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 1부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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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야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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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단편 인 면접을 완결지었습니다.
선화도 곧 완결을 바라보고 있으니 많은 응원바랍니다 !!)
이글은 자극적이고 고어하며 sm요소 가 자주 나오므로
성향이 아니신분은뒤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가격은 얼마죠?
병원 복도 로비실 선화는 얇은 원피스를 힘겹게 가리며
의자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목소리에 주인은
아이였다 간호사에게 진찰비를 물어보고있었다
간호사는조금 얼떨떨한 표정으로 자신에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 잠시만요 뭔가 잘못된것같아서 ..
- 네 전 언니옆에 있을께요
아이는 방긋 웃으며 선화옆에 엉덩이를 붙였다
간호사는 급하게 전화를 걸고있었다 바로 방금전
진찰을 봤던 박철현의사에게 들리지 않게 작게 말한다
지만 동굴같은로비안이라 병원특성상 조용해서 자연
스럽게 통화 내용은 아이에 귀로 들어왔다
- 뭔가 잘못된것 같아요 방금
진찰본 선화라는 환자분 진찰비가 0원으로
나와있는데요 이 환자분은 의료보험이지만
어떤 생활보호 대상도 장애등급을 받지도 않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혹시 잘못 체크하신거 아닌가 해서요..
의사는 약간에 침묵후 말을 이어나갔다
마치 총구가 자신에 머리 뒤에있는 사람마냥
듣는사람마져 눈치챌수있는 두려움이 섞인말투로
- 그냥 ... 적힌대로 .. 아 아니 보내라고
미스 아니야..
간호사는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챘다
자신이 이병원에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지만 이렇게
떨고있는 의사에 목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었다.
- 당장.. 아.아니 빨리 돌려보내
그리고 한 30분정도는 내방으로 환자 돌리지
말고 ....
전화기는 끊어졌고 결국 간호사는 아무것도
묻지 못했다 아니 이미 물어도 좋은대답
아니 듣고싶은 명쾌한 대답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짐작할수있는 일은 무언가 일이 발생했고..
자신이 관련되면 안될 매우 안좋은 일이라는것뿐..
간호사는 아이를 불러 신속히 처방전을 프린트해서
손에 쥐어주었다
- 어 진료비는 받지 않으시는건가요
- 네 의사선생님께서 따로 진료비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하셔서
- 에헤 감사합니다 역시 엄마가 소개해
준곳은 다르네 뭐해 언니도 인사드려
아이는 옆에 쭈볏쭈볏 어찌할줄몰라 서있는
선화에 궁둥이를 팡 소리나게 쳤다
-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선화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인사하듯
깍듯이 고개를 숙여서 간호사에게 인사했고
그순간 깊게 목부터 가슴까지 깊게 파인 라인이
바람에 들어나 아무 속옷도 입지않은 선화에
전라를 간호사눈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 (도데체 뭐지 .. 저여자 저상처
저건 분명 폭행에 의한게 분명한데
거기다 알몸으로 ... )
간호사가 잠시 넋을잃고 바라보는동안
아이는 선화에 목라인을 가려줬고
그제서야 눈치챈 선화는 급하게 자신에
손으로 목라인을 덮었다 .
-칠칠치 못하게 그렇게 수그려
인사할땐 가슴을 가려야지
언니도 참..
-죄.. 죄송합 아니 미안해 ..
- 괜찮아 뭐 잘했어
그럼 저흰 이만 가볼게요
아이와 선화는 인사를 마치며 돌아섰고
아이는 선화의 엉덩이를 마치 장난감주무르듯
주무르며 주무르다 손으로 팡팡 치기도했다
간호사는 어안이 벙벙한 채로 이미 아이와 선화가
병원문을 통과하고 나갔는데도 그들을 주시했다
-( 저건.. 아무리봐도 언니와 동생사이가 아니야
분명히 존댓말을 쓰려고했어 뭔가 이상해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저 선화라는사람
몸에 엄청난상처도 어서 신고 .. 신고를 )
간호사는 바로앞에있는 전화기를
긴장해서 한참을 해매다가 수화기를 손에쥐었다
1 1 2... 손은 파르르 떨며 조심스럽게 버튼을
하나 하나 눌렀다
뚜르르 ..
뚜르르르...
