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고딩 은지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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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요일 아침 일어난 은지는 어제의 피로로 인해 오후가 다되어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일어나서 대충 점심을 챙겨먹은 후 어제 찍은 사진들을 확인했다.

버스에서 찍은 사진은 어둠게 나와서 그다지 흥분이 되지는 않았다.

골목길에서 찍은 사진도 선명하지는 않았으나 가로등아래에서 찍은 사진은

밝은 편이라서 흥분도 되고 확실히 노출이 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것 같았다.

은지는 그림판으로 자신의 얼굴을 살짝 지운 다음에 자주가는 노출사이트에 가서

그것을 올리기로 했다.

가로등 아래에서 찍은 사진 3장을 사이트에 올렸다.

벌써 부터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 지는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은지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할 것이 뻔했다.

몇몇 사람들은 은지의 사진을 보며 미친년이라고 욕을 하겠지만

그들 또한 그런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할 것이다.

카페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 또한 은지의 사진을 보면서

강도 높은 노출을 하는 은지의 대담함을 부러워할 것이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은지의 보지는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은지는 얼른 보지를 쑤시며 자위를 했고 은지의 보지는 씹물을 흘려댔다.


일요일 오후...

은지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물론 팬티와 브라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원래 치마를 잘 입지 않은 성격은 은지 였지만 노출의 맛을 알고 난 후

요즘은 거의 치마를 입고 다니게 됐다.

오늘은 무릎을 살짝 덮을 정도 길이의 치마를 입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적당한 길이의 치마였지만 하늘하늘 거리는 플레어 스커트였기에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지는 은지였다.

도서관으로 도착한 은지는 일상적으로 가던 여자 열람실로 향하다가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

은지가 다니는 공공도서관은

남자 열람실, 여자 열람실, 공용열람실, 유료 열람실로 이루어져 있다.

유료 열람실은 칸막이가 돼 있지만 나머지 열람실은 모두 일반 책상이다.

남자 열람실이나 여자 열람실은 붐비는 편이지만 공용열람실은 나이 많은 아저씨들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오늘은 공용 열람실을 이용해 볼까?"

공부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만 하는 은지였지만 오늘은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미 그녀의 몸은 공용열람실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공용 열람실에 들어선 은지는 맨 구석 자리에 책가방을 풀고 앉았다.

예상대로 책을 둔 자리는 많았지만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앉아서 책을 펴고 공부하는 척을 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용기를 낼 수가 없었다.

앉은 상태로는 치마가 더 올라가 있어서 더욱 불안했다.

살짝살짝 무릎을 벌려보는 은지였지만 더 이상은 무리였다.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있으니 소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하나 둘 저녁을 먹기 위해 움직였다.

한사람 두사람씩 빠져 나갈 수록 은지는 용기가 생겼다.

결국 모두 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간 후 은지의 노출이 시작됐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치마를 벗어 던지고 책상위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자위를 하고 싶었지만 도난방지를 위해 도서관 경비실에서 cctv로

도서관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었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오랫동안 도서관을 다니면서 도서관 사정을 파악하고 있던 은지였다.

치마를 벗지 못하는 대신 은지는 다리를 벌리고 스커트를 끌어 당겼다.

cctv의 각도로 봤을 때 책상 위쪽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지만

아랫쪽은 스커트를 엉덩이 위로 끌어 올리고 음란한 빽보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은지는 두꺼운 펜 하나를 꺼내고 보지에 쑤셔 넣었다.

열심히 펜으로 보지를 후비는 은지

얼굴 표정은 애써 담담한 척 하려했지만 흥분으로 자꾸만 일그러지고 있었다.

보지에서는 씹물이 흐르고 은지의 다리를 더욱 흥분을 느끼기 위해서인지

더 크게 벌어지고 있었다.

펜은 이제 거의 다 들어가고 은지는 펜 끝부분을 잡고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으흐흐흥~~"

입에서는 늘 그렇듯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덜컥~"

흥분감에 사로 잡혀 있던 은지는 갑자기 문이 열리며 사람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얼른 치마를 잡아 내렸지만 보지 속에 있던 펜을 빼지는 못했다.

은지는 노출하는 모습을 들킨 것도 아닌데 심장이 덜컥 내려 앉은 기분이 들었다.

은지의 심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동안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는 은지쪽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은지 쪽으로 다가오자.

은지는 덜컥 겁이났다.

"무슨 일이지? 설마 들킨건 아니겠지?"

은지의 심장은 더욱 빨리 뛰기 시작했다.

조금씩 은지 쪽으로 다가오던 남자는

은지와 같은 책상 대각선 방향에 털썩~ 앉았다.

"휴~ 다행이다."

당황하고 있었던 은지는 그제서야 바로 앞에 앉은 남자가 조금전 그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아마 저녁을 먹고 들어왔던 것 같았다.

