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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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습니다.

9부 10부 이어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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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09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조금 길어서 짤랐어요. 은밀한 고백 계속 해볼께요.


신나게 자위를 하고 있는데 문앞의 인기척 때문에 몸이 굳어버렸어요. 분명 밖에서는 제가

안보일꺼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눈앞에 사람이 있는데도 태연히 자위를 할 수는 없었어요.

만약 그 사람이 이쪽을 보고 저의 지금 모습을 본다면.... 이런 끔찍한 생각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의 모든것은 순간 멈춰버렸어요. 안쪽에서 바라본 보도위의 실루엣은 분명

남자였어요. 담배를 하나 빼어 물고는 길게 들이마신 다음 다시 길게 연기를 내 뿜었어요.


"제발 이쪽을 보지 마요. 제발 이쪽을 보지 마요."


기도하듯이 속으로 중얼거렸어요. 그 기도도 들어주지 않는지 한남자가 또 나타났어요.

먼저 담배피던 남자에게 담배를 받아서 같이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거예요. 너무나 떨려서

질안의 손가락의 떨림까지 느끼며 심장의 쿵쾅거리는 소리가 귀에까지 들렸어요. 1초가 1

분같이 느껴졌지만 실제 1분이 지나고 2분쯤 지났을때 긴장감 속에서도 그런 생각이 들

었어요.


"이 안쪽이 보이지 않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자 조금씩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만약 복도 안쪽이 보였다면 벌써 두세

번은 보고도 남았을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두 남자는 서로 마주보고 담배를 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할 뿐이었어요. 또 느리게 1분이 지나고도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몇번 이쪽을 보

는것 같았지만 제가 보이지 않는지 아무런 반응도 없었어요. 다시 1분이 흘렀을때야 이제

서야 조금 내가 보이지 않는걸 확신할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누군가가 눈

앞에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흥분했는지 엉덩이 아래가 완전히 흥건히 젖어있었

어요. 마치 자위를 몇번한듯 말이예요. 그것을 깨닫자 멈춰 있던 손들이 가슴과 질안을

조용히 자극하기 시작했어요. 질안의 손가락도 두개에서 세개로 바뀌어 있었고요. 두 남

자가 담배를 발로 끄고 사라질때 까지 자위는 점점더 강해졌어요. 두 남자가 담배를 끄고

막 뒤돌아서려 할때는 질컥거리는 소리가 들릴지도 모를 정도로 강하게 손가락을 쑤셔넣

었어요.


두 남자가 사라지자 이 안쪽이 완벽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 믿음은 절 더

대담하게 만들었어요. 제 손들은 조끼와 셔츠를 벗기고 있었어요. 차가운 공기가 옷안에

숨어있던 속살에 느껴졌지만 이미 온몸이 뜨겨워져 있어서인지 그리 차갑게 느껴지지 않

았어요. 아까부터 심장은 가슴에서 튀어나올것 같이 느껴졌지만 전 하던걸 멈출수 없었어요.

상의를 다 벗은 다음 살짝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서 치마의 자크를 내리고 치마를 벗어버

렸어요. 그리곤 가방에서 1000원짜리 굵은 딱풀과 긴 목공용 딱풀을 꺼냈어요. 신고 있던

구두 이외에는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완전한 알몸으로 다시 쇼파에 앉아서 다리를

좌우로 한껏 벌리고 엉덩이를 더 앞으로 내밀었어요. 길죽하고 끝부분이 조금 뾰족한 목

공용풀 끝을 가랑이 사이에 많이 흘러나온 애액으로 적신 다음에 살살 아래의 구멍으로 그

뾰족한 끝부분을 밀어넣었어요. 이미 여러번 항문 자위를 해봐서 목공용 풀을 넣는것도 그

리 걱정되지는 않았어요. 아니 그 상황의 기분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엉

덩이의 긴장을 풀고 젖은 목공풀을 뒷문에 살살 문지르다가 밀어넣자 매일 넣었던 것 처럼

쑤욱 밀려 들어갔어요. 손가락 세마디 정도 깊이로 넣은 상태가 되자 엉덩이의 뿌듯한 쾌

감이 밀려왔어요. 다시 한손에 잡고 있던 굵은 1000원짜리 딱풀을 입으로 가져가서 침을

잔뜩 뭍인다음 윗부분의 구멍속으로 넣었어요. 두 구멍이 꽈악 찬 뿌득한 쾌감과 완전한

알몸으로 사람들과 차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이는 개방된 낯선 건물의 복도 끝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는 현실이 30초도 되지 않아서 오르가즘의 정점으로 절 점프시켜줬어요. 제 몸은

