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가 된 속옷 모델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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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불구속되었고,
합법이지만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사이버 경찰대의 수사를 받게되었다.


일본 AV를 녹여낸 한국 남성 불구속 입건!
또 다시 구속된 한국인 포르노 배우! 젊은이들의 성의식문제 심각 대변!


캐나다 영어강사 사건이후로, 또 다시 연달아 호재를 만난 언론에서는
늘 그렇듯이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보수적인 논조로 젊은이들의 성의식 문제에
접근하고 있었고, 사건25시를 비롯 각종 여성잡지등에서는


변강쇠이후 나타난 최고의 한국판 카사노바!
최고의 일본판 옹녀들을 뿅가게 한 한국판 대물 스토리!


라면서, 지훈을 영웅시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각종 인터넷에 실린 기사의 댓글에는 지훈을 알던 사람이라면서,
지훈의 과거 행적들이 낱낱히 밝혀졌고,

지훈이 거쳐갔던 금융회사와 알바로 일했던 속옷회사.
그리고 그가 다녔던 대학교는 벌컥 뒤집어졌으며,

수십명의 여자와 섹스를 나누었다는 비디오속의 지훈의 나레이션이 시발점이 되면서,
그 회사와 학교를 다니고 있던 모든 여자들은 지훈의 섹스파트너가 아니었는지
한번쯤은 의심받는 곤혹스런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러한 이슈는 해당 금융회사에 돈많은 유한 부인들이 새로이 예금을 예치하면서
수신고가 급격히 늘어났고, 한때 지훈이 모델로 알바했던 속옷회사의 남성 란제리는
순식간에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었다.


당연히 주가에도 영향을 끼쳐 회사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었고,
지훈의 포르노 출연에 당혹스러워 하던 회사의 고위층들은 어이없게도
매출이 오르고, 주가가 상승하자, 어떻게 표정관리를 해야 할지 당황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이 낳은 유명한 카레이서 정민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훈의 집안 배경이 소개되자, 집안은 발칵 뒤집혀졌으며, 지훈의 어머니는
그대로 실신하시면서 병원으로 실려가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전직 택시기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스타 카레이서인 정민과
벤츠를 판매하는 회사의 오너인 정민의 아내 혜진이는 불미스러운일로
사회면에 부부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어마어마한 쪽팔림을 감당하지 못해 안절부절이었고,
그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 아휴 쪽팔려 죽겠네..... 지훈이 이놈..... "
" 아니 어쩜 자기 집안 남자들은 다 이래?? 이건 머 부전자전도 아니고 삼촌하고 조카가 나란히.... "
" 아니... 왜 나를 걸고 넘어져... 난 개과천선했자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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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불구속 수사중이라는 서울발 기사에 일본의 AV업계도 함께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일본의 언론들은 일본에서는 합법적인데,
왜 한국에서 불법이 되어 구속중인지 속사정을 펼치기 시작되었고,
그것이 또 하나의 이슈가 되어 지훈이 출연한 AV DVD 렌탈은
더욱 더 인기폭발이 되버리는 결과를 낳고 있었다.


더욱이 지훈이 한국에서 엘리트들만 다닐 수 있는
대기업 금융회사에 취직하면서도, 퇴사와 법적인 구속을 무릅쓰고,
한때 스타AV배우였던 이즈미 하세가와의 재기를 위해 출연한것이라는
순애보적인 뒷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일본 여성들에겐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와 때마쳐 그 인기폭발에 더욱 기름을 끼얹는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을 관광하면서 머물렀던 W호텔에서 아오이 소라의 모습을 직접 촬영했던
일본인 여행객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아오이 소라와 함께 데이트하던
지훈의 사진을 올리면서, 일본의 연예계는 발칵 뒤집혀버린것이다.


지훈이 불구속될 당시에도 러브호텔에서 모여자와 함께 섹스를 나누었다는 그 여자가
바로 일본에서의 TOP 탤런트이자 AV배우였던 아오이 소라라는 사실보다도, 더 경악했던것은

AV 촬영때 선택받지 못해 버림받은 아오이 소라가 분에 못이겨,
직접 한국으로 날아가 지훈에게 섹스구걸을 한 것 처럼 가설이 이어지면서,
지훈은 일본에서도 최고의 섹스심벌로 자리매김되었고,
일본 여성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지사마라는 광풍을 몰고왔다.


