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탈선 - 2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 동네공원

집앞 복도에서 노출과 야외섹스의 즐거움을 알게 된 우리들은 그 이후에도 이따금씩 복도에서 즐기고는 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범위에서 벗어날 용기는 아직 없었다.

우리가 동거하고 있는 집 근처에 커다란 공원이 있었다. 확실히 말하면 공원묘지이지만 묘지라는 하기 보다는 공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알맞은 그런 곳이었다. 크기로 말하자면 공원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을 걸어서 가면 15분, 자전거로는 6분, 자동차로는 2분정도 걸리는 꽤 큰 공원이었다.

그 날도 밤늦게 까지 섹스를 하고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커텐이 쳐져 있어 햇볕이 들어올 리가 없는데 한줄기 햇볕이 내 얼굴을 비추었고, 그 눈부심에 못이겨 눈을 뜨고 말았다. 머리맡을 더듬어 안경을 찾아 쓰고 시계를 보았다.

[ 5시!!! ]

대충 계산해서 2시간도 체 자지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해도 해도 이건 너무 했다. 어제도 늦게까지 아르바이트 그리고, 지혜와의 섹스로 피곤함이 머리끝까지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학교도, 아르바이트도 없는 12시까지 자도 아무런 거리낌도 없는 그런 날에 왜 지금 일어나야만 하는지…

[!!! 머리는 피곤하다고 신호를 보내 오고 있건만, 왜 이녀석은 이렇게 팔팔하지??]

아랫도리가 뻐근하다 했더니 자지에 엄청나게 힘이 들어가 아플정도로 빳빳해져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보니 지혜는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다.

[참내… 피곤해 죽겠는데 재수없게 깨서 게다가 이 놈까지 빳빳하게 커져서 아파 죽겠는데 넌 편안하게 자냐!! 아주 보지에 자지를 들이밀어도 안일어날 폼이네…]

정말 샘날 정도로 곤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지혜를 보니 괜히 심술이 났다.
자지를 막아 아프게 하고 있던 천쪼가리(팬티)를 벗어 내렸다. 그리고는 지혜의 입으로 가져가 입을 벌리고는 집어 넣었다.

"으…읍… 뭐야!?"
"지혜야 일어나라. 부탁이야. 이거 어떻게 좀 처리해줘. 아파 죽겠다."
"아…읍… 아침부터 사람자는데 이게…"
"빨리"
"지금 몇시야?"
"5시!"
"아…잉… 잠도 안 재우고 뭐 하는 거야?"

잠을 깨웠다고 투정을 부리면서도 그녀의 입은 내 자지를 물고 힘없게 나마 빨고있다. 한 손으로 눈을 비비며,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 혀로 대가리의 오줌구멍을 핥고 있다.
5분정도 흐르고 그녀는 완전히 잠을 깬 듯 했고, 그런 그녀를 보며 팬티 위로 손을 가져갔다. 미약하나마 습기가 느껴진다. 조금만 더 하면 준비가 될 듯 했다. 그리고 지금은 토요일 아침 5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없을 시간이었다. 내 머리에는 멋진 플랜이 떠올랐고 남은 것은 억지로라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 뿐이었다.

"이제 깼니?"
"응, 왜? 넣고싶어서 그러지?"

야릇한 기대감으로 상기된 표정의 그녀가 물어왔다.

"아니, 나중에… 오랜만에 이런 상쾌한 아침에 일어났는데, 산책하러가자!"
"왠일이야? 오빠가 산책을 다할려고 하고… 좋아, 나가자!"

우리는 옷을 갈아입기위해 침대에서 일어났다. 나는 산책하는 복장이 아닌 반팔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그것도 팬티를 입지 않고 입었다.
그런 나를 쳐다보던 그녀가 물었다.

"아니, 산책하러 간다면서 왜 노팬티야? 웃겼어…"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니까 너도 내말대로 입어라."

