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장의 일상 -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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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에서 날 더듬는 손길에 수면에서 깨어났지만 눈을 뜨기 싫었다. 대신 호흡 가득히
숨을 들이쉬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젖내섞인 여자특유의 달콤함이 느껴지자 하초가
뿌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팽팽히 당겨지며 따뜻한 손이 부드럽게 감싸쥐는게 전해졌다.
여전히 눈을 감은체 손의 주인인 하나를 두른 팔로 토닥이며 속삭였다.

" ....좀 더 자지않구....아직 이르잖아.... "
" 우웅....하나 안졸려요.....심심해요...아저씬 잠만 자구.... "
" ....너무 아늑해서 눈두 뜨기 싫어....으음..... "
" 끼약~!....헤헤헤....아저씨 자지가 뜨거워요...딱딱하구...두근거려요... "
" ....건강한 남자들은 아침에 깰때마다 그래야 정상이란다..... "
" ........나두 두근거려요.......뜨겁구요...... "
" ..후훗!.....우웅~~~!! "
" 아앙~~~....안아줘요...이렇게....너무 따뜻하구...좋아요... "
" .....후훗!....으응?...아직 해두 안떴잖아? "
" ....그래두 안졸려요...어제 일찍 잤잖아요.... "
" 헤에~~?!....청이 아주머니 오기전이네?....그치? "
" 저...전...언제 오시는지 몰라요... "
" 오시려면 멀었어.....쪽!..쪽!...쪽! "
" 으응~~~....히힛!....우웅~~~! "
" 우읏!!...너무 세게 쥐진마....아우~~ 뽑힐라! "
" 이게 자꾸 찌르는걸?.....나한테 들어오구 싶은가봐요...헤헷! "
" ..어디...... "
" 아앙~~~ "
" ..흐음~~?!...넣어두 되겠어?...아직 조금 모자란것 같은데? "
" .....으음.....끼얏!....헤헤헷! ...... "

눈을 뜨니 아직 어두운게 새벽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뭐 해가 떠도 상관없지만 옆에 있는
아리땁고 귀여운 아가씨가 이리 보채니 가만히 있을순 없어서 이불속으로 숨어들어가
하나의 사타구니에 들어가 머리를 디밀자 하나가 다리를 벌리고 이불로 폭 뒤집어 씌운체
발로 내 어깨를 두드리며 재촉을 해왔다.

코를 대고 숨을 들이마시며 하나의 사타구니에서 올라오는 음부 특유의 내음에 내 입안에
침이 저절로 고이며 조심스럽게 깨끗하게 정리되고 이쁜 하나의 보지살에 입술을 맞추며
오늘은 기필코 조루꼴 나지 말자고 다짐했다.

" ...아아~~~....으음~~~....너무 좋아요.....후훗!...간지러워요...하하하~~! "
" ....걍 숨 쉰거야....쪽!....쪽....하나보지 넘 이뻐....냄새두 좋구...할짝!...맛도 좋아.. "
" ...아이잉~~...부끄럽게....으응~~~ "
" ...할짝!....뭐가 부끄러워? 보지를 보지라구 부르지....하나두 자지라고 하면 되잖아? "
" 어...어떻게.....하읏!!....아앙~~!! ...아흐윽! "
" 주웁!!..할짝!.할짝할짝!....내가 지금 하나의 어딜 빨고 핥고 있어? "
" 아흑!!....보..보지요....아앙~~~!!..아흐윽~~!! "
" 주웁!주웁!주웁!!할짝할짝할짝!...꿀꺽!....맞아..난 지금 하나 보지를 빨아먹구있어..할짝 "
" 그...그만!!...나두 아저씨꺼 할래요... "

없던 힘도 불끈 솟게 만들 하나의 대담한 말에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던지고 하나와
반대방향으로 나란히 누운체 하나를 그대로 돌려 69자세로 하자 자연스럽게 사타구니를
활짝 벌려 음부를 내 얼굴쪽으로 들이밀어 오는 하나였다....이게 요새 16살인가? 아님
하나가 특별한건가? 유미도 한 5번 하고 나서야 이랬는데....그래도....좋구나~~!! 히힛!

