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의 노출 in japan - 1부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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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수정과 트레이너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어서 오세요! 어! 오랫만이네.."
커피숍 주인 아줌마가 트레이너를 잘 아는지 반갑게 대한다.
"네, 안녕하세요. 잘 계셨어요?"
트레이너도 반갑게 인사한다.
근데 주인은 트레이너의 뒤를 따라 전라에 가까운 상태로 들어온 수정을 놀란듯이 바라본다.
"우리 신인 여배우에요"
"아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수정이라고 합니다."
주인이 이게 뭔일이야 하는 표정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본다.
"여기 5층에서 가끔 촬영할때는 여배우들 가끔 오잖아요. 뭘 그리 놀라세요"
"지금까진 그래도 최소한 비키니차림은 하고 왔는데..."
하며, 주인은 다시 알몸과 다름없는 수정을 한번 쭉 훑어본다.
수정은 그러한 주인의 눈길에 부끄러워진다.
"지금 차림이 비키니나 다름없는데 뭘 그러세요?"
"아니지 비키니랑은 좀 다른데..."
"우리 여배우 얼굴 닳아요. 그렇게 빤히 보지만 마시고 우리 샌드위치좀 주세요"
"ㅎㅎㅎ 아... 알았어. 수정씨! 수정씨도 샌드위치 드려요?"
"아네.. 샌드위치 주세요"
수정과 트레이너는 창가에 붙어있는 바형태의 테이블에 가서 나란히 창밖쪽을 바라보며 앉는다.
다행히 바깥의 길거리가 바로 보이는 창가가 아닌 1층직영점의 내부가 보이는 창가였다.
"이제 인사는 다 드렸으니, 트레이닝 시작된거에요"
"네.."
"여배우는 촬영때엔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이 아니고 남의 것이다 생각해야 되요.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은밀한곳을 노골적으로 바라보고,
수정씨의 민감한 곳을 건드려서 수정씨를 자극해대는것을 당연한걸로 받아들여야 해요.
스탭들이 많은 곳에서 그렇게 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걸 즐길줄 알아야 해요."
"확실히 쉽진 않겠네요"
"근데 수정씨는 노출을 즐겨서 그런지 잘 적응할거 같아요. 이미 많이 적응도 된거 같고"
수정이 자신의 보지가리개를 바라보며 또 부질없지만 보지털이 안보이게 대충 정리를 하며 대꾸한다.
"그런거 같아요 ㅋㅋ 어머 또 털이 삐져나왔네"
"그러니까 앞으로는 수정씨 몸을 누군가가 시시때때로 자극시키거나, 수치스럽게 할껀데, 트레이닝이니 다 받아주셔야 해요"
"네 알았어요"
그때 커피숍으로 2명의 남자가 들어온다.
여기 직원들은 아닌거 같고, 외부에서 들어온 손님인듯 하다.
그 2명은 커피를 주문하다가 창가에 앉아 알몽의 뒷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수정을 보고 당황해한다.
수정은 그 2명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그냥 느껴진다.
급작스런 상황에 부끄럽고, 당황스러웠지만 수정은 침착함을 잃지 않아 보이려 애쓴다.
커피숍주인이 2명의 주문을 받고나자, 트레이너에게 말한다.
"샌드위치 나왔어요"
"네!"
트레이너가 주인에게 대답하고 수정을 바라본다.
"수정씨가 좀 가져다 주세요"
2명의 손님은 주문을 하고 가까운곳의 의자에 앉아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수정은 트레이너의 명령에 조금 머뭇거렸지만, 곧 자신의 젓꼭지가리개와 보지가리개를 의지해 용기를 내어 일어서 주인에게 다가간다.
수정이 샌드위치를 받으러 가까이 다가오자, 2명의 남자는 완전한 알몸은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알몸보다 더 음란해 보이는 차림이었다.
더구나, 끈도 없이 각 주요부위에 고정되어 있는 헝겊이 이상해서 자세히 바라보게 된다.
그러자, 수정이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보지에 박혀있는 막대가 어렵지 않게 보이는것이었다.
