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여장[번역]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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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체적인 묘사보다는 여백이 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로이 상상을 할수 글을 좋아합니다
글을 잘쓰는 능력자가 아니라서
다소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딱딱하고 재미 없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


강제 여장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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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아내에게 면접을 통과하여 취직된 것만 알렸다.


다음날 나는 사장이 오라고 한 시각 몇분전에 회사에 들어갔다.

사장의 부인이 서있었다.

[오세형씨, 당신에게 이런 취향이 있다고 남편에게 듣고 처음에는 놀랬는데.. 당신이 여자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싶네요. 오늘만 화장법을 가르쳐 줄테니 내일부터는 당신 혼자 해야할

겁니다. 알겠죠. 우선 탈의실로 들어가죠.]

탈의실로 들어오자, 여성용 의류가 가지런하게 접힌채로 놓여있었다.

[자 일단 다 벗고 갈아입도록 하죠. 조금 있으면 다들 올테니까]

나는 부인의 명령대로 옷을 벗고, 속옷도 벗었다. 그리고 부인이 주는 대로 받아 입기 시작

했다.

핑크색 작은 팬티, 살색 브래지어, 살색스타킹....나는 싫어하면서도 왠지 두근두근 거림을 느

꼈다. 그리고 새하얀 블라우스에 검은스커트, 빨간색 베스트까지....

마지막으로 6cm의 검은색 힐을 신고서 부인에게 화장을 배우면서 화장을 받았다.

[음.. 거울을 봐요 어때~!!]

부인은 나를 전신 거울 앞에 세워 완전하게 여자가 된 모습을 나에게 확인 시켰다.

거울속에는 유니폼을 완벽한 스타일로 소화한 여직원이 있었다.

[목소리나 말도 조심해요. 여기서 당신은 완전하게 여자니까.. 이제 모두 출근할 시간이니 사

무실에서 인사하도록 해요.]

나는 완전한 변신을 하고 탈의실 밖으로 나갔다.

[여기는 오세연씨다. 전표 정리 및 접수를 담당하고, 내 비서를 보게 될꺼다. 모두 잘 도와주

길 바란다.]

신정석은 종업원들 앞에서 그렇게 공표하고 나를 사장실로 오라고 했다.

종업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회사에는 사장과 단 둘이 있었다.

소파에 앉아있던 신적성이 보리차를 권했다.

[자, 세형씨 아침부터 지쳤을꺼야. 여기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도록 해.]

긴장하여 목이 바싹바싹 말랐던 나는 보리차를 단번에 다 마셨다.

보리차를 마신 후 순간적으로 의식이 아득해졌다가. 눈을 떠보니 어딘가의 방 침대였다.

그런데 몸을 움직이려 하나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얼굴을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자, 삼각대에 올려진 캠코더가 보였다.

그리고 소파에 신정석이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이제 일어났나. 세연]

신정석은 나의 이름을 그렇게 불렀다. 익숙하지 않은 여자의 이름.. 게다가 느끼하게..

[오세연.. 넌 정말 매력적이야.. 아주 좋아.. 너는 이제 내 여자다.. 알겠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아직 상황이 판단이 안되는 나는 그 말의 의미를 모르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신정석은 캠코더의 선이 연결된 TV로 캠코더의 영상을 재생해 보였다.

여자의 모습인 채로 범해지고 있는 나의 모습... 보고싶지 않았다.

약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화면속의 그녀는 분명하게 스스로 느끼고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신정석이 당당하게 두발로 서서 여자의 몸안에서 꺼낸 자신의 성기를 얌전하게 무릎꿇고 있

는 화면속 여자의 얼굴앞으로 내밀었다.

여자는 망설임없이 아직 정액이 덕지덕지 묻어서 반짝반짝하는 그의 성기를 입안으로 최대

한 깊이 받아들여 빨았다.

그녀의 눈과 얼굴은 황홀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광기가 느껴졌다.

마약이나 흥분제 같은 약을 넣은 것일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이미 일이 벌어진 이 상태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낭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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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이 신정석은 휴대폰으로 누구와 통화를 하고 이야기를 한 후 한 장의

메모를 내밀었다.

[너의 집 근처에 아파트를 빌렸다. 내일 부터는 거기서 완전히 여자로서 꾸미고 나서 회사

로 오도록 해. 용품은 물론 옷이나 도구도 다 준비해놓을 테니까. 미리 말해두지만, 회사에

오지 않거나 다른 짓을 하면 .. 알아서 하도록 해.]


다음날 아침, 나는 감기라고 말하고 회사를 쉬었다.

집에서 멍하니 어제의 일을 생각했다.

약에 취해 생각이 없었다고 하지만 여자로서 다뤄지고 여자로서 느껴버리고 있던 자신...

캠코더 영상속에 그려지고 있든 여자...

남자인 주제에 완전한 여자의 모습을 하고 느끼고 있던 나.......


띵동~!!! 벨소리가 들렸다.

[당신 회사 사장이야.. 걱정되서 왔대~!!]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가 문을 열고 신정석을 안으로 안내했다.

[오세형씨 괜찮나? 미안하지만 오늘 중요한 일이 있는데, 오세형씨의 설계 능력이 필요한

데..]

라고 말하면서 신정석은 아내가 부엌에 간 틈에 어제 캠코더에서 캡쳐된 사진을 보였다.

[부인에게 어제 오세형씨의 환영회 사진을 보여줘도 괜찮은 가보지..]

분명하게 협박하고 있다.

[무슨 사진인가요?]

부엌에서 나오던 아내가 그렇게 물을 때 나는 당황해서

[사장님 급하시다고 하셨죠? 지금 바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집 아래서 기다려주십시오.]

그렇게 말하고 어떻게든 대화가 이어지는 것을 차단했다.

집을 나와 사장의 차 조수석에 탑승했다.

[나를 배신하면... 알아서 해라고.. 내가 어찌 나갈지.. 훗..]

신정석은 나를 보지도 않고 다시 한번 협박했다.

그의 옆 얼굴을 보고 나는 마음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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