일본인 여성들은 한국인 남자라면 모두 지사마처럼 다정하고, 새끈한
남자로 동일시되었고, 한번쯤은 양키들 못지않게 한국인 남자와 원나잇 스탠드를
기대하게끔 또 다른 세계의 한류를 일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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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V업계에서는 지사마라는 스타 탄생으로 인해, 남성중심이던 AV 렌탈시장이
여성 고객층까지 확산되면서, 서로 지사마의 벌금을 대납하겠다면서,
지훈을 자신들의 소속사로 전속계약을 맺기 위해 한국의 인맥을 찾아 서로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사이버 수사대의 김인옥 총경은 캐나다의 영어강사 사건과는 달리,
언론에서 지훈이 오히려 영웅시되고, 일본에서는 한술 더 떠서,
자신들이 벌금을 대납해줄테니, 지훈을 일본으로 귀화시켜달라는
어처구니없는 반응을 접하면서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있었다.


" 이 미친 쪽바리들..... 야 정지훈 그 자씩... 머리털 뜯어서 약먹었나 성분 조사좀 해보고..
머든 다 뒷조사좀 해서 캐내봐... 그 자씩 벌금으로 끝내면 안되고... 아주 콩밥을 맥여놔야 해...
거 머냐... 정신감정도 의뢰해서, 같으면 정신병원이라도 쳐넣으라고... "


하지만 어떻게해서든 인터넷에서의 무분별한 성개방 풍조를 뿌리뽑으려던 김총경은
불과 3시간만에 허탈한 감정을 맛보아야만 했다.


" 아니!!! 우리 애들이 잘 하고 있는데 그걸 검찰이 왜 채가요??? 검찰들 요즘 심심합니까? "
" 검찰쪽에서 지훈을 둘러싼 조폭들의 움직임이 감지되었답니다.
일본의 야쿠자를 끼고 있는 AV회사가 한국쪽의 조폭을 통해 움직임이 전달되었다는.... "
" 아니!!! 그게 뭐 어쨌다고 개입을 해요!!! 나참 미치겠네.... 왜 검찰은 경찰이 잘 되는 꼴을 못본답니까? "
" 일단 검찰쪽에서 예의주시하는 국제적인 조폭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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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에 검찰에서 국내 최대의 조직 폭력배들을 단숨에 일망타진하고 와해시켜버리는데
큰 공을 세우면서, 검찰에서 일명 "조폭킬러 제임스 민"으로 통하는 (민)지훈은(이하 제임스 민)
자신이 키우려던 애제자 (정)지훈이 졸지에 카사노바로 변하면서 한국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것에 대해 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경제적인 수입을 배려하면서,
철저하게 국제적인 금융컨설턴트로 키워내었고, 이제 직접 자신의 안마당인
미국으로 불러내 직접 가르치면서 함께 회사를 꾸려가려던 계획이 차질을 빛게 된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하지만 흥분으로 얼룩진 분노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비밀리에 운영하던 마사장의 포르노 사이트의 해킹과 복제 사이트 운영을
순진했던 지훈에게 맡기면서, 지훈이 수많은 포르노들을 접하게 하고, 성의 노예로
함께 키워낸것은 아닌지 약간의 반성??이 들면서 자신이 직접 한국으로 건너가
지훈을 구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이다.


제임스 민은 국제적인 마피아의 동향과 자금흐름상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해왔던
김검사에게 도움을 청했고, 늘 도움만 받던 김검사는 기꺼이 제임스 민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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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 새꺄 얌전히 미국으로 건너올일이지... 이런 초대형 사고를 쳐? "
" 아아... 사장님.... 제가 잘못했으요... -_- "


성깔 드러운 경찰들에게 시달리다 갑자기 검찰로 넘어간 지훈은
난데없이 미국에 있어야 할 자신의 비밀BOSS가 한국에 나타나자 구세주가 나타난듯 반가웠다.


" 며칠만 더 고생하다 와라. 벌금은 내가 이미 냈으니까... 김검사님이 차분하게 마무리해주실거야.. "
" 아아... 사장니임... ㅠ_ㅜ "


지훈은 자신이 난세에 빠질적마다 짠하고 나타나서 구해주는 민사장이 너무나 고마웠다.


" 열심히 공부만 하고 있는줄 알았더니 이늠이 언제 이렇게 변강쇠가 되어가지고...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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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최고 벌금형으로 풀려난 지훈은 대대적으로 쪽이 팔린채로
다시 신변정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일전에는 허겁지겁 도망치듯 떠날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했던
일들을 여유를 갖고 정리하면서, 비밀보스가 기다리고 있을 미국행 준비를
제대로 꾸려나가기 시작했다.


