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엄마, 아내 이기전에 난 여자였다.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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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여름 밤의 정사

어제 저녁 철민이와의 통화 후 내린 결정 때문인지,
그동안 날 짖누르고 있던 무거운 걱정거리들이 모두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 진걸 느낄 수 있었다.

난 마트나 슈퍼를 갈 때,
과감하게 노브라에 노팬티로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 졌다.
노브라는 몰라도 노팬티로 돌아다니니 그 흥분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크게 내 몸에 느껴졌다.
덕분에 유방에 유두는 옷 위로 항상 솟아 있는 상태가 되 버렸다.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이 쳐다봐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시선으로 인한 쾌감을 즐기게 되 버렸다.
슈퍼 주인은 음흉한 눈빛으로 날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고 농담도 한마디씩 툭툭 던지곤 했다.
오히려 집에 있을때는 아들이 있는 관계로 더 조신하게 있을 수 밖에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의 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 철민이가 집으로 찾아왔다.
그동안 가끔 전화만 해오던 철민이가 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철민이가 얘기 했던 것처럼 편하게 즐기자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안정이 됐다.

“안녕하세요...”
“어...그래...철민이 오랜만이네...”
“엄마...오늘 철민이 자고 가기로 했어...그래도 돼지?...”
“엄마한테는 말씀 드리고 오는 거니?...”
“네...친구네 집에서 자고 간다고 전화 드렸어요...”
“그래 그럼 재밌게 놀아...”

오늘 밤에 철민이와의 섹스를 생각하니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퍼졌다.

철민이가 진수방에 있다고 생각되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철민이는 방에 들어간지 꽤 됐지만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진수를 불렀다.

“너 슈퍼가서 계란 좀 사올래?...너네 먹을 거랑...”
“에이...알았어...철민아 나가자...”

철민이는 날 한번 쳐다보더니,

“나 배아픈데...화장실 좀...”
“그래?...알았어...그럼 나 금방 갔다 올게...”

철민이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진수는 집을 나갔다.
순간 문 잠기는 소리가 들리자 화장실에서 철민이가 나왔다.
어쩔 줄을 모르고 서 있는 내게 다가오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웁...음...음...진수 금방 올텐데...”
“거짓말...이러구 싶어서 진수 보낸거 다 알아요...”

철민이는 내 마음을 꾀뚤어 보고 있는 듯이 날 부끄럽게 만들었다.
철민이는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가슴 속에 손을 넣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음...음...음...”
“저 보고 싶었어요?...”
“음...음...응...”
“저두 아줌마 보고 싶었어요...”

어느세 철민이의 손은 내 엉덩이에 가 있었다.
그리고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맨 엉덩이를 힘있게 주물러 댔다.
내 보지에는 철민이의 발기된 자지가 닿고 있었다.
내 손이 머뭇거리자 철민이는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했다.

“빨아 줄래요?...”

철민이 앞에서 난 순한 양처럼 시키는 대로 무릎을 꿇고는 철민이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홉...홉...홉...음...음...음...”
“으...으...너무 기다렸어요...이날을...으...으...”

그렇게 철민이의 자지를 빨고 있는데 갑자기 철민이가 자지를 빼고는 내 팬티를 벗겨냈다.

“않돼...진수 금방 온단 말야...아흑...아흑...”

하지만 내 말이 철민이의 귀에는 않 들리는 듯 날 눕히고는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철민이의 혀가 내 보지에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한 느낌이 온 몸을 퍼지면서 황홀해 지기 시작했다.
진수가 금방 온다는 사실도 잊은체 그렇게 철민이의 애무를 즐기는 사이,
철민이가 날 쇼파를 집고 엎드리게 한 뒤 자신의 자지를 잡고는 내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몰라...나 어떻게...아흑...아흑...이러면 않되는데...아흑...아흑...”
“제 자지 보지로 먹고 싶어요?...어서 말해 봐요...”
“아흑...아흑...몰라...아흑...아흑...”

보지에서는 쩝쩝 거리는 소리가 마치 빨리 먹고싶은 듯이 야한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럼 이거 그냥 바지에 넣을까요?...”

철민이는 사람을 수치스럽게 만드는데 재주가 비상한가 보다.
이렇게 달아 오른 상태에서 그만 둔다고 하니 난 어쩔 수 없이 애원을 하게 되었다.

