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의 노출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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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은 사무보조로 알바를 하고 있었다. 하는 일은 주로 복사나 프린트, 팩스 보내기나 커피 끓이는거랑 가끔 마케팅이나 영업프로젝트시에 일원이 되서 일을 처리하는 정도였다. 나름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며 능력을 발휘한덕에 요즘엔 단순업무보다는 마케팅 프로젝트서 나름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수정의 사무실에는 대략 20명정도의 직원이 있는데, 여직원은 수정을 빼고는 2명밖에 없었다. 한명은 최근에 결혼한 유부녀였고, 다른 한명은 수정과 2살밖에 차이가 안나고 털털한 성격이라 둘다 그녀의 노출이 심한 복장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자 사원들은 일도 잘하는 그녀의 노출복장에 대해서는 너무나 땡큐라는 생각이었다. 남자사원들은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곁눈질로 쳐다보기도 하고 좀 집요한 사원들은 그녀의 보지털이 보이는지 항상 수정이 눈치채지 않게 확인을 했었다. 사무실서 가장 활동적인 절친인 두 3년차대리는 수정이 출근을 하고나서 1시간내로 담배를 함께 피우며 수정의 젓꼭지와 보지털을 봤는지 안 봤는지 서로 확인했었다. 오늘은 수정이 오후에 출근하는 관계로 오전에 그 얘기를 못했는데, 오후에 다시 담배를 피러 흡연실서 모이자마자 강대리가 먼저 수정이 얘기를 꺼낸다.
“수정이가 팬티입은거 오늘 첨보는거 같은데...”
“어? 벌써 출근했어?”
“어 고럼... 벌써 오늘의 패션을 쫙 파악했지. 오늘은 흰티에 티팬티!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패션... 근데 수정인 진짜 하의실종으로 왔고...”
“언제 온거야? 오늘 좀 바빠서 그걸 못 체크했네...”
“ㅋㅋ 최과장님하고 같이 봤는데, 최과장님은 오늘 팬티 안입고 아슬아슬한 티만 입고 왔나해서 코피 쏟을뻔 했지... 나의 예리한 시선으로 티팬티를 입었다는걸 발견해서 알려드렸더니 좀 실망하더라... ㅋㅋ”
“ㅋㅋ 근데 수정이 언제쯤 온거야?”
“어 한 10분됐나?”
“어 그래? 그럼 가야겠네”
“아참... 가야겠구나... 가자!”
수정은 언제나 출근하면 복합기나 커피머신등 공동구역에 간단한 걸레질이나 정리정돈등 청소를 했었다. 그리고 청소를 할땐 평소 체조를 하기 때문에 유연한 몸을 가졌기때문에 웅크리고 청소를 하진 않고 항상 에스라인을 강조하듯 청소를 했다. 특히 낮은 곳을 닦거나 할때는 엉덩이를 쭉빼고 허리를 굽히지 않고 했었다. 직원들은 늘 이 모습을 신경 안쓰는척 하면서 쇼를 보듯이 감상했었다. 당연히 그녀의 청소시간에는 일부러 가장 잘보이는 곳의 두 직원의 자리에는 일부러 업무상 얘기를 하듯 하면서 모여들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녀를 훔쳐보았다. 최근에 그녀는 거의 팬티를 안입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때 그녀의 보지털을 감상할수 있었기 때문에 남자직원들은 거의 놓치지 않고 모여들었다.
오늘도 출장은 간 직원 3명정도를 빼고는 남자직원들은 모두 그녀가 청소하는 모습을 가장 잘 볼수있는 곳에 모여있고, 수정이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남자직원들 모두 물건이 빳빳해짐을 느끼며, 그 모습을 봤지만, 오늘 모처럼 노팬티가 아니라 조금은 아쉬워들 한다. 하지만, 털이 안보이니까 오히려 더 깔끔하고 더 섹시해보이기도 한다.
암튼 수정은 늘 그렇듯 그냥 하면 3분정도면 끝날 청소를 10여분동안 꼼꼼히 마쳤다.
청소를 마치고 수정은 주변을 둘러본다. 역시나 늘 그렇듯 사원들이 모여있다. 아마도 그녀의 대놓고 볼수 없는 모습을 자세히 보았을것이다. 수정은 일부러 청소를 할때는 열심히 하는척 했다. 그래서 주변의 시선을 못 느끼는듯 청소를 했었다. 그래야 직원들이 눈치를 덜 보고 자신을 훔쳐볼테니 말이다.