그녀의 잠옷은 타올천으로 된 짧은 원피스였다. 그녀가 잠옷으로 입고 있어서 그렇지 집 근처라면 밖에서 입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옷이었다. 단지 좀 많이 짧긴 하지만…

"넌 갈아입지 않아도 돼. 그냥 그 차림으로 나가자."
"무슨 소리야. 이거 잠옷인데… 노브라에다가 너무 짧아서 자칫하면 팬티가 보일 수도 있어."
"지금이 몇 시인데, 그런 걱정하냐? 토요일 아침 5시에 누가 돌아다니냐? 이 동네에서…"
"그건 그렇지만…"
"괜찮아. 내 말대로 그대로 나가자. 빨리. 늦으면 사람들이 돌아다닐 시간이 되니까."
"알았어…"

내키지는 않는 표정이었지만, 여기서 내가 주저하면 될 일도 안된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밀어 붙였다.

"얼른 나와! 문 잠글거니까!"

이윽고 그녀가 나왔고, 복도에 세워둔 채로 그녀의 아래 위를 눈으로 훑었다.

"음… 전혀 안 보이네. 노브라인 표시도 안나고, 이렇게 앉아서 봐도 팬티는 커녕 허벅지도 제대로 안 보인다, 뭐."
"정말?"
"어유 정말… 넌 내 말 안 믿니? 그러면서 어떻게 나랑 사귀냐?"
"알았어… 믿어, 오빠… 믿어!"
"자, 알았어. 잠깐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어봐!"

그렇게 밀어붙인 나는 생각할 틈을 주지않고 그녀는 뒤로 돌려 서게 하고는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팬티를 재빨리 내렸다.

"앗!!! 뭐 하는 거야?"
"가만있어!!"

명령조로 말하는 나에게 주눅이 든 듯 멈춰버린 그녀의 다리를 하나씩 들어 팬티를 완전히 벗겼다. 살짝 치마를 들춰 엉덩이에 키스를 그리고, 엉덩이를 벌려 항문에도 키스를 하며 혀로 살짝 핥았다. 뒤를 돌아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허리를 숙이게 해서 보지에도 키스한 후 한번 핥았다. 그리고, 벗긴 팬티를 집 안에 던져 넣고 문을 잠궜다.

"자 이제 가자!"

그렇게 손을 내민 나를 향해 미운듯 눈을 한 번 흘긴 그녀는 내 손을 잡아 왔고 우리들의 산책은 시작되었다.

"야, 바람이 선선한게 너무 기분이 좋은데!"
"그렇지? 거봐라 오빠 말 들어서 나쁜게 있냐? 그리고, 봐 사람들도 없잖아!"
"응, 정말… 어떻게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사람들이 한명도 없나…?"

주위에는 거짓말같이 사람이 없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큰 길에서 한참을 들어와야 하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더 할 것이다.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우리들은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지혜야, 보지 보여주면 안돼? 치마 한번 올려봐!"
"어휴… 내가 정말 못말려!! 딱 한번만이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그녀는 천천히 치마를 올리기 시작했고, 허벅지에 이어 까만 보지가 얼굴을 드러냈다.

"이건 서비스야!!"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그녀는 치마를 올린 채 뒤로 돌면서 엉덩이를 보여 주었고, 나를 향해서 엉덩이를 내밀기까지 했다.
엉덩이의 갈라진 틈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보지는 햇살에 반사되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는 착각까지 들게 할 정도로 아찔한 것이었다.

"잠깐, 치마 올린 채로 걸어가봐."
"어휴! 변태같아…"
"얼른 말들어야지!"

그녀는 못말린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천천히 내게 엉덩이를 보인 채로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그녀의 발걸음과 함께 엉덩이가 실룩거리는 모습은 색다른 흥분으로 다가왔다. 10m정도 걸어갔을 때,

"됐어, 이제 그만 이쪽으로 걸어와봐. 물론 치마를 내리면 안된다!"

뒤로 돌아서는 그녀의 얼굴은 상기된 표정으로 마치 지금 바로 이 순간 느끼는 듯 하였다. 내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한 채 마냥 부끄러운듯 보지를 드러내고 나에게 다가오는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제 됐어. 내려도돼…"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아까와는 달리, 벌써 끝나냐는 듯 아쉬운 표정의 그녀를 보며 말했다.

"공원으로 가자."
"으…응. 손잡고 가자, 오빠."

