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나,,,그리고 - 1부2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아내)
하루종일 멍하게 있었다.
죄책감에 빠져 눈물도 나고 괜히 우울하고,,, 그런데도 녀석에 자지가 생각나 그런 내모습이 더욱더 싫었다
신랑은 우울해 있는 내모습에 말도 한마디 못걸고 내 눈치만보고,,, ,,,
"바보같은 인간,,,난 이렇게 비참한데,,,내맘도 모르고,,,바보같은 인간"
신랑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미워지기도 하고 또 정숙하기만 한줄 알고 살아 왔는데 그런 녀석에게 느기고 말았다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

그렇게 꼬박 잠도 청하지 못하고 날이 밝았다
횅한 모습으로 물한모금 먹지않고 점점 기운이 없어진다
"딩,,,동 딩,,,동"
초인종이 울렸지만 움직이기도 싫다
그냥 쇼파에 누워 꼼짝하기가 싫다
"계세요,,, 계세요..."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랬다,,, 어제 배관공 녀석인데,,, 어떻게야 하는건지 도데체 머리속이 횅하다.
아침에 주방에 물도 쓰지 못했는데,,, 고쳐야 하는데,,,녀석이 들어오면 어제와 같은일이 벌어질건 분명하고,,,

녀석이 내가 대답이 없자 현관문 손잡이를 돌려덴다.
"철컥 철컥"
문이 열리지 않자 녀석이 밖에서 떠들어덴다
"사모님,,, 이렇게 문 안열면 여기서 크게 얘기합니다,,,어서 여시는게 좋으실텐데"

"이런,,개자식,,,앞집에 다 들리게 저녀석이 뭐하는거야,,, ,,,"

난 엉거주춤 일어나 문을 돌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쇼파에 다시 몸을 앉혓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 오늘 일이 많아서 지금 밖에 시간이 없어요,,,"
"사모님 물도 못쓰시면 불편하실것 같아서,,, 일찍 왔습니다,,, 빨리 고쳐 드릴께요"

녀석에 말을 귓전으로 들었다
녀석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싱크대밑에 엎드려 낑낑 끙끙 거리면서 뭔가를 한다.
녀석도 어색한지 말도 없이 열심히 고친다.
한참을 이것저것 뜯고 고치고 한두시간은 간것 같은데,,, 아무말도 없이 일만한다.
난 나도모르게 왠지 이상황에 헛웃음이 나온다.

"물한잔 하고 해요... 아니면 커피줄까?"

" 아녜요 다했어요 마무리만 하면 되니까 ,,, ,,,어제는 죄송했어요,,, ,,, 그치만 사모님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됐어요 어제 얘기는 하지 않기로 했자나요,,, ,,,그러니까 더얘기하지마,,,"
난 나도 모르게 반말인지 존댓말인지,,, 섞어가며 쓰고 있는 날 보고 사뭇 놀랬다

녀석이 다 끝났는지 싱크대에 물을 틀고 잘 내려가는지 세는데는 없는지 확인 하는듯했다.

" 사모님 다 됐네요,,, 별 문제 없으실거예요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요,,, 오래 걸릴지 알았는데,,,"

" 고생했어요,,, 자 이거 한잔 해요,,, ,,,"

난 미리 따라논 주스한잔을 식탁에 내려 놓고 쇼파에 다시 앉았다.
녀석은 벌컥벌컥 한숨에 마셔보리더니 괜히 식탁앞에서 머뭇머뭇덴다.

" 끝났으면 어서 내려가세요,,, 왜 더할게 있어?"

" 아,,,네 이제 내려가야죠... ..."

녀석이 나가려는듯 공구를 챙기더니 현관앞에 우두커니 선다

" 사모님,,, 저,,, 신랑말고 다른 남자 자지본거 첨이죠,,, ,,,결혼하신후엔,,,그쵸?"

난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멈칫하다. 어제 그꼴을 보여주고 나몰라라 하면 오히려 약해보이고
내숭처럼 보일것 같았다.

" 왜요 ,,, 첨이면,,,당연히 첨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녀석이 슬금슬금 게걸음을하며 쇼파쪽으로 다가온다

" 사모님,,, 정말 미안했어요,,, 근데 어젯밤 한숨도 못잤어요. 사모님 보,,, 지,,, 생각에,,,"

녀석이 보지란 말을 어색하게 꺼내자마자 내 가슴이 뛰는듯 콩닥거린다.