지훈이 미국으로 떠나는 날까지도, 지훈은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의 유혹에
시달려야만 했다.


만날 수 있을까? 최고의 전속계약 대우를 해줄께. 나도 오랜만에 땡기구... - 모델라인 강실장
좀 잠잠해지면 다시 우리회사 모델해줄래? 연락줘. 보고싶네.. - 바비안회사 황사장
선생님~ 유명해지셨네~ ^^ 우리 이번엔 언제 만나요? - 과외소녀 연정
선배님 ㅋㅋㅋㅋ 어쩌다 이렇게 ㅋㅋㅋㅋ 나두 좀 올만에 녹여주세요~ -0- - 후배 양정하
야!! 너때메 나 신세 조질뻔했어.... 암튼 연락해... 보고싶다 - 회사동기 유경
지훈씨 참 대단한 사람이었네... 호호.... 회사 어디로 옮길꺼야? 나도 은행바꿔야지.. - 박해미 고객
그냥 일본으로 와버려요.... 나랑 살자.. 연락해..... - 아오이 소라,
미안해요... 나때문에... - 이즈미 하세가와
미국 어디로 갈꺼에요? 나 가끔 놀러갈께... - 리노 쿤노


뿐만 아니라, 어떻게들 지훈의 이메일과 연락처를 알아냈는지,
생전 지훈이 못보던 사람들의 은밀한 유혹도 끊임이 없었다.


저희 야동에좀 출연해주세요. 대우는 섭섭치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상대여배우는 초희나 다나 어때요? 저희는 합법적인선에서만 촬영합니다 - 한국 에로비됴 회사


케이블 TV회삽니다. 에로를 주제로 한 VJ로 모시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 케이블 TV방송사


광고회산데요. 저희 클라이언트인 케빈클라인에서 메인 모델로 쓰고 싶어합니다.
아시아 시장 전속모델로요. 제발 연락주십쇼 - CK


저... 호스트바인데요..... 함께 동업할 생각 없으신지... -_- - 호스트바 영업사장


안녕하세요 지사마! SOD인데요. 일본으로 귀화할 생각 없으신지? 서류준비에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 데뷔작 상대 여배우로 아키 호시노 어떻습니까? 그녀도 데뷔작이 될텐데...
AV계의 초호화 남녀 쌍두마차로 데뷔시켜줄께요. 백지수표 드리겠습니다 - SOD 회사


신원은 밝힐 수 없지만 저희 사모님이 한번 보고파합니다. 연락주세요 - 재벌부인 비서


미국으로 건너온다는데... 한번 연락주쇼. 전세계 미녀들 상시 대기 - 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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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비록 쪽이 팔렸지만, 마치 스타가 된 듯 자신을 영웅처럼, 황제처럼
떠받들어주는 작금의 사태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에게 무한한 은혜를 안겨준 제임스 민 사장님의 바램대로,
약속된 날짜에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지훈은 자신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단칼에 대나무를 베어내듯
인연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지는 않았다.


모두에게 해외로부터 서버계정을 둔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었고,
언젠가 또 다시 인연이 닿기를 바라면서 잠시 짧은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는 미국발로 들어온 은밀한 유혹들을 끊임없이 되새김질 하면서,
여전히 자신의 인생에 흥분과 신음이 가득한 생활이 이어지리란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지훈은 미국으로 떠나기 바로 직전에 용하다는 쪽집게 무릎팍 도사 점장이집을 찾아갔다.
무릎팍 도사는 지훈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지훈의 면상을 보면서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 어허헉.... 아니 이럴수가 있나...... "
" 왜.....왜요 도사님? "
" 당신은 속옷모델 카사노바 아닌가??? "
" 그렇죠.... -_- "
" 희대의 카사노바가 무슨 성고민이 있어서 나를 찾아왔능교? "
" 앞으로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요.... 저는 금융 전문가가 되야하는데....
성욕이 저를 가만 안냅두네요.... "
" 서쪽으로 가면 양쪽 다 대통할 운수여 자네는... "
" 서쪽이요??? 미국은 동쪽에 있는데.. 그럼 중국으로 가야 하나요? -_-;;; "
" 마!!! 미국가는 비행기는 서쪽에 있잖혀!!! "
" 아... 그렇군요... -_- 그럼 서쪽으로 가면 양쪽 다 해결이 됩니까? "
" 일단 가... 가서 속옷모델 제의가 또 올거여.... "
" 오면요? "
" 자넨 한국에서 속옷모델이 되면서 속궁합운이 대통했으니.....
이번엔 전세계를 상대로 한 글로발 회사의 속옷모델이 되면 더더욱 대통할꺼여..... "
" 아 네.... -_- 그럼 금융인으로서의 저는...... -_-? "
" 그것도 통한다! "
" 언제요? 어떻게요 -_-? "
" 자네의 정력이 다하는 그 날에.... 재물운이 찾아올꺼여... 지금은 에로의 운이 너무 강해 "
" 그럼 늙고난 다음에요? -_- "
" 그러치.... 어쩔 수 없어 자네는.... 에로운이 너무 강렬해... "