뚜르르르
- 네 00 경찰서 입--- 뚜우ㄱ
갑자기 전화기가 꺼졌다 아니 갑자기는
아니였다 자신이 눈치채고 있지 못했을뿐이였다
전화기 버튼에 올려져있는 손가락은 분명아이에
손가락이였다 어느새 자신에 계산대옆 작은 간이문으로
아이가 들어와 있었던것이다 간호사는 마치
칼로 누군가에게 등을 찔리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다음에 또온다고 하는말을 잊어버려서 ..
담에 와도 얼굴 볼수있었음 좋겠네
- 네... 네?
아이에 얼굴은 굉장히 싸늘해져있었다
화를내는건지 기운이 없는건지 알수없는
표정이였지만 그 알수없는 공포심은
간호사를 겁에 질리게하기에 충분했다
- 쓸데없는짓해서 모가지 날아가기 싫으면
잘하라구.. 어디서 어떻게 이쁜팔다리
동강동강 잘려나갈지 모르잖아
고개를 갸우뚱한채 웃고있는 아이에 모습은
마냥 천덕꾸러기 같은 아이에 모습이였지만
정작 그말은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져있었다
간호사는 그대로 동공이 커진채 아이가
문밖으로 나가는걸 지켜보고 나서야 의자에
풀썩 몸을 쓰러트릴수있었다 의자에 앉고
나서 뭔가 축축한걸 느꼈고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금이지만 자신에 팬티에 오줌을 지렸단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조금있다 다시
경찰서에서 재전화가 걸려왔고 간호사는
잘못버튼을 눌러 긴급으로 걸어진것같다고
죄송하다며 전화를 끊었다 ...
한편선화는 잠시 들어갔다 나온다던
아이에 말때문에 병원앞 자동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조금 되지않아서 자동문이 열렸고 아이는
뚜벅뚜벅 걸어나왔다 병원안에서도 아무소리도
안들렸고 조용한걸보곤 별일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 주..주인님 이제 어디로
- 음 일단 지하철로 가야되니까
걸어내려와 난 엘레베이터 타고갈래
- 아 알겠습니다
선화는 아직도 음부에 고통이 있어
어기적 거리며 계단쪽으로 발을 옮겼고
한발짝 움직이려는데 아이가 갑자기
원피스를 붙잡았다
- 에 주인님...
- 벗고 내려가 이원피스 내려가서 줄께
선화에 심장은 크게 요동쳤다 두근거리는 소리가
자신이 들을수있을정도였고 뒷목언저리쯤으로
뭔가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정신은 안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째서일까 몸은 아니 음부는
이미 조금씩 젖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계단을 내려가려는 발을 멈추고 떠는목소리로
아이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정말여기는 ..안돼요
밑층으론 학원가이고 밖으로 보이는창문이
너무 커서 훤히 보이고 말아요.. 제발
- 옷찢어? 혼자 집까지 들어올래
몇번이나 강간당할까
아이는 강하게 선화에 원피스를 들어 올렸고
아이에 성격을 잘아는 선화는 결국 버티다
손에 이끌려 원피스를 벗고 말았다
아이는 얇은 수건같은 원피스를 적당히
구겨 옆구리에 끼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바로도착한 엘레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 엘레베이터 내려갔는데 너 없으면
나 그대로 이바로밑 지하철로 갈꺼야
난 지하철타고 집으로 갈꺼고 중간에
꼭 못만났음 좋겠다
선화가 알몸상태로 겨우 사각지대로 몸을 숨기려는
차에 아이는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엘레베이터
의 문을 닫아버렸다 선화는 몹시 당황했다
아이에 말대로라면 먼저 내려가서 만나지 못하면
밖에서 아니 지하철에서 갈아입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아이라면 분명히 자신을 버리고
혼자 집으로 가버릴수 있다는 사실도..
여긴 6층이였고 엘레베이터는 벌써 5층을
가리키고 있었다 온힘을 다해 달려 내려갔다
이미 축축히 젖어버린 음부는 바람에 흔들려
차갑게 느껴졌다 이젠 어쩔수없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자신도 인정해 버린것이다 이미
노출증 환자라는 사실을 5층에서 중간계단을
넘어갈쯤 엘레베이터는 이미 3층을 바라보고있었다
시간이 없다는걸 깨닫고 전속력으로 뛰어내려갔다
제발 ... 밖에서 입게되버리면 그많은 사람들에게
이 치부가 노출되어버린다면..