“박 차장님! 어제 주신일 어제 다 못했는데 오늘 퇴근전까지 완료해도 될께요”
“어... 그래!”
박차장은 이제 슬슬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다가 들킨것 마냥 대답한다.
“어제까지 완료하라고 안 그랬잖아? 내일까지만 완료하면 돼!”
“넵!”
수정은 장난스레 거수경례를 하고 걸레를 들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와 동시에 직원들도 밀물빠지듯 사라진다.
수정은 청소를 마치고 걸레를 대충 빨고, 자신의 자리로 들어간다.

오후 3시경...
어제 다 못한 업무를 하느라 정신없던 수정에게 박차장으로부터 메신저로 공지사항이 날라들었다. 직원들 전체 공지였는데, 오늘 회식이 있다는 말이었다. 최근, 회식이 많다. 특별히 바쁜일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수정때문이었다. 수정이 주량이 소주 2잔인데, 그 이상 넘어가면 옷을 훌러덩 벗어버리는 주사가 있는 것이었다. 처음엔 직원들이 깜짝 놀라서 옷 벗는걸 말리곤 했었는데, 회식때마다 계속 옷을 벗어버리자 나중에는 직원들은 그녀의 알몸을 즐기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그녀의 알몸을 직원들이 노골적으로 쳐다봐도 수정은 다음날 옷을 벗은 기억조차 하지 못했으니 이제는 아주 회식을 하길 바라고 절대 회식에 빠지는 남자직원은 없었다. 다만 직원들은 수정이 회식 끝나고 집에 갈때 꼭 옷을 입혀보내는 것은 잊지 않고 챙겼다.
사실, 수정의 주량은 2잔이 아니다. 1병정도는 충분히 마시고, 컨디션 좋을땐 2병까지도 가뿐하게 마신다. 하지만 자연스레 노출을 하고 싶어서 술 못하는척 하는것이다. 첫 회식날 수정은 거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슬림한 흰색 초미니 원피스에 속옷은 전혀 입지 않고 좀더 관능적으로 보이기 위해 허벅지 밴드를 하고 왔었다. 근데, 회식장소가 삼겹살집이었다.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이어서 수정은 자연스레 보지쪽 노출을 적당히 즐길수 있었다. 처음엔 무릎을 모으고 옆으로 다소곳이 앉는 자세로 앉았지만, 점차 무릎사이가 넓어지기 시작했고, 나중엔 부장님이 주는 술을 받으러 살짝 일어나는척 하고나서는 양반다리를 하고 앉기 시작했다. 아예 노골적으로 그녀의 보지털이 보이기 시작한다. 원피스가 너무 짧아서 바로 앞자리 사람도 그냥 몸을 낮출필요도 없이 보지털을 감상할수 있었다. 수정의 앞쪽 직원들은 흘끔흘끔 그녀의 보지털을 감상할수 있었다.
직원들에게 자신의 보지털이 보여지고 있다는것을 느끼자 짜릿해졌는데, 그럴수록 수정은 점차 취기가 오르고 기분이 좋아지며, 좀더 화끈한 노출을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지금의 옷차림으로는 더 이상의 노출은 할 방법이 없었다. 민소매 원피스였지만,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이라, 헐렁한 부분이 없어서 자연스런 가슴 노출도 하기가 힘들었다. 에이... 어제 회식 오지... 어제는 짧으면서도 헐렁한 스타일이라 노출할 방도가 많았는데... 잠시 회식을 오늘로 잡은 임원에 대해 원망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그녀의 눈에 겉옷이 담겨있는 커다란 비닐봉지가 보인다. 옷에 냄새가 밸까봐 고기집에서 겉옷 담는 용도로 준비해둔것이다. 우리 직원들도 모두들 거기에 겉옷을 넣었다. 수정은 이걸 핑계삼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수정은 주변에 2명정도가 남아있게 되자, 혼잣말을 좀 크게 그리고 약간 취한듯 말한다.
“냄새 안 배게 옷을 좀 넣어야 겠다.”
하며, 수정은 앉은 상태서 옷을 위로 쭉 올려서 벗는다. 옷이 머리위를 통과하자, 그제서야 수정을 발견한 직원들이 그녀의 깜짝 행동에 놀란다. 놀라서 멍해하고 있는 곽대리에게 수정이 말한다.