“아흑...아냐...아냐...않되...아흑...아흑...철민아...아흑...니 자지 먹고 싶었어...아흑...”
“진작 그렇게 말하면 좋잖아요...아직도 내 앞에서 그렇게 내숭떨고 싶어요?...”
“아흑...아흑...너무해...철민이...어서...어서...넣어줘...아흑...”

수치스러움 때문인지,
아니면 흥분에 몸이 달아 오른건지 난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는걸 느낄 수 있었다.

“자...그럼 들어 갑니다...으...으...윽...으...역시 아줌마 보지는 너무 좋아요...으...으...”
“아흑...아흑...헉...헉...악...아흑...”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철민이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꽉 채우는 순간,
난 숨이 멎을 듯한 황홀한 쾌감에 빠졌다.
거기다 진수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흥분은 배가 되어 날 미치게 만들었다.
철민이도 진수가 신경쓰이는지 서둘러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아줌마 보지 때문에 자지가 아퍼요...으...으...이렇게 꽉 조이다니...으...으...”
“헉...헉...헉...아흑...아흑...몰라...몰라...나...어떻게...아흑...아흑...엄마...악...”

당장이라도 오줌이 나올 듯한 쾌감이 보지를 중심으로 온몸에 퍼지고 있었다.

“아흑...아흑...어떻게...아흑...아흑,..철민아...철민아...아흑...아흑...너무 하고 싶었어...”
“으...으...저두요...으...이렇게 아줌마 보지...으...으...쑤시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아흑...아흑...더...더 깊이...아흑...아흑...”

그렇게 황홀함 속에 빠져 있을 때 문 밖에서 소리가 나면서 번호키에 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철민은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옷을 들고 급히 화장실로 들어갔고,
난 노팬티로 치마만 내린 상태에서 부엌으로 향했다.

“엄마 계란...”
“으...응...거...거기 식타에 놔...”
“철민아!...아직도 화장실이야?...”
“응...”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다 .

‘1분만 더 있었으면 정말 오래간만에 절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내 뜨거운 보지에 휭 하니 시원한 바람이 지나갔다.
그렇게 멍하니 부엌에서 서 있는데 철민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아까 내가 입고 있던 팬티를 내게 건네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접혀저 있는 팬티를 펼쳐보니 많은 양의 정액이 팬티에 담겨 있었다.
아마도 철민이는 화장실로 달려가 자위를 해서 절정을 맞이한듯 했다.

난 정액이 묻어 있는 팬티를 들고 안방 화장실로 가서 옷을 벗고는 보지에 팬티를 비비기 시작했다.
어렵지 않게 절정을 맏이 할 수 있었지만,
뭔가가 빠진 아쉬움은 남았다.

저녁이 되자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감시자가 한사람 더 늘은 셈이다.
술이라도 먹고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부질없는 생각이었다.
저렇게 정신이 말짱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니 철민이 근처에도 못가는 형편이 되 버렸다.

남편은 11시까지 텔래비전을 보고는 침대에 누웠고,
진수방에는 여전히 불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
간식거리를 들고 진수방에 들어가자,
둘은 컴퓨터로 뭘 했는지 놀라서 화면을 다른 걸로 바꾸는 듯 했다.

“너무 늦게까지 하지 말고...”
“네...네...신경쓰지 말고 주무세요...”

아마도 새벽까지는 잠들지 않고 뭔가를 할 듯 보였다.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돌아가 남편 옆에 누웠다.
왠일인지 남편이 먼저 내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왠일이야?...건드려도 끔쩍 않하던 사람이...”
“미안해...그동안 좀 피곤해서 그랬어...”
“피...”

비록 이따가 철민이와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남편이 정말 오랜만에 원하는 건데 물리칠 수가 없었다.

남편은 내 성감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에 유방을 적극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여보...아흑...아흑...”

가슴에서 시작된 전율은 온몸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어느세 남편은 옷을 모두 벗고 내 옷도 다 벗겨냈다.
손과 입으로 유방을 애무하던 남편은 잔뜩 발기된 자지를 잡고 내 보지에 슬슬 비비고 있었다.
생각 같아서는 좀더 애무를 해 달라고 하고 싶지만,
차마 그런 말을 남편에게 하기가 쑥스러웠다.

남편의 자지가 보지를 비비자 보지도 조금씩 젖어 들기 시작하면서,
조금 뻑뻑한 듯 했지만 남편은 자지를 조금씩 삽입시켰다.