쾅 -
아악
3층 중간 쯤에서 뛰어올라오던 꼬마들과
부딪히고 말았다 4층에 있는 피아노 교실로
가는 학생들이였던것이다
선화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쳤고 아이들은
선화에 전라를 모두 보고 말았다
- 아 안돼 제발
선화는 그만 그상태에서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
아이들도 당황한채 멍하니 있다 갑자기 오줌물이
튀자 여자아이들이 소리치기 시작했고
덕분이라고 해야될지 정신을 잃을뻔한 선화는
아이에 깨질듯한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 무 무슨일이야
윗층에서 어른에 목소리가 들려왔고
아이들은 선생님하고 외치면서 갑자기
뛰어올라갔다 선화는 정말 이대로 있다간
큰일이 생긴다고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3층 2층.. 자신에 음부에는 오줌인지
애액인지 모를것들이 떨어져 내렸고
분명 몇몃사람들이 자신을 본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선화는
어떻게 든 자신이 도망갈구멍은
자신이 .. 변명하고 말할기회는 나체가 아닌
옷을 입어야 하고 그허락을 받기위해
주인에게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였다
어쩌면 엘레베이터는 벌써 도착했고 아이는
가버렸을지도 모른다 .. 더 빨리 ..
1층반쯤 도착했을때 선화는 그만 급하게 내려
오던찰나 자신에 오줌이 묻었던 신발때문인지
그대로 알몸으로 6계단을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1층이 아니였다면 그대로 10계단정도를
곤두박질 쳤을지도 몰랐겠지만 그나마
어떻게 몸을 웅크렸는지 엘레베이터 앞 부근
대리석에 굴러떨어졌다 이미 이 빌딩은
여러가지일로 소란스러웠다 발단은
선화자신이라는걸 알고있었다. 여성으로써
치부를 가려야 했지만 바닥에 널부러진
선화는 그상처와 고통때문에 가슴도
음부도 가릴수가 없었다 허리와 머리근처에
피멍이 들었고 숨을 헐떡거리며 겨우 엘레베이터
를 바라보았지만 이미 손님이 내리고 5층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아까 소란동안 아이는
벌써 떠난것같았다.. 너무 늦어버렸다는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 희망을 바랬지만
이제 모두 끝이 나버렸다 조금있으면 아이들
이 부른 선생님들이 내려올것이고 곧
1층으로 다른 사람들이 올지도 모른다
어떻게 되든 자신에 알몸은 들켜버릴것이고
지금자신은 무엇하나 거부할 힘도 없이
망가져버려서 움직일수도 없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그찰나에도 보지는 울컥대며 애액을 뱉어냈다
흥분하고 있었다 자신에 몸은 그렇게나
혹독하게 고통받았는데 그사실조차
흥분이 되고있었다 혼자서 이넓은도시
어느 빌딩속에서 누구나 걸을수 있는
계단 귀퉁이에 자신혼자 알몸으로 있다는
것만으로 ... 자신에 눈가사이로 조금씩
이마에 흐른 피방울이 떨어지는걸 볼수
있었다 정신은 점점 몽롱해졌고 알몸인
상태여서인지 몸은 빠르고 쉽게 차가워졌다
- 이제 나 주ㄱ..는 거야 ..
엘레베이터 소리가 나도 선화는 눈치채지 못했다
- 언니 개새끼가 다되었네 꼬맹이들이
2층에서 타버리는바람에
다시 올라가버렸네 운도 좋아
선화는 아이에 목소리에 눈을 꿈벅꿈벅 움직였다
아이는 선화를 상체를 들어올려 벽에 기대게 한뒤
원피스를 억지로 집어넣어 옷을 입혔다
아이는 계단쪽을 보고 선화에 몸을 두리번두리번
살폈다 계단에는 작은 핏방울 그리고 얇은 원피스는
몸에난 상처때문에 피가 베어나오고 있었다
짜악 -
아이는 선화에 뺨을 후려갈겼다
왜 내장난감에 상처내고 지랄이야
- 아..ㅇ ㅡ
- 뭐라고 나불거리는거야 씨발년아
아이는 그대로 신발로 선화에 배를
두세번 차버렸고 선화는 피를 토해냈다
- 할게 더있었는데 !!
