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은신술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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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야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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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노출에 대한 것을 좋아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글을 직접 써봤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많이 어색하고 재미가 있을 진 모르겠지만 재미삼아 한번 써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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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따라오느라 고생 많았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비기만 남았구나."

마흔은 되어보이는 중년 사내. 그리고 그 앞에 20대 중반 쯤 되어보이는 아름다운 여인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사내와 여인. 그들은 사부와 제자였다. 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은신술이라는 놀라운 기술이 사내와 여인을 통해
이어지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비기를 알려주겠다. 마지막 비기는 모두 여섯 단계로 세분화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비기는 모두
나체로 이루어진다."

"네?! 나체라니... 그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여인은 나체라는 말에 당황한듯 중년 사내에게 되 묻는다.

"너는 지금까지 은폐물을 이용하고, 최대한 기척을 감춤으로써 은신술을 배워왔다.
하지만 네가 배울 은신술의 마지막 비기는 카멜레온이 주변에 동화되어 아무도 알아볼 수 없듯이
사람들이 너를 너로 알아볼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태어 났을 때 본연의 너의
모습을 그대로 이용해야 한다. 옷 또한 인위적인 것이기에 옷을 입고서는 은신술의 끝에 절대로
도달 할 수 없다. 이미 이 세상에 너의 은신술을 파악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너에게 강요는 하지 않겠다. 어쩌겠느냐. 여기서 포기하겠느냐?"

"..."

그녀는 쉽게 결정을 할 수 없었던지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네가 그렇게 부담스럽다면 마지막 비기는 가르치지 않겠다. 비록 내 대에서 마지막 비기는 맥이
끊기겠지만 네가 아니였다면 은신술 자체가 사라 졌을터. 비록 내가 죽어서 사부님들의 낯을 어찌
뵈어야 할지 걱정이긴 하다만 너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너와 나의 연은 여기까지로 생각해야겠구나
우리는 여기서 헤어지도록 하자"

"...... 아닙니다. 사부님. 사부님이 아니였다면 제가 어찌 은신술의 세계에 들어올 수 있었겠습니까.
어차피 배운 은신술 마지막 비기까지 배워서 앞으로도 은신술의 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고맙구나. 네가 마지막 비기를 극성으로 익힐 수만 있다면 그 어느 누구도 네가 원치 않는다면
너의 존재를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비기를 익히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네가
배우기로 한 이상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어떤 시련이 있어도 견딜 수 있겠느냐?"

"네 사부님! 제가 반드시 은신술 마지막 비기의 끝을 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인은 고개를 숙이며 결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순간 사내가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그녀는
안타깝게도 그 미소를 보지 못한 듯 했다.

"좋다. 그렇다면 너에게 마지막 비기를 수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내가 수련 방법을 알려주겠지만
이 수련은 오로지 너 혼자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수련 방법이 고되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절대로 의심치 말고 그대로 행하거라. 그러면 어느새 마지막 비기가 네 앞에서 웃고 있을 것이다."

"네 사부님. 절대 수련 방법에 어떠한 의구심도 갖지 않겠씁니다."

"좋다. 마지막 비기의 수련은 다음 여섯 가지로 나뉘어진다.

첫째,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의 모습으로 미동도 없이 한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아무도 네가 그자리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해야하는 것이다. 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벌거벗은 야한 몸으로 남자화장실에 가만히 서있어도 남자들이 너를 보고 발정해서 달려들지 않는다면 첫번째 수련은 통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들이 창녀처럼 벌거벗고 서있는 여자의 몸을 보고도 달려들지 않는 다는건 말이 안될 테니까 말이다.

