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하이힐 - 5부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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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그리 살이 빠진 것 같이는 안보이는데...

토실토실 동글동글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은데...

키가 무려 168인데, 몸무게는 50도 안나가

44에 육박한다.

죽을사자가 두개나 된다.



온몸의 근육이 풀리고 지방으로 된것만약 출렁출렁 말캉거린다.



이 상태라면 누가와서 강간을 해도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아니! 강간을 당해도 하는 녀석도 별 느낌이 없을 것 같다.



괄약근에 힘도 잘 들어가질 않는다.



애기처럼 기저귀를 차고서

힘겹게 몸을 일으켜 세워본다.



부드럽게 뻗어내린 다리라인이 잔근육하나도 없이

말캉거리는 이쁜 곡선을 그리고 있다.



큭... 그렇게 제모를 했음에도 길게 길게 자란 가는 검은 다리털들이

눈에 거슬린다.



"지겹네... 지겨워..."



팔뚝에 추렁추렁 벼래별 주사바늘이 꽂혀져 있다.

"아흐흑... 아파라..."



하나씩하나씩 제거해본다.

"뭐가 이렇게 많아?"



내가 맞는 주사는 그냥 하늘에 튜브를 추렁추렁 매단 닝겔이 아니라.

장기 수면을 취하는 환자에게 의사가 원하는 환자가 원하는 신체리듬을 가지도록

온갖 신체 대사 물질을 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전자동 닝겔주사시스템이다.



최근에 언니때문에 간신히 잠에서 깨어났을때부터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었다. 수면제에 취해서 거의 보름간을 목고개만 간신히

가눌정도?였다.



눈을 뜨고 있어도 아래에서 줄줄 세는 대변과 소변을 조절할 수 없었다.

손가락을 움직여보고 발가락을 움직여보고 괄약근도 조금씩 움직여본다.

의외로 길지않은 시간에 회복할 수 있었지만 몸에 너무 힘이 없어서

한참을 기저귀를 갈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1주일간 대변을 못본것 같다.



눈을 감도 있는 동안 강교수가 조사장에게 이야기하던 것이다.



"환자.. 소영이는 현재 고환도 적출되고 성기능은 여성도 남성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다만 신체구조가 남성여성의 두가지 성행위역활을 수행하도록 고쳐진거죠.

뭐... 완벽한것도 아니고 항문을 여성의 성기 역활로만 대체했을 뿐입니다.

우선 긴 수면을 유도한 것은 운동량을 없애서 남성의 근육을 완전히 풀으려 했습니다.

지금까지 4개월가까이 오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적절히 조합해서 주사해줬고,

갑상선호르몬유도제와 인슐린을 소량 투입해서 여성처럼 대사를 바꿨습니다.

아마 이 녀석은 특별하게 운동을 하지 않는한

평상시처럼 활동하면 두번다시 남성과 같은 강력한 근육은 가지기 힘들것입니다.

앞으로 다시 몇달간 체형교정을 하기 위해서 특별 장비를 착용하고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를 받을 것입니다.

무릎이 좀 벌어지고 엉덩이도 남성처럼 좁기때문에 이를 넓게 교정해줘야 합니다.

피부에 그 동안 상당히 많은 공을 들여서 제모시술을 했는데, 이번에 황체호르몬을 투여해서

털이 자라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영구제모시술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그런건 잘 모르고 뒷보지나 어쒼?빨리좀 아물게만 해줘... 이 녀석을 끼고 살아야겠어..."

"아~ 예... 사장님덕분에 오히려 완치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아무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뭐라고? 씨발... 차라리 우리 김연아 선생한테 그 시술 시켜보는게 어때?"

"하하.. 본인이 주져해서..."

"내가 요즘 돈은 잘벌리는데... 성욕이 충족이 안되... 미치겠어..."

"조사장님은 특이하게 성욕이 줄지 않으시네요?"

"어~ 그게 말야... 조교수한테만 이야기하는건데.."

"..."

"사실 그때 나 고환이 없다고 했잖아?"

"... 네... 제 눈으로 봐도 고환이 없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한쪽은 살아있다네..."

"네? 그게 가능한가요?"

"혹시 모르나? 돌연변이?"

"흠... 이상한데요. 소설쓰시나요?"

"하하... 뭐 내인생이 소설아닌가?"

"헉.. 정말 고환이 남아 있나요?"

"왜? 기분나쁜가?"

"아니요... 조사장님 덕분에 강원장님이 적출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 강교수한테만 이야기하는거야..."