- 죄소 ㅇ...합......
선화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렸다
선화도 곧 완결을 바라보고 있으니 많은 응원바랍니다 !!)
이글은 자극적이고 고어하며 sm요소 가 자주 나오므로
성향이 아니신분은뒤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가격은 얼마죠?
병원 복도 로비실 선화는 얇은 원피스를 힘겹게 가리며
의자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목소리에 주인은
아이였다 간호사에게 진찰비를 물어보고있었다
간호사는조금 얼떨떨한 표정으로 자신에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 잠시만요 뭔가 잘못된것같아서 ..
- 네 전 언니옆에 있을께요
아이는 방긋 웃으며 선화옆에 엉덩이를 붙였다
간호사는 급하게 전화를 걸고있었다 바로 방금전
진찰을 봤던 박철현의사에게 들리지 않게 작게 말한다
지만 동굴같은로비안이라 병원특성상 조용해서 자연
스럽게 통화 내용은 아이에 귀로 들어왔다
- 뭔가 잘못된것 같아요 방금
진찰본 선화라는 환자분 진찰비가 0원으로
나와있는데요 이 환자분은 의료보험이지만
어떤 생활보호 대상도 장애등급을 받지도 않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혹시 잘못 체크하신거 아닌가 해서요..
의사는 약간에 침묵후 말을 이어나갔다
마치 총구가 자신에 머리 뒤에있는 사람마냥
듣는사람마져 눈치챌수있는 두려움이 섞인말투로
- 그냥 ... 적힌대로 .. 아 아니 보내라고
미스 아니야..
간호사는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챘다
자신이 이병원에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지만 이렇게
떨고있는 의사에 목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었다.
- 당장.. 아.아니 빨리 돌려보내
그리고 한 30분정도는 내방으로 환자 돌리지
말고 ....
전화기는 끊어졌고 결국 간호사는 아무것도
묻지 못했다 아니 이미 물어도 좋은대답
아니 듣고싶은 명쾌한 대답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짐작할수있는 일은 무언가 일이 발생했고..
자신이 관련되면 안될 매우 안좋은 일이라는것뿐..
간호사는 아이를 불러 신속히 처방전을 프린트해서
손에 쥐어주었다
- 어 진료비는 받지 않으시는건가요
- 네 의사선생님께서 따로 진료비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하셔서
- 에헤 감사합니다 역시 엄마가 소개해
준곳은 다르네 뭐해 언니도 인사드려
아이는 옆에 쭈볏쭈볏 어찌할줄몰라 서있는
선화에 궁둥이를 팡 소리나게 쳤다
-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선화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인사하듯
깍듯이 고개를 숙여서 간호사에게 인사했고
그순간 깊게 목부터 가슴까지 깊게 파인 라인이
바람에 들어나 아무 속옷도 입지않은 선화에
전라를 간호사눈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 (도데체 뭐지 .. 저여자 저상처
저건 분명 폭행에 의한게 분명한데
거기다 알몸으로 ... )
간호사가 잠시 넋을잃고 바라보는동안
아이는 선화에 목라인을 가려줬고
그제서야 눈치챈 선화는 급하게 자신에
손으로 목라인을 덮었다 .
-칠칠치 못하게 그렇게 수그려
인사할땐 가슴을 가려야지
언니도 참..
-죄.. 죄송합 아니 미안해 ..
- 괜찮아 뭐 잘했어
그럼 저흰 이만 가볼게요
아이와 선화는 인사를 마치며 돌아섰고
아이는 선화의 엉덩이를 마치 장난감주무르듯
주무르며 주무르다 손으로 팡팡 치기도했다
간호사는 어안이 벙벙한 채로 이미 아이와 선화가
병원문을 통과하고 나갔는데도 그들을 주시했다
-( 저건.. 아무리봐도 언니와 동생사이가 아니야
분명히 존댓말을 쓰려고했어 뭔가 이상해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저 선화라는사람
몸에 엄청난상처도 어서 신고 .. 신고를 )
간호사는 바로앞에있는 전화기를
긴장해서 한참을 해매다가 수화기를 손에쥐었다
1 1 2... 손은 파르르 떨며 조심스럽게 버튼을
하나 하나 눌렀다
뚜르르 ..
뚜르르르...