" 할짝!....그럼 같이 할까?.....웃차! "
" 끼얏!!....우우웅~~!!....힘만 쎄...아앗!!...흐윽!! ...우웁!!주웁!주웁! "
" 쭙!쭙!....우욱!!....너무 세게 하면!!...으윽!!..그냥 싸버릴지..크웁!!! "
" 주웁!...꿀꺽!...아저씨가 너무 ....잘 해서 그래요....
쪽!..알았어요..조심할게요..헤헷!...할짝!.할짝! "
" 아으으~~~!...이거나....그거나.....으윽!! "
" 아흑!!...손가락...아앙~~!.....주웁!....할짝할짝할짝!..흐윽!!...주웁!!주웁!! "
" ...할짝!.....후우~~....할짝!....으음~~....주웁!...아흐윽!! "

기븐 앤 테이크의 모범답안처럼 서로 절대로 같이 할 수 없었다. 하나의 입에 좆대가리만
닿아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오럴을 하니 그걸로도 벌써 발사준비상태에 돌입해 버리자
황급히 하나의 보지의 제법 모양 잡힌 콩알과 보지구멍, 오줌구멍 가리지 않고 마구 빨아
하나를 세워야했다.

서로 몇번 그렇게 시행착오끝에 내가 잠시 하나가 잠시 하면서 하나는 두손으로 좆기둥을
잡고 용두질을 하거나 손가락 끝으로 쓸어내리거나 큼직한 알주머니를 부드럽게 감아쥐고
주물러주거나 하며 기다리다 내가 멈추면 입도 함께 하는 식이었다.

정말로 기가 막힐정도로 움직이는 하나의 혀와 입, 손에 내 입과 혀, 손이 오히려 허둥댈
정도로 날 몰아붙혀오자 오기가 생길 정도였다. 내가 무슨 숫총각도 아니고 이게 뭔 꼴인가
싶어 악착같이 버티며 온갖 테크닉을 동원해 나도 하나를 몰아부쳤다.
새벽의 69가 내겐 정말 어마어마한 쾌감과 함께 투쟁심을 한껏 부추겼다.

" 하으윽~~!!...아아아앙~~~!!....싸...나왓!!..아아아앙~~~~!..아으으~~아으으~~ "
" 주웁!!쭈웁!쭈웁!...꿀걱!..주웁주웁!..꿀꺽...할짝할짝..꿀꺽...하악~~하악~~하악~~ "

빅토리~~~!!! 결국 하나가 먼저 가버리게 하고서야 난 비로소 안도했다...해냈다!!!
승리감과 패배감이 동시에 몰아쳐오는게 내가 총각딱지 뗄때도 이렇진 않았음을 떠올리자
허탈해지기까지 했다.

그런 상태로 하나의 작은 엉덩이와 허리와 등을 쓰다듬으며 기다리길 얼마 하나의 손이
내 복부와 다리 알주머니 좆기둥을 쓰다듬으며 괜찮다고 신호를 보내와 움직이려 하자

" 아..아저씨!!..내가 오늘 위에서 하면 안되요? "
" 으응? 하나가? "
" 응!...하나......정미언니랑 민정언니한테 배웠어요! 위에서 하는거! 칭찬도 받았어요! "
" 그래? 오오~~~!! 그럼~~~!! "
" 헤헤헷!.........아윽!....후우~~~...주웁!!할짝할짝!...아저씨꺼 너무 커서...헤헤헷! "
" 오옷?!! ..아으으~~~...시작도 하기전에 아저씨 죽이려구 하는구나!! ..?!?!?! .. "

세상에?!!.....크다고 하며 내 좆을 몇번 빨더니 자신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훑은뒤 씹물을
내 좆기둥에 바르고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자신의 손에 침을 모아 뱉더니 그걸 내 좆기둥에
바른다고 용두질 쳐주는걸 보자 내 좆대가리가 찢어질것처럼 팽창되고 좆기둥이 뿌러질것
처럼 힘이 저절로 들어가 버렸다........후웁!..참아...야 한닷!!...?!?!웁!!