나에게 내밀어진 그녀의 손을 잡고, 우리는 공원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고개를 쳐든 나의 욕망과 방금 전의 아쉬운 듯한 그녀의 표정을 본 이상 그냥 이렇게 걸어가기에는 서로가 너무 뜨거워진 후였다.
또다시 주위를 경계하며 오른손에 쥐어진 그녀의 손을 내 반바지 안으로 넣었다. 깜짝 놀란듯이 나를 본 그녀지만 금방 무슨 뜻인지 알았는지, 터질듯이 커진 내 자지를 자연스럽게 잡아왔다. 그녀의 손 안에서 내 자지는 더더욱 터질것만 같았다.
그렇게 내 자지로 그녀의 손을 안내하고는 내 오른손은 다음 동작을 취했다.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살짝 움켜 쥐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스폰지같은 것이 깨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다시 손을 움직여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보드라운 보지털이 만져지고 갈라진 틈 사이로 손가락을 가져가자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보지를 느낄 수가 있었다.

"벌써 이렇게 젖었네? 내 자지가 필요한거니?"


장난스럽게 말을 건네며 놀렸다.

"치… 오빠야말로 내 보지에 넣고 싶어서 견딜수 없는거지? 이거 봐, 오빠 오줌구멍에서 겉물이 이만큼이나 흘러나왔어…"

내 바지에서 손을 꺼내며 보여준다. 그녀 말대로 길게 늘어진 실과 같은 끈적끈적한 액체가 그녀의 손에 잔뜩 묻어있다.

"오빠, 잠깐만…"

그녀의 말에 반박하려는 나를 제지하며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재빨리 주저앉아 자지 윗부분을 바지 밖으로 꺼내서 물고는 겉물을 쪽쪽 빨아먹고는 다시 바지 안에 넣고 일어섰다.

"이렇게 많이 나왔는데 아깝잖아… 솔직히 내가 먹어주면 오빠도 좋아하고…"

갑작스런 그녀의 행동에 당황하는 나를 모른 척하며 새침한 표정으로 말하는 귀여운 나의 그녀…
단지 내가 요구해서가 아닌 서로가 쾌락을 위해 탐구하며 탐닉하며 또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사랑할 수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기뻤다.

"지혜야 너 너무 이쁘다…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빨리 가자!"

다시 그녀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향했다.
역시 공원(공원묘지이지만)에는 가운데에 나있는 제법 큰 길에는 사람들이 이따금 눈에 띄었지만, 우리들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제갈길만 가고 있었다.
가운데 길에서 조금 벗어난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예상한 대로 인기척도 없었고, 걸어들어가서 나무들 쪽으로 조금 꺾어 들어가면 큰 길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최상의 섹스포인트였다.
지혜의 손을 끌어 그 곳으로 갔다. 그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잡은 손을 통해서 그녀의 고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햇살이 적당하게 내려쬐는 곳을 택해 발걸음을 멈추고 나는 반바지를 벗어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에 걸어 놓고 그녀를 향해 자지를 내밀며 돌아섰다.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 자지를 잡으며 주저앉아 내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쪼…쪽… 추…읍…"

야릇한 소리가 자지를 빨고있는 그녀의 입으로부터 흘러 나오고 그런 그녀의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그녀의 머리를 움켜쥐고는 전후로 움직였다. 보지가 아닌 입으로 섹스를 하는 형식이었다.
처음하는 시도라 서툴러서 자지가 움직이니 마음대로 빨 수가 없었던 그녀는 그냥 입을 벌리고 머리가 움직이는 대로 자지를 내버려두었다. 그렇게되니 내가 흥분할 수록 자지가 들어가는 정도를 알 수 없게 되었고, 이윽고, 내 자지는 그녀의 목구멍 근처까지 쑤셔 건드리는 형국이 되었다.
그냥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였던 그녀의 입에서는 쉴새없이 타액이 흘러나오고, 급기야는 목구멍을 자극받아 구역질까지 하려고 했다. 놀라서 멈추고는 그녀를 보자 그녀는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나를 바라보았다.