둘째, 사람들이 벌거벗은 너를 보고 있지만 사람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너의 모습을 너로 인식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첫번째 수련과 같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첫번째 수련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첫번째 수련은 단지 벌거벗은 너의 존재를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이 두번째 수련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의 네 몸을 보고서도 사람들이 다른 사물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네가 화장실 소변기로 인식되려 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벌거 벗은 너의 몸을 보지 못하고 소변기로 생각해 너의 입에 혹은 너의 가슴에 소변을 본다면 두번째 수련 또한 통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이제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몸으로 네가 가고 싶은 어디를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너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네가 벌거벗은 몸으로 클럽에 가서 미친듯이 니 가슴을 흔들어대도, 수업중인 남고 교실로
들어가서 교탁위에 올라가 자위를 해도 아무도 너의 존재를 알지 못하게 말이다. 네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남자들의 자지를 빨아주고 자위를 해줘도, 심지어 너의 보지를 그 자지에 꽂아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도
남자는 너의 존재를 모르고 혼자 당황하고 있다면 그때 이 세번째 수련도 통과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네번째, 이번에도 두번째 수련과 마찬가지로 네가 다른 존재로 인식되게 해야된다.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네가 벌거벗은 채로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도 다른 존재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가 옆집에 묶여있는 강아지의 목줄을 풀고 네 목에 매어놔도 마치 지금까지 기르던 강아지인 것처럼, 네가 벌거벗은 몸으로 성인용품 개발 점에 들어가서 신제품 실험을 당하는 실험녀인척 들어가 있어도 네가 너인지 인식하지 못하게 말이다. 네가 너를 버렸던 음란한 눈빛으로 유혹해 양아버지와 섹스를 하는대도 자신의 부인이라고 인식하는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네번째도 통과한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이 수련은 앞의 네가지의 수련과는 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발가벗은 네 야한 알몸으로 기계를 속이는 것이다. 기계를 속인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느냐? 그것은 바로 카메라를 속이는 것이다. 앞의 네가지는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네 존재를 속이면 되는 것이였다. 하지만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너의 야한 알몸 곳곳을 담을 것이다. 그렇게 담긴 네 야한 알몸은 사진으로 출력이 되거나 영상을 통해 곳곳으로 퍼지겠지. 그러면 앞에서완 다르게 수십만, 아니 온 국민이 누구나 박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고 섹시한 너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너는 그들에게 조차도 인식 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네가 너의 벌거벗은 알몸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도 사람들이 너의 사진을 보면서 접시위에 올려진 조개와 복숭아로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네가 뉴스데스크의 앵커 옆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며 자위를 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뉴스를 통해 네 그 음란한 행위를 인식하지 못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네가 앵커의 가슴과 보지를 농락하며 레즈를 즐겨도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네 모습을 보지못하고 혼자 들떠 흥분하는 앵커의 모습만을 보게 되는 정도라면 이 다섯번째 수련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번째는 가장 어려운 수련이 될 것이다. 바로 동물들을 속이는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들과 다르게 매우 민감하다. 개는 귀신도 볼수 있다고 알려져있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련이 될 것이다. 카메라를 속이는 것보다도 훨씬 어려울 것이다. 네가 개를 속이려고 하면 너는 정말로 개가 되어야 한다. 길거리를 네발로 기어다니며 전봇대에 오줌을 지리며 영역표시를 해야하고 심지어 길거리에 똥을 지려야 겨우 의심을 지울 수 있을 것이다. 네가 음란한 몸뚱이로 네발로 기어다닐 때, 발정난 숫캐가 네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정도는 되어야 하겠지. 네가 동물원에 다른 동물들과 같이 들어가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간식을 받아먹고, 사육사들이 너를 동물로 보고 먹이를 던져주고, 동물원의 모든 동물들에게 너의 음란하고 맛있게 익은 보지를 대어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여섯 번째 수련도 통과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얘기한 여섯 가지가 바로 은신술 마지막 비기를 익히는 수련 방법이다. 하지만 이 수련을 모두 마치면 네가 넘어야 할 마지막 시험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를 뛰어넘는 것이다. 내 앞에서 나도 모르게 은신술을 펼칠 수 있다면 네 은신술이 나를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의 존재와 은신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내 앞에서 들키지 않고 은신술을 펼친다는 것은 네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시험보다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네가 그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너에게 세가지 시험을 주려한다 이 세가지 시험을 모두 마친다면 너는 나조차도 뛰어넘는 이 세상 누구도 너의 존재를 찾을 수 없는 은신술의 대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시험은 6가지의 모든 수련을 마치고 나에게 돌아와 내가 너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채로 네가 나를 유린하면 되는 것이다. 즉, 나도 알지 못하게 네가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 딸을 쳐주던 아니면 음란하고 네 탐스러운 보지를 내 자지에 꽂아 섹스를 하든 내가 너의 존재를 모르게 사정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너의 존재를 짐작을 할 수는 있겠지만 네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면 첫번째 시험은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시험은 네가 내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다. 개도 좋고 고양이도 좋고 어떤 것이든 내가 너를 나의 애완동물로 생각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시험은 첫번째 시험보다 어려울 것이다. 첫번째 시험은 단지 너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면 되는 것이지만 이 시험은 내가 너를 전혀 다른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나의 애완동물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매일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 사람들의 손길을 받게 하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이 자유롭게 내 애완동물을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한단다. 내가 너를 너로 인식하지 못하고 애완동물로 인식해 벌거 벗고 있는 음란한 너의 몸을 사람들의 손길에 맡겨 마음대로 유린할 수 있게 하게 된다면 이 두번째 시험도 통과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시험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시험이 될 것이다. 바로 내가 너를 지금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바로 내가 너를 나의 노예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는 노예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너를 노예로 여기게 된다면 내 스스로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네가 나의 괴리감까지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내 의식이 애초부터 네가 나의 노예였다고 인식하게
된다면 그때는 나를 포함한 어떠한 사람도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네 존재를 알지 못할 것이다. 벌거벗고 있는 너의 색기넘치는 알몸을 광화문 한복판에 묶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내 노예라고 자랑스럽게 사람들에게 외치는 동영상으로 너의 존재를 전국 아니, 이 지구 전체에 알리게 된다면 너는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고 이 세상 최고의 그리고 최후의 은신술을 익힌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은신술 마지막 비기의 수련 과정이다. 물론 여섯 가지의 수련이라고 해서 여섯 번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하나의 수련에서도 단계별로 진도를 나가야 하고, 그 하나의 진도를 나가는데 며칠이 걸릴지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첫번째 수련만으로도 네 20대가 지나갈 수도 있다. 수련을 미숙하게 진행하다보면 너의 정체를 들켜 어쩌면 늑대같은 남자들에게 윤간을 당할지도, 잘못하면 수련중에 붙잡혀 노예처럼 끌려가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마지막 비기가 그만큼 의미있고 중요한 것이다.
수련 과정을 들어보니 어떠냐? 잘 할 수 있겠느냐?"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포기하면 안되겠습니까?"