" 이잉~~!! 더 커져 버렸어요....이럼 곤란한데.....안에서 커짐 괜찮은데....좀 더..츄웁! "
" ?! ?! ?! 흐읍!!..크흐흡!!!. "

아예 날 죽여랏!!! 니가 그럴수록 힘들엇!! 아으윽!!...
좆을 두 손으로 잡고 똑바로 세우더니 머리카락을 손으로 감아 뒤로 넘기곤 입안에 침을
모아 좆대가리위로 흘러내리게 하면서 용두질쳐주는 하나 땜시 미치고 팔딱 뛸 지경이었다.

" 으윽!!...대체! .......?!!...정미가 뭘 가르친거얏!!...으윽!! "
" 으응~~~....여자가 남자 위에서 하는거요! ..저두 이제 잘 한데요...일단...됐다!! 헤헤헷 "
" 후욱!..후욱!..하악~하악~~...獰? "
" 네!!...이제 충분히 들어갈거에요!....좀..크긴 하지만....헤헤헷!..
그래두 이젠 아프지 않아요.....으음~~ 쪼끔만 그래요, 헤헤헷! "
" 하아~하아~..그래?.....미안... "
" 아니요! ...저는 그래두....아저씨꺼 정말 좋아요...정말 기분좋게 해주니까요..헤헷! "
" 하아~~흐읍!!..그래?....고맙네...좋다니..흐읍!..다행이다...하핫!..?!.웁! "
" 자아~~!....우웅~~!! ....아저씨! 힘 좀 빼욧! ...너무 힘이 들어가서 세우기 힘들어요 "
" 하..하..하...그..그게... "

그게 다~~ 니 탓이얏!!..니가 날 너무 힘들게 햇!! 나두 힘들엇!!
좆에 힘이 너무 들어가 발딱 세워져 배에 딱 달라붙어 하나가 위에서 자리잡고 한 손으로
좆을 잡아당겨 세우려해도 똑바로 세워지지 않아 부리는 투정에 밑에서 그걸 보는 난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미안하다...좆이 안세워져서...들어가기 편하게 말이야...

" 이잉~~!....이러믄 위에서 앉기 힘든데....으음!..할 수 없네요..읏차..아앙~~!! "
" 으응?...흐미~!! ?!!?! ?!?! "
" 아앙~~!..아앗!...아윽!...말랑하구 뜨거운 기둥위에서 미끄럼 타는거 같앗!..아앙~ "
" 으으윽!!...흐흑!!... "

오 마이 가~~앗!!....그..그렇게 하믄....어무이~~~!! 나~~ 죽소~~~!!
두 손을 모아 내 복근위를 짚고선 하나의 앙증맞은 가슴이 모아들어 가뜩이나 꼴리게
만드는데 하나는 내 배에 달라붙은 좆기둥 위에서 갈라진 보지살 사이에 좆기둥을 끼운체
위 아래로 허리와 둔부를 천천히 흔들었다.

뒤로 넘긴 머리까지 앞으로 흘러내려 무슨 샴푸광고마냥 뒤로 재끼고 다시 두 손을
짚은체 자기가 좋다며 허리와 둔부를 흔들어대기 시작하자 난 눈물까지 찔끔 흘러나와
버릴 지경이었다.
......참을 인 3개면 살인도 면한다지만 못싸게 만들진 못한다!! 그거에 1000배는 필요햇!!

" 아아앙~~!!..아앙~~!!..히이익~~!!...아흑!!..으윽!!.아아아앙~~!! "
"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흐웁!!..크흐으~~~~!! "

하나의 콩알이 심하게 자극 받았는지 얼마못가 다시 내 좆기둥 위에 그대로 주저앉은체
간헐적으로 덜컥거리는 하나가 토해내는 씹물에 흠뻑 젖은 나도 눈물이 앞을 가릴 지경
으로 필사적으로 참아내고 말았다.......내 양 눈가를 따라 눈물이 흘러내렸다...쓰불...