"구역질이 나서 눈물이 나고 조금 괴로웠는데… 그런데… 왠지 기분이 좋았어… 지금까지 했던 페라치오랑은 조금 다른… 힘들어도 싫지않은 기분이 들었어…"
"그…그럼 다행이다. 미…미안해…"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그녀를 느끼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치마를 들게 하고는 보지를 만졌다.

[ !!! ]

마치 오줌이라도 싼 것과 같이 젖어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그녀를 보지를 보았다. 보지에서 부터 무엇인가가 흘러나온 흔적이 보였다. 그것은 보지로 부터 시작해서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를 타고 발등으로 흘러간 흔적이었다.

"오빠, 나… 오늘 너무 느끼는 것 같아… 이렇게 까지 흘렀을 줄은 나도 지금 알았어…"

그녀도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나무에 걸치고는 천천히 입을 발등으로 가져갔다. 입을 맞추듯 그녀의 발등에 살짝 갖다대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짓물의 흔적을 핥아 올라갔다.
발등에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보지의 둔덕을 지나 드디어 그녀의 갈라진 틈을 벌리고 입을 대고 한방울이라도 놓칠세라 힘껏 빨았다.

"후…읍… 꿀…꺽… 츠…읍…"

이 세상에 단지 우리 둘뿐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오직 그녀의 보지 빠는 소리만이 고막을 찢을 듯이 크게 들릴 뿐이었다.
그녀도 지금의 느낌에 충실하는 것처럼 주위를 경계하는 것은 커녕, 눈을 감고 깊게 심호흡을 하며 내 머리를 손을 대고 자신의 보지로 힘껏 당길 뿐이었다.
착각인가 할 정도로 그녀의 보짓물은 끊이질 않고 흘러나왔다.
고장난 수도꼭지에 물이 새는 것처럼 오줌과는 다른 약간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내 입으로 쉴 새없이 흘러 들어 오고 있었다.
자지가 아파왔다. 빳빳하게 힘이 들어가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다.
보지빨기를 멈추고 그녀에게 입맞추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혀가 뒤엉키고... 손으로 보지를 만지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지혜야, 지금 넣을께…"
"응, 오빠. 얼른 넣어줘…"

그녀의 몸을 돌리고 숙여서 나무를 집게 한 다음 나에게 들이민 엉덩이의 갈라진 틈 사이로 자지를 넣었다. 구멍을 찾아 맞추고 할 틈도 없었다. 근처에 자지를 들이민 것만으로도 자동차가 미끌어져 자신의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처럼 자동으로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에 빨려들 듯 들어가 버렸다.

"아…앙…"

짧은 그녀의 탄식과 함께 섹스와 시작되었다.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보지는 불타는 듯 뜨거웠다.
그 열기를 식히려는 듯이 내 자지를 더욱 힘찬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따라 그녀의 반응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면서 손을 내밀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고 당겼다. 그녀의 머리가 뒤로 쳐 들렸고 자연적으로 허리가 굽혀지면서 활처럼 휜 자세가 되었다.

"아… 조…좋아… 이…이자세를 유지해…"

그녀에게 내뱉듯 말을 하고 다시금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뒤로 돌리게 하고는 얼굴을 가져가 키스를 했다. 그녀는 정신이 없는 듯, 내 입술과 혀를 마구 물고 빨고 여하튼 굉장히 느끼는 것 같았다.
그런 그녀의 얼굴을 보니 나도 흥분이 되어 곧 쌀 것 같은, 견딜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바로 그 때였다.

"오…오빠… 싸…빠…빨리 싸… 미치게…ㅆ어… 빠…빨리…"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지혜와 나의 섹스궁합은 천생연분이라고 느낀다. 지금도 더이상 없는 최상의 타이밍에 나에게 싸라고 종용하는 그녀에게 너무도 고마움을 느꼈다.

"저…정말? 지금 싸도…돼?"
"싸…싸! 빨리… 빼지마… 빼…빼지말고 그냥 싸… 아..아.. 지..금…!"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자지를 뺄 여유도 없을 만큼 사정의 욕구가 파도치듯 다가왔고, 그녀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금까지 참아왔던 내 좆물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쏟아져 나왔다.

"지…지혜야!..."
"오빠…ㅅ...!!"