“이옷 그 뒤에 옷봉투에 넣어주세요. 내일 어디 입고 가야하는데 냄새배면 안되거든요...”
곽대리는 놀라서 수정의 원피스를 다시 그녀에게 다급하게 돌려주며
“아.... 아니 그래두...”
“곽대리님!!”
“아무리 그래도 옷을 다 벗으면...”
하지만 수정은 술 취한척하며, 곽대리와 원피스를 두고 실랑이를 몇번을 한다.
그 사이 주변 직원들은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에 모두 취해있었다. 수정이 평소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서 육감적인 몸매를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보정속옷도 없이 드러난 그녀의 몸매는 보정속옷이 필요없는 몸매 그 자체였고, 몸을 움직일적마다 그녀의 G컵가슴은 크면서도 탄력이 넘쳐 많이 덜렁대지도 않았다. 수정이 지금 옷을 벗어 수치심과 함께 흥분이 되어 살짝 단단해진 유두까지도 약간 작으면서 예뻤다. 무릎을 꿇고 일어서 있는 수정의 엉덩이도 옷자락과 바닥모양에 따라 자국이 남아 있었지만 탄력이 넘치고 있었다.
일부러 술에 취한척 하고 있는 멀쩡한 수정도 곽대리와 실랑이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시선을 모르는척하면서도 최대한 놓치지 않고 느끼며, 즐기고 있었다. 사실상 그녀의 남친과의 노출플레이할때도 이렇게 대놓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아는사람들 앞에서 직접적으로 노출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현재 수정은 이렇게 자신을 아는 사람들 앞에 자신의 알몸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은밀한곳에선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젓꼭지가 점차 딱딱해져 갔다. 자신의 딱딱해진 젓꼭지를 사람들이 자세히 주시할까봐 부끄러워질 정도로 젓꼭지가 빳빳해져 갔다. 그래도 수정은 지금 주사때문에 이렇게 하는걸로 보이게 하려, 연기를 해야 했다. 곽대리와의 옷 실랑이중 옷이 수정의 옆 방바닥에 떨어지자 수정은 좋은 기회가 왔다며,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조금만 상체를 수그려서 손을 내밀면 손에 닿을 원피스인데, 굳이 무릎을 끓고 사람들이 많은쪽을 향해 엉덩이를 쭉 위로 올리고 아주 천천히 상체를 숙이며, 원피스를 줍는다. 수정의 알몸을 바라보던 직원들은 이젠 아예 충격을 받은듯 꿈쩍하지 않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의 그녀 엉덩이... 특히 그 사이에서 보일듯 말듯 하는 은밀한 부위를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수정은 최대한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최대한 올린 자세에서 일부러 원피스를 툭툭 치며 먼지를 털어내듯 이리저리 만져대며, 남몰래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고 있었다. 이 너무나도 수치스런 자세에 수정은 이성을 잃을듯 너무도 흥분이 되어 애액이 마구마구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천천히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다가 아무래도 자신의 허벅지가 충분히 벌어지지 않은것 같았다. 그래서는 자신의 항문과 보지가 잘 보여지지 않을거 같았다.
“어? 좀 젖었나?”
하며 수정은 원피스를 자세히 보는척하며 자세를 살짝 고치며, 마치 본인도 모르게 은연중에 움직인듯 허벅지를 최대한 부자연스럽지 않을 정도로 벌린다. 수정은 순간적으로 아예 양손을 이용해서 엉덩이를 벌리고 싶었지만, 현재는 그렇게까지 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수정의 노력이 가상해서 인지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지 않았음에도 조명이 그녀의 엉덩이사이를 절묘하게 잘 파고 들어서 그녀의 깔끔한 항문과 보지가 아주 잘 보이게 되었다.
“어? 젖었어? 미안해......”
곽대리가 당황해서 말하는데, 잘 안들리게 중얼거리듯 한다. 곽대리도 수정의 은밀한 곳이 노골적으로 잘 보이게 되자, 거기에 저절로 집중이 된것이다. 수정은 말을 걸어준 곽대리에게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다. 대답을 하려면 이 자세를 풀어야 할거 같아서... 조..금더 더 이 자세를 유지하려 했는데... 그래서 일부러 조금 짜증나는듯 원피스를 거칠게 흔들어댄다. 물론 그러면서도 엉덩이사이를 잘 보이게 하는 자세는 유지한다. 아마 술에 취하지 않고,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현재 거의 뚝뚝 떨어질듯 흘러내리는 애액을 볼수 있었을 것이다.