그 작은 쇼파에 거의 눕듯이 해서 구두를 벗고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허공에 들고선 두

손에 각각의 풀들을 잡고 앞뒤로 빠르게 흔들었어요. 끓어오르는 절정에 몇번이고 몸이

경직되면서 발가락끝이 꼬옥 접히는게 보였어요.


고1 여자아이가 이렇게 음탕할수 있을까요? 그냥 친구들 안에선 평범하고 튀지 않는 순수

하게 생긴 하얀 피부의 여자아이일 뿐인데, 당시의 전 발가벗은 채로 노출 자위를 즐기며

한꺼번에 두개의 구멍을 두개의 딱풀로 마구 찔러넣으며 하얀 음액을 줄줄줄 흘리며 신음

소리를 참고 있는 음탕한 색녀일 뿐이었어요. 벌써 몸은 십여번쾌감에 의해 경직되고 있

었고 점점 두 손의 힘도 빠지고 있었어요. 마지막 커다란 절정의 물결을 느끼며 한동안

기절한것 처럼 쇼파에 누워있었어요. 얼마나 지났을까? 몸이 식으면서 차가운 밤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엉덩이 아래에 완전히 젖은 쇼파가 차갑게 느껴졌어요. 두 구멍에 넣

어졌던 딱풀들을 빼고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서 엉덩이와 가랑이사이를 닦았어요. 다시

쪼그려 앉아서 질안에 힘을 줘서 안에 고여있던 애액들을 토해내고는 아래를 깨끗히 닦아낸

다음 물티슈로 젖어있는 딱풀들도 닦아줬어요. 제 음액이 뭍은 물티슈는 그대로 담배꽁초

버리는곳에 올려놓고 옷을 입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집도 가까운 거리여서 입지 않기로

했어요. 옷들을 가방에 넣고 코트만 위에 입고 구두만 신고 건물 밖으로 나왔어요. 위에는

코트를 입어서 그리 이상하진 않았지만 아래는 스타킹도 없이 구두만 신어서 약간 이상했

어요. 하지만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어 있어서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을것 같아서 그

모습 그대로 집으로 왔어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잤지만 감기가 걸려서 일주일은 고생했네요. 역시 겨울은 노출

자위하기엔 좋지 않은것 같아요.









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10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고등학교때 저의 은밀한 노출고백 계속 해볼께요.



역시 전 대담한 성격이었나봐요. 한번 시작하기가 힘들지 일단 본격적인 야외노출자위에

맛을 들이자 매일 매일 강한 자극을 위해 좋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죠.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의 노출자위는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첫번째로 시도한곳이 학교 화장실

이었어요. 물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엔 화장실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할 수없었

어요. 하지만 수업시간이라면 가능할꺼 같았어요. 점심 시간이 끝난 5교시때 가장 졸리고

수업듣기 싫고 하잖아요. 마침 제가 싫어하는 과목이어서 조용히 손들고 배가 아픈듯 얼

굴을 찡그리며 오른손으로 아랫배를 쓰다듬었어요. 다행히 선생님은 센스가 있어서 갔다

오라고 하셨죠. 전 화장지를 손에 들고 뒷문으로 나와 살금살금 수업하고 있는 다른 반들을

지나서 화장실로 갔어요. 화장실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따뜻하게 스팀을 틀어놔서 춥지

않았어요. 항상 봐뒀었던 가장 깨끗한 칸에 들어가서 서둘러 옷을 벗었어요. 옷을 다 벗

어서 변기 위에 잘 개서 올려놓고는 주머니에 미리 챙겨두었던 딱풀로 자위를 했어요. 10분

정도 자위를 즐기고 나니깐 기분이 나른한게 좋터라구요. 하지만 수업시간의 화장실은 너무

조용하고 노출에 대한 두근거림도 금세 사라졌어요. 그래서 다시 머리를 굴린것이 학원화

장실이었어요. 학교보다는 지저분하고 작지만 왠지 수업시간에도 누군가 불쑥 들어올것

같은 생각에 즉시 실행에 옮겼죠. 학원건물은 4층이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2~3

층을 제외하고 가장 적을 것 같은 4층을 골랐어요. 그리고 제가 수업받는 층이기도 하구요.