머리속이 하얗게 텅비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은 채로 한 손으로는 허리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방을 짓이길듯 움켜쥐고 마지막 남은 좆물을 나만의 여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에 짤아내는 듯 쏟아냈다.
다리로 부터 시작된 그녀의 자잘한 경련을 몸으로 느끼며 짧은 쾌락의 행위가 끝났다는 것을 느끼고 이제야 비로소 이 곳이 탁트이고 개방된 바깥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주위를 살폈다. 둘다 하반신 나체로 서로의 성기가 결합된 채로 주위를 살핀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휴… 너무 좋았어… 지혜야, 사랑해. 이제 나갈께"
"잠깐만 오빠… 잠깐만 이대로 있어줘…."

아직 자신의 보지안에 들어있는 내 자지와 좆물의 여운을 느끼려는 듯 그녀는 나를 만류했다.
이윽고 그녀의 잦은 떨림이 멈추었고 고개를 뒤로 돌려 나를 향한채 입술을 내밀고 키스를 갈구했다. 아무런 말없이 우리들은 조금 전의 정열을 갈무리하려는 듯 방금 전의 키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키스를 나누었다. 조용히, 조심스럽게… 잠시 후, 붙어있던 입술이 떨어졌다.

"오빠, 너무 좋았어… 고마워…"
"아니야, 나야 말로 고마워…"
"오빠, 자지 빼면 그냥 집에 가는 거지?"
"응, 왜? "
"그럼, 오빠, 자지 빼자말자 내 보지 빨아주면 안돼?"
"!?"
"나 조금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오빠가 도와주면… 오빠가 입으로 내 보지를 깨끗이 해 줬으면 좋겠어..."
"지혜야!"
"아…아냐… 괜히 그래본 거야… 나 이상하지? 미안…"
"아냐, 지혜야. 그게 아냐! 네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니 너무 좋아서 그런다. 알았어, 그런 네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줄께… 대신 하나만 약속해줘!"
"뭐...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고 싶은 것, 해줬으면 하는 것은 참지 말고 얘기해줘, 난 그런 네가 너무 좋아!!"
"알았어… 오빠. 나도 오빠가 너무 좋아."

안심한 듯 웃어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쏟아지는 햇살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살짝 그녀에게 입맞춤을 하고 천천히 자지를 빼고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틈새를 벌리고는 입을 대고 보지와 보지부근의 나와 그녀의 흔적을 하나도 빠짐없이 핥고 빨았다.
너무 맛있었다.
바로 그 때였다. 보지 속에서부터 대량의 액체가 내 입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내 좆물이었다. 하지만 전번에도 그랬지만, 전혀 더럽거나 이상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거부하지 않고 쏟아지는 좆물을 입으로 전부 받아 놓고 혀로 그녀의 보지를 마무리 했다.
그리고,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입맞춤을 했다. 그녀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강한 힘으로 내 입속의 좆물을 자신의 입으로 빨아가서 그대로 삼켜버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다시 빨아들일수도 없었다.

"꾸…울꺽… 아, 맛있다. 오빠 이게 다야? 많이 나왔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맛있게 먹어버린 그녀의 장난스런 모습에 그냥 웃음이 나올 뿐이었다.

"자 집으로 돌아가자."

올 때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그 곳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오빠, 그런데 보지 근처랑 허벅지가 너무 간지러워…"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 사실은 우리가 할 때 모기가 몇마리 있었는데, 그 때 물렸나보다…"
"모기!? 왜 난 전혀 몰랐지?"
"모기 물리는 것도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느꼈나보네, 우리 지혜…"
"…"

빨개진 얼굴을 보며 정말 지혜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새삼 느꼈다.
집에 돌아가 서로의 모기 물린 곳을 보니 둘다 엉덩이와 국부 근처에 집중적으로 물린 듯 했다. 서로가 서로의 물린 부분을 정성껏 입으로 빨아주고 하다보니 자지에 힘이 들어갔고 그녀도 흥분이 되어 다시 한번 정열적인 섹스를 했다.
끝난 후에는 지혜의 바램대로 자지를 보지에 밖은 채 꼭 껴안고 잠이 들었다.
또다른 즐거움을 꿈꾸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72 / 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