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에 걸린 처제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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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협박


일요일 저녁.
다행히 막내는 큰 충격은 없었는지 아내가 전화하자 전화를 받았다.
아이들과 저녁이나 먹자며 내가 먼저 막내에게 연락해보라고 했다.
막내는 몸이 좋지 않다며 거절을 했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막내에게 대포폰으로 전화를 했다.
받지 않는다.몇번을 더 시도해봤지만 역시 전화를 받지 않는다.
모르는 전화는 받기가 두려운 모양이다.
문자를 보냈다.
"어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 안부전화하는데 안받으면 할수없지"
"먼저 네 네이트온 친구들에게 무작위로 사진을 송부하는 수 밖에"(네이트온 해킹사건이 많을 때다-모두들 주의 하시기를...)
10초도 안되서 전화가 왔다.
"받을수 있었는데도 안받았구만"
"처음부터 이렇게 빡빡하면 좀 곤란한데..."(당연히 음성변조는 기본이다)
"왜 이러세요.시킨데로 신고는 안했어요"
"크크. 해봐야 증거가 있어야 잡아보든지 하지.CCTV두 피해다녔는데"
"네가 빡빡해서 먼저 최진수라는 남자에게 캡처사진을 보내겠다.물론 모자이크는 약하게 해서 보내주지"
"아주 친한사람이라면 알아볼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흑흑~~. 저한테 왜이러세요? 형부는 알아볼거예요."
"오... 형부라?"
"좋은정보를 주시는 군"
"첫번째 지시 언제 어느때든 내전화는 10초안에 받는다.이행이 안될시에는 모자이크를 점점 약하게 해서 네 주위에 뿌려주지."
"참고로 전화는 대포폰이다.추적이 안될거라는 말이다."
"말한데로 네 형부에게 사진을 보내겠다.지금"
"형부가 네이트온에 있다면 바로 받아볼수 있겠지.크크크..."
"잠자리가 뒤숭숭하겠구만."
"잠깐만요?제발........"
나는 전화를 끊고 전원을 껐다.
물론 네이트온에 접속은 안했다.일요일 늦은저녁에 네이트온앞에 있는 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월요일 새벽.
현장은 출근이 빠른편이다.
7시반쯤 사무실에 도착해서 컴터를 켰다.물론 네이트온두 로긴했다.
예상대로 막내도 로긴이 돼 있었다.
잠시후.
"형...부.일찍 출근했네"
자판에도 떨림이 느껴지는 듯 했다.
"왠일이냐.이렇게 일찍."
"너두 벌써 출근했냐?"
"아니 잠이 안와서 컴터하다가 날이 샜네."
"어.그래"
"출근준비해라"
"근데 어제 네이트온이 좀 이상해서"
"왜"
"친구가 다짜고짜 돈좀 빌려달래서 무슨일이냐구 했더니 그냥 로그아웃하더라구"
"요즘 네이트온 해킹이 심하다던데 비번 바꾸고 친구들에게두 다알려라"
"또 저번에는 친구가 메일을 보냈길레 열어보니까 이상한 사진이 와서 찜찜해"
"무슨사진? 첨부파일 함부로 여는거 아냐"
"바이러스체킹해서 확인해봐라"
"어.그런데 형부는 이상한 메일(?)안와?"
"나두 몇번 왔는데 아는사람이 보낸거라 안열어 볼수는 없구 해서 바이러스체킹해서 열어보는 편이야"
"아~"
"참 너한테 메일이 왔길레 열어 봤더니 이상한 사진이 다섯장 왔던데?"
"봤...어?"
"너한테 말할 그런건 아니구 왠 일본야동을 캡쳐했는지 모자이크사진이 몇장 되더라구"
"신경쓰지마. 지워야지."
"어. 출근준비해야겠다."
대포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당연 막내다.
일부러 받지 않았다.
30분후 문자가 왔다.
"제발 전화좀 받아요."
"잘못했어요.제발."

"잘못을 안다니 이번은 이정도루 해두지"
"두번째 지시다. 네가 가진 가장 짧은 스커트를 입고 출근한다.무릅위 20센티가 안되면 사서라두 입어라.브라는 할수 없다.처음이니 팬티는 허용해주지."
"팬티는 T팬티를 입는다.없으면 안입어두 좋다.여름에 스타킹을 하지는 않겠지? 상의는 물론 자세히보면 비칠정도로 얇아야 한다."
"너의 직장두 알고있으니 확인해보겠다."
"지시를 어기면 넌 아마 자살하고 싶을지도 모른다.ㅋㅋ"
"뭘 시키는 거예요.말두 안돼요.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
번개같이 문자가 날라온다.
무시하고 전화를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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