"사모님,,, 솔직히 ,,저 한번 하구 싶어요 사모님 보지에 박아보고 싶어요 미치겠는데,,,"
녀석이 결심한듯 속사포 처럼 말을 쏟아내며 바짝 내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난 순식간에 녀석이 다가와 피하려는 요량으로 상체를 옆으로 움직였으나 몸이 기우뚱하고 그대로
쇼파에 떠?되는 꼴이 되고 말았다
녀석이 내 모습을 보자마자 내 배위로 무슨 레슬링하듯 올라와 탔다.
녀석이 그자세를 하자 난 정말 꼼짝도 할수 없었다.

"왜이레,,,아직 정신을 못차렸어,,,정말 소리질러 버릴거야,,,너 신고해 버릴,,,거야,,,,헉,,,아,,,"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녀석이 내 배를 무릎으로 짓눌러 버린다.
난 배에 밀려오는 고통에 말을 잇지도 못했다.

" 사모님,,, 진짜,,,이러실거예요,,,그럼 신고하시든지,,,볼거 다 보고 ,,,씹만 안했는데,,, 너도,,, 어젠 좋아 미쳤자나,,, 씨발 진짜 살살 다룰려고 했더니,,,씨발년 ,,,진짜 ,,,무시하고 있어 ,,,개 같은년이,,,"

이 새끼는 진짜 정신병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데체 멀쩡히 존댓말 할땐 착하고 순진해 보이다가 갑자기 욕하고 대들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버린다.

"아 ,,, 배아,,퍼,,,놔줘,,,내려와,,,아,,,알았어,,일단 내려와,,,,아 부탁이야,,,"

"씨발년아 그러니까 그냥 한번 주면 좋차나 개년아,,,"

녀석은 내려오지도 않고 내 단추달린 셔츠 상의를 무자비하게 잡아 뜯어낸다.
한번에 단추가 모조리 떨어져 나가면서,,, 상체가 노출된다.
난 비비꼬고 밀치고 손으로 밀어내고,,,그럴수록 치마는 자꾸 걷어올려지고,,, 상의는 왜 점점더 벗겨지는건지,,,
녀석이 아래로 손을뻗더니 팬티를 잡아 땡겨버린다,,, ,,, 아마도 팬티를 ?으려 하는것 같은데 난 그걸 피하려고 엉덩이를 도리질하는 찰라 팬티가 엉덩이 밑으로 벗겨져 버린다.
피하는것도 요령이 있다는걸 그제서야 깨달았다.
나처럼 힘만 가지고 하면 오히려 더 잘벗겨지게 도와주는 꼴이된다는걸,,, ,,,

녀석은 이미 노출된 내 하체에 치마를 어거지로 배위로 당겨 올린다
집에서 입는 후레아 롱치마라 참 쉽게도 올라가는것 같다
녀석이 내 등뒤로 브레지어 후크를 어느순간 풀렀는지 내가슴이 터질듯 튀어나오자 난 이미 반항해봐야 별도리가 없슴을 깨달았지만 왠지 끝까지 반항이라도 해야 자존심이라도 지킬수 있을것 같아 계속 팔다리를 허욱적거린다.

" 이 씨발년아 가만히 안있어 씨발 아침부터 레슬링하게 만들고 지랄이야"

녀석이 뭐라 씨부려 데며 자기 바지를 엉거저춤한 자세로 내리고있다
난 이때다 싶어 상체를 올리며 녀석을 밀었는데,,, ,,,이녀석이 쓰러지듯 일어나며 내 머리카락을 휘어잡는다
머리카락을 휘어잡아 당기자 온몸에 힘이 빠지고 허욱적거리기만 했다
녀석이 머리칼을 휘어잡아 날 일으키더니 이번엔 쇼파쪽으로 머리를 들이민다
난 힘도 쓰지 못하고 녀석이 미는데로 쇼파에 처박혔다
녀석에게 엉덩이를 내민자세로 팔만 허욱적덴다

녀석은 잘됐다는듯 바지를 편안히 내려 벗더니 팬티까지 벗어던진듯 하다
갑자기 치마가 엉덩이위로 들려지더니 뜨뜻한 녀석에 자지가 내 엉덩이를 탁탁 처덴다

녀석에 자지가 갑자기 내 보지로 밀려들어온다.
난 너무쉽게 들어오는 녀석에 자지에 사뭇 놀랬다.
녀석에 자지가 허여니 작은건 어제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들어오는건 아마도 크기보다는,,, 내보지가 이미
완전히 젖어있어서임이 분명했다.

