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다리사이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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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저쪽으로 가요."
장미는 나의 팔을 이끌고 한아름이 넘는 정원수 뒤쪽으로 나를 이끌었다.
정원수가 만들어내는 그늘때문에 정원 여기저기에 설치되어있는 은은한 불빛의 가로등도 제 역활을 하지는 못했다.
정원수의 그늘이 우리둘을 삼켜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 그늘안에 있는 우리둘은 서로를 잘 볼수가 있었다.
이 상황만으로도 나는 흥분을 주체할수 없어 거침숨을 한번 몰아 쉬었다.
"안에서 춤추는 내내 이것만 상상했어요. 실제 보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미안해요."
장미는 그렇게 말하며 나의 성난 자지를 바지위로 더듬었다.
"꺼내봐도 돼죠?"
"그...그렇게 해요."
내 목소리는 감출수 없이 떨려 나왔다.
장미는 쪼그리고 앉더니 나의 바지춤을 끌어 내리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녀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그녀가 먼저 시선을 거두고 나는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장미는 나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다.
"어머! 귀여워요. 이런 표현은 실례인가요?"
그녀는 나를 다시 올려다 보며 물었다.
"아니 괜찮아요. 내꺼 좀 작죠?"
"아..아뇨 그렇지 않아요."
사실 내꺼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니다.
발기하면 15센치정도는 되니 평균이상은 되는 셈이다.
"저는 징그럽게 큰거보다 요정도가 좋아요. 그렇다고 저 헤픈여자는 아니예요. 사실 남편외에는 딱 두명밖에 상대해보지 않았어요."
"그럼 영광이군요."
장미는 나의 성난 자지를 잡고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주었다.
"저...영수씨 여기 키스한번 해봐도 될까요?"
"그래 준다면 저야 고맙죠."
점점 높아져오는 흥분에 목소리를 떨지 않으려 애써야만 했다.
"저 거짓말 아니구 남편외에는 여기 키스까지 하는건 당신이 처음이예요. 당신 왠지 순진해 보여서 제가 안심이 되나봐요."
"저 그렇게 순진한 사람은 아닙...흐흡"
나는 말을 다 이어가지 못했다.
장미의 입술이 나의 자지를 삼켜버린 것이다.
처음에는 절반쯤 입안에 담고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다 점점 깊이 나의 자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귀두끝이 그녀의 목젖까지 닿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하아..?..쯔읍...?..하아"
"하아...장미씨...너무 잘하는군요...당신 남편이 부러운걸요...하아"
"하아..?..쭈읍..?..하아"
빈말이 아니라 정말 부드럽게 잘 빨았다.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안에서 녹아드는 느낌이었다.
내 칭찬에 힘을 얻었는지 그녀는 소리를 내어가며 빠른속도로 고개를 앞뒤로 왕복하며 나의 자지를 빨았다.
"하아...하아"
장미는 삼분정도 나의 자지를 빨아주다 마침내 입을 떼었다.
조금만 더 지속했으면 아마 나는 참지못하고 그녀의 입에 사정을 했을 것이다.
생각같아서는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참기로 했다.
"하아...입안에서의 느낌이 남편꺼보다 좋아요. 푸훗 저희 남편에게는 비밀이예요."
장미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입안에서의 느낌이란것도 있나요?"
"글쎄요. 모두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길거나 굵은것 보다는 영수씨 정도 되는게 좋은것 같아요."
"남편외에는 내가 처음이라면서요."
"아참! 결혼하기전에 사긴 사람이 있네요. 미안해요. 속이려고 한건 아니예요."
거짓말 같지는 않았다.
그녀의 두손이 내목을 감아왔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자연스레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서로의 혀가 상대의 입안으로 유영해 들어갔다.
그상태로 나는 장미의 몸을 돌려 나무쪽으로 등을 보고 세웠다.
"하아...괜찮으면 넣어줄래요? 영수씨를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하아 여기서 그래도 될까요?"
"조...조금만 느껴보고 싶어요."
태연한척 하지만 그녀도 분명 떨고 있었다.
그녀의 말처럼 남자경험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의 등뒤로 손을 가져가 원피스의 어깨부분을 단번에 끌어내리고 양쪽 가슴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내아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이었다.
"한번 빨아봐도 될까요?"
"영수씨가 원하면 뭐든지...하윽"
내입은 그녀의 가슴 한쪽을 삼켰고 그녀의 입에서는 짧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난 입안으로 들어온 작은 돌기를 혀끝으로 굴리며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장미는 발끝을 세우며 나무에 바짝 기대어 가슴끝에서 오는 자극에 몸을 떨었다.
나는 원피스 아래쪽을 걷어 올리고 그녀의 작은 팬티에 손가락을 걸고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다리한쪽을 그녀의 다리사이로 밀어넣어 벌렸다.
다리사이로 손을 가져가려하자 장미는 나의 손을 잡았다.
"그냥 넣어줘요."
"왜요?"
"........."
다시 손을 그녀의 다리사이로 밀어넣으려 했고 그녀는 내손을 저지했다.
"챙피해서 그래요."
"뭐가요?"
"마...많이 젖어 있어서..."
"괜찮아요. 난 물이 많은 여자가 좋아요."
그녀의 손에서 힘이 풀렸고 나의 손은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적당히 우거진 음모를 가르고 중지와 검지가 그녀의 보지계곡속으로 밀려갔다.
장미의 말처럼 그녀의 계곡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보이지는 않지만 팬티가 없었다면 다리를 타고 흘렀을 것이다.
