던 남자들이 이 보지에 어찌했었으면 좋았겠어? "
" 으으으.......자지를.....자지를 쑤셔줬으면 싶어....자지...좃물...자지..좃물..하아악! "
" 몇 명? 몇 번? 거기 남자들이 10명이 넘었어...10명?...20명?...모두? "
" 으그으으으.....모두! 모두!!......아으윽!...쌌어...내안에 ...내보지에 모두!!!..흐윽!! "
" 좋았어? ...쪽!...수영장에 있던 사내들이 싸주니까 어땟어?..쭈웁!!...핥짝! "
" 히힉!!....좋았어!!...너무.좋아......하흑!!...좆물...너무 좋아....먹구시퍼..흐륵!! "
그녀의 말을 듣는 순간 잔뜩 발기해 있던 내 좆대가리가 부풀어올라와 바로 좆물이
튀어나올것 같았다. 난 그녀의 머리를 잡아 내 좆대가리를 물게 하자마자 그녀의 입안에
좆물을 싸대었다.
" 우으읍!!....꿀꺽!.....꿀꺽!....꿀꺽!!.꿀꺽!..쭈웁!!쭙!..꿀꺽!꿀꺽! 쭙!쭙쭙..쭈웁..꿀꺽! "
" 으으으으~~~.....하아~~~ 으음~~~!! "
정말 끝내주는 오럴이구만...좆물이 입안에 닿자 연신 빨아재끼는 정혜의 좆빠는 테크닉에
불알안에 있는 좆물까지 딸려나오는 느낌이었다. 나 조차 다리를 가늘게 떨게 만들 정도로
기가 막히게 빨아 먹었다. 와우~~~!! 이런 오럴 받으면 어지간한 놈 주저앉고 말것이다.
사정이 끝났는데도 빨던 정혜는 좆물이 나오지 앉자 한손은 자기보지안을 쑤셔대며
한손은 여전히 잔뜩 곤두선 좆대가리에 침을 바른후 젖은 좆대가리를 주물렀고 입은
연신 침을 흘리며 기다란 좆기둥와 불알을 길게 핥고 물며 빨며 갖은 기교를 부려대는등
자신을 주체못했다.
그런 정혜의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만져주며 다시 힘이 오른 좆이 뻐근해왔다. 정혜의
머리채를 잡아 올린후 서게 한후 뒤돌아 서게 한다음 한쪽다리를 잡고 올리자 정혜는
뒤로 손을 돌려 내 목을 감고 고개와 허리가 연체동물처럼 뒤틀며 내 몸을 정신없이
핥고 빨아댔다.
한손으로 보지를 가린 수영복을 찢어버리고 단숨에 밀어 넣은체 아예 들어올렸다. 정혜는
짧게 그륵거리곤 내 목을 부러뜨릴 기세로 감아왔지만 고통보다 쾌락이 더 커 오히려 들려
진체 허리와 엉덩이를 스스로 움직여댔다. 짧고 강하게 휘젖듯 허리를 튕기자 숨이 넘어
갈듯 비명이 나와 얼른 입으로 막고 그녀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
" 우욱!!.......흐훅....으욱!!....쭈웁~!!.......흐웁!!....우욱! "
" 훅!!..아흑!!...이이익!!...후욱!!..아아~~~..으욱!! "
그런 자세로 절정에 오른 정혜의 몸이 경직되 벌벌떨어대는 정혜를 그대로 들고 침대로
가 내려놓고 남은 망사 수영복을 찢어서 벗겨낸뒤 그녀를 부드럽게 애무하며 귓볼을 물며
속삭였다.. 달뜬 호흡을 맺으며 늘어져있던 정혜가 기운을 회복했는지 날 매만져왔다.
" 후후후....아주 좋았어...그런 발정난 모습이 아주 좋아..... "
" 흐으응.....너무 좋았어요.....짖궂게..... "
" .....당신이 수영장에서 남자들과 섹스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땠어?...난 흥분되던데? "
" ......몰라요..... "
" ....하구 싶었다며?..후후후.....참지마...하구 싶으면 다른 사내와 얼마든 해!... "
" ......당신....나....그런...여자...아윽!! "
" .....혜미가 있다고?...왜 그런 천박한 여자가 아니라고?....누가 천박하데?
.......내가 아니면 아닌거야!......쪽!....당신이 즐기면 되는거야.......
.....욕구를 참지마......사내 좆을 빨고싶으면 빨아....좆물이 먹구싶음 먹어....
......보지에 좆물을 넣구 싶음 넣어!.....원하는데로 해!.....
......당신이 원하는걸 하는게...바로 내가 원하는거야.....쪽!...그게 내 사랑이야....
........내가 말해줬잖아?.....하구 싶은거 다하라구....후후후!....
....당신은 이미 내꺼야....그러니까....당연한거야.....쪽!...알았지?..... "
" .......응!......당장은.....힘들어요.....맘이..... "
" .....난 지금이라도 상관없어......아니....내일 아주 섹시하게 입어....
그리고....내일 일하러 온 사람들과 하고 싶으면 해.....그 사람들과 다해도 괜찮아
당신이 하고 싶으면 해!........난 내여자가 참는게 시러.....알았지?..쪽! "
" .......아잉~~.....어떻게....혜미도 있는데...... "
" .....내일부터 유치원에 보내면 되잖아?.... 어차피 유치원 보내야 하는데 뭐? "
" .........낼 알아봐요....것부터....으음......그리고...아흣!!....또? "
" .....아니 당신 보지에 좆을 넣고 얘기하고 싶어서....벌려봐...넣게....후후후... "
" ....아이참....으흣!....너무..커....얘기를...어떻게...하악!! ..가만히...아앙~~ "
"........알았어..크큭...좆 안움직일테니 마저 얘기해..... "
" .....당신....흑!....정말....짖궂어.....하악!!....나 ...안되요.....하흑!!..해줘요..어서!!... "
" ....참 나~~..큭!...좋아! ...해주지!...쪽!...후욱!....오우...벌써 이러면 어떻해? ..크큭 "
" 아아앙~~~!!...몰라!!...더!....더!!....하앙~~~.... 아아~~ "
이번엔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를 애무하며 서두르지 않았다. 다시 한 번 그녀를 열락에
빠뜨린뒤 내일 근처 유치원을 알아보고 집문제를 마무리 지은후 돌아와 청이 아줌마가
보내줄 짐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내일까지 보내라고 했으니 늦어도 오후엔 다 도착할
것이다.
두 번째의 정사는 심력까지 소모시켰는지 정혜는 잠에 빠져 들었고 그런 그녀를 잘 추스려
눕혀놓은뒤 머리맡에 혜미가 행여 밤사이 깨어 볼까봐 돌아가며 낼 오전에 만나 정한데로
하자고 한뒤 사랑한다고 마무리지은 쪽지를 머리맡 스탠드에 놓고 흐트러진 실내를 정리
하고 나와 최마담의 방으로 갔다.
정혜와의 두번의 정사를 씻지도 않은 나를 먼저 한 번 탐한 최마담과 씻은후 자리에 들어
도란도란 속삭이다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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