"근데 사람도 없는데 좀 떨어져서 공부하면 안되나?"

원래 공부하던 자리에서 공부해야 공부가 더 잘 될것 같은 기분에 항상 똑같은 자리를 고수하던

남자의 속사정을 모르는 은지는 속으로 불평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속으로 남자의 욕을 하던 은지는 다시 노출욕구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남자가 앉아 있다는 것이 그녀의 노출 욕구를 더욱 자극시켰다.

"두근두근"

그녀의 심장은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크게 뛰고 있었다.

은지는 다시 다리를 벌리고 치마를 조심스럽게 걷어올렸다.

그리고 잘 보이지 않게 책상으로 바짝 다가가 앉았다.

그녀는 남자가 의식하지 못하게 최대한 태연한 자세로 앉아 있어야했다.

치마를 조심스럽게 걷어올린 은지는 한손으로는 책상위로 손을 올리고 다른 펜을 잡고

공부하는 척을 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보지에 꽂혀있는 펜을 잡았다.

남자가 바로 옆에 앉았다면 이렇게 대범하게 행동하지 못했을 것이다.

보지를 쑤셔 있는 펜을 마구 돌리고 쑤시며 자위를 하고 있었지만

표정은 최대한 담담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더욱더 빠르게 자위를 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비명이 나올 것 같아서 참을 수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자위를 하던 은지의 보지에서는 조금씩 보짓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때 남자의 손에서 빙빙 돌던 펜이 책상위로 툭 떨어졌다.

책상위로 떨어진 펜은 데굴데굴 굴러가기 시작했다.

남자는 펜을 잡으려 했지만 결국 책상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찰나의 순간

은지는 또다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황급히 치마를 펜을 잡고 있던 왼손으로 펜을 잡은 상태로 치마 앞쪽을 잡아 당겨 허벅지를 가렸다.

남자는 펜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고 있었다.

당황한 은지였지만 그녀의 노출 욕구는 사그라들지 않은 상태였다.

보지에서 펜을 뺀 상태였고 보지에서는 씹물이 살짝 흘러나왔지만 책상 아래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치마를 가리고 있어서 남자가 그녀의 보지를 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은지는 순간적인 충동을 참지 못하고 그 남자 쪽으로 하채를 살작 틀었다.

남자가 펜을 주우려는 순간 그녀는 다리를 살짝 벌렸다.

짜릿한 기분이 보지에서부터 몰려왔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보지를 보인다는 것에 엄청난 흥분이 몰려왔다.

버스에서도 보여준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여주는 것을 처음이엇기에

그녀의 보지는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자는 펜을 줍자마자 몸을 들어 바르게 앉았다.

남자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고 은지도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었다.

가까운 거리에 떨어진 펜이었지만 굳이 고개를 은지 쪽으로 돌리지 않아도 충분히 펜을

주울 수 있었기에 남자가 은지의 벌어진 음란한 보지를 못 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손이 조금만 더 짧았더라면 펜이 조금만 더 은지 쪽으로 굴러갔다면 남자는 고개를 더

아래로 숙여서 바라봤을 상황이었다.

"머리를 아래쪽으로 숙이는 것 같았는데 못봤나?"

그러나 은지는 자신의 보지를 누군가가 볼 수 있도록 스스로 다리를 벌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은지는 다시 다리를 벌릭고 펜을 꽂아 자위를 시작했다.

머릿속의 하얗게 되면서 보지에 꽂은 펜을 쑤셨다가 뺐다를 반복했다.

결국 은지는 밀려오는 흥분에 엉덩이를 실룩 거리며 절정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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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벌써 7번째 공무원 시험 낙방이다.

취직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처음 한두번 떨어졌을 때는 위로해주던 어머니도

술한잔 주면서 내년에 열심히 하라시던 아버지도

이제는 쌀이 아깝다면서 밥도 안 주신다.

저번에는 군대 후임이 바쁘게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저렇게 새파랗게 젊은 놈도 일을 하는데...

죽고만 싶다.

도서관에 가서도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사실 집중을 못할만도 하지

도서관에서 나의 주된 업무는 여자 다리 쳐다보기이다.

처음에 쳐다볼때는 혹시나 내가 쳐다보는 것을 들킬까봐 슬쩍슬쩍 쳐다봤는데

이 생활도 오래하다보니까 낮짝이 두꺼워지는지 대놓고 쳐다보게 된다.

물론 대부분의 여자들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내가 보고 있다는것을 잘 모른다.

오늘도 여자 다리를 쳐다보기위해 공용열람실으로 들어간다.

오~ 지져스!

오늘은 내가 앉는 자리에 여자 한명이 앉아있다.

여고생인듯한데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제법 빵빵하다.

나이 지긋한 중년양반들만 가득한 공용열람실에 천사가 내려온듯하다.