"꿀꺽... 그런 중요한 이야기를 혼자만 알고 계시죠..."

"어~ 그게 나만 알고 있기엔 중요한 사실이고 이게 오래가질 못해서..."

"혹시 고환여성화 증후군 비슷한건가요?"

"으응... 그게... 그런식이야..."

"그게 원래 여성홀몬이 더 많이 발현되는것인데요..."

"이전의 그 한쪽고환만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좋았고 나머지 한쪽은 돌연변이지..."

"꿀꺽..."

"근데... 이상하게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어느 순간이 되면 엄청나게 발정이 나는거야.."

"음... 이상한데요..."

"혹시... 그게 이 돌연변이 녀석이 뭔가 이상있는거 아닌가?"

"그게 원래 사람 몸이란 원악 희한해서 ... 벼래별일이 많이 발생하긴 합니다."

"그러니깐... 내 성욕이 어느 순간만 되면 미친것 같아... 내가 자주 뽕도하고 그러긴해서

그렇지만 그 뽕이랑 잘못해버리면 이게 폭주를 하드라고... 좋기는 한데... 소영이처럼

여자쪽이 문제가 발생하드라고..."

"허허... 부럽군요..."

"이사람아... 당신은 모르네... 그 넘치는 성욕을 일반 여성에서 풀지못하는 고통을 말야..."

"흐음... 우선 엑스레이한번 찍어보죠.. 조직검사도 해보고요."

"혹시 자네의 똘아이 같은 기질을 이용해서 이거좀 어쒼?좀 좋게 해볼수 없겠나?"

"제가 좀 똘아이같지만 어쒼?조사장님께..."

"내가 여성과 남성을 극단적으로 가지고 있어... 이게 평상시에 어쩔때는 극단적인 여성이 되기도해..."

"음... 그래서 제모도 하시고 피부관리도 하시고 귀걸이도 하시는군요? 메니큐어까지?"

"역시 이야기가 통하는군... 내가 이 아이.. 소영이를 보면서 눈이 뒤집힌 이유가 그거야..."

"혹시 조사장님도 저번에 그 말씀이 진심이신가요?"

"그래그래.. 안잊고 있엇구만..."

"그럼? 직접 시술을?"

"꿀꺽.... 그거 참 겁이 나는데... 어짜피 자식도 없고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사느니 멋지게 꾸미면서 살아보고 싶어서.."

"지금이 어쩌시다고? 꽤 잘생기셧는데요... 훤칠하시고.."

"나도 여성처럼 이쁘게 꾸미고 그렇게 살고 싶단말야...즐겁게..."

"허헉... 상상이 안가는걸요?"

"자넨 이런 맘을 몰라... 아~ 미치겠구만 소영이 이녀석 이쁜발 꼼지락 거리는거 보니

또 이녀석이 벌떡여... 아까도 잠깐 뽕을 흡입했는데... 이거 자네라도 따먹고 싶은데?"

"으어어어~ 이런 미친..."

"크크크 내 상태가 이래.."

"후~ 이거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우선 대충 상황은 알았으니 제가 사장님 치료방법을

궁리해보겠습니다."

"강원장처럼은 하되 어쒼?좀더 어드밴스드하게 해봐.. 좀더 좋게 말야... 부작용없이..."





난 뒷보지의 새살이 완전히 돋아서 완치될때까지 아무도 터치하지 않았다.

대신 살인적인 스케줄과 온몸에 엉켜있는 보정기구에 한시도 편할수가 없었다.

자세 보정을 위한 워킹과 스트레칭, 피부미용...

보정기구때문에 아파서 수면 보조제에 의한 억지에 가까운 반나절 수면....

단지 특별식이라는 풀죽만 먹고 하루하루를 버틴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스트레칭 이상의 요가와 댄스, 에어로빅 등을 할때는

일부 몸의 보정기구를 제거할 수 있어서 그나마 편안하고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항상 연아선생님이 함께 트레이닝도 하고 에어로빅도 댄스도 함께해준다.



"소영아?"

"네?"

"나도~ 너처럼 할까? 그수술?"

"네!? 정말요? 왜요 갑자기?"

"너보니깐 너무 부럽네..."

"우잉? 별로 안좋아여...글구 수술하면 조사장이 가만두겠어여?"

"그래두... 나도 여자?인데... 이런거 달고만 살수 없잖아...

여자처럼 느끼고 싶어.. 너처럼..."