뚜르르르
- 네 00 경찰서 입--- 뚜우ㄱ
갑자기 전화기가 꺼졌다 아니 갑자기는
아니였다 자신이 눈치채고 있지 못했을뿐이였다
전화기 버튼에 올려져있는 손가락은 분명아이에
손가락이였다 어느새 자신에 계산대옆 작은 간이문으로
아이가 들어와 있었던것이다 간호사는 마치
칼로 누군가에게 등을 찔리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다음에 또온다고 하는말을 잊어버려서 ..
담에 와도 얼굴 볼수있었음 좋겠네
- 네... 네?
아이에 얼굴은 굉장히 싸늘해져있었다
화를내는건지 기운이 없는건지 알수없는
표정이였지만 그 알수없는 공포심은
간호사를 겁에 질리게하기에 충분했다
- 쓸데없는짓해서 모가지 날아가기 싫으면
잘하라구.. 어디서 어떻게 이쁜팔다리
동강동강 잘려나갈지 모르잖아
고개를 갸우뚱한채 웃고있는 아이에 모습은
마냥 천덕꾸러기 같은 아이에 모습이였지만
정작 그말은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져있었다
간호사는 그대로 동공이 커진채 아이가
문밖으로 나가는걸 지켜보고 나서야 의자에
풀썩 몸을 쓰러트릴수있었다 의자에 앉고
나서 뭔가 축축한걸 느꼈고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금이지만 자신에 팬티에 오줌을 지렸단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조금있다 다시
경찰서에서 재전화가 걸려왔고 간호사는
잘못버튼을 눌러 긴급으로 걸어진것같다고
죄송하다며 전화를 끊었다 ...
한편선화는 잠시 들어갔다 나온다던
아이에 말때문에 병원앞 자동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조금 되지않아서 자동문이 열렸고 아이는
뚜벅뚜벅 걸어나왔다 병원안에서도 아무소리도
안들렸고 조용한걸보곤 별일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 주..주인님 이제 어디로
- 음 일단 지하철로 가야되니까
걸어내려와 난 엘레베이터 타고갈래
- 아 알겠습니다
선화는 아직도 음부에 고통이 있어
어기적 거리며 계단쪽으로 발을 옮겼고
한발짝 움직이려는데 아이가 갑자기
원피스를 붙잡았다
- 에 주인님...
- 벗고 내려가 이원피스 내려가서 줄께
선화에 심장은 크게 요동쳤다 두근거리는 소리가
자신이 들을수있을정도였고 뒷목언저리쯤으로
뭔가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정신은 안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째서일까 몸은 아니 음부는
이미 조금씩 젖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계단을 내려가려는 발을 멈추고 떠는목소리로
아이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정말여기는 ..안돼요
밑층으론 학원가이고 밖으로 보이는창문이
너무 커서 훤히 보이고 말아요.. 제발
- 옷찢어? 혼자 집까지 들어올래
몇번이나 강간당할까
아이는 강하게 선화에 원피스를 들어 올렸고
아이에 성격을 잘아는 선화는 결국 버티다
손에 이끌려 원피스를 벗고 말았다
아이는 얇은 수건같은 원피스를 적당히
구겨 옆구리에 끼고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바로도착한 엘레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 엘레베이터 내려갔는데 너 없으면
나 그대로 이바로밑 지하철로 갈꺼야
난 지하철타고 집으로 갈꺼고 중간에
꼭 못만났음 좋겠다
선화가 알몸상태로 겨우 사각지대로 몸을 숨기려는
차에 아이는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엘레베이터
의 문을 닫아버렸다 선화는 몹시 당황했다
아이에 말대로라면 먼저 내려가서 만나지 못하면
밖에서 아니 지하철에서 갈아입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아이라면 분명히 자신을 버리고
혼자 집으로 가버릴수 있다는 사실도..
여긴 6층이였고 엘레베이터는 벌써 5층을
가리키고 있었다 온힘을 다해 달려 내려갔다
이미 축축히 젖어버린 음부는 바람에 흔들려
차갑게 느껴졌다 이젠 어쩔수없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자신도 인정해 버린것이다 이미
노출증 환자라는 사실을 5층에서 중간계단을
넘어갈쯤 엘레베이터는 이미 3층을 바라보고있었다
시간이 없다는걸 깨닫고 전속력으로 뛰어내려갔다
제발 ... 밖에서 입게되버리면 그많은 사람들에게
이 치부가 노출되어버린다면..