젓꼭지에 끼워놓은 작은 링도 헝겊의 움직임에 따라 보였다 안 보였다 했다.
수정은 아직도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 상태라 자신의 젓꼭지가리개나 보지가리개를 잘 정돈할 생각을 못하고,
그대로 자신의 수치스런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것이었다.
수정은 오로지 완전 무방비 상태인 엉덩이쪽에서 항문이나 보지가 보여지지 않게 최대한 엉덩이를 움츠리며 걷는데 집중만 할뿐이었다.
그 덕분에 엉덩이골사이로 있는 수정의 주요 부위는 제법 가려진다.
하지만 지금 수정의 뒤쪽에는 트레이너만 있을뿐이었다.
그때 트레이너가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그안에 있던 리모콘을 조작한다.
그러자, 수정의 질속에 들어있던 보지가리개의 막대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보지가리개는 바이브레이터이기도 했던 것이었다.
수정은 낯선 바이브레이터의 느낌에 깜짝 놀란다.
자신의 질속에서 제법 강한 진동이 느껴지자,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그 느낌에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 멈춰서서 자신의 보지쪽을 내려다본다.
잠시 이게 뭔가하고 자신의 신체변화를 자세히 감지했는데, 보지가리개의 막대가 진동을 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수정이 살짝 트레이너쪽을 바라본다.
트레이너는 아무일도 없다는듯 무슨 일이 있냐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수정은 움찔거리는 바람에 주변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느껴진다.
지금 질속의 막대가 바이브레이터고 지금 작동한다는걸 주변 사람들에게 광고를 해댈수는 없기 때문에,
수정은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 주인이 있는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질속으로 들어온 바이브레이터는 처음이기 때문에 그 생소한 자극을 이겨내며 자연스럽게 걷는건 쉽지 않았다.
바이브레이터로 클리토리스를 직접 자극하는 것보다는 느낌이 약했지만, 질속에서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는 자극은 작았지만 참기 힘들게 하는 뭔가가 있었다.
그래서 결국 수정은 샌드위치를 받는곳 조금 앞에서 잠시 멈춰서야 했다.
수정은 잠시 멈춰서서 자극을 이겨내려 정신을 집중한다.
완전히 그 자극을 이겨내지는 못했지만, 수정은 몸을 좀 베베 꼬며 샌드위치를 받는곳까지 간신히 도달한다.
수정은 뭔가 좀 이상해진 자신을 바라보는 주인의 눈치를 알아채지 못하고 주인이 내준 쟁반을 힘겹게 드는데 트레이너가 말한다.
"수정씨 딸기쨈도 좀 갖다주세요. 거기 근처에 조그만 딸기쨈이 있을거에요."
"딸기쨈? 뭔 딸기쨈? 그런거 없는데"
딸기쨈은 이곳에 없었다.
주인은 트레이너의 말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뭐라고 대꾸하려 하는데 트레이너가 자신의 말을 막으려는듯 목소리에 힘을 줘서 주인을 쪽바로 바라보며 다시 말한다.
"저번에 샌드위치에 딸기쨈에 찍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 아.. 그래..."
주인은 트레이너의 눈빛과 기에 눌려 그냥 그렇게 얼버무린다.
"근데, 없는 딸기쨈을 어떻게 할려고..."
주인은 수정을 바라보자, 그 말을 듣고 딸기쨈을 찾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뭔가에 쫓겨 빨리 해치워버리려는듯한 수정은 양손으로 여기저기 뒤지며 찾고 있었다.
그냥 눈으로 찾아도 될텐데, 별 의미없이 냅킨이며, 물티슈며 들춰보며 딸기쨈을 찾고 있는것이었다.
확실히 수정의 상태가 지금 뭔가 좀 이상하다.
알몸과 다름없는 지금의 차림으로 커피숍에 있는것도 상태가 정상이 아니긴 하지만, 지금은 좀더 상태가 이상해보인다.
하지만 주인은 그저 딸기쨈을 찾는거 하나에 집중해서 호들갑스럽게 손을 움직여대는 수정을 바라보기만 할뿐이다.