그녀는 수련과정을 듣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차마 너무 당황스러워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이미 너는 마지막 비기를 익히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미 비기의 수련 방법을 알려준 이상 너는 이 비기를 익혀야 한다. 그래서 내 비기를 알려주기 전에 너에게 물어보지 않았더냐? 이제와서 왜 그러는 것이냐?"

"너무.. 창피할 것 같습니다. 어찌 여자가 벌거벗은 몸으로 사람들 앞에 서겠습니까? 저는 나체가 이런 뜻인줄 몰랐습니다. 나체로 은신술을 펼치기만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수련이라니..."

"어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은신술의 마지막 비기를 배우면서 그런 마음가짐이라니! 네년의 보지가! 네년의 그 가슴을, 유두를 내보이는게 그리도 중요하단 말이더냐! 은신술의 마지막 비기가 네년의 보지와 가슴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네년이 그 보지를 평생 나에게 대준다고 해도 팔지 않을 것이 이 마지막 비기임을 어찌 모르느냐!"

사내는 화가 났는지 치며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 치고는 그녀의 가슴과 유두를 차례로 꼬집으며 소리쳤다. 여자는 사내의 말과 맞은 보지와 가슴으로 창피했는지 얼굴이 눈이 붉어지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내 결심했는지 아랫입술을 깨물더니 말했다.

"죄송합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제가 순간 흔들렸습니다. 은신술의 마지막 비기를 위해서 제 보지와 가슴 따위는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을 만큼 귀한 것인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래... 네가 이제라도 깨우쳤다면 다행이구나. 그럼 이제부터 수련을 바로 시작해 보자꾸나."

"네? 지금 말씀이신가요? 비록 결심은 했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그녀는 당황스러운지 더듬으며 말했다.

"아, 내가 아까 잊고 말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마지막 비기를 수련하는데 너처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있어 미리
예비수련이 있단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아, 그렇습니까? 예비수련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일단 옷부터 벗거라"

"네? 옷을 벗으라니... 무슨 말씀이신지...?"

그녀는 옷을 벗으라는 말에 당황하며 물었다.

"옷을 벗으라는게 무슨 말이겠느냐? 지금 여기서 옷을 벗으라는 것이지. 예비수련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본격적인 수련에 앞서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가기 전부터 모든 수련이 끝날때까지 항상 나체로 생활하는 것이다. 물론, 마지막 비기를 마스터 하기 전까지는 사람들 앞에서는 옷을 입게 해줄 테지만 그것 또한 수련을 해나가면서 점점 벗고 있을 때가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러니 어서 옷부터 벗거라"

"하지만... 지금은 사부님이 계신데 어찌 여기서..."

"어허, 내 앞에서 조차 옷을 벗지 못한다면 어찌 본격적인 수련을 할 수 있겠느냐. 모든 것이 본격적인 수련을 위한 것이니 부담 갖지 말고 어서 벗거라. 마지막 비기를 가르치면서 사부로서 도와줄 수 있는 마지막 수련이니라. 내 아까 말하지 않았느냐 네가 보지를 내어줘도 필요없다고. 내 예비 수련을 위해 너의 벌거벗은 음란한 몸을 구석구석 지켜보기는 할테지만 그건 수련의 일환일 뿐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런... 것이군요. 그렇다면 옷을 벗어야지요. 그런데 아까 설명을 하실때부터 음란한 몸이라는 말을 쓰시던데
그말은 듣기가 좀 거북합니다. 사부님. 수련과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허허, 그말이 듣기 거북했더냐? 네가 부끄러워 할까봐 얘기를 하지 않았다만 이 수련의 모든 기본은 바로 그 음란함이니라. 네 몸이 음란하지 않다면 어느 누가 네 보지에 박으려 달려들려 하겠느냐? 네 몸이 음란해서 남자들의 자지를 끌어모을 수 있기에 네 수련도 가능한 것이다. 네 음란한 몸을 보고도 남자들이 달려들지 않는다면 그때 수련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이해가 되느냐? 너도 앞으로는 네 스스로 음란한 몸이라고 생각을 해야 수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옷을 벗고 사부님께 제 음란한 몸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듯한 표정을 들으면서도 사부의 말을 곧이 듣고 따랐다.
그리고 그녀는 입고있던 트레이닝복을 벗었고, 결국 알몸 앞에 그녀의 사부 앞에 서게 되었다.
세상 누구보다도 섹시하고 음란한 알몸을 지니고 있는 그녀의 은신술 마지막 비기를 위한 수련은
이제...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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