연아언니의 붉은 입술이 촉촉하게 나에게 다가와

혀를 내밀어 나의 입안을 간지럽힌다.

"쪼오옥... 쪼옥... 우움... 허업... 쪼옥..."

"후음.. 언니... 이럼 안되요... 그만..."

"쪼옵... 허업... 우웁... 왜? 갑자기?"

"저~ 다 나은거에요?"

"호호... 새삼스럽게 왜 그래? 너가 알지 누가알아?"

"어? 뭐죠?"

언니가 나의 뺨과 귓볼을 어루만지며

조근조근 이야기해준다.

"모르는구나? 강교수가 구라친거?"

"네?"

"원래 넌 이미 다 나았어.."

"어? 정말요?"

"아파? 뒤에 아프니?"

"아니.. 전혀요..."

"큰거 눌때도 괜찮지?"

"어!? 정말이네? 왜 그랬지?"

"강교수님이 고맙게도 조사장이 너 못따먹게 하려고

일부러 치료시기가 늦다고 구라친거야..."

"아! 어쩐지... 오래전부터 배변눌때도 그렇고

괜찮았어여... 하도 덫난다고 그래서..."

"호호... 뭐 그렇긴해... 아직 살이 완전히 봉합된게 아니니..."

"우웅? 뭐죠?"

"간단히 말해서 나랑은 되구... 조사장 괴물좃이랑은 안된다는거얌..."

"어머나.. 정말?"

"으응... 쪼오옥..."



연아언니가 가볍게 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흠뻑뼈?몸을 씻으러 오랜만에 아랫층 내 오피스텔로

내려가서 샤워를 한다.



"쏴아아아아~"

언니와 난 온몸에 거품을 내어 서로 부비우며 샤워를 한다.

언니는 일부러 가득뒤에 메워놓은 거즈와 솜을 모두 끄집어 낸다.

피가 불게 묻어있다.

"어~ 피다?"

"어~ 이거? 크크크 순진하긴... 일부러 미리 너꺼 묻혀서 넣어놓은거야."

"으응?"

"그래야 조사장이 믿을꺼 아냐~?"

"아~"

"하으으으... 민감해여... 언니... 살살... 벌써 싸겟어여..."

"어머.. 벌써 달아오른거야?"

"아~아~ 그게 아니라 좀 살살하라구요... 으~ 오랜만이라서 좀 자극이 심해서여~"

"흐흐 그러니 내가 더 달아오르는걸?"

뽀얗고 말캉거리는 둥그스런 엉덩이를 허리를 굽혀 언니에게 들어보인다.

가냘픈 손가락으로 쓰윽쓰윽 급하게 빼낸다.

손가락이 안쪽으로 들어와 사알~ 사알~ 문질러본다.

"아아악... 언니 손톱... 손톱... 아파여.."

"하아악... 이런.. 미안..."



갑자기 부드러운 거대한 좃봉우리가 쑤욱 밀고들어온다.

"어머어머... 아아아악..."

"하아앙... 미안... 참을수 없었어..."

"하아앙.... 언니 미워~ 하앙.. 하앙.. 하앙..."

잠깐 번개가 번쩍하듯 고통은 있었지만 금새 그 부드러운

언니의 육봉이 나의 질과 부딪히며 언제 넣어놓았는지 깊숙이서

젤이 세어나온다.

"아앙... 아앙... 아앙... 언니 거짓말 쟁이... 하앙.. 언제 또..."

"하악... 하악... 미안... 넌 내꺼야..."

"흐응... 언니... 더~ 깊게.. 하앙.. 좋아..."



연아선생님의 부드러운 가슴이 등에 부딪히며 언니의 손에

한움큼 나의 앞보지가 쥐워져 몰캉몰캉 흔들린다.

"우우우우움... 허어억... 아앙... 아앙... 흐으응... 몰라..."

한손으로는 나의 클리토리스를 미끌미끌 꾸역꾸역 새어나오는

젤을 묻혀 부비워돌리며 애무해준다.

"흐아아아앙... 몰라.. 하앙.. 하앙.. 좋아.. 하앙.. 하앙...."

"흐응.. 흐응... 하악... 하앙..."

"흐응... 하앙.. 하앙... 언니 목소리가 더 높아진것 같아..."

"으응... 나도 소영이 잠든사이에 수술좀 했지..."

"하앙.. 목소리 너무 이쁜데? 하앙... 신음소리가 내꺼보다 더 이뻐..."

"왜~? 소영이 목소리가 어떻다구? 노래도 잘하는데.. 하앙.. 하앙..."