" 하아아~~...하아아~~..아저씨...잠깐.....나....좀만.... "
" 후웁!!..후웁!....그....그래.... "
" 하아~~...기분 최고에요....헤헷!!...아아앙~~!...또 나왓!!....아아아앙~~!! "

지가 말하고 지가 다시 가버리고 마는 하나였다....저건..요물이야!! 요물!!!
하나가 갑자기 무서워졌다.....저...저거 혹시 구미호?...절대 사람은 아니얏!!
그러 내 심정을 무시하듯 또 한번 찾아온 절정을 추스린 하나가 다시 움직였다.

" 헤헷!!....이젠 진짜루 넣을게요....으음...아유!..아직두!...으음~~~ 음!..榮?!..헤헷! "
" 후우욱!!후웁!!후웁!.. "
" 헤헷!...이제..내려가면...들어갈거에요..힘주구 계세요!...으음!!..아앙!!..들..갔어요!! "
" 크흐흐흡!! 흐헉!!..하악!하악!..후?!!! "
" 하아~~하아~~..자아~..끄응~~~...아아앙~~~~~!!....흐흑!!..이잉~~!! 하악하악!! "
" 후하압!후하압!!..후욱!후욱!후욱! "

재주도 좋게 좆을 조금 일으켜 기울여 세우고 자신의 음부를 내 복부위에 비벼대며
움직여 좆대가리를 보지구멍에 대고 맞춘 하나가 날 바라보며 둔부를 뒤로 밀자 좆대가리가
하나 안으로 힘겹게 들어가 걸쳐졌다.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땀방울이 맺힌 이마와 콧등, 그리고 흐른땀에 차갑게 식은 하나의
허벅지가 전해주는 느낌과 함께 하나가 내 가슴부터 복부위를 체중을 실어눌러가며 뒤로
몸을 세워갔다.

마침내 내 좆이 하나안에 반쯤 들어가며 하나가 몸을 세우곤 다급히 균형을 잡아 쓰러지지
않게 한뒤 자신의 보지와 박힌 좆을 부여잡고 숨을 몰아쉬는 하나!

두 팔 사이로 모아져 완전한 여자의 상징인 젖가슴이 터질듯 팽팽하게 돌출된체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은체 날 바라보는 하나를 보면서 난 그저 가쁜 호흡을 내뱉고 양미간이 이그러
진체 더이상 참기 힘든 사정욕을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다.

하나의 보지안에선 연신 좆대가리가 벌렁거리고 옥죄어오는 보지입구와 안은 내게 지옥
이나 다름없었다....대단하신 부처님! 오죽하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 했을까? 흐흑!!

" 하악~하악~ 이제...하악~~....시작할게요!..하악~...이이~~ 아아악!! "
" 흐흐흑!!...크흐흑!! "
" 아흣!!..아아아앙~~!!....아....찔러요....아흑!!...안아팟!!..아흑!!..아흑!!..후우~후우~~ "
" 크흐흡!!..하흐흡 "

하나가 이를 악무는 순간 자신의 몸을 아래로 투신하듯 밀어붙혀 남아있던 좆기둥을
끝까지 밀어넣었다. 뜨거운 계곡을 갈라내며 언뜻 뭔가 걸렸지만 금새 재껴버리고 좆기둥
끝이 눌리는 기분과 함께 내 좆은 뜨겁고 축축한 사나운 보지에 짖씹혀졌다.

이번엔 찔끔 나오는걸 간신히 참아냈다. 이젠 눈도 감기지 않았다. 하두 힘을 주느라.

" 하앙~~!!...흐윽!!...흐우~~흐우~~....움직여..볼게요..후우~~...잘했는데... "

지금도 충분해!! 더 잘 하려고 하지맛!!...그러다 죽엇!! 내가!!!