수정이 앞으로 몸을 숙이자, 그 바로 뒤쪽에서 커피를 기다리던 2명의 손님은 수정의 항문이며, 막대가 박혀있는 보지며 적나라하게 잘 볼수 있었다.
그리고 수정의 딸기쨈을 찾는 움직임은 좀더 격렬해져 갔는데, 그럴수록 사람들은 수정의 은밀한곳을 가리기위해 해둔 장치들을 다 파악할수 있었고
그것은 그냥 알몸인 상태보다도 더 수정이를 음란해 보이게 하였다.
수정은 지금 계속 지속되는 질속의 진동을 이겨내려, 딸기쨈을 찾는일에 온 집중을 했지만, 찾을수 없자 힘들게 조그맣게 주인에게 묻는다.
"...저 딸기쨈 없는데요..."
주인은 트레이너를 한번 슬쩍 바라보고 말한다.
"아... 그래요? 잠시만요... 안쪽에 있나..."
하고 주인은 좀더 안쪽으로 들어간다.
수정은 자극이 누적되어, 점차 참기 힘든 상태로 되어갔다.
딸기쨈 찾는 일을 멈추자 수정은 좀더 자신의 질속에서 올라오는 자극에 집중이 될수 밖에 없었다.
급기야 수정은 허리를 베베 꼬며, 양손에 힘을 꽉 주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표정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조금 지나자 이젠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양손을 어쩔줄 몰라하며 움직여댄다.
트레이너는 그 모습을 좀 바라본다.
수정이 참다참다 한계에 다다른듯 양손을 보지가리개에 대어 보지에 박힌 막대를 꺼내려 할때 수정에게 다가간다.
트레이너는 수정이가 보지에 박혀 있는 막대를 꺼내지 못하게 하고는, 질주변을 만져본다.
흥건히 젖어있었다.
허벅지로 타고 내려가는 애액도 양이 많아 잘 보인다.
"충분히 윤활액이 나왔군"
트레이너는 수정의 뒤쪽에서 엉덩이사이로 손을 넣어 그 막대를 집고는 부드럽게 질속에 쑤셔댄다.
수정은 지금까지 누적된 자극에 더해 갑작스레 강력한 자극이 더해지자 순간적으로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자기도 모르게 터져나온다.
한번 크게 신음소리가 터져나가자 수정은 자신의 입을 스스로 강하게 막는다.
하지만, 트레이너의 손은 멈추지 않고 수정의 질을 쑤셔대고 있고 수정은 강력한 자극에 입을 간신히 막은채 신음소리를 토해낼수밖에 없엇다.
사무실과는 다르게 일반인이 있는 이곳에서는 수치심이 더 들기 때문에 마음대로 자신이 받은 자극에 대해 맘껏 반응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트레이너의 사정없는 피스톤 공격에 강제로 느끼고 있는 수정은 그 느끼는 강도가 더 커져갔고 점점 더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수정은 결국 강제로 느끼게 해주는 트레이너의 피스톤공격에 자제력을 잃고, 마치 섹스를 하는것같은 리액션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수정은 엉덩이를 좀더 뒤로 빼고, 신음소리를 거칠게 낸다.
허리를 마치 섹스를 하듯 흔들어대기고 하고, 자신의 젓꼭지도 스스로 만져대기 시작한다.
수정이 자제력을 잃고 스스로 느끼기 시작하자, 트레이너는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며, 수정을 좀더 오르가즘 상태로 끌어올린다.
수정은 질속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자극에 더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에서의 자극이 올라오자 완전히 이성을 잃을수밖에 없었다.
완전히 수정이 이성을 잃은듯 보이자, 트레이너는 수정에게서 물러섰다.
수정은 자신의 질속을 쑤셔대던 트레이너의 피스톤질이 없어지자, 이젠 자신이 한손을 등뒤로해서 엉덩이사이로 넣어 막대로 스스로 자신의 질을 쑤셔댄다.
하지만, 완전한 딜도가 아닌 질속에 고정하는목적으로 만들어진 그 막대는 짧았고, 쑤셔대는 자세도 많이 불편해 보인다.