“괜찮아요.. 그냥 소주가 조금 묻은거 같은데, 금방 지워질거에요”
그러면서 수정은 서서히 일어선다.
“젖은 부분이 다 마르면 입을께요”
하며, 수정은 원피스를 마치 빨래를 널듯 쭉 펴서 옆에 놓고, 자리에 앉는다. 사실 옷이 소주에는 전혀 젖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수정은 재빨리 사람들 눈치 못채게 순간적으로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대고 거의 뚝뚝 거리며 떨어지기 직전의 애액을 묻혀서 자신의 옷에다가 조금 묻힌다.
그러고 수정은 아무일 없는듯 다시 회식을 임하는 자세가 된다. 수정은 잠시 합법적으로 알몸으로 있게 되어 수치심이 들었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박차장님! 한잔 따라주세요!”
수정은 옆 테이블의 박차장에게로 자리를 옮겨가서 아무렇지 않게 술을 마신다. 수정은 자신의 젓꼭지가 너무나 평소보다 크게 발기되어져서 수치심이 들었고 그냥 맨정신서 노출하는게 들킬거 같았지만, 현재 상황상 일부러 모른척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원래 그녀의 젓꼭지가 그런줄 알것이다. 물론 직원들이 아마 그녀의 클리토리스까지 볼수있다면 그녀의 평소보다 훨씬 더 발기된 클리토리스도 볼수 있었을것이고, 그렇다면, 현재 그녀의 행동이 술에 취한 연기가 아니라는것을 알수도 있게 될것이었다.
수정은 그렇게 20분정도 알몸으로 지낼수 있었다. 마지막 몇분간은 화장실을 갔다왔는데, 조그만 고기집밖에 있는 사람들까지 보이니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이성을 잃고 어느 사람들앞이건 어느 장소건 아무 상관없이 그냥 알몸으로 최대한 관능적이고 수치스런 자세로 마구 노출을 하고 싶은 욕망에 넘어갈뻔 했다. 하지만, 그랬다간 알바를 그만둬야 할지도 몰랐다. 현재 돈도 돈이지만, 능력을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데, 그냥 그렇게 그 모든걸 다 포기할순 없었다.
화장실을 다녀온 수정은 다시 원피스를 입었고, 얼마후 회식도 끝났다.

다음날 직원들은 수정을 보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것 같았다. 대충 인사만 받고 어색하게 수정에게서 떨어져나갔다. 하지만 그날 자리에 없었던, 이사님이 회식을 한다고 했다. 수정의 소식을 들은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이슈도 없었지만, 회식을 하게 되었다.
어제와 같은 고기집이었다. 여기 이사님 동창이 하는 고기집인데, 적당히 맛있었다. 작은 가게라, 20여명 전직원이 들어가면 신발벗고 들어가는 테이블은 꽉차고, 그냥 앉아먹는 테이블만 1,2개 남는 정도였다. 이날도 예약을 해서 전직원에 의해 고기집이 점령당했다.
회식이 시작되고 얼마후 가운데쯤에 자리한 수정은 소주한잔을 마시고 옆에 있는 여직원에게 말한다.
“저 주량이 2잔이에요.”
“어? 그래? 왜이래 잘 먹을거 같은데...”
“히히.. 보기완 다르게 술은 잘 못해요. 2잔이상 먹으면 거의 기억이 안나요”
“그렇구나... 알았어. 2잔만 먹고 사이다 마셔...”
전날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던 성격좋은 여직원은 그렇게 수정을 안심시켜줬다. 물론 주변에 있던 어제 회식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수정의 말에 귀를 쫑긋할수 밖에 없었다.
“어제도 2잔이상 먹고 기억이 없어요...”
“그래? 그래도 어젠 무사히 들어갔나봐...”
“네... 잘들 챙겨주신거 같아요”
“어... 그래 매너는 별로 없는 직원들인데, 다들 착하니까... ㅎㅎ”
“근데, 저 주사있는데...”
“그래? 먼데? 걍 제몸 못 가누는거만 아니면 좋겠는데... 넌 날씬해도 키가 좀 커서 무거울거 같애... ㅋㅋ”
“좀 창피한데...”