“아흑...아흑...아직...아직...아흑...”

내가 아파하자 남편은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난 내 마음을 몰라주는 남편이 미웠다.
어쩔 수 없이 난 남편을 눕히고 남편의 발기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으...으...왠이이야...당신이...으...오랜만에 이런 서비스 받으니까 좋은데...으...”
“홉...홉...홉...음...음...홉...홉...”

그렇게 한참을 애무하던 난 남편의 위로 올라가,
내 침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자지를 잡고 내 보지에 삽입을 시켰다.

“아흑...아흑...”
“으...으...좋은데...으...으...여보...좋아...그렇게...으...”

철민이 보다 굵은 자지가 내 보지를 꽉 체우자,
난 보지에 힙을 주어 남편의 자지를 압박했다.

“으...으...당신...으...으...”

남편은 무슨 말인가를 하려다 말고 신음소리를 흘렸다.
엉덩이를 빙빙 돌리자 남편의 귀두 부분이 내 보지속을 휘 저으면서 쾌감을 주고 있었다.
이번에는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남편의 자지를 보지로 느꼈다.

“으...으...최고야 당신...으...으...좋아...으...으...”
“헉...헉...헉...아흑...아흑...헉...헉...헉...”
“으...으...그만...그만...으...으...윽...윽...”
“아흑...아흑...않되...않되...더...더...아흑...”

이제 조금씩 흥분해 가는 찰라에 남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하는 듯 했다.
철민의 자지와는 달리 사정이 시작되고 얼마 뒤 남편의 자지는 쪼그라들어,
내 보지에서 빠졌다.

“아잉...”
“미안해...”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정말 어이가 없는 심정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리면서 철민이가 들어왔다.

“누...누구...”
“쉿!!!...저에요 철민이...”
“빨리 나가 남편 지금...”
“알아요 지금 목욕탕에 들어간거...베란다에서 다 봤어요...빨리 엎드려요...”
“진수는...”
“한동안 날 찾지 않을 거예요...”

난 침대에 기댄 체 철민이에게 엉덩이를 내 밀었다.
남편의 정액과 보지에서 흘러나온 물로 축축해진 내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흑...아퍼...아흑...”
“으...조용히 하세요...”

지금에 아픔은 아픔이 아니라 쾌감이었다.
좀 뻑뻑한 듯 한 자지는 이내 쉽게 내 보지로 들어왔다.
남편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철민이는 내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척...척...척...척...”

나도 그렇지만 철민이도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을 막기까지 했다.
오로지 들리는 소리는 자지가 내 보지를 들락거리면서 나는 마찰음 뿐...

“척...척...척...척...”

남편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섹스...
적막한 방에서 조용히 그리고 힘차게 울려퍼지는 마찰음...

난 절정에 치닿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목욕탕에서는 들리던 샤워기의 물소리가 뚝 끊겼다.
이제 남편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
하지만 빼고 싶지 않았다.
철민이도 물 소리가 끊긴걸 알았지만,
절정에 다다랐는지 내 보지를 드나드는 자지가 굉장히 딱딱해 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남편이 지금 이 장면을 보기라도 하는 날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은 송두리째 변해버릴것이다.
그래도 지금의 이 황홀한 쾌락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다.
지금 철민이의 자지에서는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 내 보지를 뜨겁게 적시고 있다.
한번...
두번...
그때 였다.
목욕탕에 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목욕탕 문이 열였지만,
사정을 시작한 철민이는 내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내 골반을 잡고 더 깊숙이 밀어 넣으며 절정을 음미하고 있는 듯 했다.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여보...나 팬티 좀 갖다 줘...”
“네...네...”

남편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샤워가 끝나고 문을 연 뒤 나오려다 몸에 물기를 닦는 듯 했다.
그러는 사이 철민이의 단단한 자지가 내 보지에서 빠져 나가고 있었다.
철민이는 자지를 빼고는 얼른 방을 나갔고,
난 서랍에서 남편 팬티를 꺼내 목욕탕으로 갔다.

“당신도 샤워 해야지...”
“네...네...그래야죠...”

보지에서는 남편의 정액과 철민이의 정액이 뒤엉켜 허벅지를 흘러내리고 있었다.
차가운 물이 내 몸위로 뿌려지면서 내 놀란 심장을 식혀주고 있었다.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지금까지 내가 느껴본 오르가즘 중에 단연 최고의 흥분과 쾌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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