"아...녀석에게 젖어버린걸 보여버렸네,,, ,,,"
도데체 반항하고 강간비스므리하게 당하면서도 내보지가 젖는 이유를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퍽 퍽,,,푹,...푹...찌걱.,.찌걱..."
녀석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때 마다 보지에선 요란한 소리가 넘쳐난다.

"아,...으...아,,헉,,,우 우웅"
나도 모르게 녀석이 엉덩이에 처델따마다 신음이 세어나온다

"이 씨발년아 너도 좋아 지랄이면서 왜 힘을 빼게 하고 지랄이세요 이 씨발년아"
" 아...그만,,,그만해 .,... "

난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할걸 알면서도 쓸데없는 말을 내b는다,,, 내가 생각해도 여자란 참,,,

점점 보지에 열이오른다
질컥거리는 자지 들락거리는 소리가 커질수록 내몸이 녀석이 좆질에 익숙해져가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걸
내 자신이 느껴진다.

" 글치 씨발년아 그렇게 힘쓰지말고 엉덩이 흔들면 좋차나 개년아 하여간 기집년들은 좆나게 내숭이야"

" 아 ,,,, 흑,,어~~~~~욱"
나도 모르게 신음이 자연스럽게 커진다
자지 크기하고 상관없이 여자는 분위기와 상황에 쉽게 느낄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이런 강간같은 분위기에 더 흥분되는 건 뭘까,,,
난 엉덩이를 녀석에 배쪽으로 밀어데며 더 깊이 자지를 받아내려 이제는 애쓰고 있다
팔로 쇼파를 꽉 부여잡고 엉덩이를 힘차게 녀석에 좆질에 맞춰 밀어데고 있다

"헉,,,으,,,하 하하 .,..음~~~ 으으응 더 쎄게 아욱 ,,,,더 더더"

더,,더,,를 외치는 내모습이 비참하긴 했지만 아예 이럴꺼 그냥 순간에 즐기기를 원하는 자신이 속물같이
느껴졌다

" 그래 씨발년아 좋아.,,아,,,우 니 보지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알어 썅년아,,,"

"어훅,,, 그래 더 먹어줘요,,,아우 좋아 ,,,더요 더 ,,,아,,,으,,,"

난 왜 흥분하면 이녀석한테 존댓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이런 상황을 지금 즐기고 있는것도 그렇고,,,
난 내가 좀 변태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녀석을 받들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

" 아우 씨발년아 보지가 아주 꽉꽉 조이는구만 씨발년 좆나게 맛있는 년이네 ..."

"아,,,,으 ~~~~ 더해줘요,,, 더 쎄게 아우 좋아요,,,

"이씨발년아 돌아서 똑바로 누워 개년아 "

난 갑자기 빠져나간 좆이 아쉬워 얼릉 시키는데로 쇼파에 기대 누웠다

" 야 썅년아 다리 들어 쫙벌려 개년아"

쇼파 등받이에 등을 받치고 다리는 있는데로 다 벌렸다 내모습이 내가 봐도 음탕하기 그지없는 그런 자세였다
녀석은 그 좆만한 좆을 손으로 잡더니 이미 젖어버린데로 젖어보린 내 보지를 위아래로 슬슬 비벼덴다
녀석에 귀두가 클리토리스를 스치고 지날때 마다 몸이 자지러 진다.
보지가 찌릿하니 몸은 자꾸 젖혀지고 보짓물은 줄줄 흐르는듯했다

" 아 씨발년 보지도 좆나게 부드럽네 아주 씹물을 줄줄 싸라 이년아"

" 아...... 미치겠어요...아 좋아 으,,,,응 하,,,,윽"

녀석에 자지가 내 반응을 기다렸다는듯이 쑥 다시 말고 들어온다
녀석에 좆질이 다시 시작 됐다.

"퍽...퍽.,..퍽...질커덕 푸샥 푸샥..."
녀석에 자지는 작았지만 녀석에 좆질은 아주 리드미컬하게 애간장을 녹이는듯 테크닉은 훌륭했다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고 녀석이 조금만 더 좆질을 해주면 오르가즘을 느낄수있을것 만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 오르가즘이라니,,,

" 이씨발년아 좋아 죽지 아주 씨발년 신음소리 봐라 이런 섹녀주제에 어디서 팅김질이야 썅년아"
" 아 그래요 알았어,,,,요 아 ,,너무 좋아,,,으,,,윽,,,헉,,헉,,,억"
벌려져 있는 다리가 오므려지고 녀석에 엉덩이를 두다리로 휘감았다
더욱더 녀석에 좆을 깊이 느끼고 싶어서였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자연스런 행동이었던것 같다