“어?”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옷을 벗어요”
“....뭐...”
“예전에는 제 친구들이 내 옷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왠만하면 많이 마실거 같으면 남자애들도 안 불렀고... 근데 요즘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뭐라고...?”
여직원이 황당하다는듯 말한다.
“얘들이 술집서 나올땐 내 옷 입히느라 정신이 없었죠... ㅋㅋ”
“....”
“오래전 얘기인데, 요즘도 그러나 모르겠어요. 어제 멀쩡히 집에 간거 보면 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여직원도 수정이 속옷을 거의 입지 않고 다닌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 처음 수정과 회식자리했는데, 오늘 수정의 복장은 원피스형 핫팬츠였다. 물론 굉장히 짧고 원피스보다도 오히려 더 야해보이고, 엉덩이가 제법 많이 노출이 되는... 오늘도 업무시간에 수정이 뒤모습을 보며, 상체를 숙이거나 할때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 속살이랑 보지털이 제법 보였었다. 오늘도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걸 알수 있었다. 그래서, 술에 취할때 그녀를 좀 보호해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곽대리님... 어제 수정이 괜찮았어요?”
“네? 아... 네...”
곽대리가 굉장히 당황하며, 그냥 말을 잘 하지 못한다.
“괜찮았다구요?”
“네... 어제 ㅎㅎ 집에 가보니 옷 입고 있었죠? 수정씨?”
“아네... 옷 입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수정이 가볍게 미소를 날려준다.
여직원은 어제 뭔가 일이 있었다는걸 직감했다. 대충 어제 수정이가 옷을 벗거나 거의 벗을뻔 했거나 뭔가 사건이 있었던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한 여직원은 수정이 2잔이상 먹지 않게 보호해 주다가 잠시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화장실에 간김에 친구들이 남긴 카톡에 답장을 하며, 한 20여분정도 카톡을 하다가 문득 수정이 생각나서 급하게 돌아왔다. 그러자, 그녀에게 무척이나 낯선광경이 보인다. 물론 수정이 무척이나 야하게 입고 다녀서 조금은 낯설지 않지만, 수정이 알몸으로 신나게 술을 마셔대고 있었다. 아까 자신과 있을때와는 달리 눈이 조금 풀리고, 술에 제대로 취한 모습이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새 몇잔 더 마신모양이다. 평소에도 활발한 성격이었지만 술에 취하자 더 활발하게 여기저기 테이블에 끼어들며, 신나게 회식을 즐기고 있다. 영업직원들이 노는것보다도 더 잘놀고, 재밌게 노는듯 보인다. 물론 잘 노는게 이상한건 아니었지만, 현재 수정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테이블사이를 신나게 휘젓고 다니는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그녀의 젓꼭지도 곧 터질듯 빳빳해져 있었다. 예전에 철야작업하고 같이 사우나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정의 젓꼭지는 평소에는 살짝 쳐져있는 편이었다. 그녀가 지금 굉장히 흥분해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잠시 여직원은 수정의 모습을 좀 떨어진 테이블서 바라본다. 얼마후 신나게 술을 먹던 수정은 옆테이블의 이사님의 말을 듣더니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으로 이사님이 있는 테이블로 기어서 가기 시작한다. 장난끼있는 얼굴로 장난을 친다는 기분으로 알몸으로 엉덩이를 최대한 치켜 올려서 이사님 테이블로 이동하는게 보인다. 이사님은 수정이 기어서 올줄은 몰랐는지 조금 당황해 한다. 하지만 이사님의 표정을 봤는지 어쨌는지 수정은 조금 더 자극적인 자세로 기어가는데 열중했고, 일부러 더 술취한 연기를 하고 있었다. 여직원의 눈에 알몸으로 기어가는 수정이의 엉덩이사이에서 뭔가 반짝 빛나는게 보였다. 수정의 애액이 넘치고 있었다. 조금 있으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듯 했다. 사람들은 술에 취해서 그게 잘 보이지 않았을것이다. 터질듯 빳빳해진 그녀의 젓꼭지와 함께 수정이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알수 있수 있는 증거였다. 여직원은 수정이 굉장한 흥분에 빠져있다는것을 충분히 느끼며, 알몸으로 회식자리를 휘젓고 다니는 수정의 모습을 찬찬히 바라봤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수정의 알몸을 꽤 적잖은 시간 아주 자세히 볼수 있었지만, 아직 자세히 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정이의 젓꼭지만큼 클리토리스도 발기가 되어있을까?’