쾅 -
아악
3층 중간 쯤에서 뛰어올라오던 꼬마들과
부딪히고 말았다 4층에 있는 피아노 교실로
가는 학생들이였던것이다
선화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쳤고 아이들은
선화에 전라를 모두 보고 말았다
- 아 안돼 제발
선화는 그만 그상태에서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
아이들도 당황한채 멍하니 있다 갑자기 오줌물이
튀자 여자아이들이 소리치기 시작했고
덕분이라고 해야될지 정신을 잃을뻔한 선화는
아이에 깨질듯한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 무 무슨일이야
윗층에서 어른에 목소리가 들려왔고
아이들은 선생님하고 외치면서 갑자기
뛰어올라갔다 선화는 정말 이대로 있다간
큰일이 생긴다고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3층 2층.. 자신에 음부에는 오줌인지
애액인지 모를것들이 떨어져 내렸고
분명 몇몃사람들이 자신을 본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선화는
어떻게 든 자신이 도망갈구멍은
자신이 .. 변명하고 말할기회는 나체가 아닌
옷을 입어야 하고 그허락을 받기위해
주인에게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였다
어쩌면 엘레베이터는 벌써 도착했고 아이는
가버렸을지도 모른다 .. 더 빨리 ..
1층반쯤 도착했을때 선화는 그만 급하게 내려
오던찰나 자신에 오줌이 묻었던 신발때문인지
그대로 알몸으로 6계단을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1층이 아니였다면 그대로 10계단정도를
곤두박질 쳤을지도 몰랐겠지만 그나마
어떻게 몸을 웅크렸는지 엘레베이터 앞 부근
대리석에 굴러떨어졌다 이미 이 빌딩은
여러가지일로 소란스러웠다 발단은
선화자신이라는걸 알고있었다. 여성으로써
치부를 가려야 했지만 바닥에 널부러진
선화는 그상처와 고통때문에 가슴도
음부도 가릴수가 없었다 허리와 머리근처에
피멍이 들었고 숨을 헐떡거리며 겨우 엘레베이터
를 바라보았지만 이미 손님이 내리고 5층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아까 소란동안 아이는
벌써 떠난것같았다.. 너무 늦어버렸다는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 희망을 바랬지만
이제 모두 끝이 나버렸다 조금있으면 아이들
이 부른 선생님들이 내려올것이고 곧
1층으로 다른 사람들이 올지도 모른다
어떻게 되든 자신에 알몸은 들켜버릴것이고
지금자신은 무엇하나 거부할 힘도 없이
망가져버려서 움직일수도 없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그찰나에도 보지는 울컥대며 애액을 뱉어냈다
흥분하고 있었다 자신에 몸은 그렇게나
혹독하게 고통받았는데 그사실조차
흥분이 되고있었다 혼자서 이넓은도시
어느 빌딩속에서 누구나 걸을수 있는
계단 귀퉁이에 자신혼자 알몸으로 있다는
것만으로 ... 자신에 눈가사이로 조금씩
이마에 흐른 피방울이 떨어지는걸 볼수
있었다 정신은 점점 몽롱해졌고 알몸인
상태여서인지 몸은 빠르고 쉽게 차가워졌다
- 이제 나 주ㄱ..는 거야 ..
엘레베이터 소리가 나도 선화는 눈치채지 못했다
- 언니 개새끼가 다되었네 꼬맹이들이
2층에서 타버리는바람에
다시 올라가버렸네 운도 좋아
선화는 아이에 목소리에 눈을 꿈벅꿈벅 움직였다
아이는 선화를 상체를 들어올려 벽에 기대게 한뒤
원피스를 억지로 집어넣어 옷을 입혔다
아이는 계단쪽을 보고 선화에 몸을 두리번두리번
살폈다 계단에는 작은 핏방울 그리고 얇은 원피스는
몸에난 상처때문에 피가 베어나오고 있었다
짜악 -
아이는 선화에 뺨을 후려갈겼다
왜 내장난감에 상처내고 지랄이야
- 아..ㅇ ㅡ
- 뭐라고 나불거리는거야 씨발년아
아이는 그대로 신발로 선화에 배를
두세번 차버렸고 선화는 피를 토해냈다
- 할게 더있었는데 !!
- 죄소 ㅇ...합......
선화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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