"어~~우 씨발년 아주 꽉꽉 무네 개같은년 어우 그렇치 보지 그렇게 더 오므려봐 씨발년아"
"아,,,우 미치겠어요 아,,,응 하악하악 어우 어우 ,,,,"

녀석은 내가 다리를 오므리면 보지에 힘을주자 좆에 느끼는 감촉이 더 좋았는지 내다리를 하늘로 일자로
뻗게 만들더니 자연스럽게 좁아진 보지에 힘껏 좆질을 더해간다
딱 붙어 있는 보지에 녀석에 자지가 힘껏 들어올때마다 뿌직 뿌직 거리며 씹물이 흘러나온다

"아....윽.,....아우 미쳐 ...나...죽을것 같아요 ,,,아 흑 ,,,아 나오려해 ,,,아 어떡해,,,,아 미쳐,,,요 "
"씨발년아 좋아 죽겠지 아주 죽어 봐라 씨발년아 ,,,, 이씨발년 아주 섹꼴아냐 씨발년 "

난 녀석에 좆질에 맞춰 엉덩이를 더 바짝 녀석에 좆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힘을 줬다 뺏다를 반복했다.
드디어 온몸에 힘이 쫙 들어가고 보지는 덜덜덜덜 떨리기까지 하며 보짓물은 마치 오줌을 싸는듯 터져나오는것 같고 온몸에 피가 보지에만 몰리는것 처럼 느껴지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온몸을 덜덜 떨며 보지까지 덜덜거리자 녀석도 못참겠는지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사정없이 빠른 스피드로
내보지를 쑤셔뎄다.
" 아,........응 ,,,,나 미쳐요 ,,,,,어흑,,,어우 어우 나 어떡해 아우 미칠겠어요,,,어우,,어우,,,,,,,,,그만 아우,,,"
" 이씨발년아,,,으,,,,,윽 나도 쌀것 같아 썅년아,,,,아,,,,윽 입벌려 개같은년아,,,"

난 완전히 오르가즘에 빠져 녀석이 갑자기 보지에서 자지를 빼들고 입가에 갔다데는거에 맞춰 입을 쫙 벌려버리고 말았다.
"아,,,,이 씨,,,,발,,,,년,,,,아,,으ㅡㅡㅡㅡㅡ윽 "
녀석은 좆물을 내 입안에 가득가득 차고 넘치게 싸덴다
신랑이 입에다 하자고 하면 더럽고 역겹고 비유상할것 같아 한번도 입으로 받아본적이 없는 좆물인데
거부를 할수가 없었다
입안에 가득고인 좆물이 입가로 흘러 내리자 녀석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귀두를 입안에 물린채 자위행위를 하듯 자기 자지 밑둥을 흔들어덴다
난 좆물이 가득찬데다 녀석이 자지를 빌어부쳐서 어쩔줄 모르고 그냥 꿀떡꿀떡 좆물을 삼키는 수 밖에 없었다
희안하리 만치 좆물은 이상하지 않았고 약간 비릿하지만 참을만 하다 생각이 들었다
녀석이 마지막 좆물을 짜내듯 내입에 털어놓고는 길게 숨을 내쉰다
짧은 시간에 섹스였지만 정말 뜨겁고 음탕하고 흥분되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난 입가에 묻은 녀석에 좆물을 손등으로 문지르고 그대로 쇼파에 엎드려 버렸다
녀석에 얼굴을 처다보기도 힘들었고 창피했다
얼릉 상의로 몸을 대충 가리고 녀석을 향해 등을 돌리고 헐떡이기만 했다
녀석도 쇼파에 몸을 기댄체 숨만 고르고 있다 좋았나보다 씹새끼가,,,
녀석이 옷을 주섬주섬 입을때까지 난 움직이지 못했다 창피하고 부끄럽고,,,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이기분

" 야 씨발년아,,,좋았지,,흐흐"

" 가이제 할거 다했으면,,,이제 됐지? "

" 이씨발년은 할땐 그래요 저레요 존댓말쓰다가 하고 나면 반말지꺼리야 썅년이... ... "

" 가라고 알았으니까 니가 할거 다했자나,,, 이제 가라 응,,, 할말도 없고 기운도 없으니까 가 그냥"

" 씨발년,,,흐흐흐,,, 그래 뭐 다했으니까 가야지,,, 너 내말 잘듣는게 좋을거야 이년아 아파트아줌마들
얼마나 말많은지 알지,,, 씨발년아 잘해 안그럼 확,,, "