오늘하루쯤은 그 자리를 내줘도 될 것 같다.

일부러 그녀의 주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멀리 덜어져 앉는다면 그녀의 다리를 감상할수는 있겠지만 그녀의 얼굴과 가슴을 보지는 못하겠지.

꼭 이런쪽 머리는 잘 돌아간다.

어쨌든 난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다.



제길!

공부가 안된다.

벌써 도서관에 온지도 2시간이 지났는데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녀는 갑자기 주변을 쭉 둘러본다.

제길!

내가 가슴쳐다보고 있던거 들켰나?

다시 고개를 숙인다.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열심히 한다.

근데 지금 몇시지?

헉! 벌써 저녁시간이다.

저녁 먹고 와야겠다.



저녁을 먹고 왔는데 그녀는 아직 그 자리다.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해야지.

근데...

그녀의 다리가 보고 싶어 미치겠다.

어쩌면 좋지?

제길!

그녀의 다리를 한번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이번 시험은 가뿐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그녀의 다리를 볼 수 있지?

아!

그렇지 그 방법이 있었지!

나는 필통에서 펜을 하나 꺼내든다.

으흐흐흐흐흐흐~~~

나는 천재야!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다.

이런 생각을 해내다니 나는 천재야!!!!

그러나 표정은 진지하게 티안나게 포커페이스를유지해야한다.

펜을 손위에서 열심히 돌린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펜아 돌아라! 돌아라!

열심히 돌아서 책상 밑으로 툭~ 떨어지길 바란다

펜아 제발!

펜은 손위를 떠나서 책상으로 떨어졌다.

굴러라 굴러!

숨막히는 순간이다. 펜은 과연 어디로 떨어질 것인가

펜은 데굴데굴 굴러서 책상 아래로 떨어졌다.

올레!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머리를 숙여 빠른 동작으로 고개를 돌려 그녀의 다리를 쭉 훑어야한다.

책상밑으로 머리를 집어 넣는지 모를정도로 신속하게 행동해야한다.

마치 펜만 줍고 일어난듯이 행동해야한다.

지금이닷!

일어났다.

근데

방금 본게 뭐지?

설마....

에이~ 설마....

아닐거야 그럴리가 없지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럴리가 없는데

절대 그럴리가 없어

우워어어어어!

씨발 보지잖아!

이런 제길! 씨발 보지야 보지!

그것도 털하나 없는 빽보지

오 지져스!

자.. 잠깐

릴렉스 하자 릴렉스

내가 봤다는 걸 들켜선 안돼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돼 씨발!

후아~

심호흡이 필요하다

근데 도대체 무슨 일이지?

빤스도 안 입고 여고생이 무슨 일이지?

깜빡 잊었나?

다리도 저렇게 쩍 벌리고 앉아서

표정을 봐서는 전혀 모르는 것 같은데...

그래!

자기가 노팬티인걸 알았다면 저렇게 다리를 쩍 벌리고 앉지도 않았을 것이고

태연한 표정으로 보아 아무것도 모르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 말은...

내가 다시 본다고 해도 모를고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

으흐흐흐흐~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이런 행운을 저에게 주시다니

그럼 거절하지 않고 한번도 보겠습니다.

근데 저 보지를 어떻게 보지?

보지를 봐야 하는데 보지를 못하니

다시 한번 펜을 던질까?

아니야 한번 써먹었는데 또 써먹으면 들킬지도 몰라

그래!

가방을 옆자리에 올려 놓고 책을 찾는 척하면서 고개를 내리고 슬쩍 쳐다보자

좋아!

바로 실행하자

책을 옆 의자에 올려놓고

고개를 숙인다.

응?

근데 내 어깨위에 올려진 이 손은 뭐지?

고개를 돌려 손의 주인을 확인한다.

헉!

흐뭇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은

아... 아버지

왜?

그동안 한번도 도서관에 오신적이 없으면서 오늘...

왜 하필 오늘 이 시간입니까 아버지

1분만 늦게 오시지

그 손짓은 무엇을 뜻하는 것이옵니까

밖으로 나오라는 소리이십니까?

그 제스처는 또 무슨 뜻입니까?

가방까지 챙기라는 말씀이십니까?

안됩니다 아버지!

그럴수없습니다

지금 제 앞에 털하나 없는 고운 보지가 다리까지 쫙 벌리고 저의 시선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대로 떠날 수는 없습니다

크흑

이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두고 떠나야만 한다니

야속한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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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은 외전이 더 긴듯하네요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필을 받았네요
이번에 은지 친구를 등장시키려고 했는데
다음번에 해야겠네요

그리고 좋은 노출 방법이나 은지가 했으면 좋을만한 행동 등을 쪽지로 보내주신다면
작품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요즘 소재가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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