여직원은 갑자기 호기심이 생기자 수정의 근처로 이동해서, 그녀의 알몸을 낱낱히 살펴보며, 발기가 되었을지 모를 클리토리스를 보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했다. 손도 대지 않고 발기시킨 클리토리스가 수정은 얼마나 클까? 갑자기 너무나 보고 싶어졌다.
이사님이 수정에게 술을 따라줬고, 수정이 무릎을 꿇은 자세로 원샷을 하고 소주잔을 머리위로 올려본다. 그리고는 소주잔을 이사님에게 넘기고 술을 따라주려 한다. 하지만, 거리가 좀 먼듯해서 자세가 잘 안나온다. 물론 충분히 팔을 뻗으면 되는데, 알몸의 수정은 일부러 일어선다. 이사님에게 자신의 젓가슴과 보지털을 자세히 보여주며 상체를 숙이면서,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고 허벅지를 자연스레 점점 벌리며, 천천히 이사님에게 술을 따라준다. 수정의 의도된 노출자세인데, 여직원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노골적으로 바라본다. 거의 여직원의 정면으로 수정의 엉덩이가 향하고 있어서 여직원은 조금만 자세를 낮춰서 볼수있었다. 하지만, 뒤쪽에서 봐서는 아무리 허벅지를 벌려줘도 잘 보이지 않았다. 노골적으로 수정이 최대한 허벅지를 벌리지 않는한 클리토리스가 보이지는 않을것 같았다. 술을 다 따르고 나서 다시 다시 다소곳이 자리에 앉으려 할때 수정이 좀전에 앉아있던 자리에 애액같은것이 남아있는게 여직원에게 보인다.
‘정말 크게 발기되어 있을거 같은데... 정말 보고싶다... 근데 그걸 보고 싶은 내가 변태인가?’
그후 얼마간 지속된 회식에서 알몸인 수정의 자극적인 자세는 많이 나왔지만, 여직원은 결국 클리토리스를 확인하지 못했다. 왠지 너무나 아쉬웠다.
회식이 끝나자, 먼저 직원들이 수정의 옷을 챙겨준다. 가장 친한 그 여직원에게 남자직원들이 앞다퉈 다가와서 수정의 옷을 챙겨주라 한다. 여직원은 그러한 남자들의 모습이 조금 역겹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암튼 조금 속으로 웃을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등떠밀려 옷을 챙겨주러 수정에게 가면서 문득 클리토리스를 볼 기회가 생길것 같았다. 수정은 사람이 없는 한 테이블에 앉아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수정아! 옷 입자!”
“어... 언니...”
알몸의 수정이 일어서자 그 자리에는 애액이 아까 보았던것 보다도 더 많이 고여 있었다.
‘바닥에 대고 자위하나? 정말 물이 많이 나왔네...’
원피스가 아니라 원피스형 핫팬츠라 입는게 술먹은 상태에서는 입히는게 쉽지가 않았다. 옷을 밑에서부터 입히면 되는데, 술에 취한 연기를 하는 수정은 옷을 입기 싫어서인지 발을 제대로 끼우지 못한다. 옷을 쉽사리 입히고 싶지 않는 여직원도 잘 옷을 입히지 못하는척 한다. 그러다가 여직원은 일부러 알몸의 수정을 눕힌다.그리고는 누워있는 상태서 옷을 입히는척하면서 다리를 M자 형태로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확인하려 한다. 근데, 수정의 보지부위가 조명이 밝지가 않다. 그러자, 여직원 아예 노골적으로 알몸으로 다리를 M자 형태를 하고 있는 수정을 조명이 좀 밝은 곳으로 조금 끌고간다. 적당히 밝은곳에 알몸의 수정을 이동시킨 여직원은 이제 자세히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관찰해본다. 역시나 발기가 되어 있었다. 여직원이 볼때 수정은 손을 거의 클리토리스에 대지 않았는데, 눈으로 확인될정도로 크게 발기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여직원이 기대했던 만큼 그렇게 크게 발기되어 있지는 않았다. 여직원은 잠시 실망을 했다. 손을 안댔는데도 저 정도면 제법 많이 발기가 된건데도 약간 실망할수밖에 없었다. 그순간 여직원은 그렇다면 손을 대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여직원은 핫팬츠를 입히려 다리를 잡고 자연스레 수정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만져대기 시작했다.