"많이 젖었죠?"
"원래 물이 많은 편이에요?"
"글쎄요. 좀 그런 편이지만 오늘 좀 심한것 같아요."
"언제부터 젖은 거예요?"
"영수씨랑 브루스 추기 시작했을때부터... 나 너무 밝히는것 같죠?"
"아니요. 나도 그때부터 줄곧 서있었는걸요."
나는 다시 그녀의 가슴한쪽을 한입가득 베어물고는 입안에 들어온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렸다.
"하윽....좋아요...하아...조금은 더 강하게 해도 괜찮을것 같아...하앙..."
"하아..?...하아..쯔읍...하아..."
난 마치 걸귀처럼 그녀의 가슴을 빨아댔다.
나는 입을 반대편으로 옮겨가 다른쪽 젖꼭지도 빨아 주었다.
처음에는 강하게 자극하는걸 싫어하지만 흥분이되면 그렇지 않은가 보다.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리다가 조금씩 이빨을 이용해 잘근잘근 물어주자 그녀는 자지러지듯 교성을 내질렀다.
"하응...하악....조..좋아요...너무...하앙..영수씨...하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져 갈수록 나는 그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고 싶어졌다.
내 입술은 그녀의 가슴에서 미끄러져 내려가 아랫쪽으로 향했다.
나는 장미의 다리 한쪽을 들어 내 어깨에 걸쳤다.
그녀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검은숲이 드러나고 그숲사이로 물기젖은 속살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
여인의 진한 육향이 물씬 풍겨나와 콧속을 자극해왔다.
난 손을 뻗어 수풀을 헤치고 혀를 빼어물고는 갈라진 계곡을 따라 혀를 쓸어갔다.
"하앙....하윽....영수씨...하윽...하앙..."
그녀는 자신의 하체를 나의 입쪽으로 밀어댔고 내혀는 그녀의 동굴속으로 밀려들어갔다.
쌉싸름한 맛이 혀끝에 느껴졌고 난 그녀의 애액을 빨아마셨다.
혀를 뾰족히 세워 계곡 위쪽에 숨어있는 작은 돌기를 찾아내 꾹 눌러주며 쓸어올렸다.
"하아...즈읍...?...하아...?...하아..."
"하응...영수씨...하윽...그...그만 너무 강해요...하앙..."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녀는 허리를 틀어 자신의 민감한곳에 내혀를 맞추려 애쓰는것 같았다.
"하아...?...하아..쯔읍...하아.."
"하아...그만..그만..영수씨...이제 그만 넣어줘요....하아..."
나는 일어나 성난 물건을 잡고 장미에게 다가섰고 그녀는 다리 한쪽을 들어올려 내가 삽입하기 쉽도록 도와줬다.
나의 물건이 그녀의 보지에 맞닿자 장미는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아래로 밀어 내렸다.
"하앙....영수씨...하윽"
반쯤 들어간 상태에서 나의 엉덩이가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애액에 젖은 나의 물건은 왕복 횟수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조금씩 그녀의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그녀의 젖은 속살이 한번에 나의 물건을 확 끌어들이더니 쫙쫙 빨아댔다.
마치 안쪽에 수십개의 입이 달린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흐윽...너무좋아..장미씨...하아.."
"하악...나도 좋아요...정말...하윽"
그녀는 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신음을 연신 토해냈다.
"하아...키스해줘요..나 영수씨랑 키스하고 싶어...하아.."
내입술이 다가가자 장미는 내목을 감고 내 입안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뱀처럼 스며들어온 혀는 나의 혀를 감더니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였다.
"하아...즈읍...?...하아..하앙...흐윽..."
그녀는 나의 두손을 잡더니 자신의 가슴에 끌어 가져갔다.
난 손안가득 들어온 그녀의 가슴을 터질듯 움켜쥐었다.
브루스를 출때마냥 부드러운 애무가 아니었다.
손자국이 남겨질만큼 강했지만 그녀는 거부하지 않았다.
"하윽...좋아...좋아요...하..하지만 너무 강해요...하악"
"하아..정말 좋아요?"
"하윽...예...너무 좋아..미칠것 같아요...하앙 몰라...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예요. 정말...하아"
그녀가 곧 마지막에 도달할것 같은 분위기였다..
"하아...영수씨..나 할때까지 하면 안돼요....하앙...나..나 곧...하앙...흐으흑..."
그녀가 나의 하체 움직임에 맞춰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쑤걱...쑤욱...퍽..처억...퍼억...찌꺽...찔쩍...퍽..."
"하앙..흐으응...나...나 될것 같아요...하으흑....영수씨..하악."
그녀는 자지러지듯 신음하며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고마워요...내가 할때까지 참아줘서...하아...쪽..."
장미는 나의 입술에 가볍게 입마춤해주더니 여전히 흥분상태에 있는 나의 물건을 자신에게서 이탈시켰다.
"당신은 오늘밤을 위해 좀더 아껴두세요."
"이대로 그냥 들어가자구요?"
"나만 즐겨서 미안해요. 너무 늦었어요. 다들 우릴 찾을지도 몰라요. 어서 들어가요."
"장미씨와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
"대신 제가 안전한 날 영수씨가 제 안에 사정할수 있도록 해 드릴께요."
"정말이요?"
"약속해요."
장미는 귀여운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옷을 가다듬고 실내로 들어갔고 나는 할수 없이 그녀의 뒤를 따랐다.
약간은 허탈했지만 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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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리해서 한편만 더 올립니다.
부디 즐감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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