그게 더 수정을 음란하게 보이게 했는데, 얼마 안가 그 보지가리개는 이성을 잃은 수정의 거친 피스톤질에 결국 바닥에 떨어졌다.
수정은 딜도가 빠져나가자 이번에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대기 시작한다.
한손으로는 자신의 양 가슴을 번갈아가며 자극해댄다.
스스로 하는 피스톤질은 어색한 면이 많았지만, 클리토리스와 젓꼭지를 애무하는것은 익숙한지 능숙하게 자신을 흥분시켜나갓다.
그 와중에 젓꼭지가리개도 자연스레 다 떨어져나갔다.
다시 알몸이 된 수정은 그렇게 평소에 혼자나 둘이 있을때나 하던 자위를 능숙하게 이곳 커피숍에서 계속 해 나갓다.
얼마후, 수정은 오르가즘에 다다랐고 결국은 다리에 힘이 빠져 바닥에 털썩 앉아버렸다.
트레이너는 그런 수정에게 다시 다가가서는 바닥에 앉은채 수정의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한다.
그리고는 티슈로 보지랑 허벅지 다리에 흘러내려온 애액을 닦아준다.
절정을 맞이했던 수정은 숨을 할딱거리며 2명의 손님이 자신을 바라보는 커피숍에서
다리를 활짝 벌린채 트레이너가 수치스런 애액을 닦아주는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손님 아메리카노2잔 나왔습니다."
커피를 뽑을 상황이 아니었지만, 눈은 수정을 보면서 주인은 자신의 몸에 밴 거피뽑는 작업을 자신도 모르게 한것이다.
"아네..."
2명의 남자가 커피를 받으러 수정이 알몸으로 앉아서 보지를 닦고 있는곳을 지나친다.
2남자가 커피를 받는동안 수정은 여전히 트레이너가 애액을 닦아주고 있다.
"애액이 많이 나오네요"
"...네..."
숨이 찬지 수정은 말을 잘 못 잇는다.
"시럽은 어딨어요?"
"아네 저쪽입니다."
"혹시 물티슈좀 얻을수 있을까요?"
"아네. 여기 있습니다."
조금 뒤쪽에선 정상적인 커피숍내에서의 대화가 오고가는 지금 수정은 맨바닥에 알몸으로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 보지에서 나온 부끄러운 애액을 닦아내고 있었다.


5층 신체검사실...
커피숍에서 다시 알몸이 된 수정은 자신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또 완벽한 알몸임에도 끝까지 샌드위치를 챙겨먹고 이곳으로 왔다.
다행인지 다시 외부 손님은 들어오지는 않앗다.
트레이너가 다시 수정의 엉덩이사이에 손을 넣어보더니, 티슈를 꺼낸다.
"아직도 애액이 남았네"
다시 이성을 찾은 수정에게 그 말은 다시 부끄럽게 느껴진다.
더구나 여고생 트레이너이니..
그럼에도 수정은 부끄럽지만 왠지 자세하게 설명을 한다.
"음.. 절정을 하게 되면 그 후에도 좀더 애액이 흘러나와요... 아까 좀더 기다렸다가 닦았어야 했는데"
어린 여고생에게 이런말을 하는게 부끄럽고,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왠지 그렇게 하나하나 말해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설명한다.
그러면서 좀 흥분되는거 같기도 하다.
트레이너가 수정의 보지와 허벅지에 조금 흘러내린 애액을 닦아내고 말한다.
"일단 여기 대충 보시면 알겠지만, 신체검사하는곳이에요"
"신체검사요?"
"네. 어디서나 하는 신체검사도 하고요... AV여배우는 몸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그에 맞는 신체검사도 할꺼에요"
알몸의 수정은 먼저 키와 몸무게를 재는 기계에 올라섰다.
"168에 49킬로... 좀더 가벼울줄 알았는데, 가슴때문에 몇킬로 더 나가나봐요?"
"엉덩이도! ㅎㅎ"
수정은 자신의 엉덩이를 가볍게 쳐본다.