수정은 오늘 1병정도 마셨다. 컨디션이 안좋을때 주량이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2병정도 마실수 있었다. 암튼 현재 수정의 정신은 약간 알딸딸하지만, 또렷한 정신을 갖고 있었다. 여직원언니가 자신에게 옷을 제대로 못입히고 바닥에 눕히자, 그대로 술취한 연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여직원언니에게 몸을 맡기게 되었다. 근데, 언니가 수정의 다리를 들어서 벌리게 하자, 속으로 조금 놀라면서도 흥분이 되었다. 알아서 노출을 시켜주니 속으로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흥분이 좀더 생긴다. 남자직원들은 수정의 몸을 감상만 했지, 제대로 그녀에게 터치를 하지 못했는데, 언니는 어쩌면 자신을 좀더 흥분시켜줄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었고, 어쩌면 같은 여자라서 흥분되어 있는 자신의 몸을 알아차릴지도 모를거라는 수치심도 밀려들었다. 그렇게 흥분과 수치심을 교차하던 수정에게 여직원의 손길이 자신의 흥분할대로 흥분된 클리토리스에 닿자,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힐정도로 쾌감이 밀려들었다. 너무나 좋아서 소리를 지를뻔했다. 하지만, 수정은 최대한 참으며, 잠시 몸을 움찔하는정도로만 흥분을 드러냈다.
여직원은 움찔한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다시 잘 살펴보자, 순식간에 더 발기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역시나 수정은 엄청나게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정도의 클리토리스의 발기 크기 차이라면, 정말로 엄청난 자극을 받고 있다고 볼수 있었다. 슬쩍 한번 만져본것뿐인데, 엄청나게 발기해버린것이었다. 여직원은 오늘 보고 싶었던 것을 보고 나자 뭔가 정말로 보고 싶었던 것을 보고 난 이후의 해방감을 느낄수 있었다. 이젠 수정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아마도 또 계속 만지면 견뎌내지 못할듯 했다. 그렇다고 사람들 눈이 있는데 이런곳에서 노골적으로 만져댈수는 없었다. 그래서 다리한쪽을 핫팬츠에 끼워놓고 다시 한쪽 다리를 끼워넣을때 이번엔 좀 노골적으로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손이 핫팬츠안에 있어서 옷을 입히는 과정으로 보일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여직원은 수정의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맘껏 만져댔다.
수정은 발기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져대는 여직원의 손놀림이 너무나 자극적이어서 술취한 연기는 딴전으로 밀리고, 이젠 여직원언니의 손놀림을 이겨내는데 집중해야 했다. 참을만큼 참던 수정이 이젠 알바 다니는걸 포기하고 그냥 여직원의 손놀림을 원초적으로 받아들이려 할때 다행히 여직원의 손놀림이 멈췄다.
여직원은 수정이 이제는 클리토리스가 많이 딱딱해지고, 애액도 많아지며, 한계 상황에 다다른것을 알아채고, 좀더 강하게 자극을 줄까하다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수정을 그냥 이대로 내보낼수는 없었다.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는 수정을 단지 성적취향때문에 잃게 되는건 아닌것 같았다. 그렇게 사람좋은 여직원은 수정에게 옷을 입히고, 잠시 수정이 다리힘이 들어올때까지 자연스레 기다려주는 센스를 보이고, 집에 잘가게 택시를 태워보냈다. 다음날 수정은 자신이 옷을 벗었던 사실을 기억 못하는척 했으며, 직원들은 노골적으로 알몸의 수정에게 눈길을 준데 대해 안심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수정의 알바회사에서는 수정이 회식때는 옷을 벗는 주사가 있으며, 그 옷을 벗었던 사실을 기억을 못하는 것으로 결론지어 졌다. 그냥 집에 갈때 옷을 입는것만 챙겨주면 별일 없었던 것이다. 남자직원들이야 육감적인 그녀의 알몸을 볼수 있어 좋았고, 몇 없는 여직원들도 별로 질투같은거 하지 않고, 일 잘하는 수정의 취향을 이해해 줘서, 이후 회식때는 늘 수정은 본인이 그렇게도 원하던 노출을 맘놓고 할수 있게 된것이다. 물론 술취한 연기를 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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