" 아으으~~~...하아~하아~..후우~~이익!!..하흐흑!! "
" 카흐흐흑!!! ...더...더는....크흣!!! "
" 하악!..다시..한번...하아아앙~~!!...하아~하아~하아~ 잇!..아아아앙~~! "
" 아아아아아악~~!!..크흐읍!.하흑!!..하아아아~~~ "
" 히이익!!..아앙~~!!..안에....안엣!.....아아아앙~~!!...아저씨꺼 가득해욧!!..아아앙~~! "
" 하아악~~하아악~~하아악~하아악~~ "

마침내 싸버리고 말았다. 그러나.....눈앞이 순간 허옇게 탈색되는게....
난....이렇게 죽고 마는구나......허어~~...나름 괜찮네? 기분은 좋잖아? 하.하.하

눈이 감겨 보이진 않았지만 숨을 몰아쉬는 걸로 봐선 아직 안죽은거 같아 순간 안도감이
찾아들었다. 기분은 좋았지만 숨이 쉬어지자 순간 억울했다. 하나? 지금은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바로 문제였다.....살았어!! 살아남았어!! 하하하~~!!

지금 내 좆은 평화를 찾아 하나의 보지가 짖씹던 말던 여전히 건재했지만 아까보단
백만배는 편하고 오히려 아늑하고 따뜻하기까지 했다. 몸이 마치 녹아내리듯 노곤해지는게
이대로 걍 쭈욱~ 눈을 감고 싶은 기분까지 들기 시작했다....고진감래 로구나~~!!
귓가에 이제 내 숨소리외에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하악~! 아저씻!! ..아저씻!!..아저씻!!..아흐흑!! ...아저씻! ...괜찮아요? 네? "
" 하아~~~하아~~...으....응!....괜찮아...하..하하하하!! ...하나야.... 정말 최고였어! "
" 하아아~~...걱정했잖아요!! .....불러두 대답은 없구...숨도 잠깐 안쉬다가 쉬구.... "
" 하...하하하하!!...그...그게...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래서 그랬던거야...하아아~~~ "
" 정말요? 헤헤헷!!....봐욧!!
아저씨께 가득차구두 이렇게 나왔어요!...와아~~!! ...배가 빵빵해진거 같지 않아요? "
" 으응?...아니!..날씬하기만 하구만....기분이야..기분. 기분탓이야..하하하! "
" 그래요? ...흐으음~~!!...쪽!...헤헤헤! "
" .....왜?...아아아~~~.....으으~~~~ "

쪽팔리군....무지..엄청....쥐구멍이 아니라 아예 관짝에 들어가 땅속에 들어가구 싶군..

하나가 내 얼굴위에 얼굴을 디밀은게 보이자 호들갑 떨며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어진 내 진심을 살짝 숨기고 느낀 기분을 말해주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좋아하다가
자신의 음부와 내 복부위를 손으로 가리켰다.

고개를 간신히 들어보니 하나의 닫혀진 보지구멍에서 이젠 실처럼 이어진 허연 좆물이
보였고 내 배위에 한가득 고여 옆구리를 타고 침대시트위를 적시고 있는게 느껴졌다.
여전히 반쯤 발기되어 있는 좆의 여운과 가벼워진 알주머니가 말해주듯 엄청나게 뽑혀져
나온 모양이었다. 하기사 내가 잠깐 정신줄 놓을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 아닌가?

너스레를 떨며 내 위를 가로질러 무릎으로 반쯤 서서 있던 하나가 내 이마에 갑자기 짧게
입을 맞추곤 두 손으로 내 머릴 밀어 고개를 다시 눕히게 하곤 악동같은 미소를 지으며
내 가슴근육을 세로로 가른 곳에서부터 입을 맞춰가며 혀로 핥아 내려갔다.
.......설마....또 하자고 하는건 아니겠지?....이번엔 참을순 있겠지만.....