예정된 시각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쪽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지훈은
유난히 CK 브랜드가 급작스럽게 눈에 띄기 시작했다.


지훈은 며칠사이에 왔던 수많은 메세지중에 자신을 국제적인 속옷모델로
제안이 들어왔던 CK의 메세지를 다시 떠올리기 시작했다.


광고회산데요. 저희 클라이언트인 케빈클라인에서 메인 모델로 쓰고 싶어합니다.
아시아 시장 전속모델로요. 제발 연락주십쇼 - CK


지훈은 피식 웃으며, 자신의 화려한 섹스 인생이 시작되었던
한국에서의 그 첫날의 기억이 다시금 떠올랐다.


바비안회사의 속옷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면접을 하러 갔던
모델 에이전시에서의 첫 섹스. 그리고 연이어 이어진 그날 밤의 섹스들.....
그리고 그 이후로 탄탄대로로 이어진 수많은 여자들과의 연정들.....


결국 속옷모델이 됨으로 인해 자신의 운명이 이렇게 뒤바꼈었나하는 의문의 해소감과 함께,
무릎팍도사의 예언처럼 미국에서의 속옷모델 활동으로 인해 또 한번 새로운 세계에
빠져들지도 모를 자신의 운명을 향해 지훈은 서쪽에 있는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THE END.














PS. 기나긴 글을 이제서야 마칩니다.

작년 4월에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었는데,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소라넷이 접속차단되면서 한동안 못들어왔고,
올해 3월에 다시 접속되면서,
이번엔 예전에 구상해두었던 스토리를 기억하지 못해,
다시 중간부터 새로운 스토리로 바꾸느라 무척 애를 먹었네요.

하지만 중간에 절필은 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노력했고, 이제서야 그 끝을 맺습니다.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만,
그만큼 열심히 써보려 노력도 많이 한 작품입니다.

업데이트 주기가 느려서 참 미안하고,
다음에 또 여유가 된다면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작품 올려볼께요.

각 작품마다의 주인공들의 뒷얘기도 계속 이어가고 싶고,
특히나 CHANGE의 수근이 7명의 여자들을 만나는 과정....

순풍종합병원이란 배경으로 의사들과 원장, 간호사, 환자, 병원직원,
의료기기 영업회사등 각종 거래회사 직원들등
많은 사람들이 서로 g히고 얽힌 메디컬 섹스 야설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소라에서 야설에 이미지 등록을 추가하는 기능을 준다면,
기존 작품들을 재편집해서 멋진 이미지와 함께 보여드리고 싶구요.

나중에 용기가 생기면, 저와 얽혔던 여자들과의 리얼 스토리도
실화를 공개해보고 싶네요... 저도 꽤 많은데.. 대략 이십명가까이정도?? ^^;;

아무튼 중요한건 글을 쓸 수 있는 시간과 여유만 충분하다면,
좀더 세밀하게 세부묘사를 하면서 빠른 업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구상만 끝내고, 일부를 생략하면서 전개를 시켜버리니까,
늘 글쓸때마다 그 점이 아쉽고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아무튼 부족함이 많은 글, 읽어주시는분들께 늘 고맙구요.
특히나 댓글과 추천 날려주신분들의 격려덕분에
지금까지 총 107편의 야설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만쓸까하다가도, 계속 쓸 수 있었던건 오로지 댓글과 추천뿐이죠.

여전히 제 글에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빠른 시일내 멋진 여성과의 섹스가 이뤄질거라는 마법을 걸어놓고 갑니다.
이번에는 일주일이내에 일본의 AV모델과의 섹스가 이뤄진다고 좀 강력하게
마법을 걸어놓을께요 -_-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즐감하시고, 현실에서도 늘 즐섹하세요.


제임스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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