트레이너는 농담은 안 받아들이고, 이젠 줄자를 가져온다.
가슴, 허리, 엉덩이 사이즈등 기본적인 사이즈를 잰다.
평소 잰적 없는 팔다리 길이등도 잰다.
가슴은 세밀하게 잰다.
젓무덤사이즈, 젓꼭지크기, 그리고 컵사이즈까지...
엉덩이도 자세히 잰다.
튀어나온 정도, 엉덩이끝의 위치, 엉덩이골이 시작되는위치, 항문까지의 깊이, 항문의 모양, 뒤에서 보지가 보이는정도까지...
"역시 훌륭한 사이즈네요. 커버사진 보정할 필요도 없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젠 겉보기 사이즈는 끝났고... 이젠 옆방으로 가시죠"
옆방에 가자 한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의료/위생담당이세요."
"안녕하세요. 그럼 의사세요?"
"아뇨. 의사는 아니고, 그냥 예전에 인명구조요원이었어요. 그래서, 의료담당하고 있는데 그냥 연줄로 하는거죠 뭐 ㅎㅎ"
"오... 멋지세요"
"그래요? 하하"
"근데 의료 담당이면 뭐 하시는거에요?"
"뭐 여배우들 보호하는거죠. 촬영중에 배우들이 흥분되서 몸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막거나, 나중에 치료해주거나 하는거죠"
"자자, 오늘 많이 늦었어요. 어서 시작하시죠"
트레이너가 보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깊이를 잴께요"
의료담당이 말한다.
"깊이요?"
"네, 질의 깊이.. 자 일단 여기 누워주세요."
의료담당은 알몸의 수정을 근처의 테이블위에 올라가 눕게 한다.
그러고는 길쭉한 막대를 하나 들고 온다.
사이즈가 일반적인 여성용자위기구보다는 길쭉하고, 눈금이 그려져 있었다.
의료담당은 수정의 보지에 윤할액을 바르고, 그 길쭉한 막대에도 윤활액을 바른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수정의 질안으로 그 막대를 쑤욱 넣는다.
최대한 깊숙히 넣고는 수정에게 말한다.
"불편하시면 바로 말하세요. 지금 괜찮으세요?"
"아네... 좀 묵직한데, 괜찮은거 같아요"
"네... 23센티... 평균이상이군요."
의료담당은 숫자를 적어놓는다.
"이번에 용적을 잴께요"
"용적이요?"
"질속이 얼마나 넗은지... 얼마나 받아들일수 있는지 재는겁니다."
그러고는 의료담당은 상자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그 안에는 줄줄이 비엔나처럼 생긴 바이브레이터가 많이 들어있다.
수정에게 유일하게 익숙한 자위기구였다.
정혁이 수정에게 사용한 기구는 이것뿐이었다.
하지만, 이걸로는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기만 했엇다.
질속에 넣는 자위기구는 사용 안했고, 질속에는 늘 자신의 손가락만을 넣고는 했다.
의료담당은 수정의 보지에 다시 윤활액을 발라주고, 그 바이브레이터들을 하나씩 집어 넣으며 말한다.
"4개, 5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으면 말하세요"
"네.."
오늘 수정의 보지속으로는 처음으로 받아들이는게 많았다.
딜도같은 막대도 수정의 보지속을 구경했고, 지금 이 조그만 에그 바이브레이터도 처음으로 수정의 보지속을 파고들어갔다.
7개정도 들어가자 이젠 한계에 다다른거 같다.
"8개 집어넣어볼까요?"
삽입하는데에 뻑뻑해짐을 느낀 의료담당이 묻는다.
"안될거 같아요"
"아네... 그럼 함 해보구요. 안되면 7개로 끝내죠"
의료담당은 8개째 바이브레이터를 보지안으로 넣어보려 이리저리 틈을 찾아보다가 포기한다.
"네... 그럼 7개"
의료담당이 다시 기록을 한다.
"그럼 이번엔 엎드려서 엉덩이를 최대한 높이 치켜들어주세요. 엎드린 자세에서는 또 사이즈가 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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