난 이녀석이 뭔말을 하는지 알아들었지만 댓구도 할수 없었다
뭐라고 해봐야 이녀석맘먹기에 달렸다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에,,,

" 가라고 ,,, 지금 협박하는거야... 가라구 제발 ,,,"
" 야 씨발년아 내가 니 서방도 아니고 있으라고 해도 안있어 개년아 너 니신랑도 좆나게 바람둥이 같이
생겼두만 내가 너도 좆나게 밝힌다고 니 신랑한테 얘기해주랴 흐 흐 흐 아주 재밋겠네 크크크"
" 가라고 이새끼야 알았으니까 니 맘데로 하고 가라고 새끼야,,,,"

난 왠지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소파에 엎드려 엉엉 울었다
왠지 모를 슬픔과 좀전까지 즐기고 있던 내모습과 이녀석에 협박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게 엉망이었다.
그렇치만 남편이 알게 되든 말든 그건 두렵지 않았다
아까 녀석이 좆물을 내 입안에 토해낼때 얼핏 본 녀석에 희열에 찬 눈빛과 얼굴 표정,,, ,,,
아마도 남편도 다른여자와 즐기면서 흘렸을 눈빛과 표정이었으리라,,,

" 야 씨발년아,,, 보지오늘 맛있었다,,, 담에 또 이용할께 이년아"

문자알림소리를 듣고 핸폰을 봤다.

몇일이 아무 생각없이 지났다
어느날 저녁 베란다에 기대어 바깥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주차장에 남편차가 들어온다
무심코 난 바라봤다
차에서 남편이 내리고 현관으로 들어오는데,,, 녀석이 지나가며 인사를 하는것 같다
그러더니 뭐라뭐라 둘이 대화를 나눈다,,,
불길했다 녀석과 남편이 저렇게 대화를 나눌일이 없는데,,, 혹시,,,녀석이,,,
남편이 다시 현관쪽으로 온다
난 어쩔줄 몰라 당황스러웠다 황급히 주바으로 가서 이것저것 괜히 덜그럭 거리며 남편을 어찌 피해야 하나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남편이 열쇠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 여보,,, 갔다왔어,,, "

다행히 밝은 목소리다,,,
"휴,,,,,,,,,,,,,,,,,,,,,,,,,"
나도모를 안도에 한숨이 세어 나왔다

잠을 청하던 시간 드르륵하며 문자 오는듯한 느낌에 얼릉 일어나 신랑몰레 화장대에 올려논 전화를 가지고
거실로 나갔다

"야 샹년아 니 신랑하고 애기좀 했는데,,, ㅎㅎㅎ 놀랬냐 이년아,,,잘해라"

2분쯤 있다 또 드르륵 울린다 난 얼른 메시지 확인 버튼을 눌렀다

" 야 씨발년아 내일 뭐하냐 이년아 너 6시까지 00동에 쟁반노래방 앞으로 나와 썅년아 안나오면 알지 이년아"

드디어 시작이구나 이새끼가 도데체 날 어쩔려고 이러는지,,, 도데체 잠이 오지 않는 밤이었다



(남편)
집에 들어 오는길에 관리실에서 언젠가 본듯한 젊은 총각이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아,,,예 안녕하세요"
"싱크대 저번에 고쳤는데 어떠세요,,, ,,,"
" 아,, 그러셨구나 ,,, 고맙습니다 ,,, 잘되는것 같던데요,,,"
"아네 하하 다행이네요 ,,, ,,, 사모님이 워낙에 자,,,알 해주셔서 아주 고마웠습니다 하하하"
"아,,,예 그,,랬나요"
"하하하 미인이신데다가 친절하시고,,, 너무 자,,,알 해주셔서 흐흐흐 그럼 다음에 또 일있으면 연락 달라고하세요그집에 문제 있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흐 흐 흐"
"아,,,예 ,,,네,,네"

항상 지나쳐도 말한마디 없던 녀석이 ,,,갑자기 와이프 칭찬을 그렇게 하는게 이상하리 마치 들렸고
왠지 흐흐 거리며 웃는 모습이 소름이 돋았다.

난 아무렇치 않은듯 올라왔고 이레저레 와이프와는 여전히 어색한 잠자리에 들었고
잠들려는 찰라에 와이프가 핸드폰을 들도 나간다...
뭔가,,,있구나... 뭔가,,,벌어지고 있구나,,,
한숨도 자지 못했다. 아니 잠이들지 않았다










오랫만에 올린 글 이었습니다
읽어주신분 감사하구요
담에 시간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69 / 2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