" 할짝!...쪽!!.....아저씨...하나가 깨끗히 해줄게요....아저씨껀 전부 다 좋아요...쪽! "
" 아으으~~....그..그래? ... "
" 응!..쪽!....가만히 계세요!...하나가. 다 해드릴게요!.....쪽!...일단 얘부터...쪽!.. 할짝! "
" 으응? ..하윽!!...아으으~~~... "
" 할짝할짝할짝!!..쭈웁~~!! 쭈웁~~!!..꿀꺽!..흐으음!..주웁!.....주웁!!..꿀꺽!..할짝!할짝! "

하나가 조용하게 속삭이듯 말하는게 내 귀속으로 파고들어오자 짜릿했다. 가슴이 뭉클
해져 오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어진 하나의 행위엔 지극한 쾌락과 함께 감동이 밀려와
가슴을 가득채워줬다. 내 손은 하나를 쓰다듬으며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것이 전해지길
바랬다.

하나의 입은 먼저 내 좆에 남은 좆물을 빨아먹은뒤 좆과 알주머니, 음모위에 묻은 체액
까지 모두 입으로 깨끗히 해주었고, 내 복부위로 옮겨와 역시 내 좆물을 소리를 내며 빨아
먹으며 두 손은 날 어루만져주고 두다리는 날 안아주었다.

이윽고 내 위로 올라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엎드리자 기분좋은 서늘함과 부드러움이
따뜻한 감정까지 내 가슴에 전해져 들어왔다. 하나를 두 팔로 그러안고 손이 닿는곳까지
움직여 쓰다듬자 하나도 두 팔로 날 안고서 두다리로 날 안고 부벼왔다.

" .....하나야....좋아해....아니 그거보다 더..... "
" .......하나두 ...그래요......이젠 아저씨 없음 나 못살거 같아요..... "
".......아저씨두 그래...... "
" ........헤헷!...다음에 또 해드릴게요...처음이라..제가 좀 그랬죠? "
" ....하하하하!...아저씨 죽다 살았어....너무 좋아서...그래!..담에 또 해줘! 계속! "
" 헤헤헤!...네에~~...우우웅~~!!...히힛! "
" 하아아~~흐흐흡!!....좋구나....졸려운데....후훗!.... "
" ......하아암~~!!....저두요... "
" 이불은 덮구 자야지... "
" 우우웅~~!!......읏!....헤헤헷!...자요!..아아~~...포근하닷!!..헤헷! "
" 으으음~~! ...이불보다 하나가 더 아늑해..정말...따뜻하구..가슴두 폭신하구.. "
" 우우웅~~!!....아직 작아요....더 클거래요....히힛!...정혜언니만큼 커봉?좋겠다... "
" 으응?....흐음~~!!....시간이 걸릴거야....내가 기다려 줄게! "
" 헤헤헤!....금새 클거에요...아직 자라구 잇어요...
.....좋아하는 사람이랑....사랑하구.....매일매일 만지구 ..섹스하면 커진데요.... "
" 그래?...흐음~~!!..그럼 아저씨가 매일 만져줄게!...섹스는 자주! 어때? "
" 헤헤헤~~!!..응!....아저씨가 해주면 다 좋아요...섹스두 키스두 안아주는것두...다아~~! "
" 으으으응~~~~!!....쪽! "
" 우으으응~~~!!.....쪽! "
" .....좀 더 자자....... "
" .....네에....하아암~~.... "

하나의 고백아닌 고백에 으스러지게 껴안자 하나도 날 힘껏 마주안아왔다. 사랑이란다.
하아~~.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그 보다 더 크고 두터운 따뜻한 감정이 날 안심시켜주며
품안의 하나가 더 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웠다.

이 아이는 내 것이다. 나의 보물이다....내것을 절대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다.
이 아이 없이는 못살거 같았다.
웃음이 흘러나왔지만 그래도 좋았다.
난 나쁜 놈이다. 여태껏 내 맘대로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그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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