마지막 수업이 시작되고 15분쯤 있다가 화장실 간다고 손짓하고 또 살짝 강의실을 나왔

어요. 그리고 화장실을 찾아가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좀더 과

감하게 여자화장실로 들어가지 않고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누가 들어올까봐 서둘러

빈칸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궜지만 여자화장실이 아닌 남자화장실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어요. 쾌쾌한 화장실 냄새도 좀더 상큼함 여자화장실 냄새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잠시 숨을 고르고는 옷을 다 벗기가 좀 꺼려서 스타킹과 팬티만 벗고

셔츠 앞에만 풀고 자위를 했어요.(겨울철엔 브라는 거의 안했어요.) 자위하는 동안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지만 남자 화장실이라는 색다른 공간이 절 금세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여

자는 분위기의 동물이라니까요. 1분... 거의 1분도 않되서 다리가 덜덜 떨리면서 첫번째 오

르가즘이 찾아왔으니까요. 천장의 황색등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그 안에 죽은 벌레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다시 손가락은 질컥한 소리를 내면서 질안을 긁어대면서 자극했고 30초도 되지

않아 두번째 오르가즘을 만났어요. 정말 하면서도 신기했어요. 남자들의 쾌쾌한 향기가

남아있는 더러운 화장실이 날 이렇게 흥분시킨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다시 세번째

오르가즘을 위해 달릴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게 몸이 굳어버렸어요. 남학생이

급하게 들어와 소변을 보는 거였어요. 얼마나 급했는지 발걸음소리에서도 그 급함을 느낄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바지를 서둘러 푸는 소리가 들리고 시원한 물소리가 나자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어요. 남자와 2미터도 않되는 같은 공간에 한명은 성

기를 내밀고 있고 한명은 가슴을 내놓고 다리사이에 손가락을 낀 상태로 였죠. 묘한 시간

동안 묘한 흥분이 몰려왔어요. 남자의 소변소리가 귓고막을 때리면서 뇌를 자극하고 뇌는

반사작용으로 흥분을 온몸에 분배시켰어요. 제 몸은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있는 힘껏 쑤욱

질 안으로 밀어넣고는 질근육이 뻐근해질 정도로 손가락을 조여왔어요. 남자의 소변소리가

작아지면서 옷을 추스리는 소리가 들렸고 손을 간단히 씻고 나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릴때

까지 질안의 수축은 멈추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세번째의 오르가즘에 온몸이 좌변기

에서 떠오르는 느낌이 들면서 발뒷끔치가 한껏 올라갔어요. 그렇게 몇분인가를 가만히 정

적속에서 온몸이 긴장한체 세번째의 긴 오르가즘을 즐겼어요. 온몸의 힘이 풀려서 발뒷끔

치가 내려왔을때는 몇분 정도가 흘렀는지 기억나지도 않았어요. 뒷처리를 하고 옷을 입고

팬티와 스타킹을 신고, 나올때도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나왔어요. 흥분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 있어서 금방 강의실로 돌아갈수도 없었지만, 가만히 앉아서도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었다는게 너무나 신기한 일이어서 잠시 멍하니 생각을 정리하며 복도에 앉아서 바람을

쐬어야 했어요.


그후론 학원에서 남자화장실에 갈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었지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은

꾸준히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죠. 여자가 허락되지 않는 남자들만의 공간에서, 모르는

남자와 너무나도 가까이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공간에서, 쾌쾌한 화장실 냄새가 진동하는

공간에서, 옷을 다벗고 자위를 하는 생각은 꿈에서도 나올 정도로 그 은밀함은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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