"하앙.. 몰라... 하앙... 아앙... 아앙... 아앙.. 아앙.."

언니의 뜨거운 씹물이 보지속으로 스르르 밀려나온다.



다시 한번 부드럽게 거품을 내어 땀을 닦아낸다.

언니와 서로의 가슴을 부비며 진한 키스와 함께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내어준다.

부드럽고 매끄럽다. 말캉거리는 언니의 몸이 너무 아름답고 느낌이 너무 좋다.

"어머.. 소영이 피부 너무 좋아... 부드럽고 깨끗하구... 선이 너무 이뻐..."

"언니가 더 그래여..."

"아냐... 봐봐... 넌 애기야 애기..."

"으응? 그런가?"

거품에 나의 몸과 언니의 몸을 번갈아가며 부비워본다.

간지럽다.

수술후 자연스럽게 솟아올라 가볍게 쳐져있는 언니의 가슴을

장난삼아 지긋이 눌러서 짜아내어본다.

"흐으응... 하지마.. 소영아... 하아앙..."

"어머나! 언니도 나오넹?"

스으으윽... 하얀 모유가 둥글게 방울이 맺혀 스며져 나와 가슴을 타고 내려간다.

"우와아아.. 쪼오오옥..."

입술을 가져가서 가볍게 맛을 본다.

"쪼오옥.. 쪼오옥..."

"엄마.. 그만 그만... 하앙.. 간지러워~ 꺄르르르.. 하하하.. 그만그만.."

혀를 이용해서 간질간질 부드럽게 언니의 유두를 간지럽히며

쪼옥쪼옥 빨아본다.

강하진 않지만 약간 고소한 맛이 난다. 많이 흘러나오지는 않지만

선자세에서 잠시 언니의 가슴과 허벅지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젓을 맛본다.



언니가 귀엽다는듯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서로의 몸에 수분을 제거하고 로숀을 발라준다.

"꺄르르륵.. 간지러워 언니... 하하하.."

"하하하.. 아니 니가 더 간지럽게 하는데?"

그렇게 도망치다가 침대에서 언니가 덮치며 넘어진다.

언니의 가슴이 나의 가슴에 덮혀져서 부드럽게 부딪힌다.

언니와 나의 앞보지가 서로의 사타구니에서

말캉거리는 앞보지끼리 부딪히며 서로를 와랗껴 안아 부비워서

서로의 부드러운 피부를 미끌미끌 느껴본다.

언니의 발가락이 꼼지락거려 나의 종아리와 발을 간지럽힌다.

나도 질세라 언니의 종아리와 발을 간지럽히고 허벅지를 교차해서

말캉거리는 여성의 속살의 감촉을 한껏 느껴본다.



"흐으음.. 좋아... 언니..."

"하아아앙... 오랜만이야... 소영아... 얼마나 이렇게 하고팠는데..."

"하아앙... 언니... 흐응... 사랑해... 쪼오옥..."



딥키스를 하고 언니가 먼저 삽입하고 뒷보지에서 나오는 그 씹물을 받아

언니의 뒷보지에 삽입한다.

"하아아앙... 소영아... 하아앙.. 조금만 사알~ 사알~ 흐응.."

"허억~ 미안... 흐음... "

그리 강하진 않지만 나의 앞보지의 용두질이 서서히 익숙해져

나의 허리의 움직임이 언니의 엉덩이의 움직임과 리듬이 맞아

부드럽게 그리고 깊게 천천히 삽입을 반복한다.

"하아앙...~부드럽다~ 자기야..."

"으으응... 너무 좋아.. 쪼오옥.."

언니의 허옇고 늘씬한 다리가 나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쌓는다.

서로의 몰캉몰캉한 가슴을 만지워주며 한참을 부드럽고 깊게 삽입을 이어간다.

드디어 언니의 뒷보지에 한가득 씹물을 뿜어낸다.

언니도 사정을 하고 서로 69자세를 해서 마지막남은 사랑의 묘약을

즐겁게 디져트로 즐겨본다.

부둥껴 안고서 한참을 있다가 다시 자극이 되면 서서히 이런 저런 자세를 바꿔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하고 빨고 핥고 하며 길게 밤의 끝이 아쉬워 한번더 한번더... 유혹을 잊지못하고

결국 언니는 큰 좃을 나의 뒷보지에 삽입하고 잠이 들어버린다.

나도 그 좃의 부드러움이 좋아 뒷보이에 내것의 일부처럼 